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촌은 먼저 달콤고소한 치킨 ‘교촌옥수수’에 독보적인 매운맛의 ‘레드디핑소스’를 더해 달고맵(달콤∙고소∙매콤)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교촌옥수로맵게’ 이벤트를 마련했다. ‘레드디핑소스’ 증정 이벤트를 통해 이달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촌치킨 전국 가맹점에서 ‘교촌옥수수’ 단품 메뉴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교촌옥수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레드디핑소스’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N행시 백일장’도 준비됐다. △옥수로맵게 △옥수수레드 △교촌옥수수 △레드소스 네 가지의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작성하고 ‘교촌옥수로맵게’ 이벤트 포스터와 필수 해시태그를 게시한 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0명을 선정해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을 증정한다. 교촌치킨 매장에 숨겨진 ‘교촌옥수수’ 스티커를 찾는 ‘황금 옥수수를 잡아라’ 이벤트도 마련했다. 4주 간 400개의 교촌치킨 매장에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티커가 숨겨진 지역이 공지된다. 해당 지역 내 교촌치킨 매장에서 부착된 스티커를 발견한 고객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가장 먼저 인증한 고객에게는 ‘교촌옥수수 오리지날 모바일 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0 08:58:1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어느덧 2학년 졸업을 앞둔 스산하고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11월 끝자락에 와 보니 시간이란 보이지 않는 정말 빠른 존재임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 45세 만학도 대학생이 2년 재학을 마무리하면서 담담하게 담아낸 글의 서두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2학년에 다니는 강미라씨는 11월 24일 영진전문대 도서관이 개최한 인문학백일장에서 살며, 사랑하며, 그리고 꿈꾸며 제하의 글로 당당히 장원에 뽑혔다. 강씨는 늦깎이 대학생으로 재학 시간을 돌아보면서 "생각해 보면 살아가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알고 마주하게 돼 뿌듯하고 행복하다"면서 "인생을 살면서 2년 동안 이렇게 치열하고 재미있게 살았던 적이 있던가?"라고 했다. 또 "꿈은 인간만이 가지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현실을 초월하는 불가사의한 영역이다"라는 그는 "꿈꾼다는 건 인간이 도달하고자 하는 결계를 넘어서 새로운 세상에 정복의 깃발을 꽂을 수 있는 담대하고 위대한 행위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꿈도 새로운 도전도 위대하고 존경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인 유학생 에구치 사야카씨(국제관광학과 4년)는 외국인 유학생 부문 장원을 차지했다. 일본 나고야 출신으로 2020년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에 입학한 그는 내년 학사학위과정 졸업을 앞두고 국내 관광 회사에 취업이 확정되면서 그 소감을 ‘래 (꿈)이란 제목의 한글 실력을 유창하게 발휘했다. 그는 "한국 취업이라는 꿈을 이룬 순간 또 다른 꿈을 찾게 됐다"면서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또 다른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 미래는 항상 밝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 5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회 시상식을 갖고 강미라씨와 일본인 유학생 에구치 사야카씨에게 각각 장원을 수상하는 등 입상 학생 총 17명이 시상금(장학금)과 상품권 등 약 400만 원 상당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도서관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소원트리, 겨울에 추천하는 소설 도서전시, 행운의 포춘쿠키 행사를 진행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2-06 08:52:12[파이낸셜뉴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사용자들에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3 사람인 다시 보기 10글자로 말해요' 백일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사람인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사람인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브랜드에 대한 재미있는 표현 등을 이벤트 페이지에 10글자 댓글로 달면 된다. 자체 평가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0명 당첨자에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에어팟 맥스 △카카오프렌즈 키보드 △메가박스 2인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마련했다. 사람인 개인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한다. 이찬세 사람인 마케팅전략실장은 "플랫폼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사람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사람인은 우수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2-04 08:45:26[파이낸셜뉴스] 동아제약은 예술발전 문학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문학의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일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여성 문인을 발굴했다. 지난해는 여성 마로니에 백일장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5개년 주요 수상작 모음집인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를 출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많은 관심을 가진 여성 문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통해 국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3-06 14:28:19[파이낸셜뉴스] 매년 가을 진행되는 마로니에여성백일장이 4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마로니에여성백일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동아ST의 공동 후원으로 1983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最古) 여성백일장이다. 걸출한 여성 문학인을 발굴하며 한국문학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후원사인 동아쏘시오그룹은 40여년간 행사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기업 후원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후원사 대상 감사패 증정식이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되는 이번 백일장은 나태주 시인의 문학강연, 가수 요조의 문학콘서트 등 다채로운 대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40주년을 기념해 백일장의 지난 역사를 담은 특별 사진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마로니에여성백일장이 어느덧 불혹(不惑)의 4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뜻깊은 행사에 많은 예비 문학인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일장은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추첨되는 글제를 바탕으로 시·산문·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 중 택일하여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총 30명과 특별상 2명을 선발하여 총 상금 2,000만원과 부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10월 10일까지 문학광장을 통해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문학광장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07 10:53:51[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는 음주메타버스 ‘짠’과 함께 개최한 ‘주(酒)작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작페스티벌은 술자리와 관련된 건배사, 삼행시 등의 내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받은 온라인 백일장 형식의 이벤트다. 