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 예술,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호텔이 예술과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세계적인 미술 전문기업 ‘스타트아트’와 함께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스타트아트 페어 서울 2023 우선 참여권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게 되며, 30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에 수상 작가들의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소백, 서민정, 홍지영 작가 3인은 각기 다른 예술 스타일 보여주면서도 현 시대를 관통하는 우리들의 내면세계를 젊은 감성으로 트렌디하게 묘사하고 있다. 소백 작가는 어릴 적 잃어버린 애착인형을 의인화해 현재 ‘나’의 불안정한 모습을 투영했으며, 서민정 작가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해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화면을 구성했다. 홍지영 작가는 인종, 성별 등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보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의 내면을 작가만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이번 신진작가 전시는 호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아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K-아트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중들에게 작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신진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0월 27일 용인 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회 박찬호장학재단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주요 협찬사로 참여했다. 박찬호 선수는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한국의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범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파르나스호텔처럼 미래 스포츠 스타들에게 아낌 없이 투자하는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1-17 11:32:2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15일까지 이(e)스포츠 산업 전문 실무자 양성을 위한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이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이스포츠 마케팅, 이스포츠 스폰서십 등 과정을 온라인 강의와 조별 프로젝트, 오프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 외에 이스포츠 사업 기획자, 이스포츠 전문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과정 종료 후,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6월 이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1기에서는 40명을 모집했고 117명이 지원해 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기 교육은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 중이며, 교육 중에 2명이 이미 이스포츠 관련 기업에 취업해 프로그램의 취업진학과 연관성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었다. 이스포츠 산업은 2020년 글로벌 매출 1조 865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3%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블루오션 분야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스포츠 관련 분야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직종 중 하나”라며 “1기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경기도는 이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 문의 및 지원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9-06 09:53:55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과 최경주재단은 지난 27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체육·스포츠분야의 인재 육성과 교육·연구 분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스포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공동연구 추진을 통한 상호 협력 △교과 교육 실습 협력 △교육자료·출판물·교육정보의 상호교환 등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최경주재단은 차세대 스포츠 리더 양성 및 후원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2007년도에 설립됐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스포츠 분야에서의 교육·연구 활성화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10-31 15:36:06체육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동구)이 19일 오후 2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국제스포츠인재 육성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스포츠교육학회(회장 김대진)와 한국체육정책학회(회장 유병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제스포츠인재 육성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종영 한국체육학회장과 오헌석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소장, 박주한 전 한국체육정책학회장, 김대진 한국스포츠교육학회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김경숙 이화여대 교수, 장원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박건만 평창올림픽유치위원회 전문위원, 김관규 대한빙상연맹 전무가 지정 토론을 벌인다. /easygolf@fnnews.com 이지연기자
2011-09-16 11:34:49문대성 국제스포츠외교재단(iSR) 이사장(오른쪽) 곽영진 평창조직위 부위원장이 3일 업무협약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스포츠외교재단(이사장 문대성)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성공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개최와 차세대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평창조직위 사무소가 위치한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스포츠외교재단(iSR) 아카데미'를 수료한 은퇴선수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에서 인턴십을 경험하며 전문적 지식과 실무적 업무교육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iSR은 6월말부터 1년간 ODA 대상 국가에서 선발한 23명의 은퇴선수들을 대상으로 'iSR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iSR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추천을 받은 베테랑들로, 올림픽 메달리스트,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챔피언십 메달리스트 등이다. iSR은 선수의 경기력과 행정력 증진을 위한 통합적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이번 'iSR 아카데미'를 준비해 왔으며, 참가선수들에게 수업료, 항공료, 장학금, 체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아대학교, ANOC(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가 있다.