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와 PN풍년이 오는 28일까지 컬래버레이션(협업) 특집전을 진행한다. '전통 주방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콘셉트 아래 PN풍년 4인용 압력솥과 한국도자기 2인조 반상기를 세트로 구성, 9만9000원에 선보인다. 17일 모델들이 PN풍년 압력밥솥으로 지은 쌀밥을 한국도자기 그릇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2015-06-17 17:24:09한국도자기리빙은 수납이 편리한 '바시미 올인원' 반상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시미 올인원' 반상기는 공기, 대접, 찬기 3종(대·중·소)과 나무받침 등 한상 차림으로 구성, 1인가구나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다. 총 6피스를 쌓았을 때 각각 자연스럽게 맞물릴 수 있도록 고안돼 좁은 부엌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시미 올인원 반상기의 찬기는 파인 본차이나로 만들어졌으며 냄비 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받침은 압축 대나무를 코팅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5-05-19 11:05:28행남자기는 자연주의 살림 멘토 효재와 함께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효재의 꽃수 이야기 홈세트와 다과세트를 연이어 선보여 온 행남자기가 올해 혼수시즌을 맞아 예단으로 안성맞춤인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를 새롭게 내놓은 것.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는 공경과 복을 전하는 전통적인 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현대인의 상차림에 어울리는 실용적 구성을 더했다. 효재 특유의 자연주의를 반영, 풀꽃을 모티브로 한 꽃수가 식기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수테두리에 황금색을 더해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 17개(pcs) 한 세트는 38만2000원, 2인용 사발과 대접만으로 구성된 단반상기 6개(pcs) 한 세트는 14만2000원이다. 김은진 기자
2014-04-23 17:49:37행남자기는 자연주의 살림 멘토 효재와 함께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효재의 꽃수 이야기 홈세트와 다과세트를 연이어 선보여 오다 혼수시즌을 맞아 예단으로 안성맞춤인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를 새롭게 내놓은 것. 예로부터 칠첩반상기는 시부모님께 공경의 예를 표하는 의미를 담아 주요 혼수 목록에 올라있었다.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는 공경과 복을 전하는 전통적인 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과 현대인의 상차림에 어울리는 실용적 구성을 더했다. 효재 특유의 자연주의를 반영, 풀꽃을 모티브로 한 꽃수가 식기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수테두리에 황금색을 더해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는 17개(pcs) 한 세트로 38만 2000원이다. 2인용 사발과 대접만으로 구성된 단반상기는 6개(pcs) 한 세트로 14만 2000원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4-04-23 13:58:44한국도자기 궁 한국도자기가 연령대별로 유용한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떡국기, 반상기 등은 부모님을 비롯한 어르신을 위해 좋은 선물이다. '궁' 떡국기는 호화로운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 골드라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한 디자인이다. '필드플라워' 떡국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 식탁에 자연을 옮겨 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없는 분위기로 꾸준히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초충도' 반상기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여뀌, 가지, 부용화, 양귀비 등을 주제로 전통미는 살리되 오방색을 이용해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르신들 선물용으로 좋다.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제품도 준비했다. 격식을 차리기보다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커피잔보다 평소에도 다양한 음료를 담을 수 있는 간편한 머그가 적합하다. 'YAP'은 파티 같은 느낌의 제품들로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팝아티스트 김지평, 김태중, 마리킴, 찰스장의 작품을 넣어 만든 제품들로 한국도자기만의 전사기술력과 만나 더욱 화려하고 감각 있게 표현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주고받는 이 모두 만족할 만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설 기간을 맞아 한국도자기 전국 대리점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4-01-22 17:09:57한국도자기가 정성 가득 담은 설 선물세트(사진)를 준비했다. 한국도자기는 떡국기, 반상기 등 다양한 설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궁' 떡국기는 호화로운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 골드라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킨 디자인이다. '필드플라워' 떡국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 식탁에 자연을 옮겨 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 없는 분위기로 꾸준히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초충도' 반상기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여뀌, 가지, 부용화, 양귀비 등을 주제로 전통미는 살리되 오방색을 이용해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르신들 선물용으로 좋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주고받는 이 모두 만족할 만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설 기간을 맞아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2014-01-19 16:51:01【워싱턴(미국)=정인홍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 각각 선물을 전달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은으로 된 프레임에 비취로 장식을 한 가족사진 액자를 선물했다. 또 관례상 이날 정상 및 오찬회담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는 전통 나전칠기로 만든 반상기세트와 유기 수저 한 세트와 한국요리 책자를 선물했다. 반상기 세트의 특징은 나쁜 기운을 멀리하고 행운을 부르는 붉은 복숭아꽃을 백자에 표현한 생활자기로 한국 고유의 전통적 의미가 반영된 정성이 깃든 선물이라는 게 외교부 측 설명이다. 