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재단법인 서원나눔(이사장 강수자)이 지난 23일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280명의 부산지역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구입·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서원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를 갖추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서원나눔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서원나눔은 서원홀딩스가 출자하고 서원유통이 후원하는 단체다. 재단 설립 후 2019년부터 매년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누적기부금은 3억4828만1700원이다. 이 외에도 예비사회복지사 장학금 지원, 서원나눔사회복지사상 등을 추진해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4 13:54:52[파이낸셜뉴스]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오전 1시 6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18층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거주자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11분 만에 진화됐으나,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40대 여성 A씨와 50대 B씨가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소방 당국은 장시간 충전 중이던 리튬이온배터리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선풍기·에어컨 화재, 4년 만에 각각 1.4배·1.8배 늘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선풍기 화재는 총 561건 발생했으며, 2020년 91건에서 2024년 143건으로 4년 만에 1.4배 늘어났다. 에어컨 화재는 같은 기간 1429건 발생했으며, 2020년 221건에서 2024년 387건으로 약 1.8배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더위가 시작하는 6월(210건)부터 냉방기 화재가 점차 증가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643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한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선풍기 화재의 66%, 에어컨 화재의 7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도 지속적으로 증가 여름철 필수 휴대품으로 자리매김한 무선 선풍기에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사용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선 선풍기를 비롯해 보조배터리, 전기자전거 등 리튬이온배터리를 활용한 제품이 늘어나면서 관련 화재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총 612건 발생했다. 소방청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잇따른다며 충전 완료 후 전기 전원 분리 등 사용할 때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는 선풍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선이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꺾여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선풍기를 끌거나 당겨 전원선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선에 훼손된 부분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많은 전력 소모로 기기가 과열될 수 있으니 가급적 고용량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6-16 13:28:56[파이낸셜뉴스] 여름철 폭염에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화재도 매년 증가 추헤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2024년 에어컨 화재는 모두 1429건이었다. 2020년 221건이었으나 2024년에는 387건으로 4년 만에 약 1.8배 증가했다. 2023년 기준 국내 에어컨 보급률은 98%에 달한다. 같은 기간 선풍기 화재는 561건으로, 2020년 91건에서 2024년 143건으로 1.4배 늘었다. 시기별로는 더위가 시작하는 6월(210건)부터 에어컨·선풍기 화재가 점차 증가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643건)에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에어컨(79%)이나 선풍기(66%) 화재 모두 대부분을 차지했다. 행안부는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선에 훼손된 부분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많은 전력 소모로 기기가 과열될 수 있으니 가급적 고용량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에어컨 실외기에 쌓인 먼지는 과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용 전 반드시 먼지를 제거해달라고 주문했다. 선풍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선이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꺾여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선풍기를 끌거나 당겨 전원선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기연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로 가정마다 냉방기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올바른 냉방기 사용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6-12 12:43:29부산시는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일 시청 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모금회를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선풍기 2500대를 전달한다. 이번 기부물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2400가구에 2400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2곳에 100대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된 부산·경남권 대표 지방은행으로,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라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599억원을 지출해 전국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플레이 온 부산(Play on Busan)',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고령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원 등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주요 축제 후원과 B-스타트업 챌린지, 생태교란종 제거와 지역 자생종 식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5-06-10 19:17:18[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일 시청 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모금회를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선풍기 2500대를 전달한다. 이번 기부물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2400가구에 2400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2곳에 100대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된 부산·경남권 대표 지방은행으로,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라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599억원을 지출해 전국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플레이 온 부산(Play on Busan)’,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고령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원 등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주요 축제 후원과 B-스타트업 챌린지, 생태교란종 제거와 지역 자생종 식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0 09:23:59[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선풍기·제습기 등 여름 계절가전을 대상으로 익일배송인 '내일오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올해 1월부터 주7일 배송을 도입했으며 모바일 앱에 빠른 배송 전문관을 오픈하고 프리미엄 뷰티, 패션을 넘어 가전까지 '내일오네' 서비스를 강화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이달 19~25일 여름 계절가전의 빠른 배송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늘었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다음 달 8일까지 '온썸머픽' 행사를 통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제습기, 블렌더 등 가성비 좋은 인기 여름 가전을 주문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판매한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계절가전 판매 방송 편성도 늘렸다. 