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다음 달 5일부터 글쓰기 프로젝트인 ‘지역작가 양성 프로그램-슬기로운 작가 생활:시즌 3’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사업은 전문작가(이병국)를 초빙해 장르별(시, 소설, 에세이, 서평) 글쓰기 기법을 배우고 함께 글을 쓰며 첨삭·퇴고·합평과 편집회의를 통해 수강생이 쓴 글을 공동창작집으로 발간·배부한다. 실시간 화상강의(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완료 후에는 작품 발표회와 구립도서관 순회 전시가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으로, 오는 15일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남동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창도서관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는 창작 글쓰기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도서관과 지역주민, 작가가 문학으로 소통하고 인천 관련 글감 소재 발굴 및 지역형 스토리 개발이 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1 12:45: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좁은 도로 폭으로 시내버스 교통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남동구 서창도서관 앞 도로를 재공사해 시내버스의 운행여건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 서창도서관 앞 도로(독곡로 16번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에서 지난 2월 인도설치 및 도로 재포장공사를 진행해 남동구로 관리전환을 진행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도로 폭이 협소해 이 구간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6개 노선(5번, 15번, 21번, 62번, 순환54, 1302)이 우회전 시 반대방향에서 운전 중인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돼 시가 재공사에 나서게 됐다. 인천시는 LH와 협의해 LH에서 재공사 후 남동구로 관리전환이 원만히 되도록 합의를 도출했다. 재공사는 도로 길이 70m인 차도 폭을 3m에서 4m로 확장하고 도로시설물 철거, 차도 재포장, 인도 재설치, 관목을 이식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달 28일 공사를 준공해 시내버스 우회전 시 안전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홍두호 시 버스정책과장은 “서창도서관 앞 도로재공사로 시내버스 15번 외 5개 노선의 운행여건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8-11 11:11:5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비우고 내려놓고 멍 때리며 즐기세요."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7~20일 은빛 억새가 일렁이는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서창억새축제는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힐링 콘텐츠로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광주 대표 가을축제다. 지난해의 경우 10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가을이 피어나는 억새길을 선보인다. 또 축제장 곳곳에 감성피크닉장, 작은도서관, 감성포토존, 반려견 놀이터 등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꾸미고 '가을이 피어나는 억새길' 끝자락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노을전망대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면서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SG시크릿다이닝' 공간도 마련했다. 서창억새축제는 은빛 억새와 저녁노을, 가을바람 등 자연경관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생태·환경 축제로, 비우고 내려놓는 만큼 축제의 즐거움이 커진다고 서구는 강조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멍 때리기 대회'의 경우 70개 참가팀 모집에 400팀이 사전 신청을 할 정도로 축제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회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생각을 완전히 비우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억새와 노을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찍는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800만원 상금을 걸고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서구는 오후 5시~6시 사이 은빛 억새와 붉은 노을의 조화가 절정을 이르는 시간대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가을바람 따라 감미로운 선율이 함께 흐른다.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명이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고, 축제 기간에 지역 예술인들이 노래와 악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도심 속 문화 예술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공모해 운영한다. 체험 행사로 'MBTI 억새케이크', '억새잎 빗자루',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색소폰 오케스트라, 무용, 연극, 시화전 등 주민 주도형 공연과 전시도 열린다. 또 '억새주막', '천원국시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먹거리로 입까지 즐거워지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걷다가 쉬고, 쉬었다가 다시 걸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가을날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억새축제로 초대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0 14:23: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기름값 걱정 없고 휴가비도 적게 드는 도심 속 피서지를 물놀이장, 미디어아트, 여름축제·페스티벌, 실내 전시·공연, 어린이체험 등 테마별로 안내해 눈길을 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내 곳곳에 공공기관이 운영해 안전하고 청결하며 무엇보다도 비용 부담도 없는 물놀이장이 즐비하다. △광주시민의 숲 △상무시민공원 △쌍학어린이공원 △송산근린공원 △산동교친수공원 △동강대 △광주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등이다.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할 수 있는 캠핑장도 여름 나기를 위해 고려해 볼만하다. △국민 여가 친화 환경 오토캠핑장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고, 캠핑장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이색 체험을 원한다면 '서창 향토문화마을 한옥스테이'도 권할 만하다. 