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I&C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 100곳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100개 일자리 인증기업은 지난해 고용을 전년 대비 12.4% 늘렸다. 기업당 평균 110.6명씩 늘린 것으로 20인 이상 전체 사업장의 평균 고용 증가율 2.8%(3.0명)보다 월등히 높다. 이직률은 1.2%로 전체 사업장의 4.0%보다 낮았다. 이번에 선정된 100개사 가운데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신세계I&C와 클라우드업체 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이 됐다. 신세계I&C의 경우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해 사원급 임금을 평균 13% 인상하는 등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청년 채용 비중을 70% 이상으로 유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대 군인을 적극 채용하고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 LIG넥스원과 24시간 직장어린이집, 초등자녀 돌봄센터 등을 운영한 에스포항병원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부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와 하희조 토비스 대표에게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주는 등 훈장 5점, 포상 7점, 대통령 표창 34점 등 총 12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5 14:12:02[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 '미니콘테스트(MINI CONTEST)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사업모델(BM)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는 신세계I&C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세계I&C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와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6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왔다. 누적 지원액은 5억4000만원가량이다. 신세계I&C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불필요한 절차·서류 간소화, 지원금 사용 자율성 제고 등에도 신경쓰고 있다. 미니콘텐스트 참여기업 모집은 내달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소셜 벤처, 비영리 스타트업,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등 기업형태에 제한없이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BM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세계I&C는 사회적 가치 실현 비전, 기업 역량, BM 적합성·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 기업을 평가한다. 심사 절차는 온라인 심사, 서류 심사, PT 심사 순으로 이뤄지며, 5개 기업을 선발해 총 6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기술(IT) 기반 BM을 보유하거나, 고용노동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기준 우수 등급 이상을 받은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정연수 신세계I&C ESG추진팀장은 "올해로 10년째 진행 중인 미니콘테스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다양한 ESG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26 14:05:09[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8일 신세계I&C에 대해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7일 종가는 18만4500원이다. 김용호 연구원은 "신세계I&C의 주가는 9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락하면서 하락추세로 반전됐다"며 "자사주 대량 잔존에 의한 오버행 우려라고 판단된다. 지난해 4월 50만주 자사주 취득 이후 네 번의 블록딜을 통해 총 18만주를 장외 매각했다. 잔여 자사주는 40.5만주로 추가적인 블록딜이 예상 가능하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고려를 요구했다. 한편, 3분기 매출액 1326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은 한양증권 추정치에 부합한 것으로 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2-08 05:14:52[파이낸셜뉴스] 신세계I&C는 유통주식 수 확대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일 자기주식 6만주(117억원)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7-01 17:26:15[파이낸셜뉴스] 신세계I&C는 이마트와 약 373억3300만원 규모의 전산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신세계I&C의 최대주주로 지분 35.65%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계약 금액은 신세계I&C의 최근 매출액 대비 7.77%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4-19 17:51:49[파이낸셜뉴스]신세계I&C는 41억61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3만주 처분을 완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처분 일자는 2020년 9월 18일이며 1주당 처분가액은 13만8700원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9-21 16:20:13신세계I&C는 2·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43억4000만원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8.1% 늘어난 38억4000만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25.2% 증가한 1129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7-22 18:26:39국민연금공단은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 신세계I&C 지분율이 10.01%라고 12일 공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10-12 14:57:04신세계I&C는 빅데이터 기반 산림청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해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을 신규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휴양 서비스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데 대비해 접속 지연 같은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우선 기존 122개 사이트에서 각각 이뤄지던 산림 휴양시설 예약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 국·공·사립으로 각각 운영 중인 166개 자연 휴양림과 96개 숲속 야영장 등 전국 산림휴양시설을 한 자리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도 적용한다. 오픈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별 휴양시설 추천 서비스부터 지역 축제,맛집, 등산로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 모바일을 통한 예약,결제 및 위치기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필드, 신세계면세점 등 신세계그룹의 시스템 통합(SI)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디지털 가축방역체계 구축사업(2~4단계), 산림청의 국가산림정보화 사업(2~3단계) 등 공공분야 정보화 사업도 다수 진행한 바 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IT사업부 상무는 “원스톱 통합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해 접근성과 만족도 모두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기술력, 안정성 그리고 대고객 서비스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해 누구나 산림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8-10 11:11:09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5일 기준 신세계I&C 주식 17만2842주(지분율 10.05%)를 보유하고 있다고 29일 공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6-29 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