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형사5부(부장 변창훈)는 실체 없는 장애인단체를 설립, 국유지를 무단점거한 뒤 임대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국유재산법 위반)로 장애인 단체 지부장 A씨(44)를 구속기소하고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업체 대표 B씨(51) 등 6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애인환경보호 국민연대 지부장 A씨는 지난 5∼8월 국유지인 인천대교 비류교 교각 하부를 무단 점거, 업체들을 입주시키고 약 7500만원의 임대료를 챙긴 혐의다. A씨는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철거를 요청하면 장애인단체임을 내세워 강력하게 항의하며 버텨왔다고 검찰은 전했다. A씨는 특히 정상인으로서 불법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도 장애인과 관련한 어떤 기여나 활동도 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이비 장애인 단체의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처벌, 사회적 약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sh@fnnews.com김성환기자
2010-10-26 10:33:19【인천=조석장기자】“가을밤 인천세계도시 축전을 반값에 즐기세요” 지난 1일부터 오후 5시 이후 입장객은 절반 이하 가격으로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이날부터 권종별로 최대 60%까지 할인된 야간할인권을 판매하고 있다. 현행 1만8000원하는 성인권은 8000원에, 1만3000원하는 청소년권은 6000원에, 1만원인 어린이권은 40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야간할인권은 20일까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폐장 시간이 앞당겨지는 21일부터는 오후 4시부터 적용된다.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축전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야간 할인권은 데이트 비용을 아끼려는 연인이나 동호회 등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박쥐, 전갈, 달팽이 등을 닮은 탈거리를 탄 외계인들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는다. 창작거리극 ‘외계인 유랑극단-빈티지 유니버스’는 지구를 동경해온 외계인들이 도시축전을 찾아와 지구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설정으로 펼치는 공연물이다. 외계인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낸 뒤 새로운 예술 세계로 빠져보자. 컴퓨터와 전기장치, 첨단영상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는 단순한 관람 차원을 넘어 관람객을 작품의 한 주체로 이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귀여운 테디베어와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고, 녹색성장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녹색성장관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미래도시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도시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테디베어관으로,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들이라면 세계도시관이나 녹색성장관에서,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라면 고대 유물 등을 전시한 세계 문화의 거리에서 출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전시관 2∼3곳을 둘러보면 저녁을 해결해야 할 시간. 세계 문화의 거리에 가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시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도시축전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노을마당과 이어진 비류공연장, 멀티미디어 워터쇼는 빼먹지 말아야할 필수 관람코스”라고 강조했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인천의 바다는 와인빛 노을에 물든다. 인천대교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석양은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오후 7시30분 비류공연장에서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8시30분 진행되는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워터쇼가 끝나면 ‘리한과 함께 하는 7080 콘서트’가 멀티미디어쇼의 여운을 달래준다. 도시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야간할인권은 저렴한 비용으로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도시축전의 가을밤을 관람객들에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2009-09-03 16:50:36【인천=조석장기자】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고 부대행사장과 연계방안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재단장, 관람객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우선 멀티미디어 워터쇼 상영시간을 오후 9시30분에서 8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겨 진행, 비류공연장의 공연일정과 시·공간적 연계성을 강화한다.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지만 늦은 시간에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멀티미디어 워터쇼를 즐기지 못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신규 콘텐츠도 보강한다. 미추홀 분수대에서 월드 카니발 쇼와 708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늘길과 해달길 등 관람객 주요 동선에 거리극 등 기동성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한다. 저글링이나 자전거 묘기, 캐릭터 쇼, 버블 쇼 등 전시관 입장 대기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보강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존 프로그램이나 세계 문화의 거리 내 공연프로그램 등도 주행사장 중앙부인 미추홀 분수대 주변으로 전진 배치된다. 나래연 날리기, 뮤직샤워, 바이크쇼 등 하늘광장과 센트럴파크 등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역시 도시축전 주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또 전시관의 콘텐츠가 보강된다. 그동안 로봇대전과 로봇축구대회 등을 치른 로봇사이언스미래관은 25일 재단장, 문을 연다. 우주과학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영화 속 의상을 통해 과학원리를 배우는 전시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로봇드라마 ‘로보라마’가 이날부터 선보인다. 이 밖에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마당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세계 문화의 거리 시설을 일부 재배치하고 동호회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대별 야외프로그램이 단절되고 전시관 내 일부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프로그램 재배치 및 신규 콘텐츠 보강작업을 진행, 새롭게 문을 여는 마음으로 관람객을 맞는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2009-08-24 22:30:13【인천=조석장기자】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고 부대행사장과 연계방안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재단장, 관람객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우선 멀티미디어 워터쇼 상영시간을 오후 9시30분에서 8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겨 진행, 비류공연장의 공연일정과 시·공간적 연계성을 강화한다.