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 노동부는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 상승했다. PPI는 소비자물지지수(CPI의) 선행지표로, PPI는 몇 달 후 CPI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3.5%씩 올랐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14 22:54:23[파이낸셜뉴스] 미국 10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2 상승..전망치 부합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14 22:38:27[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기대에 부합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치(0.2%)에 부합한 수치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0.2%)을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지난 7월 상승률은 전월에 비해 0.1%에서 보합으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5월 이후 전월 대비 0.0~0.2%에 머물면서,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09-12 22:52:13[파이낸셜뉴스] 미국 노동부는 8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치(0.2%)에 부합한 수치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0.2%)을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09-12 21:55:27[파이낸셜뉴스] 미 8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2%↑…전년대비 1.7%↑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09-12 21:48:04[파이낸셜뉴스] 지난달 농산물값 하락 등으로 생산자물가가 7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119.25)보다 0.1% 떨어진 119.19(2020년=100)로 집계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6개월 연속 상승하다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 올라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2.8% 하락했다. 축산물이 2.5% 올랐으나, 농산물과 수산물이 각각 6.6%, 0.8%씩 내렸다. 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이달 폭우 피해로 채소·과일값이 급등하고 있는 데 대해 "7월 생산자물가에 (가격) 상승세가 반영될 텐데, 그 정도와 폭은 지나 봐야 알 수 있다"며 "기후가 계속 이렇게 안 좋다면 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공산품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음식료품(0.2%),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1%) 등이 올랐으나, 석탄및석유제품(-0.1%)은 내렸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2.9%) 등이 내려 0.1% 하락했다. 서비스는 0.1% 올랐다. 사업지원서비스(-0.5%)가 내렸으나 음식점및숙박서비스(0.3%), 운송서비스(0.2%) 등은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배추(-45.3%), 참외(-28.1%), 고등어(-39.7%), 게(-12.7%), 휘발유(-4.4%), 개인및가정용품임대(-5.7%) 등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반대로 돼지고기(12.4%), 맛김(5.3%), 플래시메모리(2.6%) 등은 올랐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원재료(-1.6%)가 하락했으나 중간재(0.2%)와 최종재(0.1%)는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0.2% 올랐다. 농림수산품(-2.6%),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1%) 등이 내렸으나 공산품(0.4%), 서비스(0.1%)는 상승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7-23 06:57:34[파이낸셜뉴스]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0.1% 오르면서 상승세가 반 년째 유지됐다. 농림수산품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음에도 산업용 도시가스와 서비스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결과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119.25(2020년 100)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 지난해 12월(0.1%), 올해 1월(0.5%), 2월(0.3%), 3월(0.2%), 4월(0.1%)에 이어 여섯 달째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상승하며 10개월 연속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4.0%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산물(0.6%)이 올랐으나, 농산물(-7.5%), 축산물(-1.3%)이 내린 결과다. 참외, 오이는 전월 대비 각각 52.4%, 34.6% 감소했다. 사과와 배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111.7%, 221.4% 높았고 냉동오징어와 김도 같은 기간 34.6%, 57.9% 뛰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가 5.3% 오르며 전월보다 0.5% 상승했다. 공산품은 1차 금속제품(1.3%) 등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3.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3%)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은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2.4%),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2%), 운송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올랐다. 전년 동월보다는 1.9% 오르며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전월보다 0.2% 상승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최종재(0.1%), 원재료(1.2%), 중간재(0.1%)가 모두 상승한 결과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는 전월보다 0.1% 하락하며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0.5%), 서비스(0.5%)가 올랐으나 농림수산품(-4.0%), 공산품(-0.2%) 등이 하락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06-20 17:56:49[파이낸셜뉴스]4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0.3% 상승하며 5개월째 올랐다. 