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312=36, 412=47, 512=58. 그렇다면 612=?" 간단하면서도 간단하지 않은 수학 퍼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수학 마니아들 사이에선 정답을 찾는 것에서 나아가 답을 찾는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지를 두고 온라인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간단한 수학 퍼즐의 정답에 도달하는 방법에 수백명이 논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학보다는 산수에 가까운 문제를 제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문제는 X(옛 트위터 )에서 화제가 된 두뇌 자극 문제다. 언뜻 보면 방정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존 수학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전통적인 수학 공식을 적용하면 답을 찾기 어려운 만큼 SNS에서 문제를 접한 사람들은 올바른 대답을 알아내기 위해 각자만의 해법을 제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답변은 '69'였고 수백 명의 사용자들이 같은 답변을 내놨다. 데일리메일은 이 같은 답변에 도달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먼저 첫 번째 숫자는 10의 자리가 된다. 1의 자리는 제시한 3개의 숫자를 모두 더하면 된다. '312'에서 첫 3은 10의 자리가 되고 '3+1+2'는 1의 자리를 차지한다. 3과 6을 결합해 '36'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612'도 첫 6은 10의 자리인 60, 1의 자리는 '6+1+2'인 9이기 때문에 69가 된다. 다른 답도 있다. 앞의 두 수인 6과 1을 더한 게 10의 자리, 마지막 숫자는 1의 자리다. 해결책이 '72'다. 다른 한 명은 대담하게 세 자리수를 모두 더한 '9'라고 쓰기도 했다. 이달들어 새로운 방정식도 나왔다. "11+12=32, 12+13=52, 13+14=72라면, 15+16의 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이후 SNS에서 본 방정식을 본 사람들은 틀에서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해법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단순히 덧셈은 아니다. 가장 정답에 접근한 문제풀이는 다음과 같다. 덧셈을 한 뒤 그 수를 뒤집는 것. 따라서 '15+16'의 답은 31이 아닌 이를 뒤집은 13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3-23 18:26:18천재교육은 내달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개념 뿌리뽑기 수학 퍼즐 맞추기'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퍼즐 맞추기 이벤트는 지난 해 11월 첫 선을 보인 '초등 개념 뿌리뽑기 수학' 교재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교재의 흩어진 이미지를 모아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개념학습서 '초등 개념 뿌리뽑기 수학'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쉽고 빠르게 수학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꺼운 개념서를 부담스러워하는 요즘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반영해 교재를 얇게 구성한 대신 한 권으로 개념과 연산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쪽 면에 정리된 개념을 바로 다음 면에서 연산 문제(기초력 문제)로 접하도록 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이벤트는 천재교육 홈페이지(www.chunja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개념 뿌리뽑기 수학' 교재와 다양한 간식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퍼즐 맞추기에 많이 참여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천재교육 미래전략사업부 최영인 부장은 "개념 뿌리뽑기 수학 교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5-03-23 08:45:31지난해 역신장을 경험한 교육업계가 새학기 성수기를 맞으며 시장 선점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등 외형 정체 속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과 비상교육, 아이스크림에듀 등 전통 교육업체들은 신사업 확장 등을 미래 먹거리를 찾으면서도 교육분야에서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맞춤형·차별화 된 콘텐츠 '승부수'교육업체들은 새 학년 진급은 물론 유치원, 초·중·고교 입학까지 한데 이뤄지는 3월을 앞두고 성수기 맞이에 한창이다. 우선 웅진씽크빅은 최근 '웅진스마트올 키즈'에서 유아 맞춤형 한글 쓰기 콘텐츠 '도전! 한글 쓰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도전! 한글 쓰기'는 낱말 인지부터 받아쓰기까지 한글 쓰기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글자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등 몰입도를 높이는 놀이형 활동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비상교육은 지난달 초등 필수 역량서 '완자 공부력' 시리즈의 신간 2종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과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를 공개했다. 전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수학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후자는 초등 3·4학년이 그래프, 지도, 사진 등 시각 자료를 스스로 분석 및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이스크림에듀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도 초등수학 교재 '아이스크림 더 실전' 1학기 편을 출간했다. 이번 교재는 초등학교 1학기 수학 단원 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서다. 아이스크림 홈런이 보유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와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틀리기 쉬운 유형을 반복적으로 제공하고, 서술형을 포함해 여러 형태로 문항을 구성했다. 윤선생은 중학교 3학년을 위한 문법 교재 '윤스 그래머 프로'를 출시했다. 이 교재는 중등 필수 문법 학습과 최신 경향의 문제 풀이 훈련으로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실적 감소세교육업체들은 학령인구 감소 속 지난해 매출 역신장을 맛본 만큼 최대 성수기 시기 실적반등에 힘쓰고 있다. 실제 교육업게에 따르면 교육업체 실적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웅진씽크빅은 연결기준 매출액 8671억8022만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대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640억783만원으로 전년 대비 0.6% 느는데 그쳤으며 비상교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464억6015만원으로 전년 대비 2.3% 하락했다. 아이스크림에듀 역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76억2729만원으로 전년 대비 8.5% 줄었다. 