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서울 강남에서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스포츠경향은 승리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당과 호프집에 자주 등장해 음주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승리로 모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승리는 캐주얼한 차림에 모자를 쓰고, 주로 가게의 구석진 자리에서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술집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방문해 술을 마신 후 사라진다고 알려졌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성범죄 등과 관련한 일명 '버닝썬 게이트' 사건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동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발리 등 동남아 지역 일대에서 근황이 포착돼 왔다. 앞서 지난달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 한 전시장에서 투자자들과 미팅하는 승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승리는 정장을 차려입고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빅뱅으로 활동할 때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었다. 이 영상을 올린 글 작성자는 "지드래곤보다 (돈) 더 번다고"라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출소 2개월 만인 지난해 4월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화려한 '소주 회오리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한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주최 측이 사진과 명의를 도용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1-06 22:03:01[파이낸셜뉴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복역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1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승리로 추측되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야구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승리의 근황이 전해진 건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 2세 그레이스 타히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려 승리의 근황을 전했다. 승리는 영상에서 밝은 표정으로 소주병을 흔드는 등 묘기를 부리면서 "이건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승리가 가까운 지인에게 연락해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한 관계자는 승리가 클럽에 대한 여정을 버리지 못했다며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1월 항소심에서는 "처벌이 너무 무겁다"라는 승리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그해 5월 승리에 대한 하급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지난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9-11 08:44:23[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윤 어게인(Yoon Again)' 집회 현장에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곳곳에서 나왔다. 김 전 후보 측은 집회와 무관하게 개인 일정상 지나가는 길이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토요일인 7일 서울 곳곳에선 윤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부정선거' 주장 집회가 열렸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7일자 윤석열 어게인 서초집회에 버스타고 나타난 김문수 형님. 아직 문수형님께선 이 싸움을 포기한 게 아니다. 직접 오셔서 사기 팍팍 올려주고 가신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 전 후보가 버스 창을 열고 어딘가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버스 밖에선 김 전 후보를 향한 환호성이 들려오고 차창엔 태극기와 윤어게인 피켓을 든 사람들이 비친 게 보인다. 잠시 후 버스가 출발하고 김 전 후보가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린다. 승리를 뜻하기도 하지만, 선거 유세 기간 내내 자신의 기호인 2를 표시하기도 했다. 또 다른 SNS 계정에는 김 전 후보가 태극기를 손에 든 시민들에 둘러싸인 채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윤어게인 집회가 열린 서초역 7번 출구 앞으로 나오는 장면도 찍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 전 후보가 오늘 윤 어게인 집회에 참석했다”, "우리와 함께 하신다" 등의 내용으로 해당 사진과 게시물이 확산됐다. 김 전 후보가 집회에 참석한 게 아니라는 글도 올라왔다. 서초역 7번 출구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는 집회 참석자는“병원 가셨대. 그냥 지나가신 거”라고 전했다. 이날 김 전 후보가 이수역에서 동덕여고를 오가는 서초13번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서초역에서 내린 것으로 보인다. 버스 속 사진에 대해서도 "병원 가려고 환승 중에 인사해 주고 찍힌 사진이라는데 집회 가신 걸로 쓰면 안 될 거 같다"며 바로잡는 댓글이 달렸다. 김 전 후보가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집회 현장에 모습을 비춘 것만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병원 가시던 길이라고 하신다. 정말 우리나라에 이런 정치인이 존재한다니"라거나 "(김 전 후보를 보니) 마음에 쌓인 게 사라지는 듯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내기도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이틀 만인 지난 6일 김 전 후보와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김 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김 전 후보 부부의 안부를 물었고 김 전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 이준석 개혁신당 전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전 후보와 통화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08 04:38:30【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생 479주년 기념일(4월 28일)을 앞두고 거북선 함포의 유효사거리가 15m 안팎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이 대학 '이순신 해전 연구팀'이 '거북선 함포의 유효사거리와 사각구역 규명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지난 3월 한국해 군과학기술학회지 논문지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군사관학부 전·현직 교수로 구성된 '이순신 해전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의 함포로 활용한 총통의 적선 선체 타격 유효사거리는 15m 안팎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논문은 거북선 실전 전술의 비밀을 풀 수 있는 거북선 함포의 유효사거리와 사각구역 실체를 최초로 규명한 것으로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이순신 해전 연구팀'을 이끌어 온 고광섭 교수(예비역 해군 대령)는 "거북선의 함포로 활용된 총통 발사체의 궤적을 판단할 수 있는 탄도 체계를 정립한 후 일본 전선을 모델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임진왜란 참전 일본 수군장 도노오카 진자에몬(外岡甚左衛門)의 '고려선전기(高麗船戰記)'에 서술된 안골포해전에서의 생생한 거북선 전투 목격담 기록과도 거의 일치했다"라고 덧붙였다. 