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의 대표적 휴양 레저시설인 '아쿠아필드'가 베트남에 진출한다.신세계건설은 베트남의 리조트 회사인 빈펄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2020년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인 나트랑과 푸꾸옥에 아쿠아필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하노이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신세계건설 서화영 상무와 빈펄의 팜띠딴흐엉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빈펄은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 빈(VIN) 그룹의 리조트 회사로 신세계 건설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빈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호텔 및 쇼핑몰 등에도 아쿠아필드를 입점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2019-12-10 18:08:56엔알텍이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BWMS) 개발회사 아쿠아스타의 경영권을 사들였다. 아쿠아스타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고, 3~5년 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키로 했다. BWMS는 선박평형수로 사용되는 바닷물을 정화하는 장치다.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엔알텍은 최근 아쿠아스타의 4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 80%의 지분을 확보했다. 기존 대주주인 케이스톤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는 재무적투자자(FI)로 남는다. 아쿠아스타의 BWMS는 전기분해 방식으로 필터 교체 없이 미생물을 살균하는 우수한 살처리 능력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쟁사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가 낮고, 크기도 20~50% 작아 공간활용이 효율적이다. 지난해 9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기업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국제교역을 하는 5만여척의 모든 선박은 오는 2024년 9월 초까지 BWMS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엔알텍은 아쿠아스타 인수를 통해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향후 5~6년 안에 BWMS 시장이 30조원 이상으로 형성될 것"이라며 "신조선(연 1200여척)은 매년 약 4000억원의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엔알텍은 발전소 및 선박의 소음저감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MO의 환경규제 대상인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현대중공업과 공동 개발해 생산한다. 엔알텍은 소음저감 제품의 생산 노하우를 BWMS 개발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재료, 설계 개념, 제조 공정이 유사해 중복 투자를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강구귀 기자
2019-10-07 18:37:50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BWMS) 개발회사 아쿠아스타의 매각이 본격화된다. 선박의 BWMS 의무장착과 운전에 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BWMS 개발업체인 아쿠아스타의 시장에서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매각가격은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10일부터 비밀유지약정서를 맺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아쿠아스타 투자안내서(IM)를 보냈다. 지난 8월말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보낸 후 한 달만의 일이다. 연내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케이스톤파트너스의 지분, HB인베스트먼트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 아쿠아스타 지분 100%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매입한 알펙 전환사채(CB) 투자금 회수가 목적이다. 당초 아쿠아스타는 알펙이 지난해 10월 HB인베스트먼트와 손을 잡고 인수했다. 임혁 알펙 회장 등 알펙측이 아쿠아스타 지분 51%를 매입하고, HB인베스트먼트가 RCPS 매입으로 49% 지분을 가졌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 '케이스톤 5호 PEF'를 통해 270억원 규모의 알펙 CB를 인수했고, 알펙의 아쿠아스타 인수 당시 지분 51%를 CB 담보물로 확보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존선을 고려했을 때 5~6년내 BWMS 시장이 30조원 이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7-10-12 18:03:26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BWMS) 개발회사 아쿠아스타의 매각이 본격화된다. 선박의 BWMS 의무장착과 운전에 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BWMS 개발업체인 아쿠아스타의 시장에서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매각가격은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10일부터 비밀유지약정서를 맺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아쿠아스타 투자안내서(IM)를 보냈다. 지난 8월말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보낸 후 한 달만의 일이다. 연내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케이스톤파트너스의 지분, HB인베스트먼트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 아쿠아스타 지분 100%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매입한 알펙 전환사채(CB) 투자금 회수가 목적이다. 당초 아쿠아스타는 알펙이 지난해 10월 HB인베스트먼트와 손을 잡고 인수했다. 임혁 알펙 회장 등 알펙측이 아쿠아스타 지분 51%를 매입하고, HB인베스트먼트가 RCPS 매입으로 49% 지분을 가졌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 ‘케이스톤 5호 PEF’를 통해 270억원 규모의 알펙 CB를 인수했고, 알펙의 아쿠아스타 인수 당시 지분 51%를 CB 담보물로 확보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존선을 고려했을 때 5~6년내 BWMS 시장이 30조원 이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조선은 매년 약 4000억원의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7-10-12 10:41:24케이스톤파트너스와 HB인베스트먼트가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BWMS) 개발회사 아쿠아스타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매입한 알펙 전환사채(CB) 투자금 회수가 목적이다. 알펙은 CB에 대한 담보로 자회사 아쿠아스타 지분을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맡겼고, HB인베스트먼트도 지분을 함께 매각하는데 동의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와 HB인베스트먼트는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을 통해 이번 주부터 아쿠아스타의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투자자들에게 보냈다. 