#2일 한 CU 매장에서 직원이 울고 있는 아이를 안심시키고 있다. BGF는 경찰청과 함께 전국 1만3000여 CU편의점을 활용한 미아 찾기 캠페인 '아이 CU'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 CU는 'CU에서 아이를 보호한다'는 의미다. 길을 잃은 아이(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포함)를 CU가 일시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전국 CU에 미아 찾기 시스템이 구축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10여명의 어린이,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외국인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미아 발견 시 CU 근무자는 우선 아이를 안심 시킨 뒤 파악 가능한 인상착의 등의 정보를 결제단말기(POS)에 입력하게 된다. 입력한 정보는 112신고와 동시에 전국 CU에 실시간 공유된다. 이 때문에 보호자는 가까운 CU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찾고 있는 아이가 CU에서 보호 중인지를 알 수 있다. 아동은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만큼 신속하게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BGF는 이번 캠페인이 실종아동 등의 조기발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BGF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실종경보' 등 경찰청의 아동안전 및 실종예방정책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문등 사전등록제도는 실종아동 등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실종 시 보다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이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와 경찰청은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며 "길을 잃은 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애타게 찾는 보호자에게는 함께 찾는 눈이 되어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5-02 13:59:29어릴 적 길을 잃어 미아가 된 60대 여성이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 29일 파이낸셜뉴스와 공동으로 '잃어버린 가족찾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에 따르면 이모씨(62·여)는 다섯 살 무렵 기차역에서 미아로 발견됐다. 그후 중앙보육원을 거쳐 서울 구세군 혜천원으로 보내졌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없다. 서류상 1954년 3월 19일에 태어난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이 또한 확실하지 않다. 이씨의 흐릿한 기억 속에는 부모님과 언니 둘, 오빠가 있었다. 언니 중 한 명의 이름이 '경자'였던 것으로 어렴풋하게 떠오른다. 집앞에는 산과 냇가가 있어 이따금 언니, 오빠와 함께 냇가에서 가재를 잡아 삶아먹기도 했으며, 목화밭에서 목화씨를 먹은 기억도 있단다. 이씨의 가족은 작은 단칸방에서 살을 부비고 살았는데 방에서 부엌으로 나오다 넘어지는 바람에 이마를 다쳤고, 지금도 이마에 그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씨는 "어머니는 항상 쪽진 머리에 비녀를 꽂고 계셨고, 언니는 엉덩이까지 머리를 길렀다"면서 "산골같은 동네에 살다가 집이 많은 골목길 문칸방으로 이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언니 가운데 한 명은 대전으로 돈을 벌러 간다고 집을 나갔고, 다른 언니는 남의 집에 맡겨진 것으로 생각이 난다. 이씨도 그 무렵에 남의 집에 맡겨졌다. 건어물 장사를 하는 집이었는데 마당옆 문으로 보면 장이 보이고, 마당 앞쪽으로는 건어물 장사 판매대가 있었다. 집 안에 우물이 있었고, 식모가 둘이나 됐을 정도로 부유한 집이었다. 이씨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잠을 잤는데 할아버지는 하얀 피부에, 백발의 스포츠머리였다. 그 집에는 이씨와 비슷한 나이의 딸이 있었는데 이름은 '명숙'이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어는 날 이씨를 역으로 데려가 기차에 태우더니 밤색사탕을 쥐어주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선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기차는 출발했고, 이씨는 어느 역인지도 모른 채 울면서 기차에서 내려 미아 신세가 됐다. 발견 당시 이씨는 나이와 이름을 묻는 경찰의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을 했다고 한다. 이씨는 "이름은 정확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나이는 다섯 살보다 한두 살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하는 부분이 많이 없어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더 늦기 전에 꼭 가족을 만나고 싶다"며 "부모님은 생존해 계실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언니나 오빠라도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권모씨(55·여)는 부모를 찾고 있다. 그는 1960년 3월 13일 '오경'이라는 이름으로 빈사상태에서 대전의 어느 부잣집 앞에 버려졌다. 다행히 아이가 없는 집이어서 양부모는 권씨를 소중하게 키웠다. 아홉 살때 권씨는 혼자 비행기에 태워져 일본으로 갔고, 2년 후 양부모도 일본으로 건너갔다. 권씨는 "양아버지의 성함은 권영득씨였는데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나셨고, 양어머니의 어머니가 일본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권씨는 이후 여성실업가로 성공을 하고, 결혼도 했다. 