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 갈망 (사진=뉴시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러시아 스포츠 일간지 소베트스키 스포르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소트니코바는 "우리가 함께 피겨스케이팅을 하면서부터, 나는 언제나 그(김연아)를 갈망, 갈구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못했고 한 번도 얘기 나눠보지 못했다. 나는 그녀가 모든 선수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만 봤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김연아는 대부분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며 "나는 김연아에게 반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물론 거들어준 것도 없지만, 내가 여전히 그래야 하는가"라고 김연아와 별다른 친분을 쌓지 못했음을 드러냈다. 이는 최근 편파 판정 의혹으로 국내 네티즌과 러시아 네티즌들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총점 224.59점을 기록, 219.11점을 획득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홈 어드벤티지를 적용받았다는 의혹에 시달리며 국내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8 15:39:23소트니코바 스핀 실수 고발 (사진=해당영상 캡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스핀 고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은 2월20일(현지시간)자 뉴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판정 논란에 대해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ABC 방송은 경기장면을 느린 화면으로 분석하며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문제점을 지적, 경기 당시 회전을 하면서 스케이트날을 잡는 손을 계속 바꿔가는 것을 포착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슬로우모션에서 소트니코바가 오른손과 왼손을 계속 번갈아가며 스케이트날을 잡아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소트니코바가 결국 두 손으로 스케이트날을 잡고 한쪽 다리를 올리는 장면에서는 스케이트날을 잡는 손에 대해 자막으로까지 설명했다. 반면 김연아에 대해서는 트리플러츠-토룹 콤비네이션에서 스핀을 돌 때 어깨와 허리 방향이 정확히 일치하는 등 완벽했다고 평가한 ABC 방송은 김연아가 점프로 비거리 25피트(약 7m62㎝)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착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ABC 방송 해설자 크리스틴 브레난은 "피겨스케이팅 심판 중 한 명은 러시아피겨연맹 회장의 아내다. 이날 러시아가 이겼다. 또 한 명의 심판은 지난 나가노 올림픽에서 부정행위로 경기결과를 바꿨다가 징계를 받았던 사람이다"며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순서로 연기해 144.19점을 획득했다.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에서 각각 69.69점과 74.50점을 얻은 김연아는 앞서 연기한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합해 총 219.11점을 얻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2 15:15:23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224.58로 1위로 올라섰다. 소트니코바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149.95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는 75.54점, 예술점수(PCS)는 74.41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64점을 더해 합계 224.59점을 기록, 메달권 진입 청신호를 밝혔다.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합계 216.73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코스트너는 142.61점을 받았으며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선 74.12점을 받았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4-02-21 03:39:07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방송캡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의 쇼트프로그램 점수에 자국 피겨 전문 기자마저 의아함을 내비쳤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39.09점, 예술점수(PCS) 35.55점으로 합계 74.64점을 기록했다. 이는 1위인 김연아와 고작 0.28점 차이다. 이에 러시아 R-sport의 피겨 전문기자 안드레이 시모넨코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는 모든 부분에서 과대평가 됐다. 피겨스케이팅 전문가의 견해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구성점수(PCS)는 김연아 뿐만 아니라 카롤리나 코스트너보다도 낮다”고 지적하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는 1.5점 정도 더 낮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심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심판만 모른다”, “저렇게 말해주니까 속 시원하다”, “결과는 이미 나왔으니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공정한 평가 있었으면 좋겠다”, “김연아가 정말 자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1일 새벽에 펼쳐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21번째로 김연아는 마지막 순서인 24번째로 출전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1 00:38:44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경쟁자로 떠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 18)에 대해 해외 언론의 차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러시아가 개최국이란 이점을 내세워 자국 점수에게 너무 후한 점수를 줬다고 보기 때문이다. 20일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 39.09점과 예술점수 35.55점을 받아 총점 74.64점으로 쇼트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뒤 점수를 확인하던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점수를 보고 깜짝 놀랄 정도였다. 1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의 점수와 소트니코바의 점수는 불과 0.28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를 두고 러시아 기자는 물론 해외외신까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의 필립 허쉬 기자는 칼럼을 통해 원색적으로 편파판정에 대해 비난했다. 필립 허쉬는 ‘역겨운 오버스코어’(Groossly overscored)라는 노골적인 표현으로 러시아가 올림픽 정신을 잊어버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번 러시아 소치 올림픽은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으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개최국의 이점을 이용해 선의 경쟁을 펼쳐야 할 올림픽에서 자국의 위상을 높이려는 행동은 미국으로서는 곱게 보일 리 없다. 이 뿐만 아니다 해당 경기 영상을 방송한 외신들 역시 경기판정에 대해 비난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은 올림픽 정신을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해야 할 듯 보인다. 소트니코바 역시 피해자 중 한명이다. 그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힘했지만, 편파판정으로 인해 그 빛이 바래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 누리꾼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점수를 후하게 받은거 같다. 찜찜하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와 정면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보일지 궁금하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정말 이번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2-20 19:29:56러시아 기자가 자국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과했다고 지적했다. 20일 경기가 끝난 뒤 러시아 기자 안드레이 시모넨코는 트위터를 통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는 과대평가됐다”면서 “피겨스케이팅 전문가로 볼대 바람직하지 않다. 