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미투온은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RPG 게임 IP를 활용한 P2E 게임 퍼블리싱을 위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함께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 'Heroes NFT War(히어로즈 NFT 워)'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할 방침이다. ‘Heroes NFT War’는 다양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수백 종의 영웅을 수집하여 자신만의 진형을 구축하는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되는 두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양사는 △미투온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2E 게임 'Heroes NFT War(히어로즈 NFT 워)' 개발 △전략적 퍼블리싱 △마케팅 및 운영 지원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12년 출시 이후 전세계 500만 이상의 유저에게 사랑받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2021년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북미, 한국 등에 출시 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 V: 부활’ 등 뛰어난 게임을 연이어 개발했다. 이러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기술력과 10만 DAU 달성 및 글로벌 P2E 게임 랭킹 트랜딩 1위로 검증된 미투온의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이사는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개발사와 함께 고퀄리티 게임을 온보딩해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박현철 COO는 “글로벌 P2E 게임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미투온과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미버스 메인넷에서 선보이게 될 Heroes NFT War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 등으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주는 게임이다. 양사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 유저분들이 보다 좋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10-17 15:53:51[파이낸셜뉴스]국산 P2E(Play to Earn)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포켓배틀스)가 글로벌 P2E 게임 랭킹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미투젠이 강세다. 이 게임은 미투온이 미투젠과 공동 개발한 첫번째 캐주얼 전략 배틀게임이다. 1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미투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7.12%) 오른 1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P2E게임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 따르면 '포켓배틀스'는 트렌딩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출시한 포켓배틀스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받으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투온이 강조해온 NFT(대체불가토큰)·P2E 게임의 재미 요소들인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용병과 영웅 그래픽 △전투력과 최적의 포메이션을 구축하는 재미 △영웅과 용병을 수집해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 △NFT 구매를 통해 더욱 강력한 진영을 구성해 더욱 심화된 경쟁과 보상을 즐기는 등의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 P2E·NFT MApp(MEVerseDApp, 미버스 디앱)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하나씩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미투온 관계자는 "'포켓배틀스 NFT War'는 캐주얼 전략 배틀 장르의 매력을 잘 살려내 NFT 영웅을 활용한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각 유저들간의 통합아레나 및 영웅 NFT 보유자 대상 '포켓 챔피언십'을 통해 분기별 총 24만달러 규모의 막대한 상금을 받을 수 있다"며 "해외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17 13:21:07[파이낸셜뉴스]미투온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6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6%, 3.5% 증가했다. 마케팅비용 최적화 및 내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기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온은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를 중심으로 NFT·P2E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동시에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룹내 모회사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미투젠과 공동 개발한 첫번째 캐주얼 전략 배틀 NFT·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하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하반기 미투온의 주력 게임인 ‘풀팟홀덤’에 NFT를 접목한 'NFT 홀덤'을 포함, '캐쉬 앤 펫' 등 자체 NFT· P2E 게임과 미툰앤노벨의 블록체인 C2E(Create to Earn)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P2E·NFT MApp(MEVerse DApp, 미버스 디앱)을 순차적으로 온보딩해 미버스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 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내,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생태계에 관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포켓배틀스 NFT War를 시작으로 미투온 그룹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게임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회사인 모바일 게임사 미투젠도 이날 올해 2·4분기 매출액 234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케팅비 최적화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기 대비 영업이익은 23.3% 증가, 당기순이익은 10.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젠은 캐시카우인 기존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이 선방하는 가운데 2분기에 소셜카지노 게임 ‘호핑 캐쉬 카지노(Hoppin’ Cash Casino)’와 캐주얼 카드 게임 ‘솔리테르 씨라이프(Solitaire Sea Life)’를 글로벌 론칭하는 등 기존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그밖에도 모회사인 미투온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를 개발 및 글로벌 론칭하는 등 P2E/NFT 게임을 통한 미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투젠은 자회사인 웹툰·웹소설 플랫폼사 ‘미툰앤노벨’, 액션 RPG, TPS(3인칭 슈팅) 게임 개발사 ‘조프소프트’,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버스랩스’ 등을 활용해 그룹차원의 시너지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미툰앤노벨의 웹툰·웹소설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반 C2E(Create to Earn) 모델을 연내 출시 목표로 구축 중이며, 특히 조프소프트의 TPS(3 인칭 슈팅) 게임 ‘리프트 스위퍼(Rift Sweepers)’는 고퀄리티 전략 3 인칭 슈팅 게임으로 스팀(Steam)을 통해 9월에 얼리억세스 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2023년 1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투젠은 이를 통해 게임 장르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12 15:06:30[파이낸셜뉴스]미투온은 자회사 미투젠과 공동개발한 NFT·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론칭 했다고 28일 밝혔다. 