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투자 단계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글로벌 AI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삼성자산운용은 에프앤가이드 집계기준으로 '삼성글로벌ChatAI' 펀드 환노출(UH)형과 환헤지(H)형이 해외주식형 펀드 811개 중 1년 수익률이 각각 전체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글로벌ChatAI 펀드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Chat 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기업과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 2023년 5월 출시됐다. 이 펀드는 Chat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출시 때부터 하드웨어 기업 투자비중이 높은 기존 AI펀드와 차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흔히 알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와 같은 초대형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Chat AI 서비스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오픈AI의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어도비, 세일즈포스 외에도 높은 수익성과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팔란티어, 앱플로빈, 서비스나우, 맨해튼 어소시에이츠와 같은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주로 담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3 18:06:19[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투자 단계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글로벌 AI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삼성자산운용은 에프앤가이드 집계기준으로 ‘삼성글로벌ChatAI’ 펀드 환노출(UH)형과 환헤지(H)형이 해외주식형 펀드 811개 중 1년 수익률이 각각 전체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글로벌ChatAI 펀드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Chat 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기업과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 2023년 5월 출시됐다. 이 펀드는 Chat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출시 때부터 하드웨어 기업 투자비중이 높은 기존 AI펀드와 차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흔히 알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와 같은 초대형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Chat AI 서비스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오픈AI의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어도비, 세일즈포스 외에도 높은 수익성과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팔란티어, 앱플로빈, 서비스나우, 맨해튼 어소시에이츠와 같은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주로 담았다. 펀드 내 핵심 투자 종목 중 메타, 팔린티어, 앱플로빈 주가는 지난 1년간 89.1%, 166.5%, 322.9% 상승해 생성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투자 가치를 증명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차별적 투자로 삼성글로벌ChatAI 환노출형(UH) 펀드 수익률은 1년 71.3%, 연초 이후 56.3%로 글로벌주식형 펀드 811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환헤지형(H)도 1년 64.6%로 글로벌주식형 펀드 중 2위를 차지했다. 삼성글로벌ChatAI펀드는 환노출형(UH)과 환헤지형(H)이 모두 있는 공모 펀드인 만큼 향후 환율 흐름에 따라 골라서 투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3 08:44:44[파이낸셜뉴스] 현직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와 22대 국회의원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은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 등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 308명과 22대 국회의원 300명의 재산공개 내역에서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335명(55.1%)이 본인 또는 배우자, 자녀 명의로 주식을 갖고 있었다. 아울러 본인이나 가족 명의 주식을 가진 고위 관료는 183명(59.4%), 국회의원은 152명(50.7%)였다. 보유인원 기준으로 이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236명이 총 17만5821주를 보유했다. 평가액은 지난 17일 종가 기준 104억9651만원이다. 주식이 가장 많은 인사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으로 본인 및 가족 명의로 총 7만2041주를 보유했다. 이어 82명이 애플(3340주·10억6106만원), 72명이 테슬라 주식(3701주·11억2276만원)을 보유했다. 이어 카카오(65명), 네이버(48명), 엔비디아(40명), 현대차(36명), 마이크로소프트(33명), 알파벳(32명), LG에너지솔루션(31명) 순이었다. 개인 주식자산 1위는 안랩 최대주주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다. 안 의원은 안랩 주식 186만주(1281억원)을 신고했으며, 2위는 홍철호 정무수석으로 비상장회사 플러스원의 주식가치가 219억원이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총 175억원을 신고해 3위를 기록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22 10:09:37[파이낸셜뉴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시 순매수세를 재개하면서 자금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대다수 자금이 삼성전자에 쏠리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 순매수 늘리는 개인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순매수이며 이 기간 총 순매수 대금은 2조4231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조42억원, 기관은 1조5680억원어치를 팔았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개인 순매수 금액은 5조8679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30일에는 하루에만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적극 순매수세를 보였다. 개인이 코스피서 하루 1조원 넘게 사들인 것은 지난 9월 4일(1조6502억원) 이후 한 달만의 일이다. 개인의 채권 투자 규모도 증가세다. 개인은 9월 중 총 3조9927억원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이는 올해 들어 4조원대 순매수를 기록한 지난 2월과 4월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다. 8월 말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에 9월 초부터 개인의 매수세 유입 규모가 커졌다. 9월 중 일평균 순매수는 2214억원 규모였으며, 9월 10일과 11일은 개인 채권 매수가 이틀간 1조99억원에 달했다. 국고채 19-5의 만기에 따른 재투자도 원인으로 꼽힌다. 개인들의 공사채 투자도 8월 5400억원 수준에서 9월 9300억원대로 크게 늘었다. 이는 국고채 금리가 낮아지면서 20~30bp(1bp=0.01%) 높은 금리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9월 중 공사채 발행도 증가했다. ■삼성전자만 1조6500억원 순매수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최근 순매수 자금은 대부분 삼성전자에 몰렸다. 거래소가 집계한 9월 27일부터 이날까지 개인 순매수 규모 추이를 보면 삼성전자에 1조6519억원이 몰리며 전체 종목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이 유입됐다. 2위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로 2383억원의 개인 순매수 자금을 기록했다. 또 기아(864억원), 셀트리온(820억원), 현대차(712억원) 순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우선주에도 640억원의 개인 자금이 집중됐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4일 1.14% 하락한 6만6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일에는 장중 5만9900원까지 떨어지며 6만원대가 일시적으로 붕괴되기도 했다. 지난 7월 11일 장중 고점(8만8800원) 대비 하락률은 31.75%에 달한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도달한 적 없는 구간을 맞았다"라며 "주가 레벨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외국인 순매도세가 약화됐지만, 매도세는 지속됐다"고 말했다. 오는 8일에는 삼성전자의 3·4분기 실적 발표가 예고된다. 주요 증권사들은 기존 전망 대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다수였다. 신한투자증권 김형태 수석연구원은 "공급자 중심 메모리 수급 환경이 유지되며 우려 대비 양호한 2025년 업황을 기대한다"라며 "연내 예상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성과 확인도 반등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 주가는 역사적 PBR 밴드 하단 부근으로 악재는 대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04 16:50:16삼성증권은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원하는 날에 원하는 만큼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던 종합(01계좌), 외화은행연계(02계좌), 중개형ISA(14계좌), 연금저축(15계좌) 등을 통해 원하는 종목, 금액이나 수량, 매수 주기 규칙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실행된다.