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축산물을 중심으로 3개월 만에 반등한 농림수산품 물가와 전월보다 0.3% 상승한 서비스 물가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달 생산자물가도 국제유가 상승세에 더해 최근 폭염과 폭우까지 겹치면서 가격 불확실성이 커졌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5% 상승하며 전월(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0.2%)부터 9월(-0.2%), 그리고 10월(-0.1%)까지 3개월 연속 주저앉았다. 이후 지난해 11월(0.1%)부터 반등해 3개월 연속 증가한 뒤 지난 2월과 3월에 보합세를 기록한 뒤, 4월(-0.2%)과 5월(-0.4%)에 두 달 연속 뒷걸음질쳤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축산물(2.4%) 및 농산물(1.5%)이 올라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반등했다. 공산품의 경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6%) 등이 내렸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1.2%) 등은 올라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산업용도시가스(-2.4%)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2.5%)와 부동산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배추(31.1%), 돼지고기(9.5%), 달걀(4.4%), 위탁매매 수수료(10.8%) 등이 크게 올랐고, 물오징어(-36.3%), 고등어(-27.6%) 등은 떨어졌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축산물은 돼지고기 도축량 감소와 달걀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올랐다"며 "농산물의 경우 봄배추가 출하 후기로 가면서 이상 고온 등 작황 부진의 여파로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초반에 폭염이 있었고 최근 폭우로 인해 농림수산품 가격의 불확실성이 크다"며 "지난달에 국제유가가 8.7% 상승한 부분이 6월 생산자물가에도 일부 반영됐으나 시차를 두고 7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0.1% 상승하며 석 달 만에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0.2%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지난 5월보다 0.6% 하락했다. 원재료(-4.1%), 중간재(-0.3%) 및 최종재(-0.1%)가 모두 하락했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는 전월보다 0.3% 하락했다. 서비스(0.2%)가 올랐으나 공산품(-0.5%) 등이 내린 결과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7-21 16:14:12[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농산물과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리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두 달 연속 주저앉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3% 상승하며 전월(0.8%)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0.2%)부터 9월(-0.2%), 그리고 10월(-0.1%)까지 3개월 연속 주저앉았다가 지난해 11월(0.1%)부터 반등해 3개월 연속 증가한 뒤 지난 2월과 3월에 보합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춘 바 있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10.1%) 및 수산물(-1.4%)이 내려 전월 대비 4.4% 하락했다. 두 달 연속 하락세로 주요 품목별로 보면 참외와 양파가 전월보다 53.1%, 42.7% 하락했다. 공산품의 경우 음식료품(0.6%)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2%) 등은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산업용도시가스(-7.7%)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1.1%)와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0.2% 하락하며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0.3%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지난 4월보다 1.4% 하락했다. 원재료(-5.6%), 중간재(-1.1%) 및 최종재(-0.7%)가 모두 하락했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는 전월보다 1.1% 하락했다. 서비스(0.2%)가 올랐으나 공산품(-1.7%) 등이 내린 결과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6-19 17:51:46[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1차 금속제품 등이 상승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리면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2(2020년 100)로 집계돼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보합세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 상승하며 전월(1.5%)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0.2%)부터 9월(-0.2%), 그리고 10월(-0.1%)까지 3개월 연속 주저앉았다가 지난해 11월(0.1%)부터 반등해 3개월 연속 증가한 뒤 지난 2월 상승세를 멈췄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0.6%)이 내렸으나 축산물(1.8%) 및 수산물(0.5%)은 올라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와 달걀이 전월보다 6.1%, 6.8% 상승했다. 물오징어와 게도 같은 기간 19.9%, 22.2% 상승했다. 공산품의 경우 1차 금속제품(0.8%) 등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3%) 등은 내려 전월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산업용도시가스(-2.7%) 및 증기(-1.1%)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1.5%) 등이 내렸으나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5%) 등은 올라 전월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0.1% 상승하며 보합세를 기록한 전월과 비교할 때 상승 전환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3%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지난해 12월보다 0.1%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올랐다. 원재료(-1.0%)가 하락했으나 중간재(0.1%) 및 최종재(0.3%)는 상승했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는 전월보다 0.1% 하락하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0.2%) 등이 내렸으나 공산품(0.2%) 등이 상승한 결과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4-21 17:57:29[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상 고온에 딸기 등 농산물 물가가 8% 가까이 상승하고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공산품 물가도 오름세를 지속한 결과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한 120.18(2020년 100)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0.2%)부터 9월(-0.2%), 그리고 10월(-0.1%)까지 3개월 연속 주저앉았다가 지난해 11월(0.1%)부터 반등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7% 상승하며 전월 상승폭을 유지했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7.9%) 및 수산물(1.4%)이 올라 전월대비 4.0%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상승세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딸기가 전월보다 57.7%, 감귤이 26.5% 상승했다. 물오징어와 멸치도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각각 8.4%, 13.9%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하수처리(2.8%)가 올랐으나 산업용 도시가스(-2.5%)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공산품은 전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4.0%) 및 제1차 금속제품(1.2%) 등이 오르며 전월보다 0.6%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0.7%) 및 사업지원서비스(1.