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도(인천)=조용철기자】 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인천 영종도를 꼽을 수 있다. 올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한번 더 주목받고 있는 영종도에는 이른바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기 좋은 호텔과 국내 최초의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드라이브하기 좋은 해안도로와 레일바이크, 전망좋은 카페들까지 핫플레이스로 가득하다. 인근 대무의도, 장봉도 등 여러 섬과 아름다운 해변을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언제든 쉽게 떠날 수 있어 '서울서 가장 가까운' 바다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영종도에서 뱃길로 5분여 거리에 있는 대무의도와 부속섬 소무의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둘레길 코스인 무의바다누리길을 따라 가족들이 간편하게 다녀오기에도 좋다. 비록 작은 섬이지만 둘레길을 따라 해변길, 마을길, 숲길, 벼랑길, 밭길 등 다양한 둘레길이 이어진다. 무의바다누리길을 거닐면 스치는 바람소리, 파도소리에 번잡한 도시의 상념들이 하나둘 사라져가는 듯하다.세찬 바닷바람 맞으며 걷다보면 소무의도소무의도는 면적이 1.22㎢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작은 해변, 섬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에 전통 어촌의 생활상이 담겨있는 마을과 전망대 등 갖출 건 다 갖췄다. 특히 본섬인 대무의도에서 414m 길이의 연도교로 연결돼 있어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 위를 걸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의도행 배가 출발하는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한 뒤 배를 이용하면 대무의도까지 5분여 거리다. 잠진도에서 본 대무의도는 그야말로 손에 잡힐 듯 가깝다. 대무의도에 내린 뒤 차량을 이용해 구불구불 골목길을 10여분 정도 달리면 소무의도가 바라보이는 광명항에 닿는다. 지금까진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방법은 배편이 유일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잠진도와 무의도를 잇는 연도교가 한창 건설 중이다. 소무의도 서쪽마을과 동쪽마을은 산으로 가로막혀 산길을 걸어 넘거나 고깃배로 오가야 한다. 섬을 일주하는 무의바다누리길이 조성되면서 섬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소무의도의 다른 이름은 '떼무리'다. 인도교와 연결되는 서쪽마을 선착장 이름도 떼무리선착장이다. 해안선 길이가 2.5㎞인 아담한 섬 역사는 300여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박동기씨 가족이 세 딸과 함께 들어와 섬을 개척한 뒤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됐다고 한다. 인근에선 새우가 많이 잡혔고, 한때는 안강망(큰 주머니 모양의 그물) 어선이 40여척이나 될 정도로 부유했던 섬이다. 인천상륙작전 당시 소무의도는 군 병참기지로 사용되기도 했다.섬 안에는 풍어제를 올렸던 터가 남아 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휴양하기 위해 들렀다는 해변도 있다. 섬 주변은 간조 때면 해변길을 드러낸다. 낚시꾼이나 찾을 줄 알았던 외딴섬이 품은 사연이 이렇듯 구구절절함이 넘쳐난다. yccho@fnnews.com
2018-05-10 17:04:2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 소무의도에 관광.문화인프라 시설이 확충돼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11일 인천 중구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공모한 2015년도 특성화사업에서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은 소무의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기획.제안한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총 25억원(국비 80%)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이에 따라 소무의도에는 갯벌 종합체험장, 폐교 식당, 민박 브랜드사업 등 체험·편의시설이 들어서고 문화예술경관 조성, 관광마케팅 홍보사업 등이 추진된다. 중구와 인천도시공사는 사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마을번영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소무의도를 주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관광인프라와 문화예술 스토리가 공존하는 명실공히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1 17:33:25【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중구 소무의도에 관광·문화인프라 시설이 확충돼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11일 인천 중구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공모한 2015년도 특성화사업에서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은 소무의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기획·제안한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총 25억원(국비 80%)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이에 따라 소무의도에는 갯벌 종합체험장, 폐교 식당, 민박 브랜드사업 등 체험?편의시설이 들어서고 문화예술경관 조성, 관광마케팅 홍보사업 등이 추진된다. 중구와 인천도시공사는 사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마을번영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소무의도를 주민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관광인프라와 문화예술 스토리가 공존하는 명실공히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4-06-11 11:33:21【인천=김주식기자】인천 소무의도에 친환경 탐방로인 ‘해안누리길’이 조성된다. 인천시 중구는 소무의도에 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4.3㎞, 폭 1∼2m의 해안누리길 3개 코스를 오는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코스는 소무의도 순환코스(1.9㎞), 인천대교·팔미도 조망코스(1.15㎞), 무의도·해녀도 조망코스(1.25㎞) 등이다. 해안누리길에는 전망대를 비롯, 정자, 벤치,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스토리텔링 안내판이 설치된다. 소무의도는 하나개해수욕장 등 수도권 피서지 명소인 대무의도 옆에 자리하고 있는 총 면적 1.22㎢ 규모의 작은 섬이다. 중구는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잇기 위해 사업비 143억원을 투입, 길이 414m, 폭 3.8m의 인도교를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중구는 소무의도에 해안누리길이 조성되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02-16 10:45:30[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9일 보행이 불편한 지역 재가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보행 보조기 467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가 전달한 보행 보조기는 인천지역 19개 재가노인센터를 통해 개별 가정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에 거주 중인 저소득·보행불편 어르신 중 보행 보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어르신께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통상 '실버카'로도 불리는 노인 보행 보조기는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기구로서, 이동시 휴식을 위한 용도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 보조기는 총 6616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공사는 이번 보행 보조기 지원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 사업이 걸음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 31일 공항 인근 소무의도 거주 주민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전동카트를 전달했으며, 여객터미널 내 장애인 안심여행센터 운영, 지역 장애학생의 이동지원을 위한 동행버스 운영 등 공항의 업무영역과 연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20 17:47: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선재도·영흥도, 무의도, 강화도 등 섬 테마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선재·영흥투어는 송도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선재도 목섬, 진두선착장, 십리포 해수욕장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물때에 맞춰 열리는 바닷길을 통해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목섬에서는 주변의 이색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해변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볼 수 있다. 