근사한 전통한옥에서 가족,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한옥스테이는 바쁜 도시민에게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될 수 있다. 밤에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미디어아트 영상과 레이저쇼, 음악이 결합한 '5·18민주광장 음악(빛)의 분수'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음악(빛)분수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발길을 돌리면 옛 광주읍성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새롭게 조성한 '빛의 읍성'도 빼놓을 수 없는 미디어아트 맛집이다. '빛의 읍성'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광주공원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G.MAP)'이 있다. 이곳을 시작으로 산책길을 따라 사직공원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몽환적인 '빛의 숲'과 광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빠뜨릴 수 없다. 도심 속 문화 예술 축제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동구에 위치한 대인예술야시장에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공연·전시와 함께 각종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지난 13일 1회차를 시작으로 2회차 20일, 3회차는 27일 운영한다. 개장 시간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오는 8월 24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이 열린다. 물놀이 축제와 함께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과 열린마당, 5·18광장 등에서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ACC 여름 대표축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16개 팀과 신진 아티스트 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시원한 실내에서 여름을 날 수 있는 전시와 공연도 풍성하다. 오는 9월 1일까지 열리는 광주과학관의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 월드'에선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공룡과 함께 지구의 탄생부터 공룡시대의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탐구하고 즐길 수 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8월 4일까지 실감콘텐츠전 '너머의 세계'를 연다. 장 샤오타오(중국)와 한윤정 작가가 참여해 몰입형 전시공간에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립미술관에선 8월 15일까지 여름특별전 '우주의 언어-수×한국미술명작' 전시가 열린다. 현대미술과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형 전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선 '이건희 컬렉션, 피카소 도예전'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고 이건희 컬렉션 중 피카소 도자 작품 100여점이 처음으로 광주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에서는 피카소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도예 작품을 비롯해 피카소가 직접 스케치한 포스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광주예술의전당도 예술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5개 핵심 콘텐츠'를 선보인다. 광주·대구 교류 프로그램 '달빛동맹 기획', 국내외 트렌디한 예술가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포시즌',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열리는 '11시 음악산책', 남녀노소 즐기는 공연 '아트위크', 뮤지션들과 지역 청년들이 만나는 자리 '포커스'가 매주 번갈아가며 열린다. 여름방학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광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과학을 경험할 수 있게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과학체험교실'과 '어린이 주말 과학놀이터'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광주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영어 그림책과 우주를 주제로 한 독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의 '마한인과 함께 떠나는 캠핑여행'도 눈여겨볼 만한다. 8월 중 총 4회,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참가해 신창동 유적과 출토유물을 소개하고 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였던 충장로도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어 가볼 만하다. 'K-POP 스타의 거리'는 지역 출신 유명 연예인의 핸드프린팅과 애장품 전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어 팬들의 K-POP 순례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일 문을 연 'K-POP 공유카페'는 평소에는 K-POP 관련 물품 등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오가며 만남·놀이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충장로에 위치한 아시아음식문화지구내 음식공방도 들려볼 만하다. 7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 퀴진 클래스'가 열려 깐풍기, 브라우니, 수제청 등 다양한 아시아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클래스 참여를 원한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최근 문을 연 여행객을 위한 공유 플랫폼인 '충장의 집'도 빼놓을 수 없는 핫플이다. 굿즈 숍과 사진 인화, 휴대폰 충전, 짐 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근대화 콘셉트의 사진관에서는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다. 