매출 감소는 학령인구 감소 여파를 직격으로 맞은 탓이 크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유치원아 수는 52만1794명, 초등학생 수는 260만3929명으로 각각 2018년 67만6000명과 271만1000명 대비 22.81%, 3.95% 줄었다. 2018년을 기점으로 합계출산율도 1명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6년 연속 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학년과 학기가 함께 시작되는 3월은 특히 학습 수요가 집중된다"며 "개정 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해 전통 교육 콘텐츠의 품질 강화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2-24 18:21:01#OBJECT0#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역신장을 경험한 교육업계가 새학기 성수기를 맞으며 시장 선점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등 외형 정체 속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과 비상교육, 아이스크림에듀 등 전통 교육업체들은 신사업 확장 등 미래 먹거리를 찾으면서도 교육분야에서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맞춤형·차별화 된 콘텐츠 '승부수' 교육업체들은 새 학년 진급은 물론 유치원, 초·중·고교 입학까지 한데 이뤄지는 3월을 앞두고 성수기 맞이에 한창이다. 우선 웅진씽크빅은 최근 '웅진스마트올 키즈'에서 유아 맞춤형 한글 쓰기 콘텐츠 '도전! 한글 쓰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도전! 한글 쓰기'는 낱말 인지부터 받아쓰기까지 한글 쓰기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글자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등 몰입도를 높이는 놀이형 활동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비상교육은 지난달 초등 필수 역량서 '완자 공부력' 시리즈의 신간 2종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과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를 공개했다. 전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수학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후자는 초등 3·4학년이 그래프, 지도, 사진 등 시각 자료를 스스로 분석 및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이스크림에듀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도 초등수학 교재 '아이스크림 더 실전' 1학기 편을 출간했다. 이번 교재는 초등학교 1학기 수학 단원 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서다. 아이스크림 홈런이 보유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와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틀리기 쉬운 유형을 반복적으로 제공하고, 서술형을 포함해 여러 형태로 문항을 구성했다. 윤선생은 중학교 3학년을 위한 문법 교재 '윤스 그래머 프로'를 출시했다. 이 교재는 중등 필수 문법 학습과 최신 경향의 문제 풀이 훈련으로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실적 전반적 감소세 교육업체들은 학령인구 감소 속 지난해 매출 역신장을 맛본 만큼 최대 성수기 시기 실적반등에 힘쓰고 있다. 실제 교육업계에 따르면 교육업체 실적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웅진씽크빅은 연결기준 매출액 8671억8022만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대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640억783만원으로 전년 대비 0.6% 느는데 그쳤으며 비상교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464억6015만원으로 전년 대비 2.3% 하락했다. 아이스크림에듀 역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76억2729만원으로 전년 대비 8.5% 줄었다. 매출 감소는 학령인구 감소 여파를 직격으로 맞은 탓이 크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유치원아 수는 52만1794명, 초등학생 수는 260만3929명으로 각각 2018년 67만6000명과 271만1000명 대비 22.81%, 3.95% 줄었다. 2018년을 기점으로 합계출산율도 1명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6년 연속 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학년과 학기가 함께 시작되는 3월은 특히 학습 수요가 집중된다"며 "개정 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해 전통 교육 콘텐츠의 품질 강화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2-24 10:03:35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 수리 사고력 브랜드 CMS영재교육센터(이하 CMS 사고력관)는 사고력 향상과 더불어 중고등 수학까지 완성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며 봄학기(3월) 입학시험 예약자 수가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다.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생 자녀의 학부모들은 수학 때문에 고민이다. 내 아이가 혹시 ‘수포자(수학 과목을 포기한 이들)’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초등 시기의 사고력, 특히 수리 사고력 훈련은 중고등 학습은 물론 상위학교 진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영재학교와 자사고 등의 합격생들은 CMS 사고력관에서의 학습이 결정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외대부고에 합격한 김O훈 군은 “CMS에서 진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접해 수학에 대한 접근성을 키웠다”고 말했다. 서울과고 합격생 김O순 군은 “CMS에서 배운 사고력이 모든 학습의 기반이 되었고, 수학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CMS 출신 영재학교 합격생과 KMO, KJMO 수상자들은 평균 37개월 동안 사고력관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CMS는 발문과 토론 수업으로 인지도가 높다. 발문과 토론을 통해 지식을 내재화하면 단순히 기억하는 수준을 넘어,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돼 다양한 상황에서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생긴다. 이것이 사고력 강화가 높은 득점력으로 이어지는 이유이다. CMS 커리큘럼은 레벨이 높아질수록 고차원의 사고력을 성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처음 시작하는 ‘생각하는 I•G’ 과정에서는 교구와 동화로 생각하는 재미를 알아가며 ‘분석적 사고’를 키운다. 게임과 퍼즐을 해결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Pre-WHY’에서는 ‘추론적 사고’가 향상된다. ‘WHY’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으면서 ‘종합적 사고’가 강화되고, 나만의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대안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가장 높은 단계에 이르면 분석•추론•종합•대안적 사고력을 집대성한 ‘최상위 사고력’이 완성된다. 500여 가지 사고력 테마는 레벨이 오를수록 영역별, 수준별로 확장되면서 교과 과정도 함께 병행하도록 구성돼 있다. 사고력을 1년 경험하면 교과 수학을 수년 이상 학습한 효과를 얻으면서 초등부터 중고등 수학과정까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다.
