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한우 조각투자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와 조각투자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스탁키퍼는 6월 20일부터 모집이 시작되는 ‘국내1호 가축 투자계약증권’의 청약금 관리업무와 공동마케팅, 향후 토큰증권발행(STO) 신사업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또 이날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농협은행 계좌로 청약을 완료한 투자자 300명을 추첨해 커피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광원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행 조각투자API를 통해 투자자에게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하고, 한우농가에는 지속가능한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농협의 정체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20 11:37:27[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와 토큰증권(STO) 상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발행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 ‘뱅카우’를 비롯해 육류 가공센터 ‘고기설계소’,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 등 축산 및 유통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스탁키퍼와 함께 관련 토큰증권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스탁키퍼는 자체 보유한 한우 1600두를 활용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내년초 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토스뱅크, 기술 파트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범 발행까지 완료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토지 및 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 비상장 주식 거래에 특화된 '서울거래’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물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증권화해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매력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04 09:17:32[파이낸셜뉴스]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는 19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그리스도 농장과 함께하는 송아지 펀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되는 이번 뱅카우 송아지 펀딩은 총 18마리로 구성된다. 그리스도 농장의 송아지 10마리(4400만원 상당)와 블루라벨 송아지 8마리(8800만원 상당)로 이루어진 뱅카우 송아지 펀딩은 5월에 들어선 이후로 두 번째다. 뱅카우의 협력농가인 경북 그리스도 농장(대표 김우종)은 1983년에 설립된 이래로 현재 700여 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3억원 상당의 우수 유전자를 구매해 개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뱅카우 펀딩에서 10분 만에 3300만원 상당의 송아지를 완판시키기도 했다. 한편 뱅카우 서비스를 통하여 농가는 가축이 지낼 축사의 신축과 토지 매입 등의 사유로 부족해진 자본력을 채울 수 있다. 아울러 구제역 등 전염병이나 농가 측의 부주의로 송아지가 폐사하더라도 뱅카우와 농가가 구축한 제도적 보상 체계와 가축재해보험으로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구매금 전액을 보호받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5-19 08:39:34[파이낸셜뉴스]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가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과 함께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뱅카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에 방영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대표 웹 예능 프로그램 ‘워크맨’ 채널에서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돈워크맨’ 4화를 선보였다. 이날 돈워크맨에는 개그맨 장성규와 래퍼 신스, 김기혁 아나운서가 출연해여 한우 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는 6개월 된 송아지를 24개월 간 사육한 후,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펀딩 참여자와 농가가 함께 나누는 구조이다. 10개월간 약 600두의 송아지 펀딩을 통하여 34억원 상당을 한우 농가들에게 전달해왔다. 뱅카우의 운영사인 스탁키퍼 장형규 총괄이사는 “다가오는 4월 30일까지 돈워크맨과 함께하는 ‘마이카우챌린지’ 이벤트를 연다”고 말했다. 1600만원 상당의 한우 송아지 지분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무작위 추첨과 금액대별 펀딩순위에 따라서 총 1004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농가는 뱅카우 펀딩을 통해 가축이 지낼 축사의 신축과 토지 매입 등의 사유로 부족해진 자본력을 채울 수 있다. 구제역 등 전염병이나 농가 측의 부주의로 송아지가 폐사하더라도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뱅카우와 농가가 구축한 제도적 보상 체계와 가축재해보험으로 구매금 전액을 보호받을 수 있어 대체투자의 안정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3-31 12:52:16[파이낸셜뉴스] 최근 애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와 농가를 펀딩으로 잇는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가 세 번째 블루라벨 펀딩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정오부터 총 6억여 원 상당의 송아지 60여 두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뱅카우는 코로나19로 곡물가를 비롯한 원자재 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직영 농가 및 사료회사와의 MOU를 각각 체결해 안정화된 금액으로 송아지를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블루라벨 펀딩’은 2년간 뱅카우가 직접 송아지를 선별하고 사료 프로그램 설정에 관여할 수 있는 직영 농가들로 구성되며, 송아지 개체의 구매비용과 사육비용이 포괄된 형태로 펀딩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농가는 가축이 지낼 축사 신축, 토지매입 등의 사유로 부족해진 자본력을 뱅카우 펀딩을 통해 충당한다. 사육이 끝난 송아지는 시장에 판매되어 수익이 실현되며, 농가와 펀딩 참여자들이 각각의 비율에 맞게 판매 수익금을 나누어 가진다. 뱅카우에서 취급하는 송아지는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인하여 폐사 처분을 받더라도 최초의 펀딩 금액을 온전히 보장받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농가 측의 부주의로 인하여 송아지가 폐사하거나, 농가가 파산하더도 이 또한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3-10 09:20:49[파이낸셜뉴스] 소비자와 농가를 펀딩으로 잇는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가 오는 10일 정오부터 9억원 규모의 '제 7차 송아지 펀딩'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는 ‘블루라벨’로 구성된 100마리의 송아지가 처음 선보여진다. 2년간 뱅카우가 직접 송아지와 사료 선별에 관여하는 직영 농가들을 일컫는 ‘블루라벨’은, 송아지 개체의 구매비용과 사육비용까지 포괄되어 펀딩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의 펀딩에 참여하면 온전한 한우 한 마리의 사육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같은 뱅카우의 블루라벨 송아지 펀딩은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7차 펀딩부터는 누구나 펀딩이 개시되기 3시간 전부터 송아지와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한우 시세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추문을 바로 잡기 위해 직전 연도 기준의 한우 개체의 최종 경매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도입된다. 