소트니코바의 구성점수는 김연아나 카롤리나 코스트너보다 낮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은 당일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생각 외로 높은 점수에 본인도 놀란 것이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 39.09점, 예술점수 35.55점을 받아 총점 76.64점을 기록했다. 김연아와 점수차이는 0.28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기자의 주장에 누리꾼들은 난리가 났다. 누리꾼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자국에서 비난하다니 이번 심사는 불공정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잘하긴 했지만, 점수가 너무 높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프리경기에서 잘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2-20 18:41:39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방송캡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당당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경기 후 국제빙상연맹(ISU)과의 인터뷰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TES) 39.09점, 예술점수(PCS) 35.55점을 획득, 총점 74.64점을 받아 김연아(74.92점)에 고작 0.28점 뒤진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소트니코바는 “내 연기에 만족한다. 기술 점수가 높게 나와 기쁘다”라며 “나는 (오늘) 높은 수준의 연기를 선보였다. 받을 만한 점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유럽선수권에서 소트니코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 65.23점)는 한차례 넘어지는 실수 끝에 5위를 차지, 아사다 마오(일본, 55.51점)는 트리플 악셀 실패 이후 집중력이 흩어진 모습을 보이며 16위에 그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0 11:21:54러시아 대표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 18)가 2위로 오르며 김연아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는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74.64점을 기록했다. 소트니코바는 홈경기라는 이점을 살려 자신감있게 경기를 펼쳤다.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을 깜끔하게 이어갔다. 쇼트프로그램 7가지 수행 요소의 가산점(GOE)를 합친 점수는 8.66점이다. 기술점수는 39.09점으로 30명의 출전자 가운데 가장 높다. 대한민국의 김연아는 이날 경기에서 합계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무대인 김연아는 여유가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무결점에 가까운 연기를 펼쳐 피겨스케이팅 관계자에게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심사위원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박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점수 차이는 0.28점이다. 과연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와 소트니코바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위에 오르자 한국 누리꾼들도 난리가 났다. 누리꾼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복병이구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기대이상인데 러시아 홈이라서 그런지 심사위원이 밀어주는 듯 보인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위에 오르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2-20 08:25:50[파이낸셜뉴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의 도핑 의혹이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재조사 요청을 거부한 것이다. KADA는 28일 "지난달 21일에 WADA에 소트니코바의 재조사를 요청했고, WADA는 이번 달 24일에 회신했다"라고 밝혔다. KADA에 따르면 WADA는 "내부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해당 선수가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입증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찾을 수 없다"라고 회신했다. 소트니코바의 도핑 의혹은 지난 7월 초 불거졌다. 소트니코바는 당시 한 유튜브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4년 도핑 검사 A샘플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B샘플에 관한) 두 번째 테스트를 받아야 했고, 두 번째 샘플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징계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파문이 일자 소트니코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양성 반응이 아닌 도핑 샘플에 긁힌 자국이 있었고, 이를 검시관이 발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한체육회와 KADA는 IOC와 WADA에 재조사를 요청했지만, 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달 KADA는 "(러시아의 조직적인 도핑을 폭로한) '맥라렌 리포트'에 따르면 소트니코바의 시료병에 긁힌 자국이 있었던 점은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선수의 공정한 경쟁과 권리는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공소시효 만료'(선수의 도핑방지규정위반 혐의가 발생한 날로부터 10년 이내) 전에 WADA의 철저한 재조사를 원한다"라고 WADA에 요청했다. 하지만 WADA는 "2018년에 WADA와 IOC 징계위원회가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선수의 시료병 뚜껑 안쪽에 가로로 긴 스크래치가 있었다. 해당 스크래치는 일반적으로 개폐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로잔대학 연구소를 통한 포렌식 결과, 일반적으로 개폐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 최종 판단했다"라고 KADA에 설명했다. IOC에 이어 WADA도 "재조사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8-28 10:52:55[파이낸셜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가 도핑 의혹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소트니코바는 12일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지난주 많은 연락을 받았다"라며 "모두가 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언론은 내가 약물 복용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라며 "그러나 난 '도핑이 발견됐다'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치 올림픽 당시) 도핑 샘플에 긁힌 자국이 있었고, 그들(세계도핑방지기구 혹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이 발견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샘플 훼손 흔적에 관해서는 "운송·보관 담당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을 뺏기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누구도 내게서 중요한 것들을 가져가지 못할 것"이라며 "소치 올림픽, 시상대에서의 감동, 울려 퍼졌던 러시아 국가, 팬들의 응원과 전율, 조국을 위해 뛰면서 느꼈던 감정, 이 모든 것을 놓치지 않겠다"라고 했다.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김연아(은퇴)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16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도핑 샘플 명단 자료에서 소변 샘플이 훼손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았던 소트니코바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14년 도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었다"라며 "두 번째 샘플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징계받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일자 대한체육회는 1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소트니코바 재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OC가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IOC와 WADA는 2014년에 채취한 소트니코바의 소변 샘플을 재조사하게 된다. 재조사에서 문제가 발견될 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은 박탈되고, 당시 은메달을 땄던 김연아가 금메달을 받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7-12 09: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