그는 "19세 되던 해 입양된 사실을 알게 돼 친부모님을 원망하고, 방황도 했으나 지금은 반드시 찾아서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그동안 찾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양부모님에 대한 죄송함과 함께 찾을 길이 막막해 손을 놓고 있었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2015-03-29 15:41:32"좀 더 많은 기업이 미아찾기 캠페인에 참여하면 잃어버린 아동을 가정의 품으로 빨리 돌려보낼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LG U+가 지난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선보인 '미아찾기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들이 기업의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통화 종료 후 스마트폰 화면에 실종 아동 정보가 나오도록 하는 서비스다. LG U+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1544' '1661' '1664'로 시작하는 전국 대표번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만든 LG U+ BS본부 기반통신사업담당 기업전화사업팀 전승훈 팀장(사진)은 처음에는 이 기술로 광고 모델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가 미아찾기 캠페인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전 팀장은 "대표번호 서비스가 지능망이기 때문에 이미지 전송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다"면서 "처음에는 광고성 사업으로 뭔가를 해 볼 수 있겠다고 고민하다 마침 '가정의 달'을 맞아 미아찾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 서비스는 LG U+ 기업상품 관련 고객센터 번호인 '1544-0001'에서만 적용돼 있다. 이 전화번호로 하루 걸려오는 전화 건수는 약 7000~9000건 수준으로 적은 편이다. 전 팀장은 "콜센터 전화 건수가 많은 대기업들이 참여해 주면 더 많은 사람이 실종 아동 정보를 볼 수 있다"면서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미아찾기와 관련한 인식이 높지 않은 수준인데 기업들이 고객 불편 초래 가능성 등을 우려해 쉽게 참여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장기 실종 아동은 올해에만 81명이며 최근 5년간 찾지 못한 아동은 250여명에 달한다. 실종 아동 찾기에는 제보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이 실종 아동의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전 팀장은 "LG U+의 대표번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들은 참여 의사만 밝히면 간단히 이 서비스를 자사 콜센터에 적용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정해 원하는 기간에 참여할 수 있어 사회공헌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 U+는 이 서비스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형 놀이공원 같은 곳에서 미아가 발생했을 경우 놀이공원 측에서 미아 발생 방송을 내보내 특정 번호를 알려주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미아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형태 등을 고민 중이다. 전 팀장은 "이런 서비스도 마침 스마트폰이 대중화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하도록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2-06-12 17:54:58LG U+는 전국대표번호 부가서비스인 비즈애드를 통해 실종아동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들이 등록하면 고객들이 자사 콜센터에 전화 후 끊었을 때 실종아동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실종아동 정보를 보다 쉽게 볼 수 있게 되고, 기업들은 이를 통해 무료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LG U+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기관(www.missingchild.or.kr)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아찾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기업들이 이번 미아찾기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해당 기업의 콜센터에 전화를 하고 끊었을 때 실종아동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미아를 찾는 데 도움이 될뿐더러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기업들도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544·1644·1661 등의 전국대표번호를 이용하는 기업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LG U+ 콜센터(1544-0001)나 기업전화사업팀(010-8080-3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LG U+ 전국대표번호 부가 서비스인 '비즈애드'를 통해 진행된다. 이설영 기자
2012-05-21 11:45:21KT ‘쿡 TV’는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미아찾기 및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KT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이를 찾아주세요’와 ‘실종 아동 예방’ 프로그램을 쿡TV에서 방영한다. 또 쿡TV 배경화면과 매거진 등에서 미아가 된 어린이들을 1년간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또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25일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KT 미디어본부는 IPTV 최초로 ‘그린의 희망 메신저’ 로 위촉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쿡TV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사진설명=KT 여의도사옥 미디어본부에서 직원들이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영상을 시연하고 있다.
