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체 10개 동 중 1개동을 제척한 채 재건축 조합설립을 신청해 주목을 받았던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맨션(가든)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14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맨션(가든) 아파트가 지난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1984년 준공된 삼익맨션(가든) 아파트는 10개동 768가구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1169가구의 아파트로 재탄생 한다. 해당 단지는 조합설립 신청 당시 한 개 동을 제척하며 사업에 속도를 냈다. 2년 실거주 의무를 면제하기 위함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당일, 해당 법안은 백지화 됐다. 조합 설립 추진위 관계자는 "92.7%의 주민동의율로 조합설립을 추진했지만, 5동 주민분들은 추정분담금이 높다며 반대했다"며 "강동구청에서 협의를 위한 자리도 마련했지만, 제시된 안들을 모두 거부해 제척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5동은 전용면적 146㎡ 등 대형평수가 많아 거래량이 적어 감정평가상 과소평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 이 주택평형은 지난해 8월 14억8000만원에 매매된 뒤 거래가 전무하다. 1개 동을 제척하며 조합설립 신청을 하며 오히려 갈등의 씨앗이 되고, 설립인가가 늦을 수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에 추진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이 같은 사례가 전에도 있었다는 점을 강동구청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강동구청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사업시행자 또는 추진위원회는 토지분할 대상 소유자 등과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경우 법원에 토지 분할을 청구할 수 있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강동구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용산구의 한강맨션과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가 같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삼익맨션(가든)의 한 주민은 "신축 아파트에 입주할때 쯤이면 5호선 굽은다리역과 9호선 연장 더블역세권이 된다"며 "서울시에서 함께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한 길건너 삼익파크와 함께 개발한다면 300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도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건축이 속도를 내며 집값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올해 1월 12억9800만원에 거래되던 전용면적 82㎡는 현재 호가가 15억원에 나오고 있다"며 "조합설립인가가 나면서 조합원지위양도가능한 매물은 모든 주택평형을 합쳐 10개 남짓"이라고 말했다. 다만 남은 한 개 동과 관련 분쟁의 여지도 남아있다. 건축심의는 5동을 제외한 채 통과했지만, 법원에서 토지 분할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서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관리처분인가 전에는 토지분할을 마무리해야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7-13 19:41:19리모델링을 통해 27개나 되는 다양한 평면을 가진 아파트가 등장한다. 쌍용건설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가든을 총 27개의 평면이 나오는 아파트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쌍용건설이 지난 19일 수주한 삼익가든(종전 삼익맨션)은 10개동 총 768가구에 79.33∼178.51㎡ 등 7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은 마치면 유형별로 전용면적이 20∼163㎡ 늘어나 주택형이 99.42∼ 241.22㎡로 바뀐다. 특히 기존에는 유형별로 1개씩 총 7개였던 타입이 27개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평면이 크게 늘어나는 이유는 기존 ‘ㄱ’과 ‘ㅁ’자 단지의 문제점인 사생활,일조권 침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첨단 설계와 공법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서리에 있는 가구는 전·후면과 측면을 동시에 증축하고 계단을 사이에 두고 상하층을 구별하는 ‘스킵플로어’ 설계, 엘리베이터 지하층 연장공법 등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공사비는 약 1400억원이며, 인허가와 이주 절차를 거쳐 2009년 중 착공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 송파구 오금동 우창아파트·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최근 수주했으며 강남구 도곡동 동신아파트와 영등포구 당산동 평화아파트 리모델링 착공을 앞두고 있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2008-01-23 14:42:52연말을 맞아 신규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 강남 3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정당 계약 일정에 들어간다. 앞서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만큼 전문가들은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는 지난 10일(화)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483대 1, 최고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첨 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78점에 달했다. 69점은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최고 가점은 6인 가구의 만점인 79점보다 1점 모자란 78점으로, 전용면적 84㎡D타입에서 나왔다. 이처럼 고가점 통장이 다수 몰린 것은 실제 계약을 염두에 둔 청약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내년에도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탄핵정국 여파로 신규 분양 일정이 불확실한 만큼 연내 막차 단지인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계약은 빠르게 마감될 전망이다. 실제로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진행된 서류접수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접수 일정 초반부터 서류 접수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졌다”라며, 상품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정당 계약은 12월 29일(일)~31일(화) 3일간 진행되며,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높게 설계했다. 전용면적 84㎡ 이하 세대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이며, 전용면적 144㎡의 경우 2.5m에 달해 보다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75㎡ 이상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는 유아차와 자전거, 각종 레저 용품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주방의 경우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각 세대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송설비가 설치된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커뮤니티(일부)에 설계해 공용 관리비 절감을 돕는 아크로의 에너지절약 시스템도 적용된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도 특별함이 더해졌다. 하이엔드 조경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입구에서부터 단지의 품격을 올려주는 ‘웰컴 가든’, 자연 속 완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퓨어 가든’, 예술정원으로 꾸며진 ‘아트리움 가든’, 치유의 정원 ‘테라피 가든’ 및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커뮤니티 정원 ‘스카이 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는 피트니스와 사우나, 스크린 골프룸, 키즈 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는 아크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원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2024-12-27 16:35:24[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조성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다.