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이동통신사가 애플의 신규 아이패드 라인업 출시에 맞춰 온·오프라인 판매에 돌입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19일 각자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규 아이패드 프로(11·13), 아이패드 에어(11·1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전자기기 중 처음으로 M4칩을 탑재했다. 향상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작업 수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M2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 등 두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패드 프로 출고가는 179만3000원에서 319만원, 아이패드 에어의 출고가는 112만2000원에서 187만원이다. 이통사별 신규 아이패드 라인업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SKT, 5만원 △KT, 10만원 △LG유플러스 14만원이다. 이통 3사는 신규 아이패드 프로·에어 출시에 맞춰 소정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가 아이패드 프르모션엔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이패드 구매자에게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필름을 증정한다. 중고 아이패드 반납 시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고, 월 10만원 이상의 휴대전화 요금제를 쓰고 있다면 아이패드 요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최대 72만원 할인이 가능한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KT는 아이패드 구매자에게 T다이렉트샵 내에서 단말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티다문구점' 3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도 신한카드 등 제휴카드로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매월 최대 1만5000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j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19 09:22:11[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 최초로 12.9인치 대화면 기기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최근 구체적인 출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애플은 올해 아이패드 제품군을 단 한 기기도 출시하지 않았다.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지난해 3월 공개한 5세대가 가장 최근 기기다. 최근 애플이 내년 초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를 깜짝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블릿PC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디스플레이 공급망 컨설턴트 CEO 로스 영(Ross Young)을 인용해 애플이 이달부터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로스 영은 애플과 관련해 다양한 기기 소식을 전하고 있는 IT 팁스터다. 매체는 이날 공유한 로스 영의 정보에 대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했다. 앞서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에 대한 소식은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 대만 TF인터네셔널 증권의 '밍치궈(Ming-Chi Kuo)', 애플 전문가 '마크 거먼' 등 전문가들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이중 거먼은 최근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에 대해 내년 3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로스 영이 내놓은 정보가 위 전문가들의 최근 제기한 전망과 일부 일치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주요 디자인 변경에 대한 소문은 아직까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 모델의 화면은 프로 모델군에 탑재된 '미니 LED'가 아닌 'LCD'로 예상된다. 다행인 점은 미니 LED와 동일한 옥사이드 백플레인(Oxide Back-plane) 기술이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5세대(10.9인치)의 경우 'a-Si 백플레인'을 사용하고 있다. 백플레인 기술이 한층 발전하면서 전작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2.9인치 제품의 주요 칩은 애플의 'M2' 실리콘칩이 예상된다. 비슷한 시기 출시하는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한 세대 앞선 M3가 탑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패드 미니와 보급형 모델인 아이패드 기본 시리즈의 경우 A16 바이오닉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2-11 13:48:41[파이낸셜뉴스] 애플이 내년 아이패드 전체 모델에 대한 신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에서 12.9인치 모델이 새롭게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TF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Ming-Chi Kuo)를 인용해 애플이 내년 초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궈밍치는 애플이 내년 1분기 양산 예정인 아이패드 10.9인치, 12.9인치 모델을 출시하고 나면, 이를 기점으로 아이패드 전체 모델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 모델에는 미니 LED가 아닌 LCD 화면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당 LCD 화면에는 미니 LED와 동일한 옥사이드 백플레인(Oxide Back-plane)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a-Si 백플레인을 사용하는 10.9인치 아이패드 에어보다 더 나은 디스플레이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 궈밍치의 설명이다. 이어 미니 LED를 과감히 내려놓고 OLED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나온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애플은 내년 2분기 새로운 폼팩터와 함께 애플의 고성능 실리콘칩인 'M3'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3인치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 모델군이 출시되고 나면 아이패드 미니 7세대와 보급형 모델인 아이패드 11세대가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 전문가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패드 11세대는 내년 3월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경우 내년 상반기로 예상됐다.