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캄보디아에서 고문 후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BJ 아영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 웅덩이에서 지난 6일 시신으로 발견된 아영(본명 변아영)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현지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 영상을 TV조선이 지난 15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아영은 그래픽이 새겨진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에 운동복 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홀로 건물에 들어가고 있다. CCTV에 잡힌 아영의 옷차림은 시신으로 발견된 현장에서 수거된 상하의와 같은 것이었다. 지난 2일 캄보디아에 입국한 아영은 이틀 뒤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영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중국인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피해자가 치료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아영의 얼굴과 몸 여러 곳에 구타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멍과 골절이 확인돼 현지 검찰은 중국인 부부에 대해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고문 혐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된다면 부부는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6-16 07:04:35【도쿄=조은효 특파원】 "아들의 기일이 되면 신오쿠보역에서 헌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들의 생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그나마 작은 기쁨이었고 그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일본 유학 중 목숨을 잃은 의인 이수현씨(1974∼2001년)의 어머니 신윤찬씨(72)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들의 20주기 추모식에 안타까운 자필 편지를 보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본 정부가 관광객 등의 입국을 규제하면서 신씨도 걸음을 하지 못했다. 신씨는 "아들을 잃고 19년이라는 정말 아픈 세월이었다"면서 "그러나 수많은 일본 국민들의 따뜻한 위로와 후원 덕분에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경을 넘는 큰 인간애를 실현하고자 했던 아들 수현의 꿈...그 꿈을 이어가는 일에 앞으로도 여러분의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고 이수현씨는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지난 2001년 1월 26일 도쿄 신주쿠 JR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러 카메라맨인 일본인 세키네 시로씨와 함께 선로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목숨을 잃었다. 고인이 떠난 지 벌써 20년, 이씨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LSH아시아장학회와 그가 다녔던 아카몬카이 일본어학원, 신주쿠구 한국상인연합회가 올해도 한결같이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에서 추도식을 열었다. 올해는 일본에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이 내려지면서 감염 방지 차원에서 많은 이들이 모이진 못했다.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명의의 조화가 보내졌다.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는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로 인해 영상메시지로 대신했다. 정세균 총리는 자신의 SNS계정에 "한·일 두 나라의 마음을 이으려 했던 고인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창일 대사는 "스물여섯 살 젊은 청년이 20년 전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를 우리가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의 희생은 한·일 우호 협력 관계에 울림이 됐다"며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의 마음과 한·일 가교가 된 고인의 숭고한 삶이 합쳐져 더 나은 내일의 한·일 관계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그의 이름을 딴 LSH 아시아 장학회의 수혜자는 올해 1000명을 넘길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이수현씨 이름으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한국인 242명을 포함, 총 998명이다. 중국 베트남 네팔 몽골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총 18개국 학생에게 1인당 약 10만엔(약 105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고인이 안장된 부산 시립공원묘지에서도 이날 오전 한·일 합동 추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루야마 고헤이 부산 총영사도 참석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1-01-26 16:10:59비극적인 사고로 요절한 아들을 마치 살아있는 듯 꾸며 장례식을 치른 가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푸에르토리고 산후안의 한 장례식장에서 사망한 청년 페르난도 비아토(26)가 평소와 다름없는 옷차림으로 의자에 앉아있어 추모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비아토는 지난 3일 푸에르토리코 자택 근처에서 강도에게 총격을 당해 총알 15발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어린 아들이 돌연 세상을 떠나자, 그의 부모는 아들을 관 속에 눕히기 보다 그를 기억할 수 있는 장례식을 만들기로 했다. 가족들은 비아토가 생전 가장 좋아하던 옷을 입히고, 안경을 씌웠다. 평소와 다름없는 차림으로 의자에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은 그가 다시 살아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추모객들은 장례식장에 들어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비아토의 모습에 깜짝 놀랐으나 "그 역시 이 장례식을 마음에 들어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가족들은 "그는 매우 행복하고 활발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그 모습을 기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례식은 산후안 지역에서 특이한 장례식을 열기로 유명한 마린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이와 같은 장례식은 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눈을 뜬 채로 시신을 놓아둔 건 처음이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3-14 14:51:45▲ 컴백 레이디스코드컴백 레이디스코드 레이디스코드 컴백한 가운데 故 권리세, 고은비 생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14년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고은비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 실황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레이디스 코드의 마지막 무대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죽음을 애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고은비는 멤버들과 '키스키스'(Kiss Kiss) 무대를 공개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대구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 참여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고은비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 받았지만, 사망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년 여 만에 3인조로 컴백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24 17:57:23▲ 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유병언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 물론 처음 공개되는 거죠.