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LS증권에 소속된 장애인 예술가 직원들이 창작한 미술 작품들을 사내에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직원은 유화, 풍선아트 등의 미술 작품을 제작했으며, 해당 작품은 직원 휴게공간, 영업부, 회의실 등의 사내 공간에 전시됐다. LS증권은 지난해 장애인 예술가 직원들을 채용하고 경제적 자립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그림, 조형작품, 머그컵 등을 만드는 활동을 수행한다. LS증권은 이를 사내에 전시하거나 고객용 마케팅 상품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S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ESG경영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5-07 15:37:57[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대표적인 것이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 증진을 위해 음성도서를 제작하는 사업 '드림보이스'다.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각종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은 쇼호스트에게 발음, 발성 비법을 전수받거나 틈틈이 목소리 연기 연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환경도서, 그림책, 어린이 읽기 책 등 직원들이 낭독해 만든 오디오북은 내년 3월 서울맹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드림보이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90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음성도서 4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700 여 곳에 기증했다.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도 음성도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저시력인, 난독 장애 등 독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음성도서 '데이지 도서' 입력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사내 ESG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작은도서관 사업도 있다.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소외지역 아동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으로, 올해는 부산 지역에 '작은도서관' 2개점을 개관했다. 작은도서관 92호점인 부산 진구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롯데홈쇼핑이 구축 희망 지역을 공개 모집해 개관한 6개소 중 하나다. 미래세대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책상, 의자, 빔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페인트, 벽지, 바닥재 등을 활용해 시공했다. 작은도서관은 다음 달 서울 강서구 '신호지역아동센터'에 93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내년까지 100개소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8 12:03:51【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제철소는 회사 내에서 생성형 AI 모델인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내 GPT 플랫폼인 'P-GPT'를 개설한 후 직원들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모두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사내 업무지원 시스템 활용 가이드에서 메일 작성과 같은 기본적인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더욱 스마트한 업무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포스코는 사내 업무지원 시스템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Helpdesk'에 GPT를 지난 3월에 개설, 모든 직원들이 업무용 소프트웨어 사용법 등 사내 IT 시스템 활용법과 문제 해결 방법을 GPT로부터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사내 콜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스코는 추후에 인사 및 노무 제도까지 'Helpdesk GPT'에 학습시켜 관련 제도에 관한 직원들의 질의응답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 분야에 걸쳐 GPT를 도입하며 직원들이 생성형 AI에게 질문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내 메일 서비스에도 GPT를 도입하며 GPT의 고도화된 번역 기능을 사내 메일 시스템에 접목, 직원들과 해외 현지 법인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케 했다. 포스코 태국법인 한승주 리더는 "태국어로 의사소통이 필요하기에 언어장벽이 업무에 큰 장애물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P-GPT를 활용하니 이러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다"면서 "메일 화면에서 바로 번역하면서 작성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함께 번역 실수도 줄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Helpdesk GPT'와 같이 직원들이 궁금한 정보를 즉시 답할 수 있는 간단한 분야뿐만 아니라 현업 관련 전문 분야로도 확대해 직원들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사내 IT 인프라와 AI의 접목을 가속화해 디지털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06 09:06:22[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전 교육과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내벤처는 임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사내에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워크숍은 지난달 24일과 이번달 1일 등 이틀간 진행됐다. 