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선급(KR)과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스마트선박 보안취약점 점검 및 보안모델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미래 해양·조선 산업의 보안 내재화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본 사업 참여를 통해 스마트선박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과 보안컨설팅을 수행한다. 선박·선종별 특징을 반영한 보안취약점 점검 기준 및 절차, 보안취약점 점검 시나리오를 개발해 외부 통신장치, IT 기자재, 통신 프로토콜 등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선박 보안의 위협 요소와 보안강화 방안에 대한 보안컨설팅도 제공하며 선사·선박 보안체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선급은 스마트선박 보안취약점 점검 결과물을 토대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스마트선박 보안모델을 개발한다. 국제선급협회(IACS)의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 UR E26·E27,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크 관리 결의서 MSC.428(98) 등 국내외 해상 사이버보안 규칙·가이드라인과 선박·선종별 특성을 반영한다. 더불어 스마트선박에 특화된 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실무자의 보안 역량 강화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20년 이상의 보안 노하우를 보유한 이글루코퍼레이션과 국내 유일의 IACS 정회원 선급인 한국선급이 안전한 해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며 “양사 고유의 역량 및 협업을 토대로 고도화된 스마트선박 보안 체계 구현에 속도를 붙일 전략”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30 09:12:58[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18일 전북 김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늘품'과 '팜스타'를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농업인 중심의 금융 및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사업·투자계획 수립방법과 농가 경영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 전수, 최적의 금융상품을 연계·지원하는 맞춤형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늘품 김지하 대표는 2018년 3월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국내 최초 오이 재배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여 신시장을 개척했으며 청년인턴들을 채용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팜스타 윤영현 대표는 '스마트팜 창농'이라는 제2의 꿈을 갖고 농업회사법인 늘품에서 재배관리사로 근무하며 농협은행의 컨설팅을 접하게 됐으며 수년간의 준비 끝에 2021년 5월 토마토 스마트영농을 시작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년간 많은 준비 끝에 스마트영농을 시작했지만 성공영농을 달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사업계획, 영농기술, 자본금 마련 등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성공영농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안 부행장은 “두 농장의 컨설팅 사례가 스마트영농을 꿈꾸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업인의 성공영농을 위호 다양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19 09:20:09【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의 그린스마트시티 모델이 세계 3개국 개발도상국에게 수출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성권, 이하 재단)은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니카라과 정부가 파견한 9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Busan Global Consulting Project for Green Smart City)’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특화 분야인 그린모빌리티, 영화영상, 그린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영상위원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협력해 추진될 예정이다. 재단은 부산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도시 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방안을 함께 탐색하고자 이번 컨설팅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단은 이들 3개국에서 온 전문가들과 함께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함께 여러 분야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3개국 전문가들은 약 2주에 걸쳐 자국에서 온라인 컨설팅에 참여 중이다. 이 과정은 자국의 현황과 도시 발전 비전을 그린스마트시티 컨셉을 통해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 8월 말 부산을 직접 방문해 약 일주일간 연수를 수행한다. 9월 1일에는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연다. 한편, 재단은 부산시 ODA 전담기관으로 자매우호도시를 중심으로 도시 기반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부산의 발전 경험을 활용해 협력국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8-08 14:22:11[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인도네시아 새 수도인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의 스마트시티 설계 사업을 컨설팅한다는 소식에 LG헬로비전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LG헬로비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55%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LG CNS는 주요 국내 기업과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의 스마트시티 설계 사업을 컨설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주요 관련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동칼리만탄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설계 컨설팅 업체로 LG CNS를 선정했다. LG CNS는 대중교통 시스템, 전기자동차 도입 등 기본 계획 수립을 맡는다.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사업의 총 규모는 40조~50조원대로 알려졌다. LG헬로비전은 LG CNS와 같은 LG그룹으로 LG CN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08 09:26:49[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사전컨설팅 대상지역으로 백석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장비·시설 등 공동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 등을 지원, 지역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백석농공단지는 지난 1988년에 조성됐으며 전기·전자, 기계, 석유화학(의료·바이오) 업종 등 제조 기업 121개사가 입주해 모두 251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지난해 기준 입주기업당 평균 생산액 4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 집단화를 이루고 있다. 그간 제조업 기반 천안경제 및 고용창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주력산업 성장둔화 및 4차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산업환경변화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충남도, 앵커기업(알가·퍼슨), 협력기관(충남북부 상공회의소 등)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달 초 중소벤처기업부 현장평가를 거쳐 사전컨설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스마트혁신센터와 친환경 인프라를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입주기업이 공동활용 가능한 공간인 스마트혁신센터 내에 스마트러닝 스튜디오, 비대면 화상회의실, 디지털 홍보전시관 등을 설치해 스마트제조에 필요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현실(VR) 제품설계 등 선도 기술들을 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소 등을 주차장 내에 설치, 친환경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사전컨설팅 대상지역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사전컨설팅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차 평가를 받게 된다. 