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가 단순 학습 공간을 넘어 업무, 광고, 공간 디자인,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복합형 브랜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전국 수백여 개의 가맹 및 직영 지점을 운영 중인 ‘작심스터디카페’를 중심으로 ‘작심오피스’, ‘작심라운지’, ‘작심애드’, ‘작심디자인그룹’, ‘작심스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차세대 공간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핵심 사업인 작심스터디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 ‘픽코(Pickko)’ 앱과 키오스크 기반의 효율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동일 업종 내 독보적인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 교대, 신촌, 시청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 모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무인 기반 학습 공간의 노하우는 성인 학습자와 직장인을 겨냥한 ‘작심오피스’와 ‘작심라운지’로 확장되고 있다. 전체 이용자의 63.8%를 차지하는 성인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한 이 두 브랜드는 학습과 업무, 휴식이 융합된 프라이빗 복합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 동선을 따라가는 맞춤형 공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공간 설계 전문 자회사인 ‘작심디자인그룹’은 작심 브랜드 전반의 디자인 품질과 일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0건 이상의 공간 설계·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스터디카페부터 오피스, 라운지에 이르기까지 고객 경험 중심의 공간을 구현하며 그룹 시너지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작심스페이스’는 소규모 창업자와 1인 기업을 위한 비상주사무실 및 다목적 공간 제공을 통해 유휴 공간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업무와 학습, 모임과 이벤트가 가능한 유연한 공간 솔루션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광고 사업 부문인 ‘작심애드’는 작심 브랜드의 공간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 플랫폼이다. 10~20대 타깃을 대상으로 학습 집중도가 높은 공간 특성을 활용해 고효율 광고 운영이 가능하며, ‘공단기’, ‘롯데칠성 핫식스’, ‘뉴케어 하이멘토’ 등과의 광고 제휴를 통해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우리는 공간을 단순 임대가 아닌 몰입과 성장을 유도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한다”며 “작심의 브랜드 생태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일 브랜드를 기반으로 공간 운영, 콘텐츠, 디자인, 광고까지 수직 계열화를 실현한 작심의 모델은 예비 창업자는 물론 공간 기반 콘텐츠 산업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30 14:27:13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업계 1위 브랜드 ‘작심스터디카페’가 서울 광진구 구의사거리 인근에 신규 지점 ‘작심스터디카페 구의사거리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동부 교육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출점은 건국대, 동국대사대부고, 선화예고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밀집된 학군 지역에 브랜드가 진입한 사례로, 학습 수요층과 유동 인구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전략적 입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작심스터디카페는 강남, 교대, 시청 등 주요 상권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실증해온 브랜드로, 가맹점에 제공하는 정밀한 상권 분석과 운영 컨설팅 역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직영 기반의 데이터 축적과 무인 시스템 고도화, 몰입도 중심의 공간 리뉴얼 등을 통해 외형 확대를 넘어 브랜드 경쟁력 자체를 강화해온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부동산 공실 해결을 모색하는 건물주들이 작심 브랜드를 통한 직접 창업에 나서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구의사거리점 역시 대학가의 장기 이용 수요와 청년층 유동성이 결합된 복합 상권에 입점하며, 지속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심은 전국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가맹망을 확장하면서도, 직영 운영을 통한 실적 검증 체계를 유지하며 예비 창업자와 소비자 양측으로부터 ‘신뢰 가능한 학습 공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구의사거리점은 입지의 잠재력이 충분한 만큼, 작심의 프리미엄 학습 환경이 점주 운영 역량과 결합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사는 검증된 시스템과 컨설팅을 기반으로 안정적 운영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3:37:16현대리바트가 공간 테마를 고르면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데다,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현대리바트의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는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THE ROOM)'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미니도서관' 패키지,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스터디카페' 패키지, 성인 자녀를 위한 '뷰티&패션' 패키지 등 자녀 방 패키지 3종을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가 더 룸을 선보이는 건 토탈 인테리어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더 룸은 기존 인테리어 패키지와 달리 공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인테리어를 고를 수 있게 했다. '미니도서관' 패키지의 경우 초등학생 자녀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미니 소파부스와 계단 책장, 히든 옷장 및 책상 그리고 벙커침대로 구성했고,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스터디카페' 패키지는 카페 벤치와 이동형 테이블, 슬라이딩 침대를 배치해 방안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성인 자녀를 위한 '뷰티·패션' 패키지는 드레스룸과 가방·화장품·액세서리 수납에 최적화된 수납 모듈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패키지 설계 때부터 가구 및 자재 배치를 최적화해 판상형·타워형 등 방 모양에 상관없이 고객이 고른 인테리어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시공부터 설치까지 최대 한 달 정도 소요되던 인테리어 시공 기간도 1~2주 정도로 줄어, 시간 대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서지윤 기자