고 교수는 "일본 측 사료인 '고려선전기'에는 '거북선 3척이 일본 전선 6~9m까지 접근해 맹렬하게 대포 사격을 가했다'라고 기록돼 있다"면서 "거북선이 적 함대 깊숙이 침투해 적선 선체를 타격한 이유, 거북선을 따르던 판옥선들이 일제히 돌격해 적 함대에 드나들며 적선의 선체를 타격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 박주미 교수(해군사관학부)는 "거북선은 적 함대와의 근거리에서 다양한 총통으로 적선 선체를 직접 타격하는 전투 함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하지만 총통이 임진왜란 실전에서 적 선체를 타격할 수 있는 유효사거리와 사각거리의 실체가 밝혀진 바가 없어 이순신의 해전과 거북선 전술을 심층 연구하는 데 한계로 지적돼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이순신의 해전 전술과 거북선 전술을 재조명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 해전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앞서 각종 사료 발굴과 연구 논문을 통해 정유재란 발발 직전 선조의 출전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순신의 항명설이 허구임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전시 해상기지로 활용했던 미지의 섬 발음도가 전남 신안군 소재 안좌도(구 기좌도)임을 밝히는 등 이순신 장군에 대한 왜곡된 역사적 오류를 바로잡고 현장 탐사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이순신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어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22 13:01:53[파이낸셜뉴스] 지난 2월 출소한 빅뱅의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가 태국에서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태국 가수 겸 배우 카룬 소쇠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리의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승리를 중심으로 여러 지인들이 모여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승리의 어린 시절부터 빅뱅 활동 시절 사진, 한글로 '이승현'이라고 적힌 케이크도 눈에 띈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승리는 빅뱅 탈퇴 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출소 후 해외 지인들과 파티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어 왔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벌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의 SNS에 승리가 소주병을 흔들면서 "한국 전통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클럽 방문 목격담, 양다리 여행 의혹 등도 있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2-15 09:55:43[파이낸셜뉴스] 해군특수전단 출신 이근 전 대위가 악연 관계였던 유튜버 김용호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자신의 SNS에 축배를 드는 사진을 올렸다. 이근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김용호의 사망 기사를 올린 후 "모든 사이버 렉카는 이렇게 끝날 것이다. 열등감으로 거짓말하다가 결국 죽는다. 승리를 위하여. CHEERS"라고 적었다. 김용호와 이근은 깊은 악연이 있었다. 3년전인 2020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및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이근의 UN 근무가 조작이며, 성추행 전과가 있다는 의혹 등을 폭로했다. 또 "유명 여배우와 과거에 사귀는 사이였다. 이근이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냈다" 등의 주장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이씨에 대해 "폴란드 호텔에서 조식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유튜브 촬영에 전념하고 있더라" 등 확인되지 않은 네티즌들의 목격담을 방송에 내보내기도 했다. 이후 이근은 "내 주변인을 비롯해 좋아하는 연예인들 또한 그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며 김용호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뒤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12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김용호가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현장을 통제한 채 정확한 사망 시각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12 15:31:32[파이낸셜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예비군 동원령으로 강제 징집된 신병들이 전장에 투입된 지 72시간 이내 대부분 전사하거나 포로로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각종 SNS를 통해 러시아 신병들이 처한 열악환 환경과 전장 실태를 폭로하는 동영상, 뉴스 등이 퍼지고 있다. 한 신병은 동원된 지 단 11일 만에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으로 배치됐다고 NYT에 밝혔다. 그는 "사격 훈련은 딱 한 번 해봤다. 탄창은 3개였다"는 증언을 했고, 모스크바 제1전차연대에 속한 한 신병은 '신병을 위한 사격 연습과 이론 훈련은 생략한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 최전선 수색부대 소속으로 활동했다는 한 퇴역 군인은 26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RNZ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에 새로 합류한 병사들은 훈련받지 않은 상태였고 기본적인 군사 기술도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애초 이 전쟁에서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교대 병력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8개월간 싸워야 했던 병사들을 상상해보라"며 "굶주리고 있는 당신 옆에서 동료가 죽어가고 있지만 군대는 따뜻한 옷을 주지 않는다. 