한국요리 책자는 미셸 여사가 김치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선물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국요리 책자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 "미셸 여사가 김치도 만든다고 해서 선물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숙소인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 머물면서 지난 1965년 부모님인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가 투숙했을 때 사인한 방명록을 발견하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고 윤 장관은 전했다. 특히 이날 양 정상이 공동기자회견이 당초 시간보다 10여분 늦어진 것은 버락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친교시간과 오찬 회동이 길어진 탓이라고 윤 장관은 설명했다. 화기애애한 오찬 분위기에다 버락 오마바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박 대통령에게 산책을 함께할 것을 권유, 일체 배석자 없이 10여분간 진행된 두 정상만의 만남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자회견 시간마저 지연됐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먼저 산책을 권유해 우리 외교당국은 다소 놀랐으며 10여분간 진행된 두 정상만의 산책시간 동안 가족관계 등 극히 개인적인 부분을 포함해 많은 얘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아마 다른 나라 정상과의 친교시간만 비교해도 이번이 가장 길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첫 기착지인 뉴욕 방문때 헬기까지 동원하는 등 미국 측이 전례없이 강도높은 경호시스템을 가동한 것을 비롯해 빈틈없는 의전에다 오마바 대통령의 산책 권유 등 박 대통령에 대한 환대 수준까지 높아 박 대통령이 미국 측 배려에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haeneni@fnnews.com
2013-05-08 16:24:01행남자기는 2012년 봄 시즌 혼수시장에 신세대 신혼부부들을 겨냥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구성과 개성을 살려주는 웨딩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신혼부부들은 외식 비중이 늘어나고 맞벌이 하는 가정이 많아졌으며 또 생활자기에 식기라는 본래의 목적 외에도 장식적인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추세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혼수예단용의 필수로 여겨지는 칠첩반상기는 혼례에 법도를 차린다는 의미와 칠첩반상기가 가지는 어른 공경의 의미를 가치 있게 여겨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전통적 장식인 십장생을 현대적 느낌으로 살려 친근감을 더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적용된 금장식을 고급스러운 무광장식의 바탕에 유광장식을 통해 돋보이도록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함으로써 품격을 살리는 예단의 기능을 더하는 한편, 잦은 사용을 통해 반상기가 주는 친근감을 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2-03-25 16:56:45결혼 시즌을 앞둔 요즘, 예비 신부들의 혼수그릇 구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예비신부들이 가장 신경 써서 구입하는 품목 중 하나가 예단을 보낼 때 시부모님께 드리는 반상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예단용 반상기의 경우 공기, 대접, 종지, 수저받침, 생선접시, 물컵 등 약 25피스(pcs)로 구성된 칠첩반상기와 2인 국그릇, 밥그릇만으로 간소화한 단반상기 두 가지 종류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과거에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단아한 제품들을 선호한 반면, 요즘에는 밝고 화려한 색상의 고급스러운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반상기 구입 시 가장 먼저 고려할 사항은 반상기를 사용하실 시댁 어른들의 디자인 취향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좋은 반상기, "금속성의 맑은 소리 나야" 좋은 반상기를 고르는 방법은 우선 손가락으로 그릇을 가볍게 튕겨 보아 금속성의 맑은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야 하며, 둘째, 도자기 표면과 내면에 흠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이질감이 없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 좋다. 젠한국 관계자는 "불순물이 포함됐을 경우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다"며 "특히 밑바닥이 매끄럽지 못하면 상에 흠집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전사지(도자기에 인쇄할 때 쓰는 인쇄화지)의 마감처리가 깨끗하게 이뤄졌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납 성분 등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도자기로 만들어진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분흡수율이 없고 내열성이 크며, 반투명의 순백색을 띠고 투광성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천으로 도자기 제품만 세척해야 반상기를 세척할 때는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서 닦아야 한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세척할 때 거칠거나 금속성의 수세미를 사용하면 표면에 흠집과 금, 백금 등의 장식이 벗겨질 수 있으니 반드시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서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금속성 주방기구와 함께 세척하게 되면 도자기 표면에 잘 지워지지 않는 금속 때가 묻을 수 있으니, 도자기 제품은 따로 분리해서 닦아야 한다. 금이나 백금 등으로 장식된 제품을 식기 세척기로 씻으면 장식부분에 손상이 갈 수가 있으므로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손세척을 해야 한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도자기를 포개서 보관할 때에는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사이에 보호지나 종이타월을 끼워 보관해야 한다"며 "세제를 사용해 세척할 경우 도자기가 손에서 미끄러져 깨질 수 있으므로 몸체를 안전하게 잡은 상태에서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2011-08-21 18:32:04한국도자기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무형문화재 제19호 조석진 소목장(왼쪽 두번째)이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오동나무 예단함에 담긴 구첩반상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2011-04-11 13: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