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징병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카드(계좌)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나라사랑카드를 불법으로 매매·양도함으로써 국가 정책사업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법령을 잘 모르는 현역 및 예비역이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사례가 접수됨에 따른 조치다. 나라사랑카드는 각종 여비 와 급여를 지급하는 전자통장인 동시에 병역증과 전역증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스마트카드로 신용카드와는 다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나라사랑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형사상 처벌 대상이 된다"며 "병역의무자가 나라사랑카드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련 기자
2015-08-06 18:32:27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징병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카드(계좌)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나라사랑카드를 불법으로 매매·양도함으로써 국가 정책사업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법령을 잘 모르는 현역 및 예비역이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사례가 접수됨에 따른 조치다.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를 받을 때 발급받아 징병검사 후부터 현역 및 보충역 근무, 예비군까지 병역의무자에게 각종 여비 와 급여를 지급하는 전자통장인 동시에 병역증과 전역증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스마트카드로 신용카드와는 다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나라사랑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형사상 처벌 대상이 된다"며 "해당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되면 피해자로부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병역의무자가 나라사랑카드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5-08-06 11:25:18부산교육청과 부산은행이 8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부산교육사랑'신용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한 복지기금 4억3267만530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진다. 이는 지난 2012년도 적립지원금 4억2199만1970원에 비해 1067만8560원이 증가된 금액으로 전달되는 기금 전액은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교육사랑카드'는 부산교육청과 부산은행이 지난 2004년 4월 20일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목적으로 처음 약정됐으며 2013년 12월말 현재 카드발급은 2만3051개이며 개인카드 2만504개, 기관카드 2547개이다. 가입 대상은 부산교육청 산하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한 각종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 '부산교육사랑카드'이용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4-07 09:27:44부산은행은 31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 지난해 ‘부산교육 사랑카드’ 수익금으로 적립된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2억2200여만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부산교육 사랑카드(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신용판매액 중 0.3%∼0.6%를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등에 지원하기 위해 적립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100여만원 증가한 2억2262만1400원을 적립해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5억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일정수익을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금액중 최대 규모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2억원 이상의 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올해 이상의 기금 적립이 가능할 것으로 은행측은 내다 보고 있다. 부산교육사랑카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3월 현재까지 개인이 2만 3000여개, 법인(학교)이 1400여개가 발급됐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2010-03-31 15:51:00부산은행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이용액과 관련해 적립된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2억1200여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부산교육사랑카드의 신용판매액 중 0.3%∼0.6%를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을 위해 적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산교육사랑카드로 교직원들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발급좌수가 17082좌가 늘어남에 따라 적립금이 1억7000여만원 이상 증가했다고 부산은행은 밝혔다. 한편 부산교육사랑카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 및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발급되고 있으며 현재 개인 2만3000여명과 법인(학교)1434곳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해 사용하면 각종 할인혜택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서도 지원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2009-04-01 13:53:22부산은행은 부산시 교육청과 제휴, 카드 이용액의 0.2%를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하는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카드 발급대상은 부산시 교육위원회 및 부산시 교육청 소속 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직원 및 그 가족이며, 기업카드는 부산시 교육위원회, 부산시 교육청 본청, 지역교육청 및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등이다.
2004-05-03 11:08:50[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할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오는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제도는 시가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 20일까지를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하고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다. 올해 신규 등록한 업체 수는 15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는 시 가족사랑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승낙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로 등록되면 시 가족사랑카드 누리집,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업체로 소개되고, 다자녀가정 우대업체임을 알 수 있도록 매장 입구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제공되는 등 업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우수 참여업체에는 다자녀가정의 날(매년 11월 1일) 기념 유공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다자녀가정에서는 우대참여업체 이용 시 '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면 이용료 할인, 추가 서비스 제공 등 업체에서 약정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군별, 업종별 우대 참여업체 명단은 시 가족사랑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업체는 9월말 현재 시 전역에 3003곳이 있으며,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사랑카드’는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발급하는 카드다. 휴대전화를 통해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즉시 발급받거나,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다자녀가정 기준을 2자녀로 확대하고, 올해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사업’을 신규로 시행하는 등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30 09:19:17[파이낸셜뉴스] 패션기업 세정이 50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 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장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다. 2일 세정에 따르면 100년 기업을 향한 '상생 경영'을 재차 다짐했다. 세정은 지난 50년간 매장 점주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아 영업 담당 직원의 밀착 케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본사-점주 간담회와 시즌별 점주 품평회, 판매 교육 등 다양한 점주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매장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각 매장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집중해 매장과의 동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박이라 사장을 필두로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웰메이드, 올리비아로렌, 트레몰로 등 전국 800여 개 자사 의류 브랜드 매장에 직접 방문해 50주년 기념 케이크와 감사카드 등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달 1일 부산에서 열린 '세정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수 매장 100여 개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져, 그동안 최선을 다해 매장을 운영해 온 점주와 매니저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매장 경쟁력 강화와 판매 증진을 위한 세일즈 교육, 제품 설명 등의 교육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날씨와 트렌드에 대응한 판매 전략부터 각 제품별 특징을 살린 판매 팁까지 실제 매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이라 세정 사장은 "지난 50년간 세정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은 것은 전국 매장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들을 응대하는 점주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점주님들의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세정그룹 50주년 기념식' 현장 : (좌)'우수 매장 시상식' 왼쪽부터 세정 박순호 회장, 수상자 웰메이드 양정점 박정호 대표, ㈜세정 박이라 사장, 박민주 주얼리사업본부장 / (우)행사장에서 기념 촬영하는 세정 박순호 회장과 올리비아로렌 점주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02 14:35:55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86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매년 시교육청 산하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74억원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활성화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7 19:00:30[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8600여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74억여 원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추석맞이 나눔사업 △설맞이 나눔사업 △BNK장학금 지원 △부산의료원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체계 지원 등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5 18: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