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1일 경기 성남 분당의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 하나증권과 함께 복합점포 영업점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열었다. 하나은행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은 네이버와 네이버 계열사의 기업거래 편의성, 임직원들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증권과 복합점포를 구성해 은행업무는 물론 주식·채권 등 증권업무도 볼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은 네이버 임직원 대상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사내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원격 금융상담 및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네이버 임직원을 위한 전용 특화 자산관리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네이버의 문화와 가치가 반영된 그린팩토리에 하나금융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며 "네이버와 소속 임직원들에 차별화된 자산관리는 물론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의 인테리어도 하나금융그룹과 네이버의 시그니처 컬러(그린)를 통일감 있게 적용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1 18:20:21[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21일 경기 성남 분당의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 하나증권과 함께 복합점포 영업점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열었다. 하나은행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은 네이버와 네이버 계열사의 기업거래 편의성, 임직원들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증권과 복합점포를 구성해 은행업무는 물론 주식·채권 등 증권업무도 볼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은 네이버 임직원 대상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사내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원격 금융상담 및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네이버 임직원을 위한 전용 특화 자산관리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네이버의 문화와 가치가 반영된 그린팩토리에 하나금융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며 “네이버와 소속 임직원들에 차별화된 자산관리는 물론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의 인테리어도 하나금융그룹과 네이버의 시그니처 컬러(그린)를 통일감 있게 적용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1 09:00:03[파이낸셜뉴스] 수협중앙회가 회원조합 상호금융(제2금융)이 수도권에 소재한 수협은행(제1금융) 지점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한 '복합점포'를 선보인다. 복합점포는 고객에게 1·2금융권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금융권 최초의 시도다. 특히 지방에 거점을 둔 조합의 대출 영업 채널이 수도권으로 넓어짐으로써 신규 수익을 창출하는 통로로 활용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상호금융 복합점포' 설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점포는 수협은행 영업점 공간 일부에 조합이 입점해 있는 영업점 내 영업점 형태다. 현재 서울에 소재한 수협은행 금융센터 3곳(을지로, 창동역, 교대역)에 회원조합 2~4개가 입점하는 형태의 복합점포를 열고 지난달 영업을 개시했다. 을지로에는 강원고성군·태안남부·전남동부·하동군수협, 창동역의 경우 마산·거제·사천수협, 교대역에는 양양군·영덕북부수협이 각각 입점해 있다. 고객이 한 공간에서 은행과 상호금융 대출상품을 다양하게 상담받을 수 있어 금융소비자의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 신용도와 대출한도 등에 따라 1금융인 은행과 2금융인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복합점포는 대출 영업적인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수도권 진출이 힘들었던 소규모 조합도 복합점포를 통해 영업기반을 늘려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 수협은 이번 복합점포 입점 조합을 선정할 때도 수도권에 영업점이 없는 곳을 최우선순위로 뒀다. 한정된 자원을 재정적인 측면에서 더 어려운 조합에 배분함으로써 조합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1호 공약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노동진 수협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중앙회의 설립목적은 조합을 더욱 잘 살게 하는 데 있고 복합점포 역시 조합의 경영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내년에도 회원조합의 경영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1-09 10:06:38[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지역 내 플라워샵과 연계한 복합점포 1호점 '광주은행 하당지점X플라워샵'을 선뵀다. 은행 영업점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생동감 있고 발랄한 분위기로 전환한다는 취지다. 2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전남 목포시 상동의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광주은행 하당지점은 오랜 기간 동안 주변 소상공인의 금융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새단장으로 이 지점은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협업 강화 및 지원 활성화,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공간 제공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및 생활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영업점은 '하당에 꽃이 피었습니다'는 콘셉트로 꾸며져 고객들은 향기로운 꽃들과 식물들로 가득찬 영업점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손잡은 플라워샵은 영세 사업자로서 제한된 매장 홍보의 확대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디지털 금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고객 접점의 변화와 고객 가치의 다양화 등으로 은행 영업점에 대한 새로운 변화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새로운 만남, 금융에 향기를 더하다'를 주제로 영업점 채널 다변화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복합점포 개점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영업점 채널 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든든한 성공 파트너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8-22 11:49:33[파이낸셜뉴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역에서 평택지점 개소식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캐피탈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전 지점을 복합점포로 전환했다. 