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국내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되는 등, 부동산 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개발 호재 수혜를 누리는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격 방어에 유리하고 더 나아가 가격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수요까지 몰리는 것이다. 일례로 인천의 영종국제도시를 들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원 51.26㎢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1024명(7만207가구) 규모로 조성중인 신도시로, 복합관광·산업·광역교통·주거 전반에 걸쳐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먼저, 동북아 최대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2023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공항공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운영이 본격화하면 1만여개 이상의 직접고용 일자리가 창출하는 동시에 이에 따른 고용유발 역시 2만8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 유발효과는 5조8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8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현재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시티를 포함해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종도가 글로벌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와 영종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영종트램, 서울역~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으로 추후 영종도는 인천 서부 교통의 중심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제3연륙교는 길이 4.67km, 폭 29m의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오는 2025년 개통 시 경인고속도록 지하화 구간(예정) 및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56블록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현재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와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및 영종역 등을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운서초등학교, 영종중·고등학교가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며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여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타입별 상이)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거실 단천장 라인조명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또는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2-06-03 17:13:15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국내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되는 등, 부동산 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개발 호재 수혜를 누리는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격 방어에 유리하고 더 나아가 가격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수요까지 몰리는 것이다. 일례로 인천의 영종국제도시를 들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원 51.26㎢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1024명(7만207가구) 규모로 조성중인 신도시로, 복합관광·산업·광역교통·주거 전반에 걸쳐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먼저, 동북아 최대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2023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공항공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운영이 본격화하면 1만여개 이상의 직접고용 일자리가 창출하는 동시에 이에 따른 고용유발 역시 2만8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 유발효과는 5조8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8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현재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시티를 포함해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종도가 글로벌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와 영종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영종트램, 서울역~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으로 추후 영종도는 인천 서부 교통의 중심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제3연륙교는 길이 4.67km, 폭 29m의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오는 2025년 개통 시 경인고속도록 지하화 구간(예정) 및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56블록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현재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와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및 영종역 등을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운서초등학교, 영종중·고등학교가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며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여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타입별 상이)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거실 단천장 라인조명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또는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2-05-31 09:44:32[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리콩이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 ‘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방송인 ‘박명수’와 ‘하하’가 출연하는 웹 예능 토크쇼 ‘띄우는 놈, 밟는 놈’을 공동 기획 및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콩'은 웹 기반의 무비, 드라마, 예능 및 브랜디드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띄우는 놈, 밟는 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박명수와 하하가 MC를 맡아 게스트를 초청해 진행하는 토크쇼로, 하하는 게스트를 ‘띄우는 놈’을, 박명수는 ‘밟는 놈’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예능 베테랑인 두 MC의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게스트의 매력적인 인간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에는 정준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몸을 쓰는 인터뷰 ‘무성 토크쇼’, 시청자 이탈 방지를 위한 ‘15초 후킹 토크쇼’, 마무리 인사로 MC의 소감을 듣는 ‘앞담 엔딩’등으로 구성돼 기존 토크쇼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7월 