투자자 10여 곳에 배포했거나 배포를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연내 매각을 목표로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의향서(LOI)를 9월 중에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케이스톤파트너스의 지분, HB인베스트먼트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 아쿠아스타 지분 100%다. 당초 아쿠아스타는 알펙이 지난해 10월 HB인베스트먼트와 손을 잡고 인수했다. 임혁 알펙 회장 등 알펙측이 아쿠아스타 지분 51%를 매입하고, HB인베스트먼트가 RCPS 매입으로 49% 지분을 가졌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 ‘케이스톤 5호 PEF’를 통해 270억원 규모의 알펙 CB를 인수했고, 알펙의 아쿠아스타 인수 당시 지분 51%를 CB 담보물로 확보했다. 아쿠아스타는 BWMS 개발 업체로, 특허,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지엔텍벤처투자 등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전기분해 방식을 활용해 필터 교체 없이 미생물을 살균하는 우수한 살처리 능력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쟁사 방식 대비 전력소모도 낮다. 경쟁사 대비 20~50%까지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도 효율적이다. 세일즈 에이전트 25개사와 계약체결 및 협의를 하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시장 확대는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부분이다. 내달 중 선박의 BWMS 의무장착과 운전에 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발효될 예정이다. 현존선은 약 5만7000여척으로, 신조선은 매년 평균 약 1200여척 건조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존선을 고려했을 때 5~6년내 BWMS 시장이 30조원 이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조선은 매년 약 4000억원의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고려해 매각가격은 2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7-08-31 08:48:47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국내 외 스타들을 현실감 있게 만들어놓은 밀랍인형 전시관인 ‘얼라이브스타’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에게 친숙한 테마인 ‘레옹’, ‘맨 인 블랙’, ‘슈퍼맨’ 등의 콘텐츠로 스토리를 강화했으며 공간 확장을 통해 입체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실제 가구 및 오브제 등을 연출하여 체험형 공간으로 전면 개편한 게 특징이다. 영화와 드라마의 대표적인 인물을 3D 스캔을 통해 더욱더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4-16 13:25:02한화H&R 6월 스타생물 물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는 6월의 스타생물로 물범을 선정하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물범인 여름이의 1주년 생일을 맞이하여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 여름이 생일노래 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축하 노래를 개사하여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과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여름이 생일노래 개사 이벤트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한다. 또 뜨거운 여름에 아쿠아플라넷 제주, 여수, 일산과 63스퀘어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범 4총사의 시원한 휴가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블로그(www.hanwhablog.com)를 방문해 아쿠아플라넷 제주, 여수, 일산과 63씨월드 중 가고 싶은 사업장의 물범사진을 선택하고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응모한 사업장의 입장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6-15 09:28:59지난 2014년 10월 16일 문을 연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어느덧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15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18∼20일 매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세 차례에 걸쳐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열심 어워즈: 아쿠아리움을 빛낸 스타들'(18일)을 시작으로,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 상어 이야기'(19일),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 물범 토리 이야기'(20일)가 연이어 열린다. 또 2014년 개원 당시부터 아쿠아리움을 지킨 생물을 대상으로 '10주년 아쿠아 열(10)심(心) 어워즈' 이벤트도 연다. 고객들은 아쿠아 스피드상과 아쿠아 베스트 드레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생물의 수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주년 릴레이 페스티벌'도 펼친다.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최대 50%, 100명에게는 43%, 1000명에게는 37%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15 09:54:53[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에서 팝업스토어 '그랜드 카누 호텔'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 카누 호텔 팝업스토어는 여름휴가 시즌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호캉스'를 콘셉트로 컨시어지부터 풀사이드 바, 카누 풀, 게임 존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색적인 포토존과 함께 스틱, 캡슐, 원두 등 다양한 카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컨시어지에서 '카누 패들' 앱에 가입한 후 원하는 카누 커피 메뉴를 선택하면 '풀사이드 바'에서 해당 메뉴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카누 풀'에서는 마치 수영장 속에 들어온 듯한 시원하고 청량한 기분을 느끼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미니 골프장에서 골프공을 홀에 넣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골프장'과 캐리어에 카누 제품을 채워 정해진 무게를 맞히는 '손저울 캐리어 챌린지' 등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밖에 해변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커피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릴랙스존'과 카누 룸, 카누 라운지, 카누 레스토랑 등 각기 다른 3가지 콘셉트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각 공간을 체험하고 스탬프 티켓을 모으면 카누 텀블러, 머그 등을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추가 증정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6 14:36:50【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가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벤트가 곳곳에 즐비하다.마술쇼,버스킹 공연,수상 꽃자전거,플라워마켓 등이 운영되고 있어 꽃박람회의 재미를 더한다.아쿠아플라넷,현대백화점,원마운트,스타필드 방문 시에 꽃박람회 티켓을 소지하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02 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