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백경란 전 질병관리청장 (사진)은 19일 이임사를 통해 "질병관리청이 전문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방역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갖추기까지 아직도 힘든 과정이 남아 있는데 먼저 떠나게 돼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임사에서 백 전 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유행 극복과 질병관리정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여러분의 열정, 사명감과 헌신 덕에 가능했다"면서 "3년째 지속되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불편과 어려움을 참고 방역수칙을 지킨 국민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백 전 청장은 "동절기 유행 대응이 마무리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 시까지 조금 더 힘을 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며 "또한 다음 팬데믹 대비를 위해 진행 중인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팬데믹이 단순 건강 문제를 넘어서서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제적 상황을 돌아보며 미래 감염병 팬데믹은 합리적 근거에 기반한 대응이 되도록 거버넌스 체계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 청장은 지난 5월 취임한 이후 질병관리청장으로서 방역 전선에 섰지만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에 따른 이해충돌 논란 등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날 백 청장은 별도의 이임식 없이 간부들과 이임 인사를 했다. 한편 백 전 청장 후임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오랜 기간 일한 국제보건·감염병 전문가인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임명됐고 이날 오후 2시 비공개로 취임식으르 가졌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2-19 15:21:09[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지 소장은 20여 년간 국내외 주요 보건·연구 기관에서 활동한 국제적인 감염병 전문가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면역병리센터장, 범부처감염병연구포럼 추진단장, 대한감염학회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보건의료분야 특별보좌관, 국제교류재단 보건외교특별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본부 예방접종프로그램 지역조정관을 거쳐 현재는 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정부의 첫 질병관리청장인 백 청장은 보유한 주식 관련 논란 등을 이유로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 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신테카바이오 등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이후 해당 주식을 모두 처분한 바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2-16 10:08:29[파이낸셜뉴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6일 충북 청주시 소재 요양병원을 방문해 방역대응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번 백 청장의 요양병원 방문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현장을 직접 살피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치료제 투약 현황, 감염관리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백 청장은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및 감염관리가 중요하다"면서 “감염취약시설 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혹여라도 감염이 되면 신속하게 진료받고 치료제를 투여받아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2-06 15:55:49[파이낸셜뉴스] 정부의 방역 사령탑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후 청주시 하나병원에서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받았따. 이날 백 청정은 최근 높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60세 이상 고위험·고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에 참여했다. 백 청장은 “기존의 감염 경험 또는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로 만든 단가백신 접종 이후 면역이 감소하는 시기가 되어서, 이번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에 면역은 충분하지 않다”면서 "겨울철 유행에 대비해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은 추가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대상자 대비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접종대상자 대비 11.6%(확진자 제외 대상자 대비 12.7%)이며 감염 취약시설의 접종률도 9.0% 수준으로, 건강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백신 3종에서 원하는 백신으로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모더나 BA.1 기반, 화이자 BA.1 기반, 화이자 BA.4/5 백신이 접종에 쓰인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2가백신은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도 기존 단가백신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기 추가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2회 이상 접종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마지막 접종(또는 확진일 기준) 후 120일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1339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 또는 민간 SNS(네이버, 카카오)를 이용하여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또 더 많은 국민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접종을 희망하는 백신이 있는 경우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1-14 16:56:54[파이낸셜뉴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에 사외이사로 지원하면서 백 청장의 신분을 직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백 청장의 동생인 백모 씨는 지난 8월 10일 제출한 디엔에이링크 사외이사 후보자 직무수행계획에 “마침 친 누이는 2대 질병청장의 임무를 맡은 백경란 청장이다”라고 썼다. 계획서에는 “본인은 전공(이) 화학이지만 가족 형제 자매들이 현재도 의료 및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저와 업무적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 이와 함께 “마침 (친 누이가) 중임을 맡아서 더 책임감 있는 관련 기업이 연구개발과제 등 국가 방역으로도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에 우리가 그 역량을 발휘해 작은 소명의식으로 질병 방역과 관련해 의식 있는 기업이 되는데 일조하고 노력하려 한다”고 적기도 했다. 디엔에이링크는 올해만 해도 질병청과 코로나19 유전체 분석 계약을 3차례 체결했다. 백 청장 취임 이후 백씨가 사외이사 후보로 올라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간에는 이전 계약의 6배인 1만5000건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백씨를 포함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은 8월26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됐다. 하지만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심의되지 못해 사외이사에 선임되지 못했다. 