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라는 글과 함께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SUV 차량이 건물에 도착한 뒤 4명이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주진우 기자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유 회장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유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12일 이곳 별장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에 대해 "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 소름돋네","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 흥미진진하다","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 잘 모르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7-01 01:10:18▲ 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공개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유병언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 물론 처음 공개되는 거죠.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라는 글과 함께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SUV 차량이 건물에 도착한 뒤 4명이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주진우 기자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유 회장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유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12일 이곳 별장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아래는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주진우 기자입니다.<페이스북>을 시작합니다.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꾸벅.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영상 하나 올립니다.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입니다.물론 처음 공개되는 거죠.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이상하죠? 세월호와 관련해서 결정적인 CCTV 장면은 모두 사라졌으니….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한 해경의 아파트에 묵었는데 그 아파트 CCTV 기록이 두 시간 가량 삭제됐었죠.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시사IN>에서…. Posted by주진우on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30 13:45:47▲ 스카이다이빙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연습 중 실종돼 사망한 정인아의 생전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정인아는 최근까지 SNS에 스카이다이빙을 연습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인아는 준비 중이던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1년째 트레이닝을 받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아는 중학교 3학년 때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변신, 연극무대에서도 활동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1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실종됐다가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으로 오는 19일 발인 예정이다. 스카이다이빙 연습 사진에 네티즌들은 “스카이다이빙 정인아, 안타깝네요” “스카이다이빙 정인아, 불쌍하다” “스카이다이빙 정인아, 명복을 빕니다” “스카이다이빙 정인아, 좋은 곳으로 가세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17 16:23:35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故신해철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진중권 교수가 신해철을 향한 애도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소년은 어른이고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다’. ‘속사정 쌀롱’ 마지막에 소개된 시청자들의 편지 중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은 한 문장”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故 신해철을 애도했다. 앞서 이날 첫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는 故신해철의 마지막 녹화 모습이 그려졌다. 故신해철은 "직장이 없다고 난리를 치면서도 힘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다"며 "하지만 그걸 정신력 문제로만 취급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환경적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백수를 일방적으로 비난할 순 없다”는 말로 청년 백수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분은 故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 녹화분으로 이날 '속사정쌀롱' 제작진은 방송 시작과 함께 애도의 자막을 내보내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방송 보고 많이 울었다”,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마지막에도 주옥같은 말을 남겼어”,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아 이런 분이 이렇게 가다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03 19:13:15▲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 사망 유채영 사망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위암 말기 상화에서도 MBC 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병세가 악화돼 지난 6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상태가 위독해지면서 지난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24일 사망했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사망, 눈물이 납니다", "유채영 사망, 다시 일어설 줄 알았는데", "유채영 사망,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24 10:21:12김현식 생전모습 김현식 생전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고 김현식 23주기 스페셜로 개그맨 전유성, 방송인 김기덕, 가수 정동하, 권인하, 민해경, 사진작가 김중만이 출연했다. 이날 김중만은 사망 보름 전 김현식과 함께 촬영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그가 사망하기 보름 전인 1990년 10월 촬영했던 것이다. 사진에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천진난만했던 김현식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고, 사진을 본 출연진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중만은 "현식씨가 '형, 내가 원하는 곳에 가서 원하는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라. 느낌이 달랐었다. 그 전에는 '내 식으로 한다'고 해서 못했었는데 그때는 달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김중만은 "본인은 (죽음을) 알고 있던 것 같다. 그걸 감지하지 못한 내 마음이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아파진다"면서 "둘이 부산에 가서 해운대 바닷가를 찍는데 비가 많이 왔다. 옷을 갈아입고 준비하며 낡은 청바지를 갈아입는 사이 한 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마침 이날은 김현식을 비롯해 유재하의 기일이다. 이에 따라 김현식, 유재하의 죽음을 기리는 뮤지션 및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11-01 15: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