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 산돌구름 폰트 지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웹툰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폰트 디자인 업체 산돌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맺고 웹툰 작가들에게 365종의 산돌구름 폰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은 만화속세상(http://webtoon.daum.net/)에서 연재하는 웹툰 작가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폰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작가들은 개별적으로 폰트를 구매해서 사용했으며, 출판 등 2차 사업이 진행될 때 폰트 저작권을 별도로 확인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다. 이는 최근 원천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의 2차 사업으로의 확대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제휴를 통해 기성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 성격과 맞는 폰트를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 있고, 첫 연재를 준비하는 신인 작가들은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폰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산돌구름 폰트가 사용된 첫 웹툰은 지난 12일 연재를 시작한 지늉 작가의 데뷔작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며, 이후 런칭 예정인 신작 웹툰들에도 산돌구름 폰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음 박정서 웹툰팀장은 "이번 지원을 넘어 앞으로도 작가들이 콘텐츠를 만들고 2차 사업으로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웹툰 작가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도모를 위해 매년 테마를 가지고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힐링을 테마로 30세 이상 작가 50명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닌 작가 50명에게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준 바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04-16 11:15:21[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 톡학생증이 대학생 필수 디지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는 디지털카드 서비스 ‘톡학생증’ 누적 발급 수가 2023년 4분기 기준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재학·졸업 정보 간편 인증 서비스다. 카카오 인증서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의 신원정보와 함께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과 연계해 취득한 공식 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발급할 수 있다.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은 톡학생증을 온·오프라인에서 학생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 가볍고 편리하게 활용하거나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카카오 쇼핑하기 전용 할인 등 톡학생증 발급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2월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 추가 계약을 완료해 서울대, 인하대 등 21개 대학 재학생도 톡학생증을 발급할 수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톡학생증은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재학생, 졸업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톡학생증을 발급 받은 이용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들도 지속 확대한다. 우선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애플, 다이슨, 메타 등 인기 브랜드 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에 가입해 스타벅스, 애플, 맥도날드 등 대학생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브랜드 할인 쿠폰도 지급받을 수 있다. 브랜드 전용 복지몰과 전용 할인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산돌구름 홈페이지를 통해 톡학생증 인증자 전용 유료 폰트 5종과 추가 200종 폰트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은 “지난 해 5월 출시한 톡학생증이 자신을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연동되며 발급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카카오는 톡학생증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대학생 인증 및 할인 혜택을 지속 제공하며 이용자 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28 09:09:44[파이낸셜뉴스] 음악, 드라마, 패션, 음식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K-컬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글 폰트 디자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글을 친숙하고 미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해외 기업들이 한국 진출을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도 기업 전용 한글 폰트를 개발하는 작업이다.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동시에 한글의 심미적 요소가 브랜드 홍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한글 전용 폰트 도입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장 진출에 한글도 주목 28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IT기업들이 기술력을 갖춘 한국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글 사랑'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장은 기술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한국에서 성공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한국 진출을 중요시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공략에 속도를 내며 한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기업이 한국 진출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중 하나는 '기업 전용 한글 폰트' 개발이다. 언어(폰트) 현지화가 필수 요소로 떠올라서다. 기업의 전용 폰트는 각종 인쇄물과 웹 페이지, 디자인 제작물 등 직접적인 브랜딩 요소와 더불어 간접적으로는 기업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기업의 주요한 마케팅 요소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수많은 해외 기업에서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를 전달하는 동시에 '한글'이 가진 심미적 요소와 결합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글 전용 폰트를 도입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국내기업 해외 진출때도 관심 반대로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할 때도 현지 회사와 폰트를 공동 개발한다. 현대자동차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일어 전용 폰트를 현지 회사와 공동 개발했다. 12년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차가 일본인 특유의 섬세한 감성 마저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해외 게임사들이 한국 진출을 염두에 두며 전용 한글 폰트를 개발하는 경우도 많다. 