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케이(K)팝 시스템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연습생 문화’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기 전 준비과정이라 할 수 있는 연습생 과정은 가창, 안무부터 작사 작곡 등 기술적인 부분부터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것들을 배운다. 케이팝 음악의 가장 중요한 음악적 특징으로 다이나믹함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다. 춤을 빼놓고 논할 수 없는 케이팝 음악은 작업 과정에서 안무가 의해 세심하게 동작들을 만들어내고 구간을 정해 장르 특성을 극대화시킨다. 6일 티빙에 따르면 지난 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 2화에서 케이팝의 시스템을 파헤쳤다. 2화에서는 아티스트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강타, 슈퍼쥬니어 이특, NCT 도영,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등이 출연했다. 케이팝 중심에 있는 기획사 대표이사, 프로듀서, 스타일리스트, 아트워크 디렉터와 뮤직비디오 감독들까지 함께 모여 케이팝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고민과 노력의 흔적들을 쫓아본다. 먼저 케이팝 시스템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서 ‘연습생 문화’가 소개됐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기 전 준비과정이라 할 수 있는 연습생 과정은 가창, 안무부터 작사 작곡 등 기술적인 부분부터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것들을 배운다. 이같은 트레이닝 방법은 춤과 노래만을 가르치던 이전에 비해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인문학적 기준에 의한 것으로, 이전과는 달라진 케이팝 시스템의 변화를 보여준다. 2화의 스토리텔러인 마마무의 화사는 이 고단했던 연습생 시절마저 행복했던 시간들로 회상했다. NCT 도영 역시 "만약 밖에서 수업을 들으면 정말 많은 수고로움이 필요할 텐데 이러한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로소 아티스트가 만들어지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도 한 A&R(Artists And Repertoire) 시스템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제작 단계 초반, 정확한 방향성을 잡는 이러한 과정이야 말로 케이팝 음악이 장르가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확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았다. 케이팝 음악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 이유 2화에서 프로듀서들은 케이팝 음악의 가장 중요한 음악적 특징으로 다이나믹함을 꼽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한은 “케이팝이라는 음악은 힙합, 재즈, 록, 발라드 모든 것을 넣어도 잘 소화해낼 수 있게 만드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고, 마마무 화사는 케이팝을 ‘아름다운 혼종’이라 표현했다. 화사 자칭, ‘화사의 핵’이라고 말한 작곡가 박우상이 출연, 화사와 함께하는 하는 작업기도 공개됐다. 여러 버전의 가이드 음원과 에피소드를 통해 생겨난 ‘마리아’의 제작과정, 여기에 미공개 멜로디가 살짝 공개되며 화사의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출연자들이 케이팝의 두 번째 특징으로 꼽은 것은 수준 높은 퍼포먼스다. 춤을 빼놓고 논할 수 없는 케이팝 음악은 그 작업 과정에서 안무가 의해 세심하게 동작들을 만들어내고, 그 구간을 정해 장르의 특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특징에 대해 작사가 서지음은 “케이팝은 듣는 노래이긴 하지만 동시에 무대로 보는 음악이기도 하다”며 시각적인 요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케이팝에 화려함이라는 옷을 입히는 작업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프로덕션 디자이너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자들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화사, CIX 담당 스타일리스트 김보나는 "1차원적으로 시선에 들어오는 건 의상인 것 같다"며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준비하기 위해 항상 여러 벌의 대체 의상을 준비한다”라고 노력이 가득한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샤이니’ROMEO’, 아이유’꽃갈피’의 앨범 포토를 작업한 포토그래퍼 김태균도 “앨범작업은 아티스트가 활동하는 동안 기록의 일부로 계속 남겨지기 때문에 애착이 더 크다”고 말해 특별함을 전했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 'CASE 143'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SL8 은 제작 일화를 털어놓았다. 군무장면은 보통 교차 컷을 사용하는데 스트레이 키즈 'CASE 143' 뮤직비디오에서는 한 화면안에 멤버와 필요한 이미지들을 모두 담아 내기로 하고 이를 위해 촬영, 조명, 미술팀이 모여 5시간가량 고민했다는 제작의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마마무 화사는 “나 혼자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차차 깨닫게 된다”며 “태생적으로 이 일을 사랑하게끔 태어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일인 것 같다”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가 오늘날의 케이팝을 만들었음을 증언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06 08:18:32▲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가수 조문근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OST로 드라마 전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KBS1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조문근은 신곡 ‘괜찮아(It’s alright)’를 15일 발표한다. 팝, 발라드, 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조문근은 새 OST를 통해서도 자신만의 굵직한 선이 느껴지는 보컬 역량을 과시했다. ‘괜찮아 It's alright /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거야 …… 조금 느리면 어때 / 속도보다 중요한건 방향일지도 몰라 / 쉬어가도 돼 / 언젠간 닿을 테니까’라고 이어지는 노랫말이 삶에 지쳐 힘든 일상을 보내는 주인공에게 이입되어 극적 재미를 더하는 노래다.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단순하지만 명료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경쾌한 기타 리프와 조문근의 힘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힘을 북돋아주는 듯 하다. 최근 1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슈퍼쥬니어 성민의 앨범 수록곡 ‘쉼표’를 프로듀싱 한 메이져리거가 곡을 썼다. 