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2014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고3 수험생들은 물론 예비고3학생들 역시 2015년 수능준비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 치러지게 될 수능부터는 영어영역의 경우 수준별 수능이 폐지되고 A형과 B형으로 통합되어 더욱 예비고3 수험생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시행 될 수능 영어영역에서는 듣기문항이 17문항으로 5문항이 줄어들고 독해문항은 28문항으로 5문항이 늘어난다. 때문에 수준별 영어 B형과 문제의 난이도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수능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는 만큼 수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수능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뿐만 아니라 수능전문가들은 예비고3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라고 이야기 한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만큼 기초와 취약과목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니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다. 제대로 된 수능영어공부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풀클래스 9초수능영어독해법 김문석 대표는 “예비고3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1월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성적의 정도를 확인해보고 다가올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영어영역의 경우 A형, B형 수준별 수능이 폐지 되었기 때문에 기초 어휘와 독해에 초점을 두어 공부하는 것이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9초수능영어독해법은 수능에서 나오는 유형별 기술로 예비고3들이 문제에 적용 가능한 독해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만 보고 끝이 나는 것이 아닌 직접 11월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일반 강의와는 다른 점이다. 김문석 대표는 “이번 11월모의고사부터 신경을 써서 공부해야 하는 예비고3들에게 9초수능영어독해법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초수능영어독해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정보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영풀클래스 소식받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2013-10-30 18:30:30올해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문이과 구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학년별 한국사 공부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15일 대교 솔루니 관계자는 "서울시내 주요 대학에서 한국사의 수시 최저기준을 문과 3등급, 이과 4등급으로 설정하고 있어,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합격선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며 "또한 한국사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교도 많아, 한국사는 대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시기부터 학년별로 적절한 학습법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대교 솔루니에 따르면 먼저 초등 학년별로 1~2학년의 경우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구체적인 생활사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체험학습도 옛 물건을 직접 살피고 만져볼 수 있는 생활사박물관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도움 되고 지게와 절구, 두레박 등을 직접 살펴보고, 키질하기, 삿갓 착용해보기 등을 체험하면서 옛 생활, 즉 역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역사책을 볼 때는 사진이나 그림과 같은 다양한 시각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간혹 일러스트 그림만 있고 실제 유물이나 유적을 묘사한 사진 자료가 없는 책의 경우에는, 관련 사진을 출력해 함께 보여주면 시대상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이어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기 전 단계인 초등 3~4학년에는 역사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도움 된다. 실제로 초등 과정에서 배우는 한국사는 인물사와 많은 관련이 있으며, 인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는 가운데 시대 배경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책을 읽은 다음에는 인물의 활동과 관련된 장소를 찾아 시대 배경을 느껴보면 더욱 좋다. 특히 최근에는 역사적 인물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많은데, 이를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역사를 배우는 초등 고학년은 한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며 핵심 키워드를 익히는 작업이 중요하다.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때는 내용의 앞뒤 연관성과 인과관계를 생각하며 이해하고, 주요 키워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기억해야 한다. 이 시기에도 인물 중심으로 사건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 된다. 역사적 사실은 시간 순으로 풀어놓으면 다소 복잡하게 여겨질 수 있으며, 초등 시기에 자세하게 이해하기에는 한국사의 내용이 방대해 이때 각 나라의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을 나라별 전성기나 전쟁과 연관해 이해하면 시대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등 고학년 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초급)으로 역사 학습에 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다는 조언이다. 총 40문항으로 치르는 초급 시험은 인물·유적·사건 문제가 대부분으로, 평소 인물 중심의 학습으로 실력을 다진 다음 복습의 의미로 시험을 치러보면 좋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09-13 08:44: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을 초청해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대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6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해 대학별 입학전형과 수능 공부법 등을 설명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대학을 초청해 수험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7 13:13:35[파이낸셜뉴스] EBS가 21일 오후 8시부터 '2028학년도 수능 개편'에 관련해 실시간으로 입시설명회를 방송한다. 지난 20일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는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모든 학생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치르게 된다. 문항과 시험시간 역시 기존보다 늘어나며 제2외국어 등 일부과목의 시간이 줄어드는 등 큰 변화가 예정돼있다. 