해당 국가 고유의 정서 및 문화가 담겨야 하기에 자국 보다는 해당 국가의 전문기업이 주로 폰트를 개발하는 편이다. 실제로 MS오피스에 기본 탑재된 '맑은 고딕'을 비롯해 애플 'Apple SD 산돌고딕 NEO', 구글 '본고딕' 등은 모두 토종 폰트 디자인 업체 산돌에서 제작한 것이다. 해외 기업이 한국 공략시 제일 먼저 찾는 회사가 된 산돌 관계자는 "최근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글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추후 한국어 폰트를 추가하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제 산돌 폰트 구독 플랫폼 '산돌구름'에 해외폰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6-27 14:50:54[파이낸셜뉴스] 산돌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나섰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돌의 총 공모주식 수는 149만주로 주당 공모가 희망 밴드는 1만6000~1만88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238억~280억원 규모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244억~1399억원이다. 산돌은 다음달 12~1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18~19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 자금은 신사업 강화와 해외 사업 확대에 쓸 계획이다. 1984년 설립된 산돌은 국내 최초의 폰트 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본 서체인 '맑은 고딕', 애플 아이폰의 시스템 서체인 '애플 산돌 고딕 네오(Apple SD Gothic Neo)', 구글의 '본고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표적인 한글 서체들을 제작해왔다. 현대카드와 배달의 민족, 삼성전자 등의 전용 서체도 제작했다. 산돌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방식의 폰트 스트리밍 서비스 '산돌구름'을 런칭했다. 산돌구름은 2018년 개방형 폰트 플랫폼 서비스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국내 업계 1위 폰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산돌구름의 지난달 기준 누적 회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산돌은 폰트 플랫폼 서비스를 넘어 종합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윤영호 산돌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누구나 쉽게 폰트를 접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선진적인 폰트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산돌의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09-19 09:04:07[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창작자 대상 폰트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산돌과 협력하면서다. 9년 간 진행해 온 폰트 지원 서비스에 더해 산돌 폰트 관련 카카오톡 이모티콘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웹툰과 산돌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이 창작자 폰트 지원 사업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웹툰은 지난 2014년부터 산돌과 산돌구름 폰트 서비스를 창작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온 바 있다. 작품 연재 시 폰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지금까지 산돌구름의 산돌 폰트를 활용해 작품을 질핍한 누적 작가 수는 200여명에 이른다. 현재 170여명의 작가들이 산돌 폰트를 이용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웹툰 작가는 산돌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산돌 폰트를 활용해 웹툰을 제작할 수 있다. 카카오웹툰과 산돌구름은 앞으로도 창작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다양한 폰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협업 계획과 폰트 관련 상품 출시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협업은 향후 이모티콘을 출시하는 카카오웹툰 프리미엄 지식재산권(IP)들에 산돌 폰트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에도 이모티콘 협업을 진행할 작품들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카카오웹툰 유명 작가가 사용하는 산돌 폰트를 추려 연내 산돌구름 기획 상품으로 별도 출시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산돌과 함께 한 폰트 지원 사업이 지난 9년 간 수많은 웹툰 창작자의 창작 활동에 힘이 됐듯이, 이번 협약도 창작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창작자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될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돌 관계자는 "창작자들을 위한 폰트 지원이 완성도 높은 창작물 제작에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작자들이 폰트를 활용해 K웹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산돌구름이 보유한 다국어 폰트 서비스 지원 등 해외 사업 협력 방안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7-12 12:29:08[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은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폰트인 '산돌 삼립호빵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폰트는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과 협업해 선보인 삼립호빵 전용 서체로, 호빵의 동글동글한 모양을 서체에 반영해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은 오는 16일부터 SPC삼립 홈페이지를 통해 호빵마크, 찜기, 호빵 등을 표현한 특수문자(딩벳)가 포함된 산돌 삼립호빵체 폰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SPC삼립은 이번 서체 출시를 기념해 SPC삼립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삼립호빵체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인스타그램 10명, 페이스북 10명)에게 한정판 '산돌 호빵'을 증정한다. 이 호빵은 이벤트용 호빵으로 '산돌구름'을 연상시키는 하늘빛 커스터드를 넣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50년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삼립호빵'의 전용 서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립호빵 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1-13 10:15:0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이 ‘2020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치고 9월 2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20 산돌구름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는 폰트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저작권 위반 우려 없는 폰트 사용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챌린지는 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브이로그, 패러디, 뮤직비디오, 타이포그래피 등 장르를 불문하고 총 1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공모전찢었상’ 1팀 △ ‘강렬한 인상’ 3팀 △ ‘배꼽파괴상’ 5팀 △ ‘시작이 반상’ 10팀 등 1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주제 참신성, SNS 참여, 흥미 유발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산돌 임직원 가운데 연령별로 두 명씩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공모전찢었상은 폰트 저작권 문제를 직접 겪어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신연호 씨가 차지했다. 