또 십리포해수욕장에는 900여평에 수백 년 된 소사나무 숲이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뿐 아니라 300m에 달하는 해안데크 산책은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무의도 투어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광명항과 소무의도를 둘러보는 코스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짚라인, 사륜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해상관광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강화오감투어는 강화씨사이드 리조트의 루지와 곤돌라 탑승부터 해든뮤지엄 관람, 강화사자발약쑥 체험, 금풍양조장의 양조장 투어 및 막걸리 시음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다. 요일마다 코스 일부가 다르게 운행된다. 모든 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무의도와 선재·영흥도 코스는 각 1만원, 강화오감투어는 1만5000원이다. 단 이달 말까지는 신규 노선 운행 기념으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시티투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한층 더 즐거운 여행을 누릴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도록 보다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7-06 14:12: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섬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까지 중국∼백령도간 국제여객선을 운영하고 연안도서에 위그선(수면 비행선박)과 해상택시 도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인천 섬 발전 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반시설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뿐 아니라 섬의 개발정도, 자원, 인구특성, 산업기반, 정주환경 등을 영역별로 평가해 섬마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분야별로 정주환경 11건, 지역경제 10건, 교통 및 접근성 11건, 문화관광 10건 등 총 42건 사업을 계획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395억원의 예산을 제시했다. 교통 및 접근성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무의도에 호텔과 해양레크레이션 시설을 갖춘 해양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신도에 마리나 정박지와 계류시설 등을 갖춘 해양리조트를 개발한다. 연안 섬 일원에 위그선(수면 비행선박)을 도입해 장거리 접근성을 향상한다. 위그선이 도입되면 인천∼백령까지 기존 여객선으로 4시간 걸리던 것이 1시간 20분으로 단축된다. 인천∼연평 구간은 기존 여객선으로 2시간 걸리던 것이 5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또 섬 주민들의 이동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 해상택시 11대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요트를 타고 섬의 절경을 감상하고 섬투어를 할 수 있도록 인천 연안에 요트 항해코스를 개발을 추진한다. 왕산 마리나에서 신시모도 및 장봉도를 항해하는 코스와 무의도·소무의도에서 왕산 마리나를 항해하는 코스 등을 검토 중이다. 승봉도, 자월도, 대이작도, 소야도, 덕적도를 순환하는 순환선 운영도 추진한다. 이 밖에 세어도 소형차도선 도입, 연료운반선 건조, 덕적도의 문갑도, 박아도, 울도, 지도 등 자(子)도간 쾌속유람선 도입, 중국∼백령도간 국제여객선 도입, 무의동 광명항 제2여객터미널 조성 등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통해 섬 주민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경제복지 발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강화·옹진 지역에 대해서는 인구소멸지역 대응정책의 역할을 통해 섬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에는 168개 섬이 있으며 이 중 유인도는 32개다. 섬의 전체 면적은 256.2㎢로 인천시 전체면적의 24.5%를 차지한다. 인구는 2만934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은 백령도(5281명), 교동도(2901명), 석모도(2136명) 순이다. 전상배 시 섬발전지원과장은 “인천 섬에 대한 가치 재평가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섬 개발·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7 12:50:0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서 '설 명절 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부와 함께 쌀, 과일, 떡, 한과, 참기름 등 지역 자활센터 및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을 마련했다. 지역 특산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500가정과 공항 인근 노인·아동 생활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자활센터 및 사회적기업, 로컬푸드 매장 등을 통해 특산물 구입, 포장 및 배송 등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 선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공헌 성금 10억원 기부 △소무의도 지역 이동 보조차량 지원 △한부모가정 육아·학업용품 지원 등 지역민의 니즈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밀착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1-25 15:54:0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무의도에서 '인천 교통약자 이동 보조차량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가 이번에 기부한 이동 보조차량은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에 배치돼 무의도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는 '인천공항, 사람과 가치를 잇다'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공헌 성금 10억원 기부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지원 및 안정화 자금 마련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공공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임병기 공사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공항 내 교통약자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전용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1-14 13:35:37‘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의 여정이 끝을 냄과 동시에 엔시티 127은 OST 레코딩 현장으로 팬들을 다시 한 번 찾아온다.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에서는 17일 엔시티 127의 마지막 탈출 도전기와 함께 섬에서의 추억을 담은 주제곡 레코딩 현장이 공개된다. 여정을 끝낸 엔시티 127은 그들의 여행기를 노래에 담기로 한다.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의 마지막을 완성할 노래의 탄생이 예고되며 신곡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녹음 당일, 태용은 휘파람 효과음부터 추억을 담은 가사까지 끝없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그의 주도 하에 엔시티 127은 녹음을 시작한다. 그러나 멤버들의 녹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타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들의 레코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밝아온 ‘소무의도’의 아침, 엔시티 127은 결의를 다지며 마지막 장소로 향한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새로운 사건이 펼쳐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멤버들은 과연 무사히 섬을 탈출해 나흘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는 NCT 127 공식 계정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신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모든 유튜브 사용자들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fnstarnews@naver.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유튜브 오리지널, SM C&C STUDIO
2021-12-17 15: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