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각각 M2칩과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13 14:10:33[파이낸셜뉴스]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에서 12.9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기본 화면 크기의 모델과 12.9인치 화면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대화면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처음 들려왔을 때,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미니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들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매체는 현재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 탑재된 LCD 기술이 그대로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애플은 12.9인치가 개발되고 나면 기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처럼 큰화면과 기본 화면 두 제품군으로 옵션을 나눠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달 초 미국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애플이 새 아이패드 에어의 2개 모델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가 출시가 된다면 6세대 모델로 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모델은 5세대로, 1년 6개월 전인 2022년 3월 M1칩을 탑재한 채 출시됐다. 6세대 모델은 올 연말부터 내년 초 사이 M2칩이 탑재된 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1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애플펜슬 3세대를 공개했다.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전작인 애플펜슬 2세대(19만 5000원)보다 약 40% 저렴하며, 내달 초부터 일부 국가에서 출시된다. 이번 애플펜슬 3세대는 전작처럼 기울임 감지 기능, 펜이 닿는 위치를 미리 표시해주는 '호버' 기능이 탑재된 것은 물론 USB-C 단자를 통해 페어링(기기 연결)도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원가 절감을 위해 압력 감지 기능, 무선 페어링, 더블탭 제스처 등 기존 일부 기능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0-20 08:52:33[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가 프로 시리즈처럼 2개의 제품군으로 나눠 출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없으나, 더 큰 화면 또는 더 나은 사양을 가진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향후 몇 개월 내 아이패드 에어 2개 모델과 아이패드 미니 7세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새 아이패드 에어 2개 모델을 테스트 중이다. 현재 아이패드 에어 6세대 모델은 코드명 J507, J508(와이파이, 셀룰러 모델)로 나뉘어 있는데, 매체는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를 기반으로 하는 코드명 J537, J538의 다른 아이패드를 개발 중인 정황을 포착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사실을 없으나 더 큰 아이패드 에어 모델 또는 더 나은 사양을 갖춘 고급형 아이패드 에어 모델을 출시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가 약 2~3년 만에 새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내년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애플 전문가 밍치궈(Ming-Chi Kuo) 또한 애플이 올해 말 또는 2024년 초 새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패드 미니 7세대는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칩 또는 램 등 부품에서 상향된 성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아이패드 미니6세대는 2021년 9월 출시된 모델로 아이폰13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 일반 모델(코드명 J126b)의 업데이트 버전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패드 10세대는 지난해 아이패드 에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USB-C 포트, A14 바이오닉 칩이 탑재하고 출시됐다. 아이패드 11세대는 같은 디자인에 사양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0-06 10:46:53아이패드 에어가 2년 만에 태블릿PC 시장에 돌아온다. 5G 지원, M1칩 탑재 등을 통해 전작 대비 성능 및 사용자경험(UX)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S8 시리즈 언팩에 이어 애플도 신규 태블릿PC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태블릿PC 주도권 다툼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스페셜이벤트를 열고 애플이 자체 제작한 M1칩이 탑재된 신규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 와이파이(Wi-Fi) 모델은 77만9000원부터, 와이파이 셀룰러 모델은 9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판매는 이달 18일, 정식 출시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M1 탑재로 내부 성능을 한층 더 높였다. 이전 모델 대비 8코어 CPU는 최대 60%, 8코어 GPU는 최대 2배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CPU와 GPU 등을 결합한 16코어 뉴럴 엔진은 첨단 머신러닝(ML) 기능이 동원된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마구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사용자를 프레임 안에 계속 들어오도록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핑크 △퍼플 △블루 등으로 구성됐다. 김준혁 기자