그동안 조문근과 다양한 곡 작업을 통해 케미를 과시한 바 있어 또 하나의 웰메이드 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싱글 발표와 OST 곡 활동으로 바쁜 2019년을 보낸 조문근은 다양한 연말 행사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고 때로는 부드러운 음색의 목소리로 감동과 여운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디며 만사 적극적인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하게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 쿵쿵 뛰는 인생 리셋을 소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12-13 17:01:08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은 국내 및 일본, 중국, 태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주 사업은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반 산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중이다. 국내 엔터사의 1위 기업인 에스엠은 지난 2012년 한류 열풍이 주식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으면서 시가총액 1조5000억원까지 치솟았다. 당시 코스닥 시총 탑10 내에도 진입하기도 했다. 에스엠의 성공 속에 와이티엔터, 제이와이피엔터 등의 엔터사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 도전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에스엠 소속 연예인도 주주로 참여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의 시가총액은 6287억원에 달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연예계 주식부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내는 원천이기도 하다. 연예계에서 가장 즐거움을 표할만한 주식부자는 이 SM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그는 올 상반기 기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0.19%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SM 주식 439만 2368주(20.19%)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 이수만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269억원이다. 이 회장은 올해도 SM 소속 가수(팀)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며, 자신 역시 연예인 출신 주식 부자 1위 자리에 올랐다. 이 회장 뿐 아니라 지난 2012년에는 소녀시대 등 소속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9억8500만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소속 연예인 48명이 에스엠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발행가는 4만4550원이다. 이날 현재 에스엠 주가는 2만8900원으로, 당시 주주 배정으로 받은 주식을 내다 팔지 않았다면 40% 가까운 손실을 기록중이다. 당시 주식은 48명 연예인마다 다르게 배정됐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안칠현, 권보아에게는 1명당 680주(약 3029만원)가 배정됐고 샤이니와 에프엑스에는 340주가 배당됐다. 배우 이연희와 고아라에게도 230주씩, 그 당시 군대에 있던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에게도 110주가 배정됐다. SM은 소속 연예인들과 단순한 회사와 연예인의 관계뿐만 아니라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상증자 배경을 밝혔다. ■연예 스타로 데뷔로 본 에스엠 에스엠은 1995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돼 TV 프로그램 제작과 신인 발굴 및 음반기획을 병행했으며, 1996년 남성 5인조 그룹 H.O.T.의 음반을 기획, 프로듀싱, 발표해 국내 음반 및 연예산업 전반에서 최초로 청소년의 대중문화를 이끄는 새로운 흐름을 개척했다. 뒤이어 1997년 국내 최고의 여성그룹 여성3인조 S.E.S.가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1998년 6인조 남성 그룹 신화의 음반을 발매하면서 철저한 Marketing Research,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에 의한 음반 제작 시스템을 인정받으며 음반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게 됐다. 1999년 남성 R&B Hip Hop Duo인 FlytotheSky 음반 출시로 기획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2000년 아시아 및 세계시장 진출을 겨냥해 장기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여성 솔로 가수 BoA가 데뷔했다. BoA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한국최초로 1,2집 정규앨범이 모두 일본최고 권위의 음반판매차트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일본 최정상의 가수로 발돋움했다. 2004년에는 아카펠라 댄스그룹인 동방신기가 데뷔해 새로운 세대교체를 하였고, 2005년 13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국내 및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7년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후 6개월 이내에 빅스타급으로 성장해 국내의 남성가수 중심이었던 음반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 2008년 남성 5인조 그룹 샤이니와 2009년 여성 5인조 f(x)가 데뷔해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류 열풍 발원지 에스엠. 2004년 동방신기의 한류열풍 시작, 2008년 BoA의 미국 메인스트림 음악시장 진출, 2009년 슈퍼주니어의 정규 3집 앨범이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어 노래부문 5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에서 K-Pop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됐다. 2011년에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영국 런던의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샤이니가 일본 및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소녀시대 또한 일본에서 앨범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1위 등극, 2011년 6월 프랑스 SM타운 월드투어 티켓이 예매 10분 만에 매진, 2011년 10월 SM타운 가수들이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서 공연하는 등 K-Pop 열풍이 전 세계로 확대되도록 해외 진출을 가속화했으며, 서구에서 K-Pop팬층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2012년 당사는 전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와 유로존 위기 등으로 재정위기 상황에서도 국내 앨범 판매 1위 지속유지 및 K-Pop의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2012년 1월 소녀시대의 