이에 EBS는 2028 수능 개편 점수체제 분석부터 영역별 학습 전략까지,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긴급 편성 및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에서는 변화되는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에 대한 영역별 분석과 국어·수학·영어·탐구 과목의 영역별 학습 전략 및 공부법을 제공한다. EBS 대표 강사인 입시 윤윤구, 국어 한병훈, 수학 정유빈, 영어 원정의, 통합사회 박봄, 통합과학 양은혜가 함께하며 과목별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 또한 가질 예정이다. ‘2028학년도 수능 개편 LIVE 입시설명회’는 21일 오후 8시부터 EBSi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EBS는 오는 22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계되어 출제하는 수능 연계교재 ‘EBS 수능특강’을 발행한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1-21 14:15:19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7월 20일 새학기반을 개강하여 기초를 탄탄히 잡고 고난도 킬러 문항 대비 수업을 들어간다.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파악해서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법 및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데이터화된 학업 성취도를 통해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학습 전문가들이 플래너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그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성적 상승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한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서울대와 유명 대학 메디컬 등 수많은 명문 대학 합격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최근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슈퍼 싱글 침대로 기숙사를 리뉴얼 했으며 동원 홈푸드와 MOU 계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새학기반은 새로운 교재로 시작하여 새로 들어온 학생들도 진도를 따라가기 쉽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반독학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어 독학 기숙학원과 재수 종합 학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우선 불필요한 수업 시수를 줄이고 필수 수업만 들게 하여 학생들은 수업 시간과 자습 시간의 비율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사회 탐구와 과학 탐구는 인강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지만 국어와 수학 과목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질의응답은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이 받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해도 파악을 물론 쉽고 자세한 풀이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 학원들과 다르게 일대일 과목별 멘토링을 무료로 받는다. 멘토링 시스템은 전문 강사를 통해 학생들과 밀착하여 세심하게 취약 과목을 보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이나 자습을 통해 채우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 성적 상승을 이뤄낼 수 있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의 입시 전략 연구소는 약 10년 동안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하며 쌓은 입시 데이터로 많은 변수가 예상되는 수능 등급컷과 입시 전형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반수성공반을 빠르게 마감하였고 7월 20일 소수정예로 의대 및 SKY에 합격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새학기반을 모집 중에 있다.
2024-07-12 17:11: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95개 대학을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청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 교사 대상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중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4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여러 대학을 초청해 수시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03 13:51:27[파이낸셜뉴스] 서울대 법대 장학생 출신의 한 남성 변호사가 의료사고라는 가정사를 계기로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사연이 알려졌다.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내용의 한 남성 변호사의 사연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변호사가 지난 2월 7일 유튜브 채널 ‘나는 사장님’에 출연한 영상이 한 달 만에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 남성은 서울대 법대에 상위 5%로 입학한 장학생 출신의 13년차 변호사다. 영상에서 이 변호사는 사무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어느 대학교를 나오셨냐’는 질문에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제가 생각해도 그땐 공부를 잘했던 것 같다”며 “고향이 울산인데 과외는 받아본 적이 없고 혼자 공부를 많이 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할머니 의료사고…제대로 된 보상도 못 받아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집중력이 좋았다. 예를 들어 30분 집중해서 하고 10분 쉬는 루틴으로 몇 세트를 하며 집중하는 연습을 했다”며 “다른 사람보다 목표가 뚜렷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변호사가 되려는 목표가 있었다”고 했다.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에는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친할머니께서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다. 중학교 때 얘기 들었는데, 할머니가 병원에 주사를 맞으러 갔다가 쇼크사로 돌아가셨다”며 “진짜 그 사람들이 나빴던 게 죄송하다고 하면 되는데, 할머니 시신에 돌을 매달아서 은폐하려 저수지에다 유기했다”고 했다. 이어 “비가 많이 와 시신이 떠오르면서 발견이 돼 나중에 처벌받긴 했는데, 감옥에 들어가서 정말 짧게 살다가 나왔다”며 “업무상 과실치사에 사체유기까지 하면 징역을 매우 오래 살아야 한다. 민사 소송으로 위자료 지급도 해야 하지만 제대로 된 사과도, 경제적인 부분도 전혀 못 받으셨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다. 할아버지는 당시 농사짓는 분이셨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서민이셨다”며 “집안에 변호사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함부로 그렇게 못했을 건데 분통이 터졌다”고 했다. 그렇게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울산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를 만나 변호사의 꿈을 키웠고, 서울대 법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서울법대 장학생으로 입학 '상위 30%' 이 변호사는 결국 서울대 법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는 “수능을 좀 잘 봤다. 서울대 법대 정원이 200명이고, 수시가 100명정도여서 전국 문과 20만명 중에 100등 안에 들어야 했다”며 “입학 상위 5~10%에 들어야 장학금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운이 좋았다”고 했다. 그는 “들어가 보니 지역 1등 수준의 학생들이 있더라. 저보다 잘하는 사람만 모아놔서 주눅도 들고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열심히 공부해 상위 30%에 들었다”며 “사법시험 합격한 게 스물다섯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연봉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의 경우 세후 1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업해서 잘 되는 대형 로펌의 대표급이 된다면 세후 1~2억원을 받는다고 한다”고 했다. 