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44~144㎡ 140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분상제가 적용돼 3.3㎡당 6666만원의 가격으로 공급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 중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세대주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있고 남부순환로를 통한 사당IC, 서초IC, 양재IC 진출입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이슈도 있다. 단지 안 어린이집과 도보권 내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반포동과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 학습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하이엔드 조경 브랜드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돼 웰컴 가든, 퓨어 가든, 스카이 가든 등 다양한 테마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라운지, 사우나, 키즈 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룸 등이 들어서며,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05 10:50:42국내 분양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며 건설사들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고급 마감재와 혁신 설계, 호텔급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이다. DL이앤씨는 가변형 구조 설계인 ‘C2 하우스’를 통해 내력벽 배치를 최소화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디 사일런트 플로어’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으로 주거 환경의 질을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는 호텔급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 단지인 ‘아크로 리버파크’는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등 고품격 시설과 더불어 호텔식 조식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는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11월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로 구성된 이 단지는 총 707가구 중 14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설계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 이하 세대의 천장고는 2.4m(우물천장 제외), 전용면적 144㎡는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췄다. 주방에는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를 설치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조경 공간은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라는 테마로 설계돼 단지의 품격을 더욱 높인다. ‘웰컴 가든’, ‘퓨어 가든’, ‘아트리움 가든’, ‘테라피 가든’, ‘스카이 가든’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스크린 골프룸, 키즈 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는 아크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매봉역 인근에 주택전시관을 마련해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4-12-02 09:54:07하이엔드 아파트 시장에서 '조경'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입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제공하는 예술적이고 정교한 조경 설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중 ‘조화로운 경관과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 주택’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5%p 증가한 수치로, 조경이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들은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경 공간을 선보이며, 입주민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거닐 수 있는 산책로는 물론, 정원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조각품과 수공예 분수 등 예술적인 요소들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중 조경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단연 ‘아크로’다. 일례로 국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아크로 리버파크’는 국내 유명 조경 전문가가 설계한 6개의 테마 정원으로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조경을 선보였다. 이러한 특색 있는 조경은 ‘아크로 리버파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1월 15일 기준 ‘아크로 리버파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억1,150만원으로 반포동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급 아파트일수록 외부 환경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조경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준다”며 “조경이야말로 하이엔드 아파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고급 조경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내 조경에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담은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되며,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품격 있는 삶을 고려한 설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로 가든 컬렉션’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세심함을 그대로 담아낸 조경 디자인이다. 입구에서부터 입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 가든’은 단지의 첫인상을 고급스럽게 완성한다. 또한,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퓨어 가든’, 예술 정원으로 꾸며진 ‘아트리움 가든’, 치유의 공간인 ‘테라피 가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그린북 가든’, 건강을 위한 공간인 ‘헬스 가든’ 등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단지 내 조경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인 에듀 라운지 등 자녀를 위한 공간과 성인을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룸, 레슨룸, 런드리 라운지, 조경과 연계한 가든 컬렉션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가든 컬렉션’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 요소”라며,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완벽한 힐링과 품격 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0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원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부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2 09:33:27올해 분양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연일 관심이다. 국내 대표 주거지로 입지가 우수한 것은 물론, 건설사에서도 최상위 주거 브랜드인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를 공급하고 나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첨 시 높은 시세 차익이 가능해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강남 3구에서 분양된 7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으며, 평균 경쟁률은 279.73대 1에 달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된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는 지난 10월 1순위 청약에서 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946건이 접수되며 1,025.