미투온 그룹의 IP를 활용한 첫 캐주얼 전략 배틀 NFT·P2E 게임인 ‘포켓배틀스 NFT War’는 지난해 12월 론칭하고 글로벌 서비스중인 포켓배틀스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함으로써 NFT·P2E 글로벌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 전지역에서 안드로이드(AOS)와 애플 운영체제(iOS)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등급별 다양한 영웅과 용병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여 자신만의 강력한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하는 게임으로, 총 12종의 영웅 NFT와 19종의 일반 영웅, 그리고 39종의 용병으로 조합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신규 영웅 및 용병과 NFT영웅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포켓토큰’(PKT)이 도입된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켓스톤(PKS)’이라는 게임내 재화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포켓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덱스에서 ‘포켓토큰’을 ‘USDC’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포켓토큰’으로 교환하지 않은 ‘포켓스톤’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영웅 육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NFT 영웅은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할 수도 있다. 종류와 등급에 따라 획득되는 NFT영웅은 희소성이 높아 NFT 거래시 매력적인 상품이 된다. NFT를 보유한 유저는 일일퀘스트, 통합아레나, 영웅 NFT 보유자 대상 토너먼트인 ‘포켓 챔피언십(Pocket Championship)’에 참가할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분기별 총 24만불 상당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웅 NFT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들도 데일리 퀘스트 보상과 마스터 리그 보상을 통해 일일, 주간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이사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번째 NFT·P2E 프로젝트 ‘포켓배틀스 NFT War’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NFT와 게임을 접목해 제대로 된 토큰 경제 시스템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켓배틀스 NFT War’의 게임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7-28 15:03:54[파이낸셜뉴스]미투온과 미투젠이 공동개발한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가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포켓배틀스 NFT War는 국내외 핵심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있어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NFT 게임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강 벤처스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중 하나인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로, 게임파이(Gamefi), 디비전 네트워크(Division Network), 클레이다이스(Klaydice) 등 유망한 국내외 P2E·NFT, 게임파이 스타트업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국내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최근 한강 벤처스는 마인드풀니스 캐피탈로부터 기업가치 약 1300억원당의 조건부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마인드풀니스 캐피탈은 애니모카 브랜드의 사외이사 및 주주이기도 하며, 샌드박스, BTC닷컴, 비트메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 P2E·NFT MApp(MEVerse DApp, 미버스 디앱)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하나씩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미투온 그룹의 IP를 활용한 첫 P2E·NFT 프로젝트로, 이번 달 게임 론칭과 함께 분기별 총 20만불 상당의 상금이 걸린 NFT 토너먼트 ‘포켓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11일과 12일에 거쳐 미버스 덱스를 통해 NFT 민팅 및 토큰 런치패드인 IMO(Initial MEVerse Offering)가 진행되며, 이후 NFT 2차거래 또한 미버스 덱스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가능해질 예정이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인 한강 벤처스 투자를 바탕으로 ‘포켓배틀스 NFT War’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7-11 11:07:55[파이낸셜뉴스] 모바일 캐주얼 게임기업 미투젠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미투젠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미래에셋증권 및 교보증권을 통해 최대 3개월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5월 22만8833주와 8월 49만7513주 자사주 매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미투젠은 이번 추가 매입을 완료하면 전체 발행주식의 약 9.6%에 달하는 총 129만7775주, 약 2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미투젠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주주친화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투젠은 상장 때부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정책 강화 의지를 밝혀왔다. 그 일환으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40% 현금 배당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고 있다. 또 2021년 11월을 시작으로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미툰앤노벨’, TPS·RPG 개발사 ‘조프소프트’,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사 ‘미버스랩스’ 등 3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미투젠은 미투온 그룹의 메타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미버스(MEVerse)’를 기반으로 NFT·P2E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자사의 캐주얼 게임 ‘포켓배틀스’의 P2E 버전을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 캐주얼 카드게임 ‘솔리테르’ 및 자회사 조프소프트의 전략 TPS 게임 ‘리프트스위퍼’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3-08 14:02:49[파이낸셜뉴스] 미투온의 자회사 미투젠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샌드스퀘어의 지분 51.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일 밝혔다. 미투온 그룹은 샌드스퀘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NFT, P2E 게임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샌드스퀘어는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인 플레타(FLETA)를 운영하고 있다. 