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를 13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양측은 한국, 미국, 베트남 3자 유해발굴 협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시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유단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2018년 '상호 교류 및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 체결에서 합의한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한 연례회의 등에 주안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유해발굴 협력을 더욱 강화해 6·25전쟁 전사자분들을 하루빨리 찾아 그분들의 귀환을 간절히 염원하는 가족에게 모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또한 이번 정례회의가 6·25전쟁 전사자를 찾아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하는 공동 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의체라는 점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현재 두 기관 간 방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전자시스템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정보공유 시스템을 고안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8-14 17:18:01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와 미국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이사장 김제인)이 맨발걷기의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특별한한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맨발걷기 운동을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시킴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맨발걷기 운동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공동의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한의학 통합의학대학(원) 교육과정에 ‘맨발걷기학’ 특별강좌를 개설하며 △맨발걷기 운동의 확산을 위한 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맨발걷기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맨발걷기 운동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참석한 김제인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 이사장은 “박동창 회장이 쓴 '맨발로 걸어라'라는 책과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4개월 정도 맨발걷기를 했는데 질병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며 “한의학, 양의학, 자연의학에 맨발걷기와 식습관, 영성훈련까지 결합된 융복합적인 처방과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적인 건강보건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의 경이로운 질병 예방 및 치유 효과가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과의 공동 연구 및 강좌 개설 등을 통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로 알려지고 전 인류의 무병장수의 진정한 건강법으로 굳건히 자리잡는 결정적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2-30 15:16:37[파이낸셜뉴스] 방한 중인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한국과 버지니아주 간 경제 협력을 위한 좋은 기회가 왔다며 앞으로 더 깊은 관계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버지니아주 경제 협력 사절단을 이끌고 하루전 입국한 영킨 주지사는 "한미 동맹 70주년일때 방한해 영광"이라며 따듯한 환대를 해준 것에 한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내년 미국 대선 공화당 잠룡 중 한명으로도 거론되고 있는 영킨 주지사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한국 6개 기업 관계자들과도 만나 한국과 버지니아주 간 경제 협력과 투자 및 무역 증진, 상호 교류를 논의하고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우의를 다지는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영킨 주지사는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버지니아주 출신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명비에 헌화했다. 그는 전사자들의 명단을 살펴본 후 버지니아주 출신의 희생 장병들은 "한 가족의 부모나 형제, 자녀들"이었다며 "한국과 미국, 참전국들이 자유를 위해 싸운 것에 숙연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주지사로 취임한 영킨 주지사는 아시아를 첫 해외 방문지로 정하고 방한에 앞서 대만과 일본을 들렀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3-04-28 16:45:33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버지니아주 참전용사 전사자에 대한 헌화와 추모를 하고 있다. 주지사는 버지니아주 경제 협력 사절단을 이끌고 주요기업 및 정부 관료를 만나 경제적 협력, 투자 및 무역증진, 상호 교류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동맹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방한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3-04-28 16:15:57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였던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패하자 연방 의회에 인프라 및 사회복지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며 비난의 화살을 피했다. 유럽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하루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테리 매콜리프 후보가 공화당의 글렌 영킨 후보에게 패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국정 수행에 대한 심판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또 "인프라 및 사회복지 예산안이 처리됐더라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에서부터 교육과 일자리, 기름값 등까지 모든 범위의 문제들에 대해 불만이 크고 불확실해하고 있다며 인프라 및 사회복지 예산이 통과된다면 "그 많은 문제들이 빠르고 신속하게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면서 주지사 선거 패배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는 인상을 줬다. 또 이날부터 미국 5~11세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에 맞춰 앞으로 미 전역 2만여곳에서 접종이 실시될 것이라며 팬데믹(대유행)과의 싸움에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버지니아주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자 지난해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보다 10%포인트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며 승리한 곳이어서 이번 패배에 대한 민주당의 충격이 크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리적으로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한 버지니아의 주지사 선거는 현직 대통령의 중간평가 처럼 여겨져왔다. AP통신은 이번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후 첫 유권자들의 민심 시험대로 커져가는 이들의 불만이 반영됐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매콜리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유세에 동원하면서 영킨을 트럼프의 복사판이라고 몰아붙였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친민주당 성향인 CNN마저도 전현직 대통령들이 영킨과 그의 지지자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거짓말을 남발했으나 유권자들은 속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반면 영킨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지를 받았음에도 거리를 두면서 유세장에 등장시키지 않는 등 독자적으로 선거운동을 실시해 당선될 수 있었다. 버지니아 부주지사와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공화당 후보들이 선출됐다. 부주지사에는 자메이카 이민자 출신으로 미국 해병대에서 복무한 여성인 윈섬 시어스가, 주법무장관에는 사상 처음으로 히스패닉계인 제이슨 미야레스가 당선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11-04 17:55:19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였던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패하자 연방 의회에 인프라 및 사회복지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며 비난의 화살을 피했다. 