직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내년에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사내벤처 운영에 있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사업 발굴과 창조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2-07 09:09:01일반 금융소비자들이 시중은행에서 5~7%대 금리로 가계대출을 받는 와중에 한국은행과 국책은행 사내대출 금리는 연 3~4%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대출 금리를 정하는 기준도 제각각이라 노사간 협의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는 것도 문제로 꼽혔다. 다만 임직원 대상 복지 성격이 강한 만큼 낮은 금리에 문제가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직원에게 주택자금을 빌려줄 때 지난 7월말 기준 연 4.1% 금리를 적용했다. 생활안정자금대출은 금리가 연 3.5%였다.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는 연 4.72~5.51%로 상단 기준 한국은행 사내대출 금리가 1.41%p 낮았다. 생활안정자금 또한 7월말 기준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인 4.88~5.32%와 비교해 1.38~1.82%p 낮았다. 국책은행들도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임직원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주택자금대출 금리는 올해 상반기 5.02%, 하반기엔 4.67%를 적용했다. 생활안정자금대출도 마찬가지다. 산업은행은 지난 8월말 기준 주택자금·생활안정자금대출에 모두 연 4.68% 금리를 적용했다. IBK기업은행의 경우 올해 상반기 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는 연 4.99%, 주택자금 대출은 5.20%였다. 시장금리보다 낮은 것 뿐 아니라 사내대출금리 산정 기준도 은행마다 달랐다.한국은행은 주택자금과 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를 나눠서 산정한다. 주택자금은 은행연합회에 공시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생활안정자금은 통안증권 1년물 유통수익률이 기준이다. 수출입은행은 원화표시대출 금리에서 1%p를 더해 사내대출 금리를 기준으로 한다. 수출입은행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구분해 산출된 직전 기간의 당행 원화표시대출 기준금리의 평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유동수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방만 경영 정상화 계획 운용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주택자금, 생활안정자금을 예산으로 융자하는 경우 대출 이자율은 시중금리 수준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한국은행은 공공기관이 아닌 무자본 특수법인이라는 독립적 지위를 근거로 정부의 방만 경영 가이드라인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임직원 복지 차원의 사내대출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한국은행 측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사내대출 금리를 현실화했고 이또한 노사간 협의를 거쳐 마련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은행은 작년 2.2%였던 주택자금대출 금리를 4.1%로, 1.5%였던 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를 3.5%로각각 2%p 가량 인상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0-02 18:31:06#OBJECT0# #OBJECT1# [파이낸셜뉴스]일반 금융소비자들이 시중은행에서 5~7%대 금리로 가계대출을 받는 와중에 한국은행과 국책은행 사내대출 금리는 연 3~4%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대출 금리를 정하는 기준도 제각각이라 노사간 협의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는 것도 문제로 꼽혔다. 다만 임직원 대상 복지 성격이 강한 만큼 낮은 금리에 문제가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직원에게 주택자금을 빌려줄 때 지난 7월말 기준 연 4.1% 금리를 적용했다. 생활안정자금대출은 금리가 연 3.5%였다.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는 연 4.72~5.51%로 상단 기준 한국은행 사내대출 금리가 1.41%p 낮았다. 생활안정자금 또한 7월말 기준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인 4.88~5.32%와 비교해 1.38~1.82%p 낮았다. 국책은행들도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임직원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주택자금대출 금리는 올해 상반기 5.02%, 하반기엔 4.67%를 적용했다. 생활안정자금대출도 마찬가지다. 산업은행은 지난 8월말 기준 주택자금·생활안정자금대출에 모두 연 4.68% 금리를 적용했다. IBK기업은행의 경우 올해 상반기 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는 연 4.99%, 주택자금 대출은 5.20%였다. #OBJECT2# 시장금리보다 낮은 것 뿐 아니라 사내대출금리 산정 기준도 은행마다 달랐다. 한국은행은 주택자금과 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를 나눠서 산정한다. 주택자금은 은행연합회에 공시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생활안정자금은 통안증권 1년물 유통수익률이 기준이다. 수출입은행은 원화표시대출 금리에서 1%p를 더해 사내대출 금리를 기준으로 한다. 수출입은행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구분해 산출된 직전 기간의 당행 원화표시대출 기준금리의 평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유동수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방만 경영 정상화 계획 운용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주택자금, 생활안정자금을 예산으로 융자하는 경우 대출 이자율은 시중금리 수준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한국은행은 공공기관이 아닌 무자본 특수법인이라는 독립적 지위를 근거로 정부의 방만 경영 가이드라인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임직원 복지 차원의 사내대출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한국은행 측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사내대출 금리를 현실화했고 이또한 노사간 협의를 거쳐 마련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은행은 작년 2.2%였던 주택자금대출 금리를 4.1%로, 1.5%였던 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를 3.5%로각각 2%p 가량 인상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0-02 12:31:48[파이낸셜뉴스] GS25가 MZ세대인 90년대생 직원이 사내 경진대회에서 기획한 상품을 출시한다. 20일 GS25에 따르면 지난 6월 신상품 기획 사내 경진대회에는 GS25의 90년대생 일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3명씩 8팀을 이뤄 상품 MD의 멘토링 지원을 받았고, 시장조사와 상품기획 등을 통해 10여종의 신상품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슈퍼콘얼그레이와 크림 리소토 2종이다. 