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함소원이 방송 중단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주목된다.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 방송 내용 조작 논란에 휩쌓였는데 함소원의 자진 하차설이 실제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은 오늘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하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소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이 진짜 별장이 아닌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을 받았다. 또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최근 방송에서 통화한 마마의 막내 이모가 사실은 함소원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은 주로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18살 연하의 천화(陳華)와 지난 2018년 초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으며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함소원은 같은 해 6월 '아내의 맛'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 부부는 몇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매번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3-28 10:17:50[파이낸셜뉴스] 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박영선 장관이 1월 5일 나경원 전 국회의원 뒤를 이어 TV조선 인기예능 ‘아내의 맛’ 12일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지난 5일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아내의 맛’ 방송에서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을 차지한 것 처럼 시청자들의 관심과 함께 박영선 장관도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을 차지했다. 시청률은 나경원 전 국회의원 출연 당시 최고 1분 시청률 10.1% 보다 낮은 8.0%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박 장관이 국제변호사 남편 이원조와 함께 남편이 직접 만드는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는 스윗한 장면에서 최고 1분 시청률이 나왔는데 같은 날 정동원 출연 다른 장면에서도 동일한 동률이 기록되어 박영선 장관은 정동원과 동률로 최고 1분 시청률 공동 주인공이 된 셈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1-13 13:23:04[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이 남편 이원조와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12일 밤에 방송될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1회에서는 박영선 장관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워커홀릭’ 박영선을 위해 국제변호사 남편 이원조가 특급 지원군으로 나서 눈길을 끌 예정. 젊은 시절 짧은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박영선 장관이 결혼 생각이 전혀 없던 중 친정어머니의 한 마디 때문에 마음을 바꾼 일화도 들려준다. 박영선은 방송을 통해 국제변호사 이원조와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찬성했다는 친정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부터 친정어머니를 사로잡은 이원조의 매력, 결혼 풀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박영선은 또 숨겨왔던 노래 실력과 함께, 대학 시절 활동한 방송반 사중창단부터 1979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본선까지 진출했던 화려한 과거들을 낱낱이 꺼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영선은 ‘아내의 맛’ 출연에 대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일주일 내내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장관으로서의 삶은 물론이고, 남편의 특급 외조로 받는 아내의 삶까지, 박영선의 다양한 면면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스스럼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박영선 장관의 이야기를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12 17:09:59[파이낸셜뉴스] 12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방송을 앞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신의 SNS에 “아내의 맛 예고편을 누가 보내줬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10일 자신의 SNS에 “벌써?” 남편과 한참 웃었습니다"라며 방송을 앞두고 쑥스러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장면에 남편 눈이 갑자기 작아지는 거예요. 남편의 맛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ㅎㅎ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요즘 많이 반성..) 그리고 쑥스럽지만 남편에 감사 마음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썼다. 1주일 전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실시건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일 나경원 의원은 이와 관련 "국민들과의 새로운 의미의 만남이자 대화였다"라고 자평했다. "진솔하게 저와 제 가족이 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했고 다행히 많은 시청자들께서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며 "특히 저희 유나(딸)에게 해 주신 격려는, 유나는 물론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자 응원이다. 정치와 이념, 진영을 초월해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저는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썼다. 한편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당시 나경원 의원이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선거 출마 정치인 출연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TV조선이 “선거 시기를 코앞에 두고 정치인을 출연시켰다”는 사실을 꼬집으며 “불과 3개월을 남겨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정치인을 섭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11 10:03:08[파이낸셜뉴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것에 대해 "국민들과의 새로운 의미의 만남이자 대화였다"라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일 방영된 ‘아내의맛’에 대한 이야기를 늦게나마 좀 드리려 한다"며 "정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다. 진솔하게 저와 제 가족이 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했고 다행히 많은 시청자들께서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 저희 유나(딸)에게 해 주신 격려는, 유나는 물론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자 응원"이라며 "정치와 이념, 진영을 초월해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저는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또 "방송 내용도 내용이지만, 촬영 과정도 참 기억에 남는다"며 "인기 진행자부터 보조 스텝들까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셨고 또 편하게 대해주시기도 했다.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날도 추운데 스텝들이 고생할까봐, 저희 친정아버님이 보통은 산책 하시면서 두 번 정도를 쉬시는데 그 날은 한 번만 쉬고 계속 걸으셨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감기 기운이 들었다고 하시더라"며 "아버지께 죄송스럽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나 전 의원은 "곧 있으면 박영선 장관의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죠. 