미국 인기 토크 프로그램 '데이비드 레터맨 쇼' 출연, 2012년 4월 남성 12인조 그룹 EXO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하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K-Pop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에스엠은 수출 다변화 등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국가 브랜드 제고에 이바지 하기도 했다. 2013년에도 당사는 음악 콘텐츠 업계에 다양한 기록을 만들었다. EXO의 정규 1집 xoxo 앨범 판매량이 발매(정규 1집 6월 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8월 5일 출시)한지 6개월만인 2013년 12월 27일 100만장을 돌파하며 2001년 이후 12년만에 밀리언셀러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 강타는 MBC '나 혼자 산다', 중국 쓰촨위성TV에서 방영되는 중국판 '1박 2일' 프로그램 '양천일야(陽天一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BoA는 KBS 2TV '연애를 기대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10월 2일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동방신기는 2013년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일본 5대 돔 투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한 해 총 18회 공연에 85만 관객을 동원했다. 슈퍼쥬니어는 2008년부터 2014년 2월까지 단독 콘서트 '슈퍼쇼'로 전세계 97회 공연, 누적관객수 135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소녀시대는 11월 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튜브 뮤직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등과 함께 후보에 올라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샤이니는 세계 최정상 안무가 데빈 제이미슨, 토니 테스타가 참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국 빌보드에서 '2013년 최고의 퍼포먼스 중 하나'라고 극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습니다. f(x)는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K-pop 가수 최초로 초청받아 미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4년 8월 4일 여성 4인조 걸그룹 Red Velvet(레드벨벳)은 데뷔곡 공개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7-10-06 09:24:06이마트가 바캉스철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피크닉 먹거리 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엑소 한식도시락(1만5000원), 엑소 브리또도시락(7000원), 샤이니 치킨커리덥밥(8000원), 샤이니 라따뚜이덥밥(8000원), 레드벨벳 컵케1만4000원), 슈퍼쥬니어 스시도넛(1만3000원)이다. 지난해 스낵과 음료 등 가공식품 중심으로 선보였던 이마트xSM콜라보 상품이 올해는 Summer Picnic을 주제로 즉석조리로 까지 확대된 것이다. 각 상품은 해당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로고나 패턴, 안무를 형상화해 디자인에 반영시켰으며, 도시락 용기 안에는 해당 아티스트의 사인스티커가 랜덤하게 1장씩 동봉돼 있다. 28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바캉스철을 맞아 모델들이 이마트xSM 콜라보 피크닉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6-28 15:26:04▲ 레드벨벳 새 멤버 레드벨벳 새 멤버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로운 멤버 ‘예리’를 영입했다. 레드벨벳은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등 기존 멤버 4명 외에 새로운 멤버 1명을 새롭게 영입해 오는 18일 새 음반 활동에 나선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16)는 ‘SM 루키즈’의 멤버로 발탁돼 실력을 쌓아왔다. SM엔터테인먼트가 활동 중 소속 멤버를 증원한 사례는 슈퍼쥬니어에 이어 두번째다. 걸그룹에서 멤버를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9년생으로 16세인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캐스팅 돼 프리 데뷔팀인 에스엠루키즈(SMROOKIES) 멤버로 공개됐다. 지난해 8월 열린 SM TOWN 서울 공연에서 다른 루키즈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예리는 올해 16세로 만 13세에 데뷔한 보아에 이어 SM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데뷔한 아티스트가 됐다. 예리는 오는 18일 레드벨벳의 새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가 에프엑스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으로 기대를 높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3-12 07:13:08▲ 레드벨벳 새멤버 레드벨벳 새 멤버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로운 멤버 예리를 영입했다. 레드벨벳은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등 기존 멤버 4명 외에 새로운 멤버 1명을 새롭게 영입해 오는 18일 새 음반 활동에 나선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16)는 ‘SM 루키즈’의 멤버로 발탁돼 실력을 쌓아왔다. SM엔터테인먼트가 활동 중 소속 멤버를 증원한 사례는 슈퍼쥬니어에 이어 두번째다. 걸그룹에서 멤버를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가 에프엑스(f(x))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으로 기대를 높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3-11 18:06:26홀로그램 상설공연장인 에스엠타운 극장(SMTOWN THEATRE)이 13일 오후 5시 문을 연다. 홀로그램 콘서트 상영 등이 가능한 에스엠타운을 통해 국내 첨단 정보기술(IT)과 융합한 대중문화 콘텐츠의 상시 제공이 가능해져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에스엠타운 극장이 이날 오후 5시 서울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개소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인 드림메이커가 230억원, 미래부가 2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이 투입된 에스엠타운은 총 6층, 8000㎡ 규모다. 5, 6층의 홀로그램 콘서트 상영은 물론 실황 공연까지 가능한 가변형 공연장 등을 갖췄다. 미래부의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이번 SM엔터테인먼트 주관 컨소시엄에는 딜루션, 자이언트스텝, 실버피쉬, 스크린커플스 등 4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40여개 중소기업이 함께했다.