휴가를 갈 수 없어 출근을 해야 한다면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이색 공간에서 회의와 미팅을 하면 새로운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 광주관광공사는 이색 회의 명소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12개소를 선정했다. '유니크 베뉴'는 공간의 고유한 콘셉트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행사나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광주를 대표하는 '유니크 베뉴'는 △10년후 그라운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구 인문학당 △아이와즈 △△어반브룩 △우제길미술관 △월봉서원 △이이남스튜디오 △전통문화관 △휴심정 △오가헌 △해담헌 등으로, 기업, 법인, 단체 등이 해당 장소에서 소규모 회의 개최 시 임차료, 다과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27 11:24:05빛고을 광주 최고 입지에 자이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조성되는 ‘상무센트럴자이’가 올 상반기 광주 분양시장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GS건설은 4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옛 호남대 부지에 상무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만난 상무센트럴자이는 지금껏 광주지역 여타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사양에 품격높은 호텔급 커뮤니티까지 더해져 광주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전용기준 84㎡ 438세대, 125㎡ 326세대, 150㎡ 54세대, 185㎡ 42세대, 205㎡ 30세대로 구성된다. 여기에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 157~247㎡ 13세대는 희소성을 자랑한다. 903세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다. 상무센트럴자이는 단지 지상 30층(108동)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마련돼 여가생활을 돕는다. 프리미엄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호텔시설 못지않은 사우나, 전 타석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등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교보문고 도서관은 눈여겨볼 만한 자랑거리이다.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준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가족단위 방문객도 넉넉히 쉬어갈 수 있는 투룸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 파티룸, 레지던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상무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명실상부한 광주시의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 중심지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다수의 행정기관, 주요 은행, 대형 쇼핑몰 등 생활 밀접형 인프라는 물론이고 잘 가꿔진 공원들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으로 나 있는 상무대로는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출입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더블 역세권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2호선이 개통되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광주 원도심 등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 등의 접근성이 좋아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광주의 행정, 금융 1번지답게 광주광역시청과 서광주세무서 등 공공기관, 주요은행이 밀집해 있고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워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좋다. 상무센트럴자이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쾌적한 녹지 환경이다. 단지 인근 곳곳에 위치한 공원들을 내 집 앞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5.18 기념공원은 광주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사찰 무각사와 연결돼 휴식과 함께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또 광주의 벚꽃 명소 운천호수공원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운천근린공원, 아파트 준공과 함께 문을 열 단지 앞 보호수 어린이공원까지, 그야말로 숲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건설사 GS건설이 광주에서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로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광주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S건설 자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16년 연속 수상, 글로벌 고객 만족지수(GCSI) 18년 연속 1위 선정, 2022년 IF DESIGN WINNER 선정, 2022년 IDEA DESIGN BRONZE 수상,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신뢰를 얻고 있다.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서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3-04-14 10:14:4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더 크고 더 강한 문화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8대 핵심 문화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8대 핵심 문화정책은 △예술인 복지 지원 및 권리보장(3개 분야 13대 혁신과제) △미디어아트 365 꿀잼 광주만들기 추진 △문화중심도시 광주 특화 환경 조성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 공간 마련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 명소 조성 △즐거움이 넘치는 관광콘텐츠 개발·운영 △스포츠 국제도시 광주 위상 강화 등이다. 광주시는 8대 핵심 문화정책 전략 기조를 유지하면서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품격있는 문화 일류도시 광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예술인 복지 지원 및 권리보장'을 위해 문화예술 보조사업 공모시기 앞당기기를 진행한다. 통상적으로 그해 2월에 공모사업 공고를 시작했으나, '공모시기가 늦어 행사를 위한 대관, 스탭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공고를 시작했다. 