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지만 늦은 시간에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멀티미디어 워터쇼를 즐기지 못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신규 콘텐츠도 보강한다. 미추홀 분수대에서 월드 카니발 쇼와 708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늘길과 해달길 등 관람객 주요 동선에 거리극 등 기동성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한다. 저글링이나 자전거 묘기, 캐릭터 쇼, 버블 쇼 등 전시관 입장 대기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보강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존 프로그램이나 세계 문화의 거리 내 공연프로그램 등도 주행사장 중앙부인 미추홀 분수대 주변으로 전진 배치된다. 나래연 날리기, 뮤직샤워, 바이크쇼 등 하늘광장과 센트럴파크 등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역시 도시축전 주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또 전시관의 콘텐츠가 보강된다. 그동안 로봇대전과 로봇축구대회 등을 치른 로봇사이언스미래관은 25일 재단장, 문을 연다. 우주과학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영화 속 의상을 통해 과학원리를 배우는 전시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로봇드라마 ‘로보라마’가 이날부터 선보인다. 이 밖에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마당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세계 문화의 거리 시설을 일부 재배치하고 동호회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대별 야외프로그램이 단절되고 전시관 내 일부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프로그램 재배치 및 신규 콘텐츠 보강작업을 진행, 새롭게 문을 여는 마음으로 관람객을 맞는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2009-08-24 22:12:22【인천=조석장기자】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고 부대 행사장과 연계 방안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재단장, 관람객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우선 멀티미디어 워터쇼 상영 시간을 오후 9시30분에서 8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겨 진행, 비류공연장의 공연 일정과 시·공간적 연계성을 강화한다. 관람객들의 호응도가 높지만 늦은 시간에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멀티미디어 워터쇼를 즐기지 못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신규 콘텐츠도 보강한다. 미추홀 분수대에서 월드 카니발 쇼와 708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늘길과 해달길 등 관람객 주 이동 동선에 거리극 등 기동성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한다. 저글링이나 자전거 묘기, 캐릭터쇼, 버블쇼 등 전시관 입장 대기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보강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존 프로그램이나 세계 문화의 거리 내 공연 프로그램 등도 주행사장 중앙부인 미추홀 분수대 주변으로 전진 배치된다. 나래연 날리기, 뮤직샤워, 바이크쇼 등 하늘광장과 센트럴 파크 등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역시 도시축전 주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또 전시관의 콘텐츠가 보강된다. 그동안 로봇대전과 로봇축구대회 등을 치른 로봇사이언스미래관은 25일 재단장해 문을 연다. 우주과학을 알아보는 체험프로그램과 영화속 의상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전시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로봇드라마 ‘로보라마’가 이날부터 선보인다. 이밖에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마당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세계 문화의 거리 시설을 일부 재배치하고 동호회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대별 야외프로그램이 단절되고 전시관내 일부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프로그램 재배치 및 신규 콘텐츠 보강 작업을 진행, 새롭게 문을 연다는 마음으로 관람객을 맞는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2009-08-24 18:47:33【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학여행단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을 제외한 전국 수학여행 담당교원 200명을 초청, 팸투어를 갖는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선사시대와 비류백제, 고려시대 항몽, 근대 개화기로 이어지는 소중한 역사문화 및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천대교, 151층 인천타워 등 미래 지향도시 인천을 체험함으로써 인천시가 수학여행 장소로 최적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09 인천방문의 해’와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홍보한다. 팸투어 코스는 명품도시 인천의 미래상을 볼 수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세계 5위 사장교 ‘인천대교’ 홍보관 등이다. 또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가스과학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차이나타운,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강화도 고인돌, 덕진진, 전등사와 안보 관광지인 평화전망대, 이민사박물관, 인천항 갑문 등도 견학한다. /seokjang@fnnews.com
2009-02-17 17:07:54【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지역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관광명소와 인천의 미래상 등을 보여 줌으로서 인천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선사시대와 비류백제, 고려시대 항몽, 근대 개화기로 이어지는 소중한 역사문화와 동북아 최대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및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천대교, 151층 인천타워 등 미래지향도시 인천을 체험함으로서 인천시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세계적인 도시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2009 인천방문의 해’ 및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홍보하고, 세계속의 인천으로 변화하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코스를 선정하여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팸투어 코스는 1일차에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인천대교 홍보관, 개항장, 한국전통정원, 월미전망대 등을 견학하고, 2일차에는 강화 평화전망대, 화문석문화관, 전등사, 광성보, 강화역사관, 국립생물자원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seokjang@fnnews.com
2008-10-29 14: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