또 ‘전문직이 되면 탄탄대로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예전에야 1년에 뽑는 수가 많아 봐야 200~300명이었지만, 요즘에는 1000~1500명을 뽑다 보니 전문직 타이틀로만 탄탄대로가 열리는 시대는 지나갔다”라며 “내가 경쟁력을 갖춰서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 자기만의 브랜드나 철학, 전문분야가 있어야 살아남는다”고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3-08 05:48:55[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에듀가 오프라인 학원 시장에 진출한다. 1일 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초등 및 중등 대상 국어, 논술·수학 프리미엄 학원 '문해와 수리'를 운영한다. 문해와 수리는 아이스크림에듀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 노하우를 앞세워, 교육업계에서 이슈인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에 특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과 최근 20년 간 수능에서 출제한 모든 지식을 접목, 주입식 공부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구조적, 수학적 사고력 맞춤 교육으로 구성한다. 특히 국어는 사고력이 형성, 확장, 강화되는 순서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학년별 적정 학습 소재와 훈련 방법을 제공한다. 수학은 단순히 반복적인 문제 풀이 보다 문제를 분석하고 개념을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해와 수리는 오는 12월 개강할 예정이다. 앞서 교수와 입시 컨설턴트를 초빙해 △문해와 수리 △수능 최적화 공부법 △진로 진학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대치동 본원에서 오는 8일과 14일, 25일, 28일 총 4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수업 1회와 진로 진학 컨설팅 1회, 레벨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어와 수학 교재 각 1권 증정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대치동 본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 순차적으로 지점들을 운영,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문해와 수리는 단순한 선행학습을 넘어, 사실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 평가적 사고, 비판적 사고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01 14:37:38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학교가 일제히 새 학기를 시작하는 3월은 학생들의 학습 관련 서적도 일 년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참고서와 전공서적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은 3월로 해당 분야 연간 거래액의 18.3%가 판매되었다. 겨울방학 선행학습을 하는 1월과 2월 판매분까지 합하면 1~3월까지 3개월의 판매 비중이 41.8%에 이른다. 그에 따라 3월은 도서 상품 전체 거래액 대비 참고서와 전공서적 판매 비중이 38%까지 올라갈 만큼 학습서 수요가 최고점에 이르는 시기인 것이다. 이러한 학생 고객의 수요에 맞춰 인터파크가 3월 말까지 초, 중, 고, 대학까지 각 연령대별, 수준별로 필요한 교재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과 혜택을 더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중고 새 학기 START> 기획전에서는 상급 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 초중고생을 위해 과목별, 출판사별 대표 문제집을 추천하는 한편 새 학교 입학 준비 팁을 학생 편과 부모 편으로 나눠서 제안해 준다. 또한 바쁜 학습 일과에 쫓기다 보면 부모와 아이 간 대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가족끼리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즐길 수 있는 치킨세트와 케이크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참여 방법은 부모님 또는 아이와 하고 싶은 이야기를 3월 31일까지 기획전 하단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나에게 딱 맞는 공부법 찾기> 기획전에서는 공부 근력과 지구력, 건강한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추천도서들을 엄선했다. 청소년 공부법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등 알고 보면 평범했던 우등생들의 진솔한 에세이와 공부법들로 코로나19 시대에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 2023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필독서인 수능 연계 교재 『EBS 수능특강』 30종과 『EBS 수능특강 사용설명서』 14종도 각 영역별로 모두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발급되는 새 학기 1000원 상품권을 비롯해 오전 8시 1000원 선착순 상품권, 회원 등급 확인하면 1000원 상품권 2매 등 다양한 중복 도서상품권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000원 할인까지 제공된다. 인터파크 학습서 MD 김하연 차장은 “참고서와 전공 서적에 있어서 최대 성수기인 만큼 단계별 필수 문제집부터 공부법과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책까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멘토가 될 좋은 도서의 큐레이션에 신경 썼다.”라고 말하며 “새 학기에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책을 구매하게 되는 만큼 양손 가볍게 현관 앞까지 배송되는 인터넷 서점의 편리함에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08 08:51:04서울시는 '서울런' 신규가입을 새 학기를 앞둔 2월 중순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런은 교육 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공약이다. 지난해 8월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규 가입은 소득기준(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에 부합하는 청소년, 학교 밖·다문화가족 청소년, 법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지난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초·중·고교생이 대상이다. 기존 서울런 회원을 위해서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을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각 사이트별로 예습·복습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시는 서울런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입시·학습 자체 콘텐츠도 서비스에 들어갔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우선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새해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해 '2022~2023년도 정시(입시)자료집'을 제공한다. 전·현직 교사가 참여해 제작한 서울런 만의 자체 콘텐츠다. 2023년도 대입전형 일정과 주요 특징, 고른 기회 특별전형, 전문대학 유망학과 정보 등 입시 준비생이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특히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지낸 교육전문가 진동섭 샘의 '찐 공부법 특강(사진)'과 진로를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진로코칭' 등은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는 새해에도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민간 교육업체의 인터넷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부법·진로설계는 물론 교양까지 시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특화된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메타버스 입시설명회 등 디지털 방식을 활용한 에듀테크(edu+tech) 기반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서울런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1-06 17: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