슈퍼콘얼그레이는 경진대회 참여 직원들이 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시되는 콘형 아이스크림이다. 98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최근 얼그레이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재구매 성향 또한 뚜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리소토 2종은 MZ세대가 선호하는 하이볼, 와인 등의 주류와 잘 어울리는 안주 겸 식사 콘셉트의 상품이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이는 3종 상품 외 다른 상품들도 최종 시제품의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연내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는 이번 경진대회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매년 두 차례씩 대회를 열기로 했다. 신민기 GS25 상품개발전략팀 매니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90년대생 직원들이 현장 영업 업무를 통한 생생한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율적으로 발전시켜 신상품까지 만들어 냈다"며 "GS25는 트렌드에 앞선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9-20 10:16:29[파이낸셜뉴스] 마스터카드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는 국제연합(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가입하고 UN이 작성한 여성들의 권리 증진에 대한 원칙을 향후 충실히 이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은 직장 및 지역사회에서 성평등과 여성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지난 2010년 공동 발족한 움직임이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여성차별 철폐, 인권 존중 및 동등한 기회 △보건, 복지 및 안전 보장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과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 7개 원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복지혜택, 업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조직 내 양성평등, 인권, 상호 존중 등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문화를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나아가 수년 내 사내 여직원 비중을 여성역량강화원칙 권고치인 50%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는 "마스터카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성을 확대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하고 원칙들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리더십 측면에서 여성들의 대표성을 높이고 조직 내 모든 부문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장벽들을 허물며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06 10:45:09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에서 올 상반기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학습 공동체다. 올해 COP 활동은 총 77개팀, 539명의 직원이 참여해 △수소 및 이산화탄소 흡착 설비 등 핵심 전문 인재의 기술전수 △쳇 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개선 등 최신 IT기술의 업무 적용 △LNG 탱크 외조 벽체 최적화 등 업무 고도화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사용률 최적화 등 신사업 분야 인재육성 등 총 4가지 분야를 학습한다. 지난해는 음극재 주요 설비의 국산화 방안 마련, 400MW급 해상풍력·변전소 설계 기준 수립,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콘크리트 견적 프로그램 개발 등 집단지성을 활용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COP 활동이 직원들에게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어 회사의 리얼밸류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2023-07-04 17:55:12[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에서 올 상반기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학습 공동체다. 올해 COP 활동은 총 77개팀, 539명의 직원이 참여해 △수소 및 이산화탄소 흡착 설비 등 핵심 전문 인재의 기술전수 △쳇 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개선 등 최신 IT기술의 업무 적용 △LNG 탱크 외조 벽체 최적화 등 업무 고도화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사용률 최적화 등 신사업 분야 인재육성 등 총 4가지 분야를 학습한다. 지난해는 음극재 주요 설비의 국산화 방안 마련, 400MW급 해상풍력·변전소 설계 기준 수립,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콘크리트 견적 프로그램 개발 등 집단지성을 활용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COP 활동이 직원들에게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어 회사의 리얼밸류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7-04 0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