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고객,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하고 싶은 경우 유용한 서비스다. 국내 주식(ETF 포함)뿐 아니라 10개 국가의 해외 주식(ETF·ETN 포함) 모으기가 가능하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이나 삼성증권 지점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한번에 하나의 종목만 선정 가능)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주식 모으기 등록이 가능하다. 여러 건의 주식 모으기를 진행할 경우, '나의 모으기 현황' 메뉴를 통해 진행 중인 종목들을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통해 재미있게 확인할 수도 있다. 조회 시점까지 모은 수량과 금액, 평균 매수 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지난 8월 서비스 오픈 이후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있는 주식 모으기 종목은 국내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현대차2우B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은 엔비디아, 리얼티인컴, 테슬라 등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3 18:11:02[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원하는 날에 원하는 만큼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던 종합(01계좌), 외화은행연계(02계좌), 중개형ISA(14계좌), 연금저축(15계좌) 등을 통해 원하는 종목, 금액이나 수량, 매수 주기 규칙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실행된다.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고객,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하고 싶은 경우 유용한 서비스다. 국내 주식(ETF 포함)뿐 아니라 10개 국가의 해외 주식(ETF·ETN 포함) 모으기가 가능하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이나 삼성증권 지점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한번에 하나의 종목만 선정 가능)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주식 모으기 등록이 가능하다. 여러 건의 주식 모으기를 진행할 경우, '나의 모으기 현황' 메뉴를 통해 진행 중인 종목들을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통해 재미있게 확인할 수도 있다. 조회 시점까지 모은 수량과 금액, 평균 매수 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지난 8월 서비스 오픈 이후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있는 주식 모으기 종목은 국내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현대차2우B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은 엔비디아, 리얼티인컴, 테슬라 등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디지털 적립식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3 09:45:22[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타사 국내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타사 대체 입고란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국내 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 입고(최소 1000만원 이상) 해야 한다. 다음으로 기간 내 온라인 국내 주식 매매(최소 1000만원 이상)를 해야 한다. 또 12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순입고 금액과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에 최소 10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입고한 후 입고한 비대면 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시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가 지급된다. 또 국내 주식을 10억원 이상 순입고한 고객 중 입고한 비대면 계좌에서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을 온라인 거래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리워드가 지급된다. 또한 1000만원 이상 순입고 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자산이 30억원 이상 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프리미엄 리워드가 지급된다.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초 사전 지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이지(Easy) 시즌2'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6 13:05:25삼성증권의 7월 해외주식 거래규모가 20조원을 돌파했다. 미국주식 주간 거래도 업계 최초로 거래대금 3조원을 넘었다. 1일 삼성증권은 7월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20조5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월평균 거래대금(10조6000억원)의 2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주요 매매종목은 반도체 관련 종목이었다. 지난달 매매가 많았던 종목 10개는 모두 대표 기술주와 상장지수펀드(ETF)들로 엔비디아,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3배 ETF, 테슬라, DRX DLY 2X ETF,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3배 ETF, GRSH 2X LNNV ETF, ProShares QQQ 3배 ETF, Levshares 3X Tesla ETP, ProShares QQQ -3배 ETF, 애플 순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불면서 국내 서학개미들도 능동적으로 시장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주간 거래 규모도 지난 2022년 서비스 출시 이후 업계 처음으로 3조원을 뛰어넘어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서학개미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투자 편의성과 신속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에게 최대 100달러까지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01 18:10:2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의 7월 해외주식 거래규모가 20조원을 돌파했다. 미국주식 주간 거래도 업계 최초로 거래대금 3조원을 넘었다. 1일 삼성증권은 7월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20조5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월평균 거래대금(10조6000억원)의 2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주요 매매종목은 반도체 관련 종목이었다. 지난달 매매가 많았던 종목 10개는 모두 대표 기술주와 상장지수펀드(ETF)들로 엔비디아,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3배 ETF, 테슬라, DRX DLY 2X ETF,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3배 ETF, GRSH 2X LNNV ETF, ProShares QQQ 3배 ETF, Levshares 3X Tesla ETP, ProShares QQQ -3배 ETF, 애플 순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불면서 국내 서학개미들도 능동적으로 시장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주간 거래 규모도 지난 2022년 서비스 출시 이후 업계 처음으로 3조원을 뛰어넘어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서학개미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투자 편의성과 신속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에게 최대 100달러까지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01 15:16:06[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24년 6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다면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5달러가 즉시 지급되고, 신청일 이후 8월 30일까지의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거래축하지원금이 지급된다. 거래금액 1백만원 이상 10달러, 1천만원 이상 20달러, 1억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35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9월 27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9월 30일 자동으로 회수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순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7-17 08: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