깔끔한 서사와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심사위원들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공모전찢었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강렬한 인상 3팀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상장이, 배꼽파괴상 5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시작이 반상 10팀에게는 ‘산돌구름 산돌 Life’ 6개월 이용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산돌은 공모전 당선작 발표 직후 온라인으로 수상 소감을 받아 유튜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공개했다. 산돌은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폰트 사용 범위와 저작권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며 공모에 접수된 우수한 영상들을 활용해 사용 범위 제한 없이 폰트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상식 및 최종 당선작들은 산돌구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10-06 09:16:21[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0년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유산에 얽힌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 삶과 함께하는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반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3D, ASMR, 광고, 뮤직비디오 등 장르와 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길이는 5분 이내 영상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총 두 차례로 1차 접수는 1일부터 30일까지, 2차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차 접수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영상 촬영과 제작을 위한 짐벌, 산돌구름폰트, 그리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이벤트 상품을 지급한다. 공모 대상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자로 일반성인 부문, 청소년 부문, 전문가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접수희망자는 문화유산채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의 '공지사항'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영상공모전 운영사무국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참신성, 전달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총 2차례의 평가과정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34팀을 선정해 각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우수지도자상, 아이디어 뱅크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작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플랫폼에 업로드 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 영상공모전 후원사인 문화재지킴이 기업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문화유산 문양이 담긴 텀블러를 제공한다.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우리 생활에서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0-09-01 13:45:03LG전자는 18일 'LG 올데이 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을 알리는 이색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LG전자는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생들과 함께 노트북을 드론으로 변신시켰다. 노트북 본체에 날개를 장착하고 노트북 배터리로 작동하게 만든 것. LG 올데이 그램을 비롯해 총 3개의 각기 다른 무게와 배터리 용량을 갖춘 노트북으로 드론을 제작한 뒤, 노트북 배터리만으로 얼마나 오래 날수 있는가를 실험했다. LG 올데이 그램은 940그램, 60와트시(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A노트북은 799그램, 30와트시, B노트북은 1.3킬로그램, 43와트시 배터리 용량이다. 실험결과 LG 올데이 그램은 2.3㎞, A노트북은 1.4㎞를 날았다. B노트북은 무거운 무게 때문에 비행에 실패했다. 한편, LG전자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그램 구매고객 전원에게 '산돌구름 폰트 1년 사용권'과 '한컴 오피스', 사진편집 프로그램 '이지포토' 등 20만원 상당의 'LG그램 오피스 벨류팩'을 무료로 제공한다.산돌구름은 국내 최초 폰트회사인 산돌 커뮤니케이션의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다. 'LG 그램' 구매 고객들이 오피스 밸류팩과 함께 사용시 다양한 디자인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LG 올데이 그램은 기존 제품보다 2배가 넘는 사용시간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들어 판매한 LG 그램 노트북 중 LG '올데이' 그램 판매 비중이 90%에 이른다. LG전자가 자체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벼우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7-08-18 17:47:47LG전자는 18일 ‘LG 올데이 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을 알리는 이색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LG전자는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생들과 함께 노트북을 드론으로 변신시켰다. 노트북 본체에 날개를 장착하고 노트북 배터리로 작동하게 만든 것. LG 올데이 그램을 비롯해 총 3개의 각기 다른 무게와 배터리 용량을 갖춘 노트북으로 드론을 제작한 뒤, 노트북 배터리만으로 얼마나 오래 날수 있는가를 실험했다. LG 올데이 그램은 940그램, 60와트시(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A노트북은 799그램, 30와트시, B노트북은 1.3킬로그램, 43와트시 배터리 용량이다. 실험결과 LG 올데이 그램은 2.3㎞, A노트북은 1.4㎞를 날았다. B노트북은 무거운 무게 때문에 비행에 실패했다. 한편, LG전자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그램 구매고객 전원에게 ‘산돌구름 폰트 1년 사용권’과 ‘한컴 오피스’, 사진편집 프로그램 ‘이지포토’ 등 20만원 상당의 ‘LG그램 오피스 벨류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산돌구름은 국내 최초 폰트회사인 산돌 커뮤니케이션의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다. ‘LG 그램’ 구매 고객들이 오피스 밸류팩과 함께 사용시 다양한 디자인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LG 올데이 그램은 기존 제품보다 2배가 넘는 사용시간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들어 판매한 LG 그램 노트북 중 LG ‘올데이’ 그램 판매 비중이 90%에 이른다. LG전자가 자체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벼우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G 올데이 그램은 기존 ‘LG 그램’의 특징인 가벼운 무게에, 대용량 배터리까지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더 이상 무거운 충전기를 휴대할 필요가 없고, 커피숍, 도서관 등에서도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로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LG그램으로 하반기 노트북 시장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7-08-18 10: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