21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띄우는 놈, 밟는 놈 공식 방송국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아프리카TV 자회사이자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프리콩은 웹 기반 영화,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지상파(SBS 모비딕, KBS 미디어)와 케이블 채널(라이프타임코리아), OTT 플랫폼(넷플릭스, KT 시즌) 등에 자체 기획 및 제작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통해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2020년 7월에는 문화 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털(VC) ‘쏠레어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7-13 11:23:51올해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퓨처플레이 등 78곳이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주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은 서류심사 통과 조합 수 78개, 결성 예정액 1조6022억원, 출자 요청액 79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자는 모태펀드가 4167억원을 출자, 민간자금을 매칭해 약 7561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50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스마트대한민국(바이오) 부문은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가 이름을 올렸다. 1075억원 규모 스마트대한민국(그린뉴딜)은 수림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하나금융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가 후보다. 2000억원 규모 인수합병(M&A) 부문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신영증권이 후보다. 1798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루키) 부문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무신사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등, 605억원 규모 한국영화메인투자 부문은 쏠레어파트너스, 로간벤처스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4-21 17:47:35[파이낸셜뉴스] 올해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퓨처플레이 등 78곳이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주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은 서류심사 통과 조합 수가 78개, 결성 예정액 1조6022억원, 출자 요청액 79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자는 모태펀드가 4167억원을 출자, 민간자금을 매칭해 약 7561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50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스마트대한민국(바이오) 부문은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가 이름을 올렸다. 1075억원 규모 스마트대한민국(그린뉴딜)은 수림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하나금융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가 후보다. 167억원 규모 소셜임팩트 부문은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후보다. 500억원 규모 여성기업 부문은 가이벤처파트너스, 비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 수림창업투자가 후보다. 2000억원 규모 M&A 부문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신영증권이 후보다. 1493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일반) 부문은 KT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인터밸류파트너스, 제이엑스파트너스, 퓨처플레이가 후보다. 1798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루키) 부문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무신사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지노바인베스먼트, 코나벤처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가 후보다. 390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창업기획자) 부문은 그리트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씨엔티테크, 퓨처플레이가 후보다. 547억3000만원 규모 창업초기(개인투자조합 일반) 부문은 강수현씨, 넥스트챌린지-후앤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앤벤처파트너스, 씨엔티테크-최성호씨, 와이앤아처, 인포뱅크, 킹슬리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가 후보다. 80억원 규모 기술지주 부문은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가 후보다. 262억원 규모 콘텐츠기업 재기지원 부문은 로간벤처스,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가 후보다. 605억원 규모 한국영화메인투자 부문은 쏠레어파트너스, 로간벤처스가 후보다. 831억원 규모 중저예산한국영화 부문은 기아이벤처파트너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코나아이파트너스, 로간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후보다. 1600억원 규모 실감콘텐츠 부문은 상상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미시간벤처캐피탈이 후보다. 200억원 규모 공공기술사업화 부문은 한국과학기술지주-미래과학기술지주가 후보다. 190억원 규모 영호남 특구기업 육성 부문은 케이앤투자파트너스-비엔케이투자증권이 후보다. 846억원 규모 국토교통혁신 부문은 경남벤처투자-제피러스랩,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이 후보다. 500억원 규모 국토교통 스마트 디지털 융합 부문은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이 후보다. 780억원 규모 미래환경산업 부문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브이엘인베스트먼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가 후보다. 429억원 규모 해양 신산업 부문은 브릿지폴인베스트먼트-수성자산운용, 오아시스 벤처스 유한회사, 다담인베스트먼트가 후보다. 229억원 규모 대학창업 부문은 고려대학교기술지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전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특허법인 지원, 충남대학교기술지주-로우파트너스, 한밭대학교기술지주-씨앤벤처파트너스가 후보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벤처기업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효과와 경제성장률 기여효과가 높다"면서 "벤처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4-21 15:51: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유·무의지역에 호텔과 위락시설을 조성되는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시행자인 쏠레어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중 인천경제청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6월 30일 밝혔다. 쏠레어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말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해 현재 건축 및 토목설계와 각종 영향 평가 등을 진행 중이다. 