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는 우리나라 대표 스타강사 전한길과 함께 부산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 '심야책방'을 연다. 심야책방은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이어진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북토크를 진행하고, 심야 독서의 시간을 갖는다. 2월 심야책방에서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그의 저서 '네 인생 우습지 않다'(21세기북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50가지 행복론이 담긴 이 책에는 신용불량자에서 일타강사가 되기까지 경험담과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이 담겨 있다. 북토크 이후에는 새벽까지 이터널저니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인원은 18세 이상 성인 50명이며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에서 사전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아메리카노 또는 허브티 1잔을 제공한다. 아난티 관계자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09 19:14:50[파이낸셜뉴스] "밤새 책 읽고, 작가와 이야기 나눠요." 아난티는 오는 26일 오후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부산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 북토크, 자유 독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심야책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심야책방은 밤 시간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가와 함께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책을 읽는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의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심야책방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새벽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심야책방에서는 한국우주연구원의 심채경 박사를 초청해 저서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는 오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작가의 강연과 함께 Q&A와 사인회도 진행하며 참석 고객에게는 작가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후 새벽까지 이터널저니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심야책방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8세 이상 성인 50명으로 이터널저니 온라인 몰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아메리카노 또는 허브티 1잔 제공) 심야책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밤 책과 함께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비워내고 지식과 감성으로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2 09:58:31[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가 오는 10일 서울 강남점 매장에서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 심야책방을 진행한다. 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해 광화문점에 이어 강남점에서 열리는 심야책방은 공연부터 상영회, 북토크 등 다양한 행사로 꾸려졌다. 심야책방은 무소음 디제잉 공연 '즐거움을 채워밤'으로 시작한다..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오후 7시~10시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상영된다. 상영 전엔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 해설과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작가와의 북토크 시간인 ‘작가 옆자리 비어 채워밤’도 있다. 에세이를 출간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의 북토크는 심야 포장마차 컨셉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와 간식이 제공되며, 해당 프로그램에 한해 교보문고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교보문고 측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점에서 열리는 심야책방을 통해 분주한 일상 속 힘들고 지쳤던 마음은 비워내고, 지식, 감성 그리고 즐거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밤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6-05 16:50:30[파이낸셜뉴스] 아난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부산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 북토크, 자유 독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심야책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야책방은 밤 시간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가와 함께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책을 읽는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의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심야책방은 오는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새벽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번째 시간으로 ‘씨네 21’ 이다혜 기자와 함께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자전적인 이야기와 허구를 결합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작가 ‘아니 에르노’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후 새벽까지 이터널저니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장강명 작가와 정지돈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심야책방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8세 이상 성인 50명이다. 아난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3-15 11:00:20[파이낸셜뉴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전국이 독서문화축제로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의 지자체들과 함께 전시, 강연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독서프로그램 9850여건을 펼쳤고, 서울광장에서는 ‘책읽는 서울광장’이 운영 중이다. 가을이 한창 깊어가는 10월에는 교보문고가 3년 만에 심야책방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는 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알차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심야 마음책방’을 진행한다. 이날 선큰광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40분간 대학연합 음악동아리 ‘이진성퀄텟’의 재즈 라이브 공연으로 문을 열고,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임진모 평론가가 영화를 해설하고 관객과의 대화도 곁들인다. 상영장소 옆에는 행사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농심 제품 ‘쁘티파리’, ‘고메포테토’, ‘츄파춥스’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스낵바도 열린다. 카우리테이블에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마음상담 북토크를 연다. 85만 유튜브 ‘닥터 프렌즈’의 오진승, 김한준, 이재병 세 명의 정신과 전문의가 ‘마음책방’이라는 주제에 맞게 사전에 모객된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갖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종로출입구(회전문 출입구) 옆 공간에는 QnA 후 위로의 문장과 책을 추천하는 문장자판기와, 현재의 자신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편지를 쓰면 한 달 뒤에 발송해주는 ‘마음쓰기 느린 우체통’이 설치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04 09:12:44[파이낸셜뉴스]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2021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을 모집한다. 1차 모집 규모는 총 70개 서점이다. 