또 △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한 공연 사례비 가이드라인 마련 △저작권 귀속 명확화 △사례비 편성 확대 △소액사업 정산 간소화 △다년간 개발과정이 필요한 문화예술 2년 단위 창제작 지원 △청년 예술인 지원 확대 등 광주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애 예술인 창제작 지원 강화 △광주형 문화메세나 활성화 △문화예술 통합 홍보 플랫폼 본격 운영 △예술인 활동 증명 발급받은 문화예술인 상해보험 보장지원 △법률, 노무, 행정 등 모든 분야 예술인 원스톱 지원해주는 예술인 보둠 소통센터 강화 △시·의회·예술인·시민단체가 모여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해 논의하는 민관협치 TF 운영 등을 진행한다. '미디어아트 365 꿀잼 광주만들기'를 위해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을 올해 3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미디어파사드 제공, 미디어아트 창제작 전시, 교육, 체험 등 미디어아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주 미디어아트 놀이터 프로젝트를 10월 개최해 미디어아트와 첨단기술이 융복합한 전시광장축제, 지역 대표 문화행사와 연계한 통합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해 오는 2023년 5개 권역, 시민 생활속의 미디어아트 창의공간을 구현할 방침이다. '문화중심도시 광주 특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형 전통 생활음악당을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문화자원을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자원화시켜 국립현대미술관 ACC 메타버스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원을 준비중이며, 총 34억원을 들여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 공간 마련'을 위해 동명동을 ACC와 연계한 문화관광 축으로 육성하고자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대표 문화마을로 조성한다. 또 폐쇄된 상무소각장 부지를 활용한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국제 비엔날레 위상에 걸맞는 전시환경을 조성코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추진, 왕실자기를 생산한 충효동 요지(국가사적 제141호)의 노후된 분청사기 전시실을 도예 창작소로 리뉴얼한다. 콘텐츠 기반 대표 문화관광 시설 탈바꿈으로 광주만의 고유함과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까지 총 사업비 1060억원을 들여 실감콘텐츠 제작 기반을 조성하고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준공 및 운영을 준비중이다. 또 인공지능·콘텐츠 융합 창작랩 운영, OTT플랫폼 영상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인근에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시설 인프라 구축, 이스포츠 생태환경 조성 등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가 아시아게임 허브도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산업분야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운용(3호 투자조합) 333억원,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지원센터 조성 15억원,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 10억원, 광주첨단실감 콘텐츠 인력양성 통합플랫폼 조성 10억원 등이 반영돼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19억원으로 문화전당~월봉서원 연계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은 법원 결정 등을 반영해서 합리적인 개발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서창 향토문화마을 관광자원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461억원으로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등 광주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즐거움이 넘치는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온리원 관광상품 운영,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광주 만들기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멋과 맛이 있는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포츠 국제도시 광주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22 세계양궁월드컵대회 개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2038 하게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추진한다. 또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2073억원의 사업비로 총 17개 체육시설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선진 체육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문화자원, 4차 산업을 선도할 문화 콘텐츠 산업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융복합해 문화로 커가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1-06 14:49: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원 이상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미래산업(인천형뉴딜사업)으로의 대전환을 실시한다. 시는 2022년도 국비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해 인천형뉴딜사업 32건, 생활SOC복합화사업 8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 14건, 주요현안사업 39건 등 주요사업 93건에 대해 보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중앙부처 국비신청 마감기한인 오는 4월말까지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낼 예정이다. 시는 세부 내역별로 국고보조사업 등의 국비는 전년도 목표액 3조5000억원보다 7000억원이 증가한 42000억원, 보통교부세는 전년도 목표액 6900억원보다 1100억원이 증가한 8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인천형 뉴딜사업으로 인천바이오·부생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총사업비 2526억원,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699억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160억원), 광역악취종합상황실구축(300억원),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758억원) 등 32개 사업으로 2022년도 국비 2009억원을 확보한다.