중기부는 최종 사업대상지 2곳을 선정한 뒤 내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국비 40억 원, 도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사전컨설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세부사업계획을 탄탄하게 세워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화와 급속하게 발전하는 산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5-31 09:47:11【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시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각 부서의 시정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기술 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들어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인프라에 모바일 앱·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저비용·고효율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시정과 관련한 각종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시 출자기관인 인천스마트시티㈜와 함께 추진한다. 교통·공공안전·환경·에너지·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 제고, 시민편의 제고, 시민안전 등 문제해결이 필요한 수요를 파악한 후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원유형은 시정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 관점의 전문가 진단을 통해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시정고도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문제 해결형'과 안정적인 스마트서비스 산업 가속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추진과제를 보완해 주는 '타당성 분석형'으로 구분된다. 컨설팅 수요는 수시로 접수하며 타당성 검토를 거쳐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천스마트시티㈜에서 2개월 이내의 수행을 거쳐 결과를 도출해 신청부서에 제시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2022-05-22 18:14: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시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각 부서의 시정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기술 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들어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인프라에 모바일 앱·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저비용·고효율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시정과 관련한 각종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시 출자기관인 인천스마트시티㈜와 함께 추진한다. 교통·공공안전·환경·에너지·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 제고, 시민편의 제고, 시민안전 등 문제해결이 필요한 수요를 파악한 후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원유형은 시정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 관점의 전문가 진단을 통해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시정고도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문제 해결형’과 안정적인 스마트서비스 산업 가속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추진과제를 보완해 주는 ‘타당성 분석형’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지하도상가 내 화재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사물인터넷(IoT) 기반 누전감지기 및 불꽃·연기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군·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소방서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등의 모델을 제시하는 식이다. 컨설팅 수요는 수시로 접수하며 타당성 검토를 거쳐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천스마트시티㈜에서 2개월 이내의 수행을 거쳐 결과를 도출해 신청부서에 제시하게 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각 부서별로 직면한 시정문제에 대해 스마트시티 관점의 원포인트 진단과 개선과제 및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20 10:37:00【파이낸셜뉴스 경산=김장욱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반영여,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제조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계획 수립 및 구축과정의 현장애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참여기업이 어려움 없이 스마트화 제조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에 대한 현장진단 및 상담을 통해 현장애로를 수렴하고, 스마트공장 구축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가시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컨설팅 지원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코디네이터와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컨설팅 신청서만 제출하면 무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열린 상담창구 운영, 기업부담금 완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면서 "경북TP의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TP 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하면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2-18 08:57:34[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에 관심 있는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이론·실습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은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의 제조·품질관리 국제기준으로서, 실시간으로 제품에 맞는 최적의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 사업'은 QbD 적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현장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공장 핵심인재 양성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2개 업체를 선정·지원할 예정이고 교육사업은 올해 총 2회(9~10월)에 걸쳐 각 20명씩 4일간 실시한다. QbD 컨설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제약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선도 제약기업을 육성하고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6-05 10:21:57KMA 한국능률협회는 26일 스마트소셜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진로 취업 컨설팅·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스마트소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규 교육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소셜은 취업 시장의 잡 미스매치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해 해결하는 창업 6년 차 스타트업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직업 역량 추천 프로그램 ‘잡이지’, 빅데이터 활용 직무 매칭 서비스 ‘퍼스트잡’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KMA 한국능률협회는 57년 업력을 지닌 지식 서비스·교육 전문기관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술력과 교육 기획·운영 노하우가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진로·취업 컨설팅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대학 지능화 사업, 인공지능 기반 진로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 협력 영역을 확대해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소셜은 첨단기술 연구개발, KMA 한국능률협회는 시장 선도적 교육 서비스 기획이라는 고유의 역량을 강화시켜 양 사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임상철 KMA 한국능률협회 상무는 “양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공동 개발 교육 상품이 향후 새로운 취업 진로 컨설팅 시장을 주도할 제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KMA와 스마트소셜이 잡 미스매칭과 취업난이라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9-08-26 09: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