2022-03-09 19:07:11[파이낸셜뉴스] 아이패드 에어가 2년 만에 태블릿PC 시장에 돌아온다. 5G 지원, M1칩 탑재 등을 통해 전작 대비 성능 및 사용자경험(UX)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S8 시리즈 언팩에 이어 애플도 신규 태블릿PC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태블릿PC 주도권 다툼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스페셜이벤트를 열고 애플이 자체 제작한 M1칩이 탑재된 신규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 와이파이(Wi-Fi) 모델은 77만9000원부터, 와이파이 셀률러 모델은 9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판매는 이달 18일, 정식 출시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M1 탑재로 내부 성능을 한층 더 높였다. 이전 모델 대비 8코어 CPU는 최대 60%, 8코어 GPU는 최대 2배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CPU와 GPU 등을 결합한 16코어 뉴럴 엔진은 첨단 머신러닝(ML) 기능이 동원된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마구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사용자를 프레임 안에 계속 들어오도록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핑크 △퍼플 △블루 등으로 구성됐다. 크기는 약 10.8인치로,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380만 화소, 500니트 밝기,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 P3 넓은 색 영역 지원 등이 가능하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09 09:56:19[파이낸셜뉴스] 애플 상반기 언팩 이벤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아이폰SE, 아이패드 에어, 맥, 맥 미니 등이 공개되며 하반기 아이폰14 공개에 앞서 애플 사용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국내시간) 오전 3시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애플 언팩에서는 신규 디바이스 라인업이 공개될 전망이다. 아이폰SE는 플래그십(최상위기종) 아이폰 라인업의 일부 성능을 유지, 디스플레이를 축소한 중저가 라인업이다.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SE는 5G, 아이폰13에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5 바이오닉'이 탑재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플은 이 같은 성능 강화에도 차기 아이폰SE 가격을 300달러(약 36만8000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 출시된 전작 아이폰SE 2세대보다 10만원 이상 감소한 가격이다. 국내 가격은 적용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전작 국내 출고가가 50만원대였던 만큼 40만원대에 형성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이 같은 출고가 인하 전략은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해 4·4분기 아이폰 판매량 4000만대를 기록,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2021년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13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아이폰12 등 가격이 하락 조정된 전작 시리즈들이 중국, 유럽 등에서 실적은 견인하기도 했다. 신규 아이폰SE 출시 후 이전 아이폰SE 시리즈 가격은 20만원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대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아이폰SE 출하량이 올해에만 최대 3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이날 신규 아이패드 에어도 2년 만에 컴백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한편, 차기 아이폰SE와 마찬가지로 5G·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시켜 성능 향상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출시로 먼저 신규 태블릿PC를 발표한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후속주자와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추가적인 신규 디바이스 라인업이 공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새 맥 미니, 맥북 프로, 아이맥 중 한가지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아마 (이번 행사가 아니어도) 상반기 내 공개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07 14:58:45[파이낸셜뉴스]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중가형 모델인 ‘아이패드 에어’에 최상위 모델 ‘아이패드 프로’에 장착된 것과 똑같은 7메가픽셀(7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고해상도 사진과 4K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온라인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중앙처리장치(CPU) 기능과 그래픽 처리 성능이 대폭 향상된 아이패드 에어 신작을 공개했다. 애플 측은 “아이패드 에어는 5나노미터 공정기술이 적용된 최신 칩인 ‘A14 바이오닉’이 접목됐다”며 “대대적으로 성능이 강화된 아이패드 에어로 4K 동영상 편집과 고성능 게임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패드 프로는 10.9형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적용돼 더 커졌고, 기기 상단의 작은 버튼에 ‘터치 아이디’ 센서를 통합해 기기 잠금 해제나 간편결제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로 도입되는 아이패드 운영체제(OS) 14는 ‘애플펜슬’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애플펜슬로 입력한 손글씨를 인식해 이를 복사해서 다른 곳에 입력된 텍스트로 붙여 넣을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 가격은 77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별도로 구입이 가능한 2세대 애플펜슬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9-16 09:23:35위메프의 온라인몰 채널링 서비스 원더쇼핑이 브랜드 인기 상품을 모아 찬스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찬스딜에서는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형, 애플 에어팟,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자정부터 낮 12시까지 포털 사이트에서 '원더쇼핑 찬스딜'을 검색하고 휴대폰번호를 입력해 응모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원더쇼핑 앱 이벤트 페이지에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 결과는 다음 날인 14일 낮 12시부터 원더쇼핑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발표일 당일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고객은 무효처리 된다. 당 위메프 박정훈 원더쇼핑 제휴실장은 "원더쇼핑 반값특가에 보내주신 호응에 감사하는 의미로 찬스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원더쇼핑은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3-08 09: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