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은 홀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케이팝(K-POP)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공연장에선 SM소속 한류스타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샤이니, 엑소 등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45분씩 2개 버전으로 상영하고 홀로그램 뮤지컬도 1일 3회 유료 공연된다. 미래부 윤종록 차관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결합된 홀로그램 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며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케이팝과 우리의 장점인 디지털 파워를 결합시켜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창출하는 이 프로젝트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에스엠타운 개소에 이어 연내 제주도에 홀로그램 대중음악박물관을 개소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콘텐츠 공연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발표한 '홀로그램산업 발전전략', 중국과의 콘텐츠 교류를 위한 '펑요우 프로젝트'와 연계해 중국 테마파크 내 홀로그램 공연장 구축 등 '콘텐츠 플랜트 수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5-01-13 09:58:43스칼렛 (사진=토일렛뮤직) 걸그룹 스칼렛이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나눔 행보에 참여했다. 16일 오후 MBC는 ‘2014 세계 식량의 날 기념 푸드뱅크, 맛있는 나눔 콘서트(이하 푸드뱅크, 맛있는 나눔 콘서트)’를 방송한다. 이번 공연에는 슈퍼쥬니어, 씨스타, 옴므, 방탄소년단, 카라, 차니스, 이사벨, 놀자, 걸그룹 스칼렛, 김소정 등 최정상급 아이돌과 뮤지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에 앞서 나눔 콘서트를 알리고자 MC 딩동과 걸그룹 스칼렛은 수원역 및 시내를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나눔을 전파하는 게릴라 홍보캠페인를 벌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걸그룹 스칼렛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각 가정의 여유식품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식품 나눔의 방법을 전파했다. 사회를 맡은 이상배 아나운서가 관객들에 'MBC 푸드뱅크, 맛있는 나눔 콘서트'를 어떻게 알고 참여했냐는 질문에 관람한 시민들 상당수는 걸그룹 스칼렛의 수원 시내 게릴라 캠페인을 보고 공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낮에는 귀요미 나눔 홍보 도우미 역할을 담당했던 스칼렛은 저녁 공연 무대에서는 큐티 섹시 케이팝 스타로 변신해 스칼렛 지혜, 사라, 라별은 2dn 싱글곡 '엉덩이'를 통해 흥겨운 나눔의 기쁨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공연 후 스칼렛 지혜, 사라, 라별은 대기실에서 "하루종일 더운 날씨였지만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메시지와 푸드 나눔의 방법을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보람되고 기뻤다"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세계식량의 날인 16일 방송을 통해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의미를 살펴봐 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16 17:23:36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14일 슈퍼쥬니어 성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3일 김사은과의 결혼소식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성민은 “몇 번씩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니 그 동안 감사한 얼굴들, 목소리들도 더 생각나고. 무겁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편지를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한다.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언제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던 와중에 기사를 통해 먼저 알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내 고마운 사람들이 한 번도 겪지 못한 이런 소식에 대해 너무 놀라진 않을까, 마음 상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라고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성민은 “제가 지금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늘 그림자처럼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고 진심이 담긴 말을 전했다. 성민과 김사은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는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 진지한 만남을 갖던 두 사람이 양가 부모에게 인사하고 최근에 결혼식 날짜를 정했다”고 임신설을 일축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키워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축하합니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팬으로써 놀랬지만 어쩔 수 없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놀랬다, 이럴 수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황당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15 08:53:35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슈퍼쥬니어 성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3일 김사은과의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성민은 "몇 번씩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니 무겁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편지를 전한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는 "내 고마운 사람들이 한 번도 겪지 못한 소식에 놀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는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 진지한 만남을 갖던 두 사람이 양가 부모에게 인사하고 최근에 결혼식 날짜를 정했다"고 밝혔다.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너무 서두르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대박이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빨리하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부럽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15 08: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