플레타는 블록 채굴 합의를 통하여 지정된 순서를 기반으로 블록을 생성하는 새로운 합의 모델 'PoF(Proof of Formulation)' 및 '디앱(DApp)' 개발자에게는 손쉬운 개발 환경을,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형 멀티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플레타는 현재 빗썸, 코인원 등의 국내 거래소와 비트렉스, 디지파이넥스 등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샌드스퀘어는 올해 1·4분기 내 평균 9000TPS(Transaction Per Second) 이상의 빠른 속도, 포뮬레이터 NFT, 디앱 토큰 온보딩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플레타 메인넷 2.0'과 자체 탈중앙화거래소 '플레타 DEX'를 론칭할 계획이다. 인수 이후 샌드스퀘어는 미버스랩스(MEVerse Labs)로 법인명이 변경될 예정이며, 플레타 메인넷 2.0 플랫폼 명은 미버스(MEVerse)로 변경될 예정이다. 미투젠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미투온 그룹의 메타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미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자사의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 '포켓배틀스'와 캐주얼 카드게임 '솔리테르' 및 자회사 조프소프트의 전략 TPS 게임 리프트스위퍼 등을 NFT, P2E 게임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게임사와 함께 온보딩 및 멀티체인 게임으로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2-03 12:01:55[파이낸셜뉴스]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미투젠은 이사회를 열고 액션 RPG·TPS게임 개발사 조프소프트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투젠은 조프소프트를 자회사로 편입해 PC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18년 설립된 조프소프트는 액션 RPG 게임과 전략 TPS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네오위즈 PD 출신인 김정호 대표와 엔지니어 및 기획 등 경험 많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조프소프트는 2020년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가디언즈 오디세이(Guardian's Odyssey)’를 싱가포르를 포함한 7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 현재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액션 RPG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이번 '2021 지스타'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자체 개발한 TPS 장르의 신작 ‘리프트 스위퍼(Rift Sweepers)'는 '부산인디커넥트 쇼케이스(BIC Showcase)' 전시작으로 선정되는 등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조프소프트는 ‘리프트 스위퍼’의 글로벌 플랫폼 스팀 버전을 내년 상반기 론칭할 계획이다. 김정호 조프소프트 대표이사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력 및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미투온 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창욱 미투젠 이사회 의장은 “조프소프트의 검증된 개발력과 게임 IP를 확보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 조프소프트의 게임들도 미투온 그룹의 메타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미버스(MEVerse)’와 연동하여 글로벌 P2E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12-28 11:54:17모바일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미투온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2일 증시에서 미투온 주가는 전일보다 470원(7.13%) 상승한 7060원으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미투온 주가는 전일 11.88%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10월 29일 종가가 5890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틀새 1170원(19.87%)나 급등한 셈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미투온에 대해 '메타버스 내에서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가 실현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회사'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로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투온에 대해 "메타버스에서 상용 가능한 가상현실(VR) 카지노 게임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게임 결제시 비트코인(가상자산)을 통한 거래를 지원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 저평가된 소셜카지노 메타버스"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미투젠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 판단하는 구체적인 이유로 자회사 미투젠의 지분가치를 언급했다. 미투온은 2017년 11월 북미와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투젠을 인수했다. 미투젠은 현재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 연구원은 "미투온은 올해 상반기 기준 미투젠 지분의 43%를 보유한 상태"라며 "이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는 현재 미투젠 시가로만 1500억원을 초과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우아영 기자
2021-11-02 18:24:25[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미투온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2일 증시에서 미투온 주가는 전일보다 470원(7.13%) 상승한 7060원으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미투온 주가는 전일 11.88%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10월 29일 종가가 5890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틀새 1170원(19.87%)나 급등한 셈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미투온에 대해 '메타버스 내에서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가 실현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회사'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로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투온에 대해 "메타버스에서 상용 가능한 가상현실(VR) 카지노 게임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게임 결제시 비트코인(가상자산)을 통한 거래를 지원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 저평가된 소셜카지노 메타버스"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미투젠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 판단하는 구체적인 이유로 자회사 미투젠의 지분가치를 언급했다. 미투온은 2017년 11월 북미와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투젠을 인수했다. 미투젠은 현재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 연구원은 "미투온은 올해 상반기 기준 미투젠 지분의 43%를 보유한 상태"라며 "이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는 현재 미투젠 시가로만 1500억원을 초과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way309@fnnews.com 우아영 수습기자
2021-11-02 09: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