지난 9월 초 장한평과 평택에 각각 신규 지점을 개소하고 오토금융과 개인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두식 대표이사 및 이범구 부사장, 은길수 부사장, 김종철 상무와 평택지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을 중점으로 농협캐피탈 안내자료와 농협쌀을 배부했다. 조두식 대표이사는 "복합점포인 장한평과 평택지점 오픈을 통해 고객과 기업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NH농협캐피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9-18 09:10:06[파이낸셜뉴스] NH농협캐피탈은 전 지점을 금융복합점포로 전환해 원스톱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올 상반기 캐피탈업권 최초로 금융복합지점으로 전환해 한 지점에서 오토(자동차리스, 렌터카, 승용차할부 등)와 개인금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 체계로 조직 변환을 시도해 왔다. 먼저, 올 상반기에 오토금융과 개인금융이 각기 운영되고 있는 대전, 부산, 광주지역의 지점 운영방식을 오토금융과 개인금융을 병합해 복합지점으로 전환했다. 이어 창원출장소 신규 개점에 이어 장한평과 평택에 신규 복합지점을 개소하는 등 금융복합지점 전문 캐피탈사로 조직체계 변환을 마칠 예정이다. 농협캐피탈은 이같은 체질변화와 취급상품 다각화로 직원 1인당 생산성과 고객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두식 대표이사는 "NH농협캐피탈은 복합점포로 체질 개선을 통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접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9-06 08:49:18[파이낸셜뉴스]하이투자증권은 21일 DGB대구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두 번째 복합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부산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와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가 결합된 DIGNITY 부산센터는 사학연금 부산센터에 위치한다. DIGNITY 부산센터는 하이투자증권과 DGB대구은행 간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는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고객에게 기념 사은품을 지급하고, 타 증권사에서 거래하고 있는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로 1000만 원 이상 이전 후 100만 원 이상 거래 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15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주식담보대출 이용 고객에게는 총 100억 원을 한도로 우대금리 4%를 1년간 적용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수요가 있는 부산지역에 두 번째 복합점포 개설로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DG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 솔루션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주요 거점지역에 복합점포 오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3-21 14:28:11[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은 21일 부산지역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이 결합한 두 번째 복합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부산센터를 열었다.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와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가 결합된 DIGNITY 부산센터는 부산 범일로 사학연금 부산센터에 위치한다. DGB금융의 복합점포는 서울에 3개, 대구에 3개, 대전에 1개 등 총 9개다. DGB금융 관계자는 "부산센터는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간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룹은 21일 부산지역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이 결합한 두 번째 복합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부산센터를 열었다.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와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가 결합된 DIGNITY 부산센터는 부산 범일로 사학연금 부산센터에 위치한다. DGB금융의 복합점포는 서울에 3개, 대구에 3개, 대전에 1개 등 총 9개다. DGB금융 관계자는 "부산센터는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간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3-21 13:16:04[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판교테크원타워에 일반 고객뿐 아니라 기업 및 자산가 고객 전반을 대상으로 한 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 1호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래그십은 기업의 주력 상품 또는 서비스라는 의미로, 우리은행은 이번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대표적인 대형 복합점포 모델로 삼았다.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는 일반 개인고객과 소호(개인사업자) 고객이 이용하는 △리테일 존(Retail Zone)과 고액 자산가와 기업고객 대상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PCIB 존(PCIB Zone)으로 구성돼 두 개 의 영업점을 함께 배치한 투인원(Two-in-One) 형태의 대형 복합점포이다.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는 교통이 편리한 판교역세권에 위치해 인근 정보기술(IT)기업체와 그 임직원은 물론 기존 고액 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업거래와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통한 전문상담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판교역프리미엄센터에 이어 새로운 거점지역에 프리미엄금융센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상담 중심의 최상위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2022-02-28 12:48:23[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지역 세 번째 복합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여의도센터'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여의도지점과 하이투자증권 여의도WM센터가 결합된 DIGNITY 여의도센터는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이달 말 이전한 하이투자증권빌딩 4층에 위치한다. 여의도센터는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복합점포는 남대문로 그룹 통합사옥과 강남센터, 대구지역 3개, 부산 및 대전지역 각 1개가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자산관리를 한 번에 손쉽게 하길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은행과 증권 업무를 합친 복합점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종합 금융 솔루션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고객 기반이 우수하고 금융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열어 은행과 증권이 쌓은 노하우로 양질의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2-15 09: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