2024-02-19 11:13:39[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에듀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참가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유교전에서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선보인다. 베이직부터 프리미엄까지 모든 홈런북 제품들과 오프라인 교재를 전시하고, ‘AI생활기록부-홈로드’, ‘수학의 세포들’ 등 대표적인 AI 콘텐츠를 비롯해 ‘3D 내 나무 숲’, ‘홈ME’ 등 신규 콘텐츠도 소개하며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토도수학’, ‘첫한글놀이’ 등 4~6세 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 수학 등을 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리틀홈런도 소개한다. 또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장에서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부스에 방문해 리틀홈런 또는 아이스크림 홈런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판퍼즐, 역사연표 브로마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유교전에서는 홈런의 대표적인 AI 학습 콘텐츠와 최근 새롭게 선보인 ‘3D 내 나무 숲’, ‘홈ME’ 등으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홈런을 직접 체험해보고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1-02 14:09:23[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에듀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유교전에서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베이직부터 프리미엄까지 모든 홈런북 제품들과 오프라인 교재를 전시한다. AI의 학습 분석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AI생활기록부', 학습 동기 유발과 보상을 위한 '습관나무' 등 아이스크림 홈런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소개하며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이는 리틀홈런은 4~6세 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과 영어, 수학 등을 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러닝이다. 누리과정을 담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커리큘럼을 그대로 학습할 수 있다. 최근에는 4~5세를 위한 한글 교육 콘텐츠 ‘첫한글놀이’를 오픈하고, 초등학교 입학도 대비할 수 있는 ‘홈런 초등’ 콘텐츠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장에서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부스에 방문해 리틀홈런 또는 아이스크림 홈런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다이어리, 판퍼즐, 역사연표 브로마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유교전 첫날부터 많은 고객이 홈런 부스에 방문해 스마트러닝 및 AI 학습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고 체험 신청이 이어지는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홈런을 직접 체험해보고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7-07 09:51:09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세계 최대 규모의 부산수학문화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수학문화관이 14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연면적 988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수학 단일 주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내년 기네스 인증에 도전한다. 부산 소재 공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수학 슬로건으로 디자인된 보드게임과 세계 각국의 전통 퍼즐놀이, 블록놀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3~5층을 관통하는 역피라미드 조형물'은 부산수학문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또 설문 기반 진로연계시스템(APP)을 통해 수학문화관 관람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고 전시 콘텐츠와 연계한 학교급별·수준별 문항과 수학 사고력 게임이 탑재된 퀘스트시스템(APP)을 통해 일회성 관람이 아닌 지속적 관람이 가능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2-13 18:41:55[파이낸셜뉴스]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세계 최대 규모의 부산수학문화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수학문화관이 14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연면적 988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곳은 수학 단일 주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내년 기네스 인증에 도전한다. 부산 소재 공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수학 슬로건으로 디자인된 보드게임과 세계 각국의 전통 퍼즐놀이, 블록놀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3~5층을 관통하는 역피라미드 조형물’은 부산수학문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또 설문 기반 진로 연계 시스템(APP)을 통해 수학문화관 관람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고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학교급별·수준별 문항과 수학 사고력 게임이 탑재된 퀘스트 시스템(APP)을 통해 일회성 관람이 아닌 지속적 관람이 가능하다. 김진태 부산수학문화관장은 “부산수학문화관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시민이 갖춰야 할 기본이 되는 수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수학문화관은 개관 후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관람 3일 전까지 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2-13 09:23:5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1위 알람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알라미는 전세계 9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대표 알람앱으로, 스쿼트, 퍼즐, 수학문제 등 기상미션 기능을 제공한다. 8일 딜라이트룸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발한 알라미는 현재까지 누적다운로드 약 7000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 45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략적인 구독 및 광고 수익모델로 작년에는 매출 약 130억원 및 영업이익 약 60억원을 달성했다. 창업 이후 외부 투자 없이 매년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 중이다.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알라미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백만불 수출의 탑', 지난해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세번째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수출업체 종사자에게 포상한다. 현재 알라미는 세계 149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와 142개국의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진출해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내 알람앱 최초로 100만 리뷰를 돌파했다. 딜라이트룸은 사용자의 성공적인 아침을 돕는 '모닝 웰니스' 기업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지난해 인공지능(AI) 기반 매트리스 스타트업 '삼분의일'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일일 루틴 관리 앱 '마이루틴'을 인수하기도 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알라미와 함께 성공적인 아침을 만들어가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있었기에 연이어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사용자의 '수면-기상-생활습관' 전 과정을 케어하는 기업으로 확장해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2-08 14: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