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가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외선 열화상 발열검사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열화상 발열검사기는 2∼16m 범위에서 동시에 48명까지 측정이 가능하고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경고음이 울린다. 얼굴 정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서 체온을 측정할 수 있으며, 온도 오차 범위를 0.2도 이하로 맞춰 민감한 체온 변화도 감지할 수 있다. 또 여성의 속옷 등이 비치지 않도록 하는 '사생활 침해 방지 모드' 기능도 있어 온도가 측정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모자이크 처리된다. 천경환 안동휴게소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코로나19'를 더욱 꼼꼼하게 차단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열화상 발열검사기를 설치했다"ㅁ변서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9-04 09:26:39[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춘천 방향)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안동휴게소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인기 제품 포장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포장판매 제품은 안동 간고등어 화덕구이, 돈까스, 당면 짬뽕밥, 떡라면, 유부우동 등이다. 또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무인 계산대 이용을 권장과 함께 마주 앉지 않고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를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경석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도입한 포장판매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전 직원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4-01 11:42:42[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가 장애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 진입로를 개선한다. 안동휴게소는 10월 31일부터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한전하고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램프)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현재 설치돼 있는 경사로의 폭을 넓히고 기울기를 더욱 완만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천경환 안동휴게소장은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고객들이 휴게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은 물론 직원들 서비스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휴게소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휠체어와 목발, 보행기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며, 장애인 도움벨을 설치해 식사 주문 등의 휴게소 이용을 돕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11-04 08:30:08【안동=김장욱 기자】"양파 농가를 도와주세요!"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춘천 방향)가 양파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해 타격을 받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4일 안동휴게소는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여명에게 양파 2㎏을 무료로 나눠주며 양파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또 휴게소 직원들과 거래처 관계자 등 40명에게도 양파를 선물하며 양파 농가 돕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천경석 소장은 "수확량 급증으로 양파 가격이 폭락해 농가가 큰 시름에 빠져 있다"면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적극 애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7-05 08:27:56【안동=김장욱 기자】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는 식사고객들에게 일회용 앞치마와 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동휴게소가 제공하고 있는 앞치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부드러운 촉감의 부직포 원단으로 만든 일회용이다. 앞치마는 음식 주문 후 종합계산대 직원에게 요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천경석 소장은 "음식물이 옷에 튀는 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8-12-24 10:41:22【안동=김장욱기자】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춘천 방향)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맞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안동휴게소는 최근 박용훈 한국교통서비스연구원 대표를 초청, '2018 평창올림픽 대비 서비스 향상 방안 교육'을 가졌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서 박 대표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등을 강의했다. 직원들은 고품질 서비스 제공 방안과 고객 불만족 내용, 해외 우수휴게소 모범 사례 등을 분석하고 토의했다. 천경석 소장은 "이번 서비스 교육을 통해 평창올림픽 기간 고객에게 감동과 낭만을 주는 글로벌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11-28 11:23:15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춘천 방향)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을 위한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동휴게소는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가량 투호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투호놀이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안동간고등어와 경주빵 등 소정의 경품을 준다. 천경석 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9-28 09:30:51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춘천 방향)가 해외 선진 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안동휴게소는 최근 2회에 걸쳐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대만을 찾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휴게 및 상업시설을 둘러보며 고객 서비스와 인테리어, 상품 진열 및 구성 등을 비교했다. 천경석 소장은 "앞으로도 고객 친절 서비스 등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선진 휴게소 문화를 벤치마킹하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휴게소는 매년 직원들의 근무 기간과 고객 친절 서비스 만족도, 성실성 등을 평가, 우수 직원을 선발한 뒤 글로벌 마인드와 복지 향상을 위해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6-11-18 10:03:52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는 고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휴게소 내에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CCTV는 210만화소 이상 HD급 고화질 카메라로 야간에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사람의 얼굴도 선명하게 판독할 수 있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14대에서 16대로 확대, 설치했다. 이에 따라 휴게소 내 각종 안전 및 분실 사고 등의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천경석 소장은 "고성능 CCTV 추가 설치로 고객의 안전과 범죄 예방이 용이, 휴게소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안전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6-10-26 11:36:39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춘천 방향)가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휴게소에 설치된 충전소는 멀티방식의 급속충전기로, DC차데모, AC3상, DC콤보 등 세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장착, 우리나라에 출시된 모든 전기차 기종을 지원한다. 전기차 충전기는 전원을 380v로 공급받는 급속충전기와 220v로 공급받는 완속 충전기로 구분된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충전 소요시간이 20~30분 걸리며, 완속 충전기는 4~6시간 소요된다. 천경석 소장은 "정부의 정책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편안한 쉼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전기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 운전자의 불편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정부는 국내 전기차 평균 주행거리인 약 130㎞ 이내 지점마다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전기차로 전국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6-10-20 16: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