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의 ‘청담르엘’은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6,717건이 몰리며 667.2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계약을 완료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11월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4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은 지난 2019년 5월 분양한 방배그랑자이 이후 5년 만에 신규 단지 공급이 재개됐다. 지난 10월 완판된 ‘디에이치 방배’를 비롯해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 부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중에서도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경우 역세권 입지에 DL이앤씨에서 강남권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입지 또한 강점이다. 단지는 반경 400m 내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km 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반포동 및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조경의 경우 하이엔드 조경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입구에서부터 단지의 품격을 올려주는 ‘웰컴 가든’, 자연 속 완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퓨어 가든’, 예술정원으로 꾸며진 ‘아트리움 가든’, 치유의 정원 ‘테라피 가든’ 및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커뮤니티 정원 ‘스카이 가든’ 등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인 에듀 라운지 등 자녀를 위한 공간과 성인을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룸, 레슨룸, 런드리 라운지, 조경과 연계한 가든 컬렉션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일원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14 09:19:15DL이앤씨는 이달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투시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40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이 단지는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있고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와 서초IC, 양재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반포동,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도 가깝다. 조경은 아크로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웰컴가든, 퓨어가든, 아트리움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스크린 골프라운지, 사우나가 마련된다. 또한 키즈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프라이빗 스터디룸, 프라이빗 오피스룸 등도 조성된다. 또 이 단지는 층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10㎝ 높은 기본 2.9m로 설계됐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3 18:15:56[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이달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40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이 단지는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있고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와 서초IC, 양재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반포동,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도 가깝다. 조경은 아크로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웰컴가든, 퓨어가든, 아트리움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스크린 골프라운지, 사우나가 마련된다. 또한 키즈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프라이빗 스터디룸, 프라이빗 오피스룸 등도 조성된다. 또 이 단지는 층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10㎝ 높은 기본 2.9m로 설계됐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3 11:22:23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부산시 수영구 일대에 굵직한 호재들이 더해지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수영구는 지난 11월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동시에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 수영구는 2015년 4월 이후 부산에서 5년째 집값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몇 개월 사이에 억대의 웃돈이 붙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영구는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수영구 민락항에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3년 이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옛 ‘미월드’ 부지는 관광·레저 특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수영구 일대는 노후된 이미지를 벗고 더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부지는 2만 8,000㎡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수변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뷰를 자랑하는 부산시의 노른자 땅이다. 이 외에도 남천동에서는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수영구 민락동은 광안리해수욕장, 카페거리 등을 품고 있으며 인프라 및 생활편의·문화·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센텀시티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개발 완료 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 부산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의 대표 부촌 주거벨트는 해운대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최근조정대상지역 해제와 큰 개발호재들을 통해 수영구 일대가 중심지로 떠오른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특히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의 완공과 넓은 면적의 과거 ‘미월드’ 부지가 개발을 마치면 부산 대표 관광지 및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영구 개발호재를 모두 품은 광안리 해변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청약에서 평균 45.16대 1, 최고 58.05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만큼, 향후 웃돈 형성에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전용 23~29㎡, 546개 호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각 호실은 임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특히 단지는 우수한 미래가치 외에도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 및 오픈 공간에 조성되는 포디움 옥상정원을 비롯해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인피니티 사우나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광안대교의 야경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인 ‘해피 서비스’를 통해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 서비스, 생활용품을 대여해 주는 쉐어링 서비스 외에도 위탁운영과 위탁중개까지 대신 처리해 주는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2020-06-25 09: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