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1차 심야책방은 서점별로 4회씩 진행되며, 진행일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다. 전국의 지역서점(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제외) 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서점ON 공지사항에서 안내문과 공고문의 내용을 숙지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사업자등록증 상 대표 명의로 된 통장)과 함께 한국서련 심야책방 e메일로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선정된 70개 서점은 23일에 발표된다. 한국서련 심야책방 담당자는 “심야책방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많은 서점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차 심야책방은 8월~11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 예정으로, 2차 참여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09 11:05:38[파이낸셜뉴스]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2020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모집 규모는 총 70개 서점이다. 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2020 1차 심야책방은 다음달 12일과 26일, 7월 10일과 7월 31일 등 총 4회 진행된다. 심야책방 운영 하길 희망하는 전국의 지역서점은 서점ON(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문과 공고문의 내용을 숙지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과 함께 한국서련 이메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일 24시까지이며 선정된 70개 서점은 오는 15일에 발표된다. 한국서련 심야책방 담당자는 "심야책방을 계기로 지역서점이 서점의 역할 뿐 아니라 동네 문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하니 지역서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 2차 심야책방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할 서점을 모을 예정이며, 참여서점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0-05-09 23:05:53책의 해를 맞아 서점과 홈쇼핑이 손을 잡았다. 교보문고는 현대홈쇼핑과 함께 책과 강연이 결합된 새로운 모형의 '심야책방'을 오는 30일 새벽 1시 10분부터 2시 1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생방송으로 저자의 강연을 들으면서 즉시 강연의 주제가 되는 책을 주문할 수 있다. 30일 첫 방송에는 최진기 저자가 출연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가수 딘딘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방송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홈쇼핑 상품은 두 가지 타입으로, 첫 번째 타입은 강연자의 책을 포함하여 도서 2종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시간과 역사, 삶의 이야기를 담은 도시의 36가지 표정'과 독서 관련 굿즈 2종 'The Scent of Page' 종이방향제, 아크릴북램프, 그리고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 타입은 강연자의 책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과 온라인 수강권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타입 모두 제공하는 온라인 수강권은 최진기 저자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의로 방송에 송출되는 강연을 심화시켜 총 4강에 걸쳐 국가, 기업, 개인의 대처법을 담고 있다. 교보문고 김성자 고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서점과 홈쇼핑이 제휴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불금' 황금시간대에 집에서 편안하게 홈쇼핑 방송을 시청하며 유명저자의 강연을 듣고 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06-28 09:10:15서점에서 책을 보며 밤을 지새우는 느낌은 어떨까.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심야책방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23일 아침까지 운영되는 심야책방에서는 어린이 독서 골든벨, 마론윈드 오케스트라의 세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OST 연주, 영화 '레미제라블' 상영, '언어의 온도'의 이기주 작가의 북토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가 마무리된 자정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가을 밤을 만끽해도 된다. 교보문고의 '심야책방'은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광화문 네거리 금싸라기 땅에 대한민국 최고의 서점을 세운 대산의 뜻과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사통발달 제일의 목에 청소년을 위한 멍석을 깔아줍시다. 와서 사람과 만나고, 책과 만나고, 지혜와 만나고, 희망과 만나게 합시다. 책을 읽은 청소년들이 작가나 대학교수, 사업가, 대통령이 되고 노벨상도 탄다면 그 이상 나라를 위하는 일이 어디 있으며, 얼마나 보람 있는 사업입니까". 1980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지하에 서점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반대하는 임직원들에게 대산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몸이 아파 학교에 다닐 수 없어 배움의 갈증을 책으로 달래야 했던 그가 1000일 독서를 통해 훗날 값진 성취를 이루어 낸 경험을 살려, 이 땅의 청소년들도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참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꿈꾼 것. 대산의 이런 뜻은 직원들에게 실천을 당부했다는 다섯가지 지침에서도 드러난다. 그것은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들에게도 존댓말을 쓸 것' '한 곳에 오래 서서 책을 읽어도 그냥 둘 것' '책을 이것저것 보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 것' '책을 노트에 베끼더라도 그냥 둘 것' '책을 훔쳐가더라도 망신 주지 말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좋은 말로 타이를 것' 등이다. 광화문점의 명물인 4만8000년 전 카우리나무로 만든 100인의 테이블에 앉아 밤샘 독서을 즐기며 대산의 이런 뜻을 되새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7-09-21 10:07:39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6월 1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별빛책방’을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 개점 38주년을 맞는 광화문점은 22시인 종료시간을 자정까지 2시간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별빛책방 첫 번째 행사는 18시부터 약 40분 간 선큰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한다. 약 20명으로 구성된 마론윈드 오케스트라 공연단이 세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OST를 연주한다. 이어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광화문점 카우리나무 테이블에서 신작 ‘사하맨션’을 낸 조남주 작가의 북토크를 실시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국내에 큰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선큰광장에서 상영한다. 광화문점 별빛책방이 진행되는 동안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안내데스크에서 도서지원금 1000원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도서를 10% 할인 제공하고, 도서 구매고객에게는 핫트랙스 상품을 10% 할인해 준다. 또 카페자우에서는 모든 음료를 50% 할인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38주년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38光 - 내 인생 책’을 진행, 사전에 독자로부터 ‘내 인생 책 이야기’를 공모로 받아 글과 함께 해당 도서를 진열한다. ‘38光 - 책 놀이’ 이벤트는 연극, 그림, 책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로 독서를 권한다는 취지로, 6월 1일에는 그림책 작가의 1인 연극을, 6일에는 번역가 김서정과 함께하는 ‘100인생 그림책’ 북토크를, 9일에는 책만들기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 수업을 진행한다. 모두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받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5-27 09: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