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서창 국민체육센터 건립(114억원), 영종국제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208억원), 백령중고등학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48억원),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250억원) 등 8개 사업으로 460억원의 2022년도 국비지원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456억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1245억원)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지원계정사업으로 14건에 910억원을, 캠프마켓 공원부지 매입비(4549억원), 인천도서관 건립(445억원) 등 주요현안사업으로 39건에 5525억원의 2022년도 국비를 확보키로 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국비사업 추가 발굴, 매월 국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중앙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정당별 정책협의회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시행해 국비를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23 16:06:30◆ 경상남도교육청 ◇3급 전보 △행정국장 석철호 △창원도서관장 정창모 ◇4급 승진 △정책기획관실 류혜숙 △정책기획관실 권상태 △행정국 교육혁신추진단장 김기남 △교육연구정보원 지계두 △과학교육원 정현주 △행정국 총무과(경상대학교 파견) 김순덕 ◇4급 전보 △홍보담당관 김태균 △정책기획관 조영규 △안전총괄담당관 허재영 △미래교육국 평생교육급식과장 김순희 △행정국 총무과 강정희 △학교지원과장 성점봉 △교육연수원 장경미 △교육연수원 최형숙 △교육연구정보원 이정수 △김해도서관장 이삼이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박민근 △김해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신기석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안승기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유상조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박진우 ◇5급 승진 △홍보담당관실 문용희 △경남교육청 시설감리단 김미정 △창원도서관 김정선 △창원토월고 공무욱 △통영여고 행정실장 정점둘 △김해경원고 행정실장 이지연 △김해분성여고 행정실장 최성남 △김해삼방고 행정실장 황해련 △김해생명과학고 행정실장 정혜준 △김해외국어고 행정실장 김경애 △거제옥포고 행정실장 이미자 △연초고 행정실장 김성하 △물금고 행정실장 이인숙 △범어고 행정실장 임미옥 △서창고 행정실장 박차선 △웅상고 행정실장 장옥순 △고성중앙고 행정실장 김미록 △남해제일고 행정실장 임정순 △경남혜림학교 서영옥 △미래교육국 지식정보과 문상융 △창의인재과 김옥진 △창원교육지원청 최말숙 △양산교육지원청 주경환 △창원도서관 정수임 △김해도서관 신진희 △합천교육지원청 박금미 △거제공업고 행정실장 조재호 △경남은광학교 행정실장 배대순 △창원교육지원청 양경숙 △진해용원고 행정실장 김도연 ◇5급 전보 △미래교육국 평생교육급식과 박경혜 △행정국 총무과 김만길 △총무과 문정숙 △학교지원과 김형자 △재정복지과 박미희 △과학교육원 오미경 △특수교육원 김창수 △창원기계공고 행정실장 김창곤 △창원신월고 행정실장 김경택 △창원중앙여고 행정실장 제효현 △마산내서여고 행정실장 오용환 △경남정보고 행정실장 정미자 △김해수남고 행정실장 김미란 △김해제일고 행정실장 강미영 △장유고 행정실장 손안일 △양산고 행정실장 이종숙 △함안고 행정실장 박갑영 △창원천광학교 행정실장 정영석 △진주혜광학교 행정실장 조미숙 △창원교육지원청 신승욱 △창원교육지원청 김명희 △진주교육지원청 이선례 △김해교육지원청 박선경 △거제교육지원청 조경희 △거제교육지원청 강정기 △하동교육지원청 차주영 △거창교육지원청 나창만 △합천교육지원청 박감열 △경남수학문화관 오세남 △마산용마고 행정실장 강남재 △삼천포공업고 행정실장 하영숙 △경상남도의회 파견 이영란 △경상대학교 파견 정영남 △미래교육국 지식정보과 김계현 △교육연구정보원 박은경 △교육연구정보원 이현정
2020-12-22 14:28:21[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내년 국비예산과 보통교부세를 합해 4조4201억원을 확보해 사상 처음 국비 4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고보조금을 올해보다 6186억원(20.1%) 늘어난 3조7001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결정된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도 올해 당초 예산보다 1240억원(20.8%)이 증가한 7200억원을 확보했다. 이 같이 국비가 증가한 것은 신규 사업을 추가 확보하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을 비롯한 계속사업비를 올해보다 증액해 확보했기 때문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영종-신도간 평화도로 건설 31억원(연차별 국비 지원 총액 700억원), 청라국제도시 IHP 진입도로 개설 10억원(24억원), 소래포구 국가어항 건설 20억원(817억원), 소재.부품.장비 실증화지원센터 건립 45억원(100억원), 출산.육아 종합인프라 구축 10억원(60억원), 가좌2지구 우수저류시설 5억원(188억원), 영종경찰서 신축 2억원(374억원), 갈현체육공원 조성 17억원(17억원) 등이다 특히 영종-신도간 평화도로 건설 사업비 확보는 신도.시도.모도 등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앞으로 신도-강화간 연결도로 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된다. 주요 계속사업으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청라 연장사업 625억원(전년도 확보액 370억원), 국지선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 36억원(2억원), 세계문자박물관 건립 248억원(134억원), 드론인증센터 및 전용비행장 구축 120억원(55억원), 서창-안산간 고속도로 건설 10억(2억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 241억원(300억원), 인천발 KTX 20억(-), 노인일자리 지원 726억원(460억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또 주민들의 일생생활과 가까운 편익시설인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복합시설 15개와 단일시설 44개 등 총 59개 사업 654억원(3년간 1063억원)을 신규로 확보해 앞으로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생활SOC 신규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 등 2개 이상 시설을 함께 수용하는 복합시설이 15개 사업 178억원, 공공도서관 3개 사업 25억원, 공영주차장 34개 사업 440억원, 생활문화센터 1개 사업 4억원, 작은도서관 2개 사업 2억원, 주민건강센터 1개 사업 4억원, 돌봄센터 등 3개 사업 1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인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영종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통합환승 요금제를 개선하는 연구용역을 조속히 수행하고 그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2020년도 정부예산 부대의견’을 이끌어 낸 것은 큰 성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1년도에도 국비 4조원 시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12 10:22:26인천 남동구 남동구립도서관은 올해 구립도서관 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립도서관 4곳의 로비 및 자료실에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등 무더위 물품을 비치해 구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폭염피해가 집중되는 이달에는 소래, 서창도서관 2곳에 대해 휴관일(월)에 로비와 다목적실, 휴게실을 임시 개방해 구민들이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소래도서관과 서창도서관에서 임시 물놀이장을 조성해 구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8-06 12: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