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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광주 분양시장 관심 GS건설 ‘상무센트럴자이’ 4월 선보여

상반기 광주 분양시장 관심 GS건설 ‘상무센트럴자이’ 4월 선보여
4월 GS건설이 광주시 서구 쌍촌동 옛 호남대 부지에서 분양하는 ‘상무센트럴자이’ 투시도 (제공=GS건설)

빛고을 광주 최고 입지에 자이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조성되는 ‘상무센트럴자이’가 올 상반기 광주 분양시장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GS건설은 4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옛 호남대 부지에 상무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만난 상무센트럴자이는 지금껏 광주지역 여타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사양에 품격높은 호텔급 커뮤니티까지 더해져 광주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전용기준 84㎡ 438세대, 125㎡ 326세대, 150㎡ 54세대, 185㎡ 42세대, 205㎡ 30세대로 구성된다. 여기에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 157~247㎡ 13세대는 희소성을 자랑한다. 903세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다.

상무센트럴자이는 단지 지상 30층(108동)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마련돼 여가생활을 돕는다. 프리미엄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호텔시설 못지않은 사우나, 전 타석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등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교보문고 도서관은 눈여겨볼 만한 자랑거리이다.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준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가족단위 방문객도 넉넉히 쉬어갈 수 있는 투룸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 파티룸, 레지던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상무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명실상부한 광주시의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 중심지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다수의 행정기관, 주요 은행, 대형 쇼핑몰 등 생활 밀접형 인프라는 물론이고 잘 가꿔진 공원들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으로 나 있는 상무대로는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출입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더블 역세권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2호선이 개통되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광주 원도심 등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 등의 접근성이 좋아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광주의 행정, 금융 1번지답게 광주광역시청과 서광주세무서 등 공공기관, 주요은행이 밀집해 있고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워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좋다.

상무센트럴자이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쾌적한 녹지 환경이다. 단지 인근 곳곳에 위치한 공원들을 내 집 앞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5.18 기념공원은 광주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사찰 무각사와 연결돼 휴식과 함께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또 광주의 벚꽃 명소 운천호수공원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운천근린공원, 아파트 준공과 함께 문을 열 단지 앞 보호수 어린이공원까지, 그야말로 숲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건설사 GS건설이 광주에서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로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광주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S건설 자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16년 연속 수상, 글로벌 고객 만족지수(GCSI) 18년 연속 1위 선정, 2022년 IF DESIGN WINNER 선정, 2022년 IDEA DESIGN BRONZE 수상,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신뢰를 얻고 있다.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서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