유럽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하루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테리 매콜리프 후보가 공화당의 글렌 영킨 후보에게 패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국정 수행에 대한 심판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또 "인프라 및 사회복지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은 것도 패배 원인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에서부터 교육과 일자리, 기름값 등까지 모든 범위의 문제들에 대해 불만이 크고 불확실해하고 있다며 인프라 및 사회복지 예산이 통과된다면 “그 많은 문제들이 빠르고 신속하게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면서 주지사 선거 패배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는 인상을 줬다. 또 이날부터 미국 5~11세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에 맞춰 앞으로 미 전역 2만여곳에서 접종이 실시될 것이라며 팬데믹(대유행)과의 싸움에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버지니아주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자 지난해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보다 10%포인트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며 승리한 곳이어서 이번 패배에 대한 민주당의 충격이 크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리적으로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한 버지니아의 주지사 선거는 현직 대통령의 중간평가 처럼 여겨져왔다. AP통신은 이번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후 첫 유권자들의 민심 시험대로 커져가는 이들의 불만이 반영됐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매콜리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유세에 동원하면서 영킨을 트럼프의 복사판이라고 몰아붙였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친민주당 성향인 CNN마저도 전현직 대통령들이 영킨과 그의 지지자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거짓말을 남발했으나 유권자들은 속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반면 영킨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지를 받았음에도 거리를 두면서 유세장에 등장시키지 않는 등 독자적으로 선거운동을 실시해 당선될 수 있었다. 버지니아 부주지사와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공화당 후보들이 선출됐다. 부주지사에는 자메이카 이민자 출신으로 미국 해병대에서 복무한 여성인 윈섬 시어스가, 주법무장관에는 사상 처음으로 히스패닉계인 제이슨 미야레스가 당선됐다. 한편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필 머피 현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잭 시아타렐리에게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시아타렐리 측은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11-04 15:11:49[파이낸셜뉴스] 미국내 총기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버지니아주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CBS에 따르면 2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의 헤리티지고교에서 한 10대 소년이 총을 쏴 17세 학생 2명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한 10대 소년이 현재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총상을 입은 학생 2명은 모두 17세로 남학생은 얼굴 옆을 총에 맞았고, 또 다른 여학생은 종아리에 총을 맞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뉴포트뉴스 경찰국장 스티브 드루는 총상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드루 국장은 또 학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만 총상환자라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이 총격 뒤 교실을 빠져 나와 경찰 보호 속에 테니스장에 모였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총상 피해자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루 국장은 범인이 학생이냐는 질문에 관련 정보를 취합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18일에도 펜실베니아주의 한 의용소방서에서 베이비샤워 가족 행사 도중 선물을 둘러싼 격론이 결국 총격 사건으로 번지기도 했다. 출산을 앞 둔 산모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인 베이비샤워 도중 지인들간에 선물을 놓고 시작된 말싸움은 용의자가 9mm 자동권총을 꺼내들면서 총격사건으로 번졌다. 이 사건에서도 3명이 총상을 입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민주당과 함께 강력한 총기규제법안을 계획 중이지만 총기 옹호론자가 포진한 남부를 지지기반으로 공화당 의원들이 이에 반대하고 있어 입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1-09-21 04:46:153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대선 개표 시작후 버지니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9%가 개표된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21만9378표(53.0%)로 18만7306표(45.3%)를 얻고 있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 앞서있다. 버지니아주는 2008년 대선때 터 줄곧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보인 지역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11-04 09:41:20[파이낸셜뉴스] 미국 공군 소속 군용 헬기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매너새스 인근 상공에서 총격을 받아 탑승한 조종사 2명 가운데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이 12일 공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시 총격을 받은 공군 소속 UH-1N 헬기는 매너새스 106KM 북서부에서 고도 약 304M로 비행 중이었다. 헬기는 피격 뒤 내너새스 지역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총격 당한 조종사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와 공군이 고의적인 총격인지, 아니면 하늘에 대고 그냥 총을 쏜 것에 조종사가 맞았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0-08-13 04:19:59지난 달 27일 미국의 웨스트 버지니아 주가 곧 치러질 대선예비선거에서 장애자들과 해외거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보츠(Voatz)'라는 이름의 블록체인 기반 투표 플랫폼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취소했다. 그대신에 주민들은 데모크라시 라이브(Democracy Live)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유권자들은 투표용지에 기입하거나 인쇄를 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데모크라시 라이브와 보츠는 모두 투자자 브래들리 터스크(Bradley Tusk)가 지분을 갖고 있다. 데모크라시 라이브는 이미 워싱턴 주와 캘리포니아 및 오하이오 주의 일부 카운티에서 장애자들을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MIT 감사 보고서, 보츠와 관련한 보안 문제 지적 웨스트 버지니아 주가 보츠 시스템 도입을 취소한 결정은 지난 달 13일 MIT가 실시한 보안 감사를 통해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MIT의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보츠는 투표 결과를 변경, 중단, 노출시킬 수 있는 취약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 정부는 2018년 중간선거 당시에 이 시스템을 활용한 적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런 보안상의 취약점이 드러나지 않았었다. MIT의 보고서는 발행 전에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보안 및 기반보호원(CISA)에도 발송된 바 있다. 이는 다시 보츠 시스템을 시험적으로 활용하거나 2020년 대선에 적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던각 주 정부와 지방 정부에도 발송되었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 국무장관 맥 워너(Mac Warner)의 법률고문인 도널드 커시(Donald Kersey)는 이와 관련하여 "주민들이 원치 않거나 뭔가 께름칙하게 생각해서 선거결과에 믿음이 가지 않을 정도라면 우리는 이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오와 주에서 투표 앱 문제로 홍역 치러 2월 3일 치러졌던 아이오와 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최종 결과가 집계되는데 며칠이나 지연됐던 일이 있었다. 이는 섀도우(Shadow Inc.)라는 이름의 IT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투표 플랫폼이 오작동을 해서 발생한 문제 때문이었다. 이 회사는 선거가 실시되기두 달 전에 설립됐었다. 더구나 이 플랫폼은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자원봉사자들과 선거관리위원회 요원들도 이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었다. 더구나 이 시스템을 통해 투표를 하려던 수많은 유권자들이 문제에 부닥쳤고 데이터 또한 제대로 전송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혼란 상황은 지원센터에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사태를 낳았고 결국 민주당은 최종 투표 결과를 결정하기 위해 종이 투표에 의존해야 했다. /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
2020-03-03 09: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