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5-06-04 07:25:54동명대학교(전호환 총장)는 도전·체험·실천 Do-ing(두잉)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하는 장학금은 TU인재육성특별장학금, Do-ing설계장학금 두 종류다. 'TU인재육성특별장학금'은 수시·정시모집 정원내 전형별 최초 합격자에 지급하는 신입생 특별장학금이다. 1인당 100만원을 등록금 납부고지 시 선감면한다. 평생학습자장학, 특기자장학, 재직자장학 대상자는 제외한다. 전체입학수석장학 등 중복수혜대상일 경우 등록금 총액 범위 안에서 적용한다. 'Do-ing설계장학금'은 '자기주도미래설계장학금'으로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한다. ICT융합대학, 경영대학은 1인당 300만원(2년 이내 사용)이다. 보건복지교육대학, 반려동물대학, 뷰티예술대학, 건축디자인대학, 미디어대학, Do-ing대학은 1인당 100만원(1년 이내 사용)이다. 미래융합대학, BIC, 재직자 학생과 외국인유학생은 제외한다. 이는 해외문화탐방, 해외어학연수, 공모전 또는 경진대회참가, 취업·창업활동 지원뿐 아니라 자격증취득응시 등 '자기계발을 위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등록금감면 장학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한다. 동명대는 최근 '혁신성과'를 평가기준으로 하는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랭킹 리더십분야 세계 34위 기록 등 도전·체험·실천 Do-ing교육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축구학과는 축구부 창단 69일 만에 전국 축구를 제패하며 스포츠명문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2025학년도에 레저·승마학과를 신설한 동명대는 9일부터 13일까지 수시에서 정원내 1392명을 모집한다. 수시 모든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를 제외하고는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8 18:45:15[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전호환 총장)는 도전·체험·실천 Do-ing(두잉)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하는 장학금은 TU인재육성특별장학금, Do-ing설계장학금 두 종류다. 'TU인재육성특별장학금'은 수시·정시모집 정원내 전형별 최초 합격자에 지급하는 신입생 특별장학금이다. 1인당 100만원을 등록금 납부고지시 선감면한다. 평생학습자장학, 특기자장학, 재직자장학 대상자는 제외한다. 전체입학수석장학 등 중복수혜대상일 경우 등록금 총액 범위 안에서 적용한다. 'Do-ing설계장학금'은 '자기주도미래설계장학금'으로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한다. ICT융합대학, 경영대학은 1인당 300만원(2년 이내 사용)이다. 보건복지교육대학, 반려동물대학, 뷰티예술대학, 건축디자인대학, 미디어대학, Do-ing대학은 1인당 100만원(1년 이내 사용)이다. 미래융합대학, BIC, 재직자 학생과 외국인유학생은 제외한다. 이는 해외문화탐방, 해외어학연수, 공모전 또는 경진대회참가, 취업·창업활동 지원 뿐 아니라 자격증취득응시 등 '자기계발을 위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등록금감면 장학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한다. 동명대는 최근 '혁신성과'를 평가기준으로 하는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랭킹 리더십분야 세계 34위 기록 등 도전·체험·실천 Do-ing교육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축구학과는 축구부 창단 69일만에 전국 축구를 제패하며 스포츠명문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2025학년도에 레저·승마학과를 신설한 동명대는 9일부터 13일까지 수시에서 정원내 1392명을 모집한다. 수시 모든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를 제외하고는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7 07:41:26[파이낸셜뉴스] 배터리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한국 양궁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경영 철학을 도출했다. 18일 에코프로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공정성, 시나리오 경영, 서번트 리더십, 경쟁 생태계 조성, 끊임없는 혁신 등 다섯 가지 요인을 한국 양궁의 성공 비결로 소개했다. 우선 공정성 측면에서는 한국 양궁협회가 학연, 지연, 혈연 없이 실력으로만 선수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기업도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모을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성공 요인으로는 ‘시나리오 경영’을 꼽았다. 경기 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훈련한 것에 주목했다. 우리 양궁 대표팀은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이 센강에 인접한 점을 감안해 강바람이라는 변수를 고려해 여주 남한강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소음에 적응하기 위해 축구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기업 경영 역시 여러 리스크에 대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어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에코톡톡은 분석했다. 세 번째는 한국 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권한 위임을 통한 서번트 리더십도 주목했다. ‘주연’인 선수들을 위한 ‘조연’으로 자신의 역할을 규정한 정 회장의 리더십은 기업 조직 내부에서 최고경영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네 번째로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양궁 생태계를 조성해 선수층을 두껍게 한 것처럼 기업도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소재 및 장비 등의 생태계가 강건하게 구축돼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슈팅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과학기술 장비는 혁신의 결과물로 기업들도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여자 양궁 10연패는 세계 정상을 40년 가까이 지켜왔다는 점에서 스포츠를 넘어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며 “특히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 있는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것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8-18 14:55:50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306명(대학생 254명, 고등학생 38명, 체육특기 14명)에게 장학금 4억21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진용 고리원자력본부 노조위원장, 최상철 기장군 체육회장,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지역사회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원전 주변지역 우수인재 육성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15 18:34:11[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306명(대학생 254명, 고등학생 38명, 체육특기 14명)에게 장학금 4억21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진용 고리원자력본부 노조위원장, 최상철 기장군 체육회장,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지역사회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원전 주변지역 우수인재 육성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장학금 후원 외에도 학력신장 프로그램, 예술문화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교육장학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14 20: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