백 청장은 이날 국회 복지위에서 이와 관련해 “동생이 직접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한 것이 아니고 서명도 위조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염려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후 질병청을 통해 별도 입장문을 내고 “동생도 해당 내용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되었다는 사실을 지난달 31일 언론 취재 이전에는 알지 못했다”며 “소액주주연대 A씨가 동생을 사외이사로 추천하면서 동생의 의사와 무관하게 허위로 계획서가 작성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인지한 직후 동생은 즉시 A씨에게 항의했고, 해당기업에 사실을 알리고 정정공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해당기업을 통해 ‘공시된 직무수행계획서가 (사외이사)후보자가 작성하지 않았음에 대해 후보자 본인이 직접 소명하여, 직무수행계획서 재작성 및 확인서를 첨부합니다’는 내용이 정정공시됐다”며 “동생은 A씨를 사문서위조로 고발 조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1-07 23:10:06[파이낸셜뉴스] 정부는 26일 다가올 7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2가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던 2가백신 추가접종을 성인 전체로 넓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과 7차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중증·사망자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백신은 효과와 안전성을 갖췄다면서 안심하고 추가접종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은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55세 이상 미감염 그룹에서 BA.1 기반 2가백신으로 4차접종 1개월 후 오미크론 BA.1 변이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1.56배 높은 항체가 확인됐다. 또 안전성은 기존 백신과 유사했고, 새로운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고, 빈번한 이상반응은 주사부위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및 오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의 BA.4/5 기반 2가백신도 전임상 결과, 초기주 기반의 기존 백신에 비해 BA.4 및 BA.5에 대한 중화능이 약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는 2가백신을 기존 백신에 우선해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올해 하반기에 오미크론 변이 BA.4 및 BA.5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해 BA.4/5 기반 2가백신을 승인해 접종을 권고 중이며, 이 외의 백신은 활용하지 않고 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정부는 다음 재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하여 이번 겨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면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백신을 통해서 겨울철 재유행에 적극 대비함으로써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포함해서 전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백신은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수단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의뢰해 시행한 최근 연구에서는 2020년 이후 2021년까지 전 세계에서 1440만명에서 1980만명의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보고 있고, 질병청 분석결과, 국내에서도 지난 5월까지 12만명의 코로나19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0-26 11:40:29[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진단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5일 대전 서구 소재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백 청장의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방문은 확진자 및 PCR 검사수요 증가에 따라,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확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 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신속한 검사,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12개소인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수도권에 중점 설치해, 70개소(수도권 55개소, 비수도권 15개소)까지 확충하고, 추후 확진자 급증 시(일일 30만명)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해 검사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진단.검사 수요가 집중되어 임시선별검사소가 혼잡할 경우 또는 피검사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보유(비축량 제외) 중인 진단키트(RAT)를 무료 배포해 국민 편의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청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는 임시선별검사소 외 전국 600여개 선별진료소와 약 1만개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검사를 위해 현재도 일부 지자체에서 기 시행중인 주말 검사 시간 연장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백 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등을 추진해, 국민분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민들께서도 하계휴가철 휴가 장소의 방문 전·후에 가까운 민간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7-25 16:16:51[파이낸셜뉴스] 최근 1주 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며 재유행이 현실화 된 가운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통제 중심의 국가 주도 방역은 지속 가능하지 못하고 우리가 지향할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2년 전 코로나19 유행 초기 외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했던 백 청장이 방역 대응에 대한 시각을 바꾼 것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백 청장은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방역상황 안정화와 함께 국민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방역당국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은 감당 가능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 유행은 7월 중순 현재 유행 확산 국면에 진입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정부가 하반기 재유행 발생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준비한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검사, 병상 등 대응 역량을 감안하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상회복의 기조는 유지하며 방역·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해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 청장은 "고위험군의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은 백신"이라며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나의 안전과 가족, 사회구성원의 감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7-19 22:47:48백경란 질병관리청장(사진)은 7일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찾아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국제선 자율증편으로 해외 입국객 증가와 원숭이두창 등 신종감염병 유입 우려 등으로 방역 최일선인 인천공항 검역소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해외입국 유증상자를 선별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확인했다. 최근 원숭이두창 발생 주요국가(27개국)에서의 입국을 모니터링하며 신종감염병 유입 차단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7-07 18:20:32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사진)은 7일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찾아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국제선 자율증편으로 해외 입국객 증가와 원숭이두창 등 신종감염병 유입 우려 등으로 방역 최일선인 인천공항 검역소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해외입국 유증상자를 선별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확인했다. 최근 원숭이두창 발생 주요국가(27개국)에서의 입국을 모니터링하며 신종감염병 유입차단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백 청장은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신종감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만큼, 국민께서는 여행 시 마스크 쓰기·손씻기 등 감염병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입국 시에는 검사음성확인서 제출 등 검역 절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7-07 15: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