박 장관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 전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각각 야권과 여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TV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사전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1-01-10 13:35:05[파이낸셜뉴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선거 출마 정치인 출연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6일 민언협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연일 보도가 나오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 방송에 출연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1월 12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지적한 뒤 “방송 예능프로그램이 선거 출마를 앞둔 정치인의 홍보방송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특히 “선거 시기를 코앞에 두고 정치인을 출연시켰다”는 사실을 꼬집으며 “불과 3개월을 남겨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정치인을 섭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20조 제1항에 따르면 “방송은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의 규정에 의한 방송 및 보도·토론 방송을 제외한 프로그램에 후보자를 출연시키거나 후보자의 음성·영상 등 실질적인 출연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하여서는 아니된다”며 선거기간 후보자의 출연을 제한하고 있다. 현행법상 보궐선거는 선거일 60일 전이라 두 정치인의 출연은 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민언협은 “하지만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을뿐 예능프로그램이 정치인 홍보 수단으로 전략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TV조선은 시청률을 위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유력 정치인을 이용하는 행태를 즉각 멈춰라”고 촉구했다. 한편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출연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1월 5일 방송은 종편 1위, 비지상파 1위, 지상파 포함 당일 예능 시청률 1위를 휩쓸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29살 다운증후군 딸 유나양과의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딸과 남편과 식탁에 함께 앉아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최고 1분 시청률 10.1% (TNMS·유료가구)를 기록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을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여자 60대 이상이었으며 그 다음은 여자 50대, 남자 60대 이상 순으로 조사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06 11:57:09[파이낸셜뉴스]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TV조선 인기예능 ‘아내의 맛’ 5일 방송에 출연하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 자리를 차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29살 다운증후군 딸 유나양과의 일상을 보여 줬는데 딸과 남편과 식탁에 함께 앉아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최고 1분 시청률 10.1%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아내의 맛’은 종편 1위, 비지상파 1위, 지상파 포함 당일 예능 시청률 1위를 휩쓸었는데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을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여자 60대이상 였으며 그 다음은 여자 50대, 남자60대이상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 전 의원은 아침 세수를 하고,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에 맞춰 드럼을 치는 딸 연주에 탬버린을 흔들고, 군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군대 필수품을 구매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1-06 08:55:42[파이낸셜뉴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상황에서 예능에 나온 것을 두고 앞으로 나 전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나 전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산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일상이 공개됐고, 정치인이 아닌 ‘엄마’ ‘아내’ 나경원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 전 의원은 지난 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과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작년 낙선 이후 특별히 방송 출연 등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그러다가 국민들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장 보궐 선거와 관련) 하여간 ᄈᆞᆯ리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고심을 더 해보겠다”며 “굉장히 힘들고 지친 시기이기 때문에 위로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력을 갖고 할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나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와 장애가 있는 딸의 모습도 공개됐다. 나 전 의원은 “방송에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며 “남편이 출연을 싫어했는데, 유나가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본 나 전 의원은 "우리 유나가 예쁘게 나와서 좋다"라며 "또 불러주시면 영광일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2021-01-06 08:05:38[파이낸셜뉴스] 나경원 전 의원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엄마 나경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나 전 의원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성 정치인이 아닌 엄마이자 아내의 매력을 드러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어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나 전 의원은 시원하게 세안하는 모습부터 공개했다. 그는 민낯임에도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남편인 김재호 판사도 이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이와 관련, 나 전 의원은 "남편은 한번도 방송에 나온 적 없다"면서 "딸 설득에 남편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김 판사는 딸을 아주 챙겼다. 방송에서 나 전 의원은 장애아를 출산하고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 좀 막막했다"면서도 "이제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나 전 의원의 친정 아버지도 출연했다. 공군 조종사 출신인 나 전 의원 아버지는 "딸이 어렸을 때 공부를 참 잘했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공개된 나경원 전 의원의 과거 사진이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당시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은 군입대를 앞둔 상태였는데 나 전 의원은 자신만 아들의 입대 현장에 못 간다며 아쉬워했다. 남편은 휴가를 냈지만 나 전 의원은 재판에 증인으로 서야 해서 입대 현장에 못가게 된 것이다. 영상을 지켜본 나 전 의원은 "우리 유나가 예쁘게 나와서 좋다"라며 "또 불러주시면 영광일 것이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1-06 07:47:09[파이낸셜뉴스] 정동원이 선화예중 편입 시험에 합격한 후 방송된 TV조선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일 방송에서는 정동원 예중 입시 준비 장면이 최고 1분 시청률 10.2%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정동원이 CF 촬영 중 자신의 합격 소식을 확인하는 순간 시청률은 10.1%를 기록하며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날 방송 중 두번째로 높은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첫 선을 보였고 이필모가 깜짝 이벤트로 아내 서수연을 감동하게 하는 달달한 장면들이 방송되었지만 정동원의 최고 1분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정동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불타는 청춘’, tvN ‘캐시백’ 보다 높은 시청률로 화요일 예능 1위, 동시간대 1위 모두를 휩쓸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9-02 09: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