2025-04-16 18:45:37"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주부, 시니어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공본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우승우 공본 대표(사진)는 9일 "다양한 세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에 충족하는 공부 공간으로 계속 진화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본은 '공간의 본질' 혹은 '공부의 본질'을 의미한다. 우 대표는 스터디카페에 앞서 독서실 프랜차이즈를 창업하며 이 분야에서 '작은 신화'를 일궜다. 그를 창업으로 이끈 것은 '사법고시 낙방'이었다. 우 대표는 "사법시험에서 수차례 고배를 마신 뒤 나이는 30대 후반에 접어들었고 취업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때 갑자기 '독서실을 이렇게 바꾸면 공부가 더 잘 될 텐데'하는 생각이 들어 창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전 좌석 1인실'로 구성한 독서실 브랜드 '크라스 독서실'을 2010년 선보였다. 어두운 독서실 분위기 역시 밝게 바꿨다. 크라스 독서실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확대됐다. 우 대표는 "독서실 브랜드를 운영하다 보니 대학 진학을 위한 학생 외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장인, 책을 읽기 위한 주부 등 독서실을 찾는 이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혼자서 조용히 하던 공부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2015년 '크라스플러스 독서실'을 추가로 선보였다. 종전 1인실 외에 여럿이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룸, 식사가 가능한 푸드존, 중간에 카페까지 마련했다. 그러던 중 공부하는 방식이 학원에서 인터넷강의(인강)로 빠르게 이동하는 트렌드를 확인했다. 조용히 공부하는 독서실이 아닌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스터디카페에 착안해 2019년 공본스터디카페를 선보였다. 공본스터디카페는 최신 공부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하며 현재 전국에서 95개까지 늘어났다. 현 추세라면 올해 상반기 중 100호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공본스터디카페는 조용히 몰입할 수 있는 '집중존', 커피머신 소리와 옆 사람 노트북 소리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존' 등으로 공간을 나눴다"며 "여기에 창밖을 볼 수 있는 자리, 다락방 등 각자 스타일에 맞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스터디카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자녀 1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며 "여기에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스터디카페 이용자 저변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집 밖으로 나와 공간을 소비하려는 문화 역시 확산하면서 스터디카페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공간에 대한 신념을 지키며 앞으로도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09 18:14:59[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부산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2025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퓨처스타'는 한국거래소가 파생 특화 금융 중심지로서 부산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확대 및 관리 체계 내실화를 위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줄여 35명 내외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5~10월 6개월 간 학생들의 파생상품 전문 지식 함양,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연구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금융 전문가 특강, KRX 직원 멘토링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 또 해외 선진 금융시장 탐방(이사장상 1팀), 글로벌 컨퍼런스 참여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원 서류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01 14:09:18[파이낸셜뉴스] 미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인공지능(AI)을 제대로 알기 위해 스터디 모임이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당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3월 30일까지 최근 3개월간 신규 생성된 AI 관련 모임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다. AI 자체 학습부터 자기 계발을 위한 AI 활용 모임, AI로 창작물을 만드는 모임 등 활용 목적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자양동의 한 AI 스터디 모임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한다. 당근에선 또 난이도별로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실습하기 좋은 사이트를 추천하는 등 학습 정보도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AI로 생성한 창작물을 공유하는 모임도 큰 인기다. '주 1회 AI 이미지 만들기 대회' 등 챌린지를 통해 자신이 만든 AI 이미지를 공유하거나, AI 동영상을 제작하는 모임 등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당근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지역 모임들이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지역 커뮤니티 단위에서도 AI를 실생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01 06:48:25[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제일 친한 친구로부터 '쓰레기'라는 욕을 들었다"는 발언과 관련해 전 씨에 욕을 했다는 당사자가 심경을 밝혔다. 입시전문가인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는 24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전 씨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전 씨가 어려울 때마다 보살폈다며 "한길이가 대구에서 파산하고 내게 왔을 때, 나도 파산 직전이었지만 우리 집으로 데려와 재워주고 먹였다. 대구로 돌아간 그가 성과 없이 다시 서울로 왔을 때 난 이미 파산했지만, 옥탑방에 데려와 침낭을 내주고 난 바닥에서 잤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한길이가 재기하겠다며 돈이 필요하고 할 때 함께 구걸하다시피 했다"며 "파산의 끝에서 자살하려 할 때도 뜬눈으로 그를 잡고 지켰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전한길이 가장 친한 친구조차 자신을 쓰레기라고 했단 기사를 봤다"며 "친구끼리 정치적 색깔이 다를 수 있다. 윤석열 옹호하고 비난받을 때도 마음은 타들어 갔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 씨에 '쓰레기'라고 욕설한 이유는 광주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에 내려가 계엄령을 옹호하겠단 기사를 보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형제와 부모를 잃은 그들 앞에서 '계몽령'이란 건 아주 악랄한 조롱"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전 씨에게 "광주에 가지 마라, 가려면 가서 사죄해라. 광주에서 계엄령을 옹호하는 건 세월호 때 자식 잃은 부모들이 단식하자 옆에서 짜장면 먹으며 히히덕거리던 일베놈과 다를 게 없다. 간다면 너는 정말 쓰레기"라고 만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페북(페이스북)에 그 글을 올리자 내게 친구로선 하지 못할 말을 했다. 아마 10년 후쯤 후회할 말일 것"이라며 "그래서 다시 한번 '인연을 끊자 쓰레기야'고 했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불쌍한 인생이란 건 잘못된 길을 갈 때 그걸 말리는 친구 한명 없는 것이다. 정치적 입장이 달라서가 아니라 쓰레기 같은 짓을 하기에 친구로서 반드시 말해줘야 할 말이기에 그렇게 말했다"며 "죽을 때까지 반성하지 않고 죽은 전두환을 싫어하듯, 너도 반성하지 않으면 하늘에서도 볼 일은 없다"고 썼다. 앞서 전 씨는 지난 23일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 집회에 참석, "정치를 시작한 뒤 친구들과 적이 됐다. 