실미도 해수욕장 인근인 인천시 중구 무의동 705의 1 일대 44만㎡ 규모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실미도와 주변 해수욕장을 기반으로 투자되는 레저 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다. 서해 낙조,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오션뷰 호텔과 위락시설인 워터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무의대교(잠진도~무의도)가 지난해 4월 개통되고, 용유~잠진도 간 제방도로 확장 공사도 지난 달 마무리되는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용유무의지역 접근성 및 교통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쏠레어코리아는 필리핀 내 재계 3위로 알려진 블룸베리 리조트사가 100%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현재 제주도 썬호텔앤카지노를 운영 중에 있다. 최고급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해 지난 2015년 사업 대상지의 75%인 33만㎡를 우선 매입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FDI) 5억달러을 신고한 바 있다. 블룸베리 리조트사는 총 사업비 1조5000억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단계로 2015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복합리조트 조성에 5000억원을 우선 투자하고, 2단계로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있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과의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환승객 유치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과 외국인 투자 촉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철 인천경제청 용유무의개발과장은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용유무의지역에 해양문화·관광레저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6-30 13:32: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국제공항 남단 용유·무의 지역을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 오션뷰, 무의 LK,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 사업 등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올해 안에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수립을 마무리하는 등 용유·무의 지역 내 해양문화·관광·레저사업 활성화와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오션뷰가 중구 을왕동 산 70의 1일대에 콘도 등을 짓는 용유 오션뷰 개발과 관련 그 동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서 자연환경 보존 차원에서 제시됐던 대로 개발 가용면적을 축소해 오는 4월 중 한강유역환경청과 재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무의동 산 349의 1일대에 컨벤션·콘도 등을 건립하는 무의LK 개발도 환경영향평가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반영해 원형 보존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면적을 축소해 올해 안에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실시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쏠레어코리아㈜가 실미도 해수욕장에 세계 최상위 수준의 레저·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후, 오는 8월 실시계획 승인신청,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과 연계한 용유·무의지역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9월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국토연구원과 함께 착수했다. 이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 리조트 등 주변 시설 등과 연계 개발하는 마스터 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용유·무의 지역의 관광·레저 기본구상, 경제자유구역과 주변지역과의 균형발전 방안, 융·복합 해양문화 스마트시티 조성,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과 관련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방안 등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전략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본격 나선다. 용유지역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총 300여억원이 투입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공사를 위한 설계용역을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한다. 또 지난 해 무의대교 개통으로 여름 휴가철 하나개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고 총사업비 11억3000만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이 밖에 무의도 내 △큰무리마을~하나개입구 도로 확장공사를 올해 안에 완료하고 하나개~광명항, 하나개~하나개해수욕장 등 2개 도로와 용유지역인 공항서로~남북로간 도로에 각각 338여억원과 440여억원을 투입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상철 인천경제청 용유무의개발과장은 “각종 개발사업과 도로·하수관로·주차장 시설 등 기반시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와 함께 용유·무의지역을 해양문화·관광레저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26 10:18:39올해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훈풍이 투자업계로 전해지고 있다. 영화 투자사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덩달아 주가가 덩달아 기업도 눈에 띈다.하지만 정책성 펀드는 대기업 투자배급사가 제작, 유통하는 영화에 투자를 못하도록 돼 있어 벤처캐피탈의 경우 과도하게 투자를 제한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경PSG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영화 '기생충'에 50만달러(약 5억9000만원)를 투자했다.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후 수익률은 72%로 뛰어올랐다. 자산이 약 260만달러인 유경운용은 영화부문에서 오직 CJ엔터네인먼트가 배급하는 작품에만 투자하고 있다. 쏠레어파트너스도 '기생충'에 투자했다. 쏠레어파트너스는 CJ엔터테인먼트 출신 최평호 대표가 설립한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로, 특정 배급사의 모든 영화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를 운용한다. CJ E&M, 롯데컬처웍스, NEW, 쇼박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등의 대형 배급사가 내놓는 작품 대부분 투자하면서 '기생충'에도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큐캐피탈은 '기생충'에 투자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3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기생충이 개봉하기 전 '우리은행-컴퍼니케이 한국영화투자조합'을 통해 12억원을, 큐캐피탈파트너스는 'QCP-IBKC컨텐츠투자조합'을 통해 제작비의 10%를 각각 투자했다. 반면, '기생충' 호재 속에 영화콘텐츠 투자의 큰 손인 벤처캐피탈의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 기금을 출자하는 모태펀드는 2년 전부터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한 투자배급사가 만드는 영화에 자펀드가 투자하지 못하도록 제한했기 때문이다. 