대형 냉방 가전부터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중소 브랜드 가전을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0차례에 걸쳐 방송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의 발 빠른 여름 준비를 돕기 위해 계절가전 빠른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28 10:19:52[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여름철을 맞아 감성적 디자인과 실용성이 강점인 '폴더블 무선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선풍기는 8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8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 방식으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접히는 폴더블 구조로 이동성과 보관이 용이하다.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은 물론 실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성능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8단계 풍속 조절 기능을 통해 미풍부터 강풍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해 조용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 기능으로 탁상용부터 스탠드형까지 형태 변환이 가능하며 원거리 조작을 위한 전용 무선 리모컨도 기본 제공된다. 이외에도 감성 무드등 기능이 탑재돼 실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준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접이식 구조와 무선 사용이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19 10:03:05[파이낸셜뉴스] 내년부터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이 세탁기, 냉장고 등 기존의 중·대형 가전제품 50종에서 의류건조기, 휴대용선풍기 등 중·소형을 포함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된다. 다만 감염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와 기밀 유지가 필요한 군수품 등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서 제외된다. 14일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 시행으로 신규 의무업체는 기존에 납부하던 폐기물부담금을 면제받는 대신 재활용의무 추가 이행에 필요한 공제조합 분담금 납부 등을 통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1억 원의 의무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류건조기, 보조배터리, 휴대용선풍기 등 추가적인 재활용을 통해 철, 알루미늄 등 유가자원을 연간 약 7만 6000톤을 회수해 약 2000억 원 이상의 환경적·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함께 의결된 '수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4월 23일부터 시행되며, '수도법'에서 위임한 수도사업 통합계획의 수립권자, 수도사업 통합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 등 수도사업 통합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번 개정령안 시행으로 지자체 간 수도사업의통합근거가 마련돼 취수원·수도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등 경영 합리화가 가능해져 지역 간 수도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가뭄 등 물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도 4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이 시행령에서는 긴급 자동차, 지자체장이 조례로 정하는 자동차 등 저공해운행지역에서 운행 가능한 자동차를 규정했다. 아울러 저공해운행지역에서 운행할 수 없는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4-14 11:44:16[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중국산 ‘스마트미 스탠드 무선 선풍기’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상품은 ‘스마트미 스탠드 선풍기 2S(무선)’, ‘스마트미 스탠드 선풍기 3(무선)’ 두 가지로 하단에 부착된 라벨에 ‘수입/판매원 : ㈜이마트’가 표기되어 있어야 한다. 해당 상품은 KC(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을 받는 등 정식 수입 절차를 거쳐 2020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트레이더스와 SSG닷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리콜은 해당 상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배터리 과열 현상이 발생, 고객 안전 확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매 장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이마트·트레이더스 고객만족센터로 리콜 대상 상품 실물을 가지고 오면, 2S모델은 개당 11만원, 3모델은 개당 13만원을 즉시 환불 받을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10 14:29:27[파이낸셜뉴스] 구입한 지 40일밖에 안 된 선풍기 전선이 끊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집안이 불길에 휩싸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판매사 측은 "책임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피해자는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7시께 전남 지역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사건 당시 원룸 복도에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해당 원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가 잠시 집 밖으로 나섰다가 약 3분 뒤에 돌아가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A씨가 원룸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문을 열자 집안은 불길에 휩싸여 있었고, 문을 열면서 빠져나온 연기가 순식간에 복도를 가득 메웠다. A씨는 선풍기를 켜 둔 채 잠시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가 돌아왔는데, 3분 사이에 선풍기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잠시 외출한 사이 집안이 불길에 휩싸이자 A씨는 옷가지와 신발 등으로 불을 껐고, 이 과정에서 약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 3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후 소방서에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했는데, 소방은 화재 원인으로 선풍기를 추정했다고 한다. 작동 중이던 선풍기 전선에서 단락흔(전선이 끊어진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A씨는 문제의 선풍기를 구입한 지 약 40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A씨는 제품 결함이 의심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A씨는 판매사 측에 해당 사고에 대해 알렸지만 판매사 측은 "우리가 8만대 이상을 팔았는데,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며 "보상하면 선례가 생기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소송을 걸어오면 응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한다. A씨는 "최소한의 피해액만 요구하고 있는데, 한국소비자원에 연락해 봐도 일단 판매사에서 그렇게 나온다면 딱히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며 "'민사로 해결하라'는 답변을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04 0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