연락이 되지 않고 제일 친한 친구가 저보고 쓰레기라고 한다"며 "결국 대통령이 탄핵 기각돼 직무 복귀하면 국가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윤 대통령을 옹호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25 08:38:43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최근 3개월 동안 12개의 직영점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가맹 사업 확장이 아닌, 본사가 직접 운영 역량을 검증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본사가 직영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가맹점 위주의 확장 전략을 펼치지만, ‘작심’은 직영점을 운영하며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도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는 3월 말에는 교대역 2호점과 강남역점, 4월에는 시청역점이 오픈할 예정이며, 모두 학습 및 업무 공간 수요가 높은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작심’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작심’의 공간 활용 최적화와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영점 운영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작심’은 단순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넘어,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5-03-05 11:11:05'스터디그룹' 김정영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20일 마지막 회를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 드라마다. 김정영은 극 중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교사 오정화로 변신,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스터디그룹' 9회에서는 피한울(차우민 분)과 얽힌 정화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복도에서 한울을 막아선 정화는 굳은 의지로 자신의 소신을 말하기 시작했다. "겁나니? 난 원래부터 못되게 태어난 인간은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너도 달라질 수 있어"라며 한울을 바로잡고자 하는 진심을 전했다. 그럼에도 자신을 무시하며 지나가는 한울을 붙잡은 정화는 "내가 너처럼 죽은 눈하고 쿨한 척하는 고딩 안 겪어봤을 거 같아?"라며 끝까지 노력했지만 뿌리치고 가버리는 한울을 본 정화는 복잡한 심경을 눈빛에 드러냈다. 이어 괴한에게 습격 당하는 장면에서 정화는 고통스러워하는 와중에도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성애로 충격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터디그룹' 4회에 등장해 학교의 잘못된 관습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정영은 7회에서는 이한경(한지은 분)과의 훈훈한 사제 케미로 따뜻함을 전했다. 한경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정화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비뚤어진 학생을 선도하는 모습이 그려진 9회 속 과거 장면은 보는 이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등장마다 인간미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임팩트있게 그려낸 김정영의 활약은 극의 몰입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정영은 최근 JTBC '옥씨부인전'에서는 정 많은 주모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러블리 사모님으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재야의 명품 전문가로 변신하는 등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김정영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2025-02-21 11:08:56소니코리아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스터디헤드폰 ‘WH-1000XM5’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공부할 땐, 스터디헤드폰’ 정품등록 프로모션과 ‘Sony X 티처스, 신학기 선물’ 기획전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소니코리아가 실시한 WH-1000XM5 정품등록 조사 결과 20세 이하 학생층 구매고객 가운데 무려 약 51%가 헤드폰을 공부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공부할 땐, 스터디헤드폰’ 정품등록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3일까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해당 제품을 구입한 후 4월 20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 또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 중 택일 증정한다. ‘Sony X 티처스, 신학기 선물’ 기획전은 소니코리아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와 협업해 전개하는 신학기 선물 프로모션이다. 실제로 스터디헤드폰 WH-1000XM5는 선물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소니코리아의 정품등록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 미만 학생층 사용자 가운데 약 34%가 직접 구매하지 않고 선물로 받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만 진행된다. WH-1000XM5와 WF-1000XM5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티처스 한정판 키링 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소니의 스터디헤드폰 WH-1000XM5는 8개의 마이크와 2개의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언제 어디서든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카페나 대중교통에서도 소음의 방해 없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같은 공간의 미세한 소음도 신경 쓰지 않고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편안하도록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이어패드와 얇은 헤드밴드를 적용해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였다. 무게는 약 250g로 가벼워 휴대하거나 목에 걸치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완충 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는 WH-1000XM5의 강점을 고스란히 흡수해 헤드폰 급의 노이즈 캔슬링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 제품이다. ‘작게 진화한 헤드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8.4mm 신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X로 강한 저음부터 청명한 고음까지 폭넓은 사운드를 표현한다. 유닛당 5.9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얇고 부드러운 소재의 폴리우레탄 이어팁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편안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1000XM5 시리즈의 풍성한 프로모션은 새로운 출발과 함께 공부 집중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는데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몰입을 도와주는 1000XM5 시리즈와 함께 학습 능률을 높여 새롭게 세운 학습목표에 도달하는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2-17 10: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