한우 시장과 역사를 소개하는 코너 또한 새롭게 열릴 전망이다. 펀딩 금액의 1%부터 시작할 수 있는 ‘뱅카우’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농가와 함께 송아지를 공동으로 구매한 후 2년 뒤에 한우를 경매하고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각각의 지분만큼 나누는 방식이다. 뱅카우는 지난해 5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총 16억 원 상당의 송아지 펀딩을 모두 마감시켰다. 올해 1월에는 39분 만에 4억 원 규모의 펀딩이 완판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뱅카우에서 취급하는 송아지는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인하여 폐사 처분을 받더라도 최초의 펀딩 금액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 측의 부주의로 인하여 송아지가 폐사하거나, 농가가 파산하더도 이 또한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적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2-08 08:29:47[파이낸셜뉴스]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의 운영사인 스탁키퍼는 지난 25일 정오부터 시작된 총 4억 규모의 ‘6차 한우 송아지 펀딩’이 39분 만에 모두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제 6차 펀딩의 참여자의 주요 연령대는 2030세대(45.9%), 40대(34.5%), 50대 이상 (19.4%)이었다. 펀딩에 참여한 한우 상생 농가의 지역별 분포는 강원도(72.3%)가 가장 많았다. 4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뱅카우’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농가가 가진 송아지의 지분을 공동으로 구매한 후, 2년 뒤에 한우를 경매로 판매하고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생산자와 공유하는 방식이다. 특히 뱅카우에서 취급하는 송아지는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인하여 폐사 처분을 받더라도 최초의 펀딩 금액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 측의 부주의로 인하여 송아지가 사망하거나, 농가가 파산하더도 이 또한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탁키퍼는 지난해 12월부로 KT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씨엔티테크 등에서 22억5000만원을 투자받으면서 개발자와 기획자 등 전 직군의 인재 채용을 강화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1-27 15:45:27[파이낸셜뉴스]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스탁키퍼가 오는 25일 새해 첫 펀딩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뱅카우는 지난해 5월부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농가의 송아지 펀딩을 주최했으며 오는 25일 정오부터 총 4억원 상당의 6차 펀딩을 진행한다. 4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뱅카우’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농가가 가진 송아지의 지분을 공동으로 구매한 후, 2년 뒤에 한우를 경매로 판매하고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각각의 지분만큼 생산자와 공유하는 방식이다. 특히 뱅카우에서 취급하는 모든 송아지는 송아지가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인하여 폐사하거나, 농가 측의 부주의로 인하여 송아지가 사망하더라도 최초의 펀딩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가 파산을 하게되더도 이 또한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6차 펀딩에 참여한 한우 상생농가 오뭇산 목장의 안광우 과장은 “뱅카우 펀딩을 통해서 더욱 규모 있게 농가를 키울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 30년간 축산업을 다뤄왔던 오뭇산 목장만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렬 스탁키퍼 상생농가 협력팀장은 “뱅카우의 비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덕분에 지난해에만 12억 원 상당의 펀딩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뱅카우와 함께 자식과도 같은 송아지들을 양육하길 희망하는 농가 대표님들과 축산업계의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탁키퍼는 지난해 12월부로 KT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씨엔티테크 등에서 22.5억원을 투자받으면서 개발자와 기획자 등 전 직군의 인재 채용을 강화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1-20 09:08:06[파이낸셜뉴스]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는 2차 펀딩 판매가 지난 14일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뱅카우에 따르면 2차 펀딩은 일주일만에 총 37마리의 한우 자산 2억원이 완판됐다. 총 구매자는 232명이다. 뱅카우는 농가(생산자)와 일반 투자자(소비자)가 공동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5월 31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한 직후에는 1억원에 달하는 1차 펀딩이 12일만에 매진된 바 있다. 완판된 송아지들은 각 농가에서 약 2년 간 사육되어 한우로 자라난다. 이후 경매를 거쳐 매각하면 경매대금을 농가와 분배하게 된다. 이미 업계 내에선 고액자산가나 업계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우의 가격 인플레이션을 이용한 한우 위탁사육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뱅카우는 그동안에 대중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우 자산을 대중화하며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재테크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뱅카우는 이번 2차 펀딩에 이어 3차 펀딩도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3차 펀딩에 대한 사전 알림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7-16 17:41:40[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신한투자증권 본사 TP타워에서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과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스탁키퍼는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와 자체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를 운영하고 있다. 스탁키퍼가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가축투자계약증권 1호는 발행 나흘 만에 100%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208%라는 높은 청약률을 달성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탁키퍼 가축투자계약증권 예치금 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조각투자상품계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뱅카우 서비스의 신규 고객 유치, 프로젝트 펄스를 활용한 토큰증권 비즈니스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투자계약증권으로 발행되는 모든 기초자산(한우·미술품) 조각투자에 대한 예치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스탁키퍼·서울옥션블루)하는 최초의 증권사가 됐다. 한일현 플랫폼사업본부장은 "투자자가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상품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각투자사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19 11: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