2009-05-22 21:00:45KT ‘쿡 TV’는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미아찾기 및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KT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이를 찾아주세요’와 ‘실종 아동 예방’ 프로그램을 쿡TV에서 방영한다. 또 쿡TV 배경화면과 매거진 등에서 미아가 된 어린이들을 1년간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또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25일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KT 미디어본부는 IPTV 최초로 ‘그린의 희망 메신저’ 로 위촉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쿡TV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사진설명=KT 여의도사옥 미디어본부에서 직원들이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영상을 시연하고 있다.
2009-05-22 17:22:09*사진 있음. KT ‘쿡 TV’는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미아찾기 및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KT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이를 찾아주세요’와 ‘실종 아동 예방’ 프로그램을 쿡TV에서 방영한다. 또 쿡TV 배경화면과 매거진 등에서 미아가 된 어린이들을 1년간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또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25일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KT 미디어본부는 IPTV 최초로 ‘그린의 희망 메신저’ 로 위촉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쿡TV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9-05-22 14:57:13야후코리아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제휴를 맺고 야후지도(map.yahoo.co.kr) 위 ‘미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양사는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종예방 캠페인’을 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야후! 는 지도 위에 미아의 실종된 지점을 표시해 주며 사진, 이름, 실종 일자, 신체 특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해당 지역 부근의 미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야후! 지도 서비스 방문 시 현재 접속 위치(IP) 혹은 사전 등록한 관심 지역을 자동으로 먼저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사용자 실생활과 밀착된 미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2009-05-18 09:57:49“우리 단체가 그동안 실종아동 가족들을 위한 쉼터 역할은 해 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마저도 없어지게 돼 안타깝습니다. 최소한 사무실이라도 운영할 수 있도록 유관 부서가 나서 줬으면 좋겠습니다.”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나주봉 회장(52)의 애절한 호소다. 10여년간 전국을 돌며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해 온 이 단체가 최근 극심한 운영난으로 활동을 접을 위기에 놓였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3월 대구 와룡산 세방골에서 거행했던 ‘개구리 소년 위령제’도 올해는 치르지 못했다. 위령제는 이 단체가 주도적으로 열어 온 대표적인 행사지만 올해 그 명맥이 끊기면서 억울한 죽음을 호소했던 ‘개구리 소년들’도 점점 잊혀지게 됐다. 또 이 단체에는 매달 소액 후원자 수십 명의 손길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매월 50여만원에 달했던 후원금마저 뚝 끊겼다. 그나마 이 단체가 봉사활동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매년 150만∼300만원가량 지원금을 받고 있긴 하지만 상시적인 미아찾기 캠페인을 펼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그러다 보니 나 회장은 최근 몇 달 동안 부족한 경비를 메우기 위해 아내가 노점상으로 벌어온 돈 일부를 떼어내 사무실 운영비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어렵지만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경찰청 안에 ‘실종자찾기 종합센터’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실종자찾기센터가 가동되면 경찰이 실종자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나 회장은 “실종자 전담센터가 만들어지면 실종자나 미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경찰청을 방문해 센터 설치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 대한 후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182.or.kr)나 전화(02-963-1256)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사진설명=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나주봉 회장은 “상시적인 미아찾기 캠페인을 위해선 유관 부서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009-04-06 10:42:21▲ 브로드앤TV ‘미아 찾기’ 캠페인 화면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TV(IPTV)의 양방향 프로그램 특성을 살려 ‘브로드앤TV’에서 미아찾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브로드앤TV’에서 미아가 소개될 때 고객이 리모컨의 빨강색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미아의 사진과 신체적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팝업창이 뜬다. 일반 TV에서 미아정보를 내보내는 것과 달리 시청자가 관심있는 미아는 더 자세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미아와 관련한 내용을 알고 있으면 실종아동전문기관(02-777-0182) 또는 경찰청(국번 없이 182)으로 연락하면 된다. SK브로드밴드는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브로드앤TV 고객들이 실종아동을 찾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2008-12-16 11: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