농림수산품 가격이 반 년 만에 하락했음에도 공산품, 서비스 물가 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결과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119.12(2020년 100)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 지난해 12월(0.1%), 올해 1월(0.5%), 2월(0.3%), 3월(0.2%)에 이어 다섯 달째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3.0% 하락하며 6개월 만에 감소했다. 축산물(1.6%)이 올랐으나, 농산물(-4.9%), 수산물(-4.2%)이 내린 결과다. 특히 풋고추, 오이는 전월 대비 각각 47.4%, 44.2% 감소했고 고등어도 3월보다 41.5% 떨어졌다. 다만 사과와 양배추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136.3%, 128.4% 높았고 냉동오징어와 김도 같은 기간 51.6%, 57.7% 뛰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가 7.3% 내리며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1.7%), 제1차금속제품(1.5%)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7% 올랐다. 서비스 부문은 금융 및 보험서비스(-0.3%)가 내렸으나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3%), 운송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5개월 연속 올랐다. 전년 동월보다는 1.2% 오르며 9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전월보다 1.0% 상승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최종재(0.5%), 원재료(2.6%), 중간재(1.0%)가 모두 상승한 결과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도 전월 대비 1.2%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상승했다. 농림수산품(-2.9%) 등이 내렸으나 공산품(2.0%), 서비스(0.2%)가 상승한 여파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05-21 15:47:503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0.2% 상승하며 4개월째 올랐다. 사과 값이 전년에 비해 135.8% 급등한 가운데 배추 값도 전월에 비해 36% 넘게 오르는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뛴 결과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122.46(2015년 100)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 지난해 12월(0.1%), 올해 1월(0.5%), 2월(0.3%)에 이어 넉 달째 오름세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6% 상승하며 8개월 연속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1.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농산물(0.4%), 축산물(2.0%), 수산물(1.6%)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전월 대비 36% 상승한 배추를 중심으로 양파(18.9%), 돼지고기(11.9%), 닭고기(1.2%), 김(19.8%) 등의 가격이 올랐다. 사과와 양배추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각각 135.8%, 51.6% 폭등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가 2.6% 하락하며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0.5%), 화학제품(0.6%), 제1차금속제품(0.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올랐다. 서비스 부문은 운송서비스(-0.5%) 등이 내렸으나 금융 및 보험서비스(0.6%),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3%) 등이 올라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전년 동월보다는 1.0%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전월보다 0.2% 상승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최종재(-0.1%)는 내렸으나 원재료(0.8%), 중간재(0.3%)가 상승한 결과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도 농림수산품(1.1%), 공산품(0.5%),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0.3%) 등이 모두 상승하면서 전월보다 0.3% 올라 석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04-23 19:13:37[파이낸셜뉴스]3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0.2% 상승하며 4개월째 올랐다. 사과값이 전년에 비해 135.8% 급증한 가운데 배추값도 전월에 비해 35% 넘게 오르는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뛴 결과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122.46(2015년=100)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 지난해 12월(0.1%), 올해 1월(0.5%), 2월(0.3%)에 이어 넉 달째 오름세다. 전월 동월 대비로는 1.6% 상승하며 8개월 연속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농산물(0.4%), 축산물(2.0%), 수산물(1.6%)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전월 대비 36% 상승한 배추를 중심으로 양파(18.9%), 돼지고기(11.9%), 닭고기(1.2%), 김(19.8%) 등의 가격이 올랐다. 사과와 양배추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각각 135.8%, 51.6% 폭등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가 2.6% 하락하며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0.5%), 화학제품(0.6%), 제1차금속제품(0.7%) 등이 올라 전월대비 0.3% 올랐다. 서비스 부문은 운송서비스(-0.5%) 등이 내렸으나 금융 및 보험서비스(0.6%),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3%) 등이 올라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전년 동월보다는 1.0%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 물가’는 전월보다 0.2% 상승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최종재(-0.1%)가 내렸으나 원재료(0.8%), 중간재(0.3%)가 상승한 결과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 물가’도 농림수산품(1.1%), 공산품(0.5%),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0.3%) 등이 모두 상승하면서 전월보다 0.3% 올라 석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 가격이 오르면서 원재료, 중간재 등에 일부 인상요인이 있었다”며 “4월의 경우 이달이 전부 지나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유가가 오른 상황이라 그런 부분이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04-22 16: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