약 3주동안 진행된 주작페스티벌엔 1100건의 내용이 응모되었으며, 이 중 총 17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대상은 ‘술자리’로 지은 삼행시가 선정됐다. ‘술’도 못 마시는 데/ ‘자’리를 왜 지켰을까?/ ‘리(니)’가 있어서 라는 내용의 삼행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이마트24 상품권, 삼성 와인 냉장고, 짠 한정판 굿즈 등 상품이 제공된다. 이마트24는 매장 내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서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을 공개해 술자리와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주류를 매개로 해 MZ세대와 재미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짠과 함께 온라인 백일장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홈술과 혼술 문화는 일상이 됐다. MZ세대들의 술자리 문화도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이벤트다. 짠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지인들과 화상으로 랜선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서비스다. 온라인 상에서 직접 얼굴을 보며 실제와 같은 음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친구들과 노래방,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활용해 친목을 다질 수도 있다. 김승아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번 주작페스티벌을 통해 랜선 술자리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고객과 재미있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주 메타버스 ‘짠’과 함께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9-27 08:55:44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 '한글·나·들이' 아름다운 우리말 백일장에서 시민들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 '한글·나·들이'는 외래어, 신조어, 줄임말 등을 사용하는 대신 올바른 우리말을 권장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기리는 백일장 행사다. 사진=김범석기자
2022-09-25 18:17:42[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음달 1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0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해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한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해 발표되며 4개 글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총32명을 선발한다.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문학광장을 통해 진행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한국문학의 저변확대와 여성 문학인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9-16 13:58:05[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 글짓기 '한글·나·들이' 백일장을 오는 2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선작 10편은 한글 주간에 서울도서관 외벽을 이용해 10월 7~20일 전시할 계획이다. 한글·나·들이 백일장은 외래어, 신조어, 줄임말 등을 사용하는 대신 올바른 우리말을 권장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기리는 도심 속 ‘한글 나들이’를 떠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올해 한글 주간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서울’에 대해 생각하며 짧은 글을 짓고, 그 의미를 전달·생산하는 창작자로 참여한다. 또한 이를 한글 주간에 전시 작품으로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다. 백일장 주제는 서울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인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에서 따와, 백일장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편지, 일기, 시, 수필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개인별 또는 가족·친구·연인 등이 팀을 이뤄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우리말 200자 꾸러미’를 활용하여 200자 이내의 창작물 한 편씩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10편은 상금이 주어지며, 글귀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입힌 후 전시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편 100만원 상당, 최우수상 1편 50만원 상당, 우수상 3편 각 30만원 상당, 가작 5편 각 10만원 상당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내손안에서울’ 또는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한다. 한편 서울광장은 지난 2일부터 도심 속 여유와 휴가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맞춰 이번 백일장도 도심 속 나들이 경험의 하나로 서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순우리말 맞추기, 우리말 시, 소설 서가 코너 등도 함께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어,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한글·나·들이 백일장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준비한 행사”라며 “서울 광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와 희망의 글’로써 바른 우리말로 소통하는 가치가 잘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9-09 17:19:44[파이낸셜뉴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소통형 기업PR캠페인 'SBI백일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BI백일장은 SBI저축은행 이니셜인 S.B.I를 활용한 기업PR캠페인으로 소비자가 SBI 이니셜로 삼행시를 만들어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고, 매주 우수작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하며, 참가만 해도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특히 우수작 중 재치 있고,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활용해 캠페인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성웅씨가 TVCF 모델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대중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TV, 옥외광고, SNS, 캠페인 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대중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소통형 기업PR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시리즈였던 'SBI가 SBI를 찾습니다'는 SBI저축은행의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 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소개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해당 캠페인은 캠페인의 취지와 창의성,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1 에피어워드 코리아 파이널리스트, 스파익스 아시아 2관왕 등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SBI저축은행의 SBI백일장은 캠페인은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매주 우수작 선정 발표가 진행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9-05 09: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