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이문희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농산물, 수산물 등이 상승하며 신선식품의 상승폭이 컸는데 이는 생육 기간 중 이상 고온에 따른 출하 물량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전월보다 0.4%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6%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지난해 12월보다 0.6%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올랐다. 원재료(0.7%), 중간재(0.5%) 및 최종재(0.6%)가 모두 상승했다. 이 팀장은 “생산자 물가 상승이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품목에 따라 시기나 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원재료나 중간재 품목의 가격 변동은 기업의 생산 비용 상승을 통해 시차를 두고 반영되지만 가격 정책에 따라 반영되는 정도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재의 경우 유통단계에서의 마진, 할인 등의 영향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유통 단계에서 할인 혹은 마진이 생기냐에 따라 생산자 물가와 소비자 물가 간에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도 전월보다 0.7%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상승했다. 공산품(0.8%) 및 서비스(0.4%) 등이 상승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2-19 17:54:47[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작황 부진이 농산품이 오르고 축산물 가격도 연말 수요 증가 및 공급 부족으로 오르면서 농림수산품이 석 달 만에 반등한 결과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119.51(2020년 100)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0.2%)부터 9월(-0.2%), 그리고 10월(-0.1%)까지 3개월 연속 주저앉았다가 지난해 11월(0.1%)부터 반등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7% 상승하며 전월(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전체 생산자물가는 전년 대비 1.7% 상승하며 지난 2023년(1.6%)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3.4%) 및 축산물(3.7%)이 올라 전월대비 2.8% 상승했다. 3개월 만에 반등이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감귤이 전월보다 22.6%, 무가 22.0% 상승했다. 닭고기와 쇠고기도 11월과 비교할 때 각각 14.3%, 4.1%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4.9%) 등이 오르며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공산품은 전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2.2%) 및 화학제품(0.4%) 등이 오르며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3%) 및 운송서비스(0.3%)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문희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 가스공사 공급 비용에 따라 결정되는 데, 3~5개월 정도 전의 유가가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1월에는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이 2.5%가량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전월 0.2%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6%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11월보다 0.6% 상승하며 석 달 연속 올랐다. 원재료(1.7%), 중간재(0.5%) 및 최종재(0.7%)가 모두 상승했다. 이 팀장은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수입 물가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오르면서 생산자 물가에 비해 공급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다만 국내외 경기 동향, 공공요금 조정, 축산물 가격 추이를 지켜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도 전월보다 0.8%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공산품(1.0%) 및 농림수산품(2.8%) 등이 모두 상승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1-20 16:34:22[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농림수산품 가격이 두 달 연속 내렸으나 산업용 전력,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이 오른 여파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119.11(2020년 100)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0.2%)부터 9월(-0.2%), 그리고 10월(-0.1%)까지 3개월 연속 주저앉았다가 지난달부터 반등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4% 상승하며 전월(1.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5.1%) 및 축산물(-2.8%)이 내려 전월대비 3.6% 떨어졌다.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배추가 전월보다 42.3% 내렸고 상추도 64.1% 떨어졌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10월과 비교할 때 각각 4.1%, 5.8% 하락했다. 이문희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농산물 등이 내렸으나 산업용 전력,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오른 것이 생산자물가지수 확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전력(7.5%) 및 증기(0.1%) 등이 올라 전월 대비 2.3% 상승했다. 공산품은 전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1.6%), 음식료품(0.3%) 등이 오르며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금융 및 보험서비스(-1.0%) 및 운송서비스(-0.1%)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5%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는 10월보다 0.6%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올랐다. 원재료(1.8%), 중간재(0.6%) 및 최종재(0.1%)가 모두 상승했다.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도 전월보다 0.6%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농림수산품(-3.4%) 등이 하락했으나 공산품(0.9%)이 상승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12-19 17:02:19[파이낸셜뉴스] 미 노동부는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 상승했다. PPI는 소비자물지지수(CPI의) 선행지표로, PPI는 몇 달 후 CPI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3.5%씩 올랐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14 22:54:23[파이낸셜뉴스] 미국 10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2 상승..전망치 부합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14 22:38:27[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기대에 부합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치(0.2%)에 부합한 수치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0.2%)을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지난 7월 상승률은 전월에 비해 0.1%에서 보합으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5월 이후 전월 대비 0.0~0.2%에 머물면서,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09-12 22:52:13[파이낸셜뉴스] 미국 노동부는 8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치(0.2%)에 부합한 수치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0.2%)을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09-12 21: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