지원군은 변변치 않은 장비를 든 민간인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로로 잡힌 러시아 병사 중 일부는 녹슨 1970년대 소련 무기를 들고 있었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매체는 "전투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조차 신병과 가족들이 직접 조달하고 있다"며 "훈련센터 밖에 모인 친척들이 부츠, 모자, 방탄조끼, 배낭, 침낭, 캠핑 매트, 약, 붕대, 음식 등을 울타리를 통해 신병에게 전달하는 식이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상황에 여러 외신과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강제 징집한 신병들을 '총알받이'로 여기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BBC는 "예비군들이 전투 훈련 없이 '인간 방패'처럼 전선에 보내지고 있다"고 했다. 국제전략연구소(IISS) 소속 군사 전문가 윌리엄 알베르케 역시 "러시아는 징집병들에게 필요한 것을 전혀 지급하지 않고 있다. 그들이 말 그대로 총알받이라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중부 첼랴빈스크 당국은 지난 13일 군사 훈련을 받지 않은 신병 다수가 전사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정확히 얼마나 전사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방 정보기관에서는 지난 2월24일 개전 이후 약 20만명이 배치돼, 이중 3분의 1에서 절반 가량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산한다. 6만~10만명 수준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지난 14일 신병 1만6000명이 전투 부대에 배치됐고 일부는 5~10일간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강경파 의원 안드레이 구루레프는 러시아가 제대로 훈련받은 부대를 전투에 투입하려면 적어도 두 달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0-27 07:08:26한 트위터리안(@VIP_HR951107)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빅뱅이 런닝맨 촬영하고있데요 저희동네에 공원에서 하고있다그러더라구요 대성이랑지디는 동영상으로 정확히봤는데 다른멤버는 모르겠어요. 지금 오프닝찍고 다른곳으로 이동한데요"라며 촬영현장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 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현재 경기도 이천 모처에서 '런닝맨' 촬영에 한 창이다. 빅뱅의 '런닝맨' 출연은 이날 오전부터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목격담이 퍼지면서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빅뱅 멤버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정장과 드레스 차림으로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블랙(BLACK)', '니가 뭔데', '삐딱하게', '늴리리야' 등이 수록된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지드래곤은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런닝맨' 출연을 결정지어 어떤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뱅은 지난 2012년 2월에도 멤버 전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빅뱅이 다시 한 번 '런닝맨'에 출연해 이번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빅뱅 런닝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뱅 런닝맨, 나 지금 당장 이천으로 떠날래", "빅뱅 런닝맨, 정말 기대된다", "빅뱅 런닝맨,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규 2집 트랙리스트와 공개 날짜를 발표하며 컴백활동을 예고했다. 승리는 최근 새 솔로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9-02 13:44:38박유천 문자캡쳐(사진=김재중 트위터) 박유천 문자 캡쳐 사진이 화제다. 지난 16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들의 흔한 대화”, “우리들의 심심한 대화”라는 제목으로 박유천과 주고 받은 문자 이미지 2개를 연달아 게재했다. 이후 김재중은 "단지 조금 오글거린다"고 쑥스러운 마음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대화와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는 두 사람의 훈훈한 대화가 담겨 있다. 특히 김재중이 자신의 전화번호부에 박유천의 이름을 '유천이♡'라고 저장해둔 것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가 좋아서 정말 좋겠다”, "다정다정 열매들 먹었네", "훈훈한 대화, 나도 끼고 싶다", “나랑 비슷한 말투 친근감 느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SBS ‘부탁해요 캡틴’의 후속작 ‘옥탑방 왕세자’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소녀시대 수사의뢰, 합성누드사진 유포에 ‘법적대응’ ▶ 임윤택 해명, “울랄라세션, 기획사 아직 안 정했어요” ▶ 슈퍼주니어 한경 열애 中여배우 장카이퉁과 함께 ‘목격담 속출’ ▶ 승리 나쁜남자 변신, 상반신노출+날카로운눈빛 ‘남성미 폭발’ ▶ 패티김 은퇴, 6월 ‘이별’투어 끝으로 50년 음악인생 정리
2012-02-17 18:19:21유이 애프터스쿨 본격 활동 개시(사진=DB) 유이가 ‘오작교 형제들’ 촬영을 마치고 당분간 일본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17일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유이가 ‘오작교 형제들’ 종영 이후 애프터스쿨의 일본 공연 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이는 지난 16일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종영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파티를 끝으로 다시 애프터스쿨에 본격 합류, 오는 3월7일 첫 일본 정규앨범 ‘PALYGIRLZ’ 발매와 함께 4월부터 열리는 첫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분주한 2012년 상반기를 보낼 예정이다. 유이는 지난 16일 여의도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오작교 형제들’ 종영파티에 참여해 드라마 촬영 마감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이 자리에는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작교 형제들’의 한 관계자는 “지난 15일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쳤고 바로 그 다음날 종영파티를 개최했다. 공식적 자리였던 만큼 엄숙한 가운데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함께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유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마지막 점심식사. 비롯 못 온 사람들도 있지만,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바로 다음 날 선물 받은 초콜릿 사진과 함께 “오늘 쫑파티! 마지막이지만 즐겁게”라는 글로 드라마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소녀시대 수사의뢰, 합성누드사진 유포에 ‘법적대응’ ▶ 임윤택 해명, “울랄라세션, 기획사 아직 안 정했어요” ▶ 슈퍼주니어 한경 열애 中여배우 장카이퉁과 함께 ‘목격담 속출’ ▶ 승리 나쁜남자 변신, 상반신노출+날카로운눈빛 ‘남성미 폭발’ ▶ 패티김 은퇴, 6월 ‘이별’투어 끝으로 50년 음악인생 정리
2012-02-17 17: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