여기 해당되는 배급사는 CJ E&M과 롯데엔터테인먼트 2곳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콘텐츠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는데 단순히 배급사의 대기업 여부를 기준으로 콘텐츠 투자를 배제하는 정책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20-02-14 17:17:3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에 카지노 2∼3곳을 추가로 유치해 복합리조트 집적화를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2일 영종도 복합리조트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 2∼3곳을 추가로 유치·집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종도에는 현재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 3개가 건립된다.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의 현재 공정률은 30%로 내년 하반기 개장한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지난해 5월 호텔·리조트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2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4월 개장 이후 2년간 약 250만명이 방문했으며 약 3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영종도 복합리조트 3개가 모두 개장한다고 해도 마카오, 싱가포르 등 해외 경쟁도시에 비해 규모면에서 아직은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복합리조트 3개를 합치면 카지노테이블 546개, 호텔 객실 2885실이지만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 1개만 해도 카지노테이블 700개, 호텔 2561실에 달해 규모면에서 밀린다.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은 카지노사업장이 무려 38개 있으며 호텔 객실 2만실 이상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일본이 2024년 카지노 3곳을 개장하고 대만과 베트남까지 가세하면 카지노 유치 경쟁은 더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카지노가 개장하면 한국을 찾던 해외 관광객이 상당부분 감소하고 한국 카지노의 경쟁력도 약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카지노가 개장하면 국내 카지노와 복합리조트를 찾던 해외 관광객 7만5000명 정도가 일본 카지노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인은 700만명 이상이 일본 카지노·복합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를 활성화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복합리조트 2∼3개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복합리조트를 집적화해 동북아 관광허브로 조성,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다만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 추가에 대한 키는 정부가 가지고 있다. 정부가 카지노 신설 승인을 해줘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이해하지만 추가 건립에는 미온적이다. 자칫 도박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정부에 복합리조트 2∼3개 추가 유치를 설득·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카지노 추진의사를 보이고 있는 무의 쏠레어,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민간사업자와도 만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복합리조트 간 연결성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망 구축, 잠재투자자 투자여건 개선 등을 통해 신규 복합리조트 투자유치도 이끌어내기로 했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단일 복합리조트는 해외 경쟁도시의 복합리조트와 비교하면 규모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복합리조트 신규 투자자 2∼3개의 추가 유치를 통한 복합리조트 집적화 조성 및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2-02 18:08:47【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에 카지노 2∼3곳을 추가로 유치해 복합리조트 집적화를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2일 영종도 복합리조트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 2∼3곳을 추가로 유치·집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종도에는 현재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 3개가 건립된다.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의 현재 공정률은 30%로 내년 하반기 개장한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지난해 5월 호텔·리조트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2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4월 개장 이후 2년간 약 250만명이 방문했으며 약 3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영종도 복합리조트 3개가 모두 개장한다고 해도 마카오, 싱가포르 등 해외 경쟁도시에 비해 규모면에서 아직은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복합리조트 3개를 합치면 카지노테이블 546개, 호텔 객실 2885실이지만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 1개만 해도 카지노테이블 700개, 호텔 2561실에 달해 규모면에서 밀린다.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은 카지노사업장이 무려 38개 있으며 호텔 객실 2만실 이상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일본이 2024년 카지노 3곳을 개장하고 대만과 베트남까지 가세하면 카지노 유치 경쟁은 더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카지노가 개장하면 한국을 찾던 해외 관광객이 상당부분 감소하고 한국 카지노의 경쟁력도 약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카지노가 개장하면 국내 카지노와 복합리조트를 찾던 해외 관광객 7만5000명 정도가 일본 카지노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인은 700만명 이상이 일본 카지노·복합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를 활성화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복합리조트 2∼3개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복합리조트를 집적화해 동북아 관광허브로 조성,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다만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 추가에 대한 키는 정부가 가지고 있다. 정부가 카지노 신설 승인을 해줘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이해하지만 추가 건립에는 미온적이다. 자칫 도박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정부에 복합리조트 2∼3개 추가 유치를 설득·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카지노 추진의사를 보이고 있는 무의 쏠레어,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민간사업자와도 만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복합리조트 간 연결성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망 구축, 잠재투자자 투자여건 개선 등을 통해 신규 복합리조트 투자유치도 이끌어내기로 했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단일 복합리조트는 해외 경쟁도시의 복합리조트와 비교하면 규모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복합리조트 신규 투자자 2∼3개의 추가 유치를 통한 복합리조트 집적화 조성 및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1-31 15: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