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변호사 수임료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소환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양 의원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양 의원은 검찰에서 퇴직한 직후인 2020년 11월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진의 도박 공간 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양 의원은 2020년 8월 부산고검장에서 퇴직했고, 올해 4월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양 의원은 적법한 계약에 따른 수임료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08-08 15:52:13[파이낸셜뉴스] 참여연대가 부동산 관련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공영운·양부남 후보와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에 대해 "부동산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민의를 대표하기에는 부적격하다"고 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참여연대는 '부동산 관련 의혹 제기된 후보자들, 민의의 대표자 자격 있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일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동산 관련 편법 대출과 매입, 이른바 아빠 찬스 대출,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은 후보자들이 국회의원이 돼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부동산 투기, 주거불평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참여연대는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겨냥, "양 후보자는 자신의 편법 대출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항변하나, 그러한 편법이 모여 집값 폭등을 유발하고 임대료도 끌어올렸으며 이로 인한 전세사기, 깡통전세 문제는 현재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양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15억원이 넘는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2020년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구입한 후 같은 해 11월 대부업체에서 6억원을 대출받았다. 이후 2021년 대학생 자녀 명의로 사업자대출을 받아 이를 상환했다. 양 후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 대출'"이었다면서도 "우리 가족의 대출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느냐"고 반발해 공분을 샀다. 참여연대는 "아직 (전세사기, 깡통전세의) 상흔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당시 정부의 집값을 잡기 위한 노력에 반하는 편법 대출로 자산을 증식한 양문석 후보자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몰아세웠다. 참여연대는 공영운 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 같은 당 양부남 광주 서구을 후보에 대해서도 "이런 후보들이 국회의원이 됐을 때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부동산 조세를 강화하는 입법에 찬성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우려했다. 공 후보는 지난 2017년 서울 성동구 다가구주택을 매입한 후 2021년 서울시가 주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역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 전날, 당시 22세로 군복무 중인 아들에게 다가구 주택을 증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 후보는 2003년 한남 3구역 뉴타운 지구가 지정된 후 이듬해 양 후보 배우자 명의로 서울 용산구 한남 3구역 내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단독주택을 취득한 후 2019년 당시 25세와 23세였던 두 아들에게 증여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참여연대는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와 관련해서도 "부동산을 판매하거나 임대할 목적으로 하는 개발에 대해 요구하는 부동산개발업 등록 여부를 위반했는지 관할 행정기관의 엄정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며 "부친이 이사로 있었다는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았다는 아빠찬스 대출 의혹도 제대로 해명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장 후보는 경기도 양평에 2500평의 토지를 매입해 2021년 식자재 마트 건물을 준공했고, 준공 직전인 같은 해 법인 등기부의 목적 사항에 임대업을 추가했다. 2022년 1월 31일 기준 법인(주식회사 밸류업코리아) 재무제표에는 임대보증금 5억7000만원이 기재된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2022년 1월 또는 그 이전부터 현재까지 식자재마트 건물을 임대하고 있는데, 정황상 장 후보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부동산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임대목적으로 부동산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지적이다. 참여연대는 이들 후보들을 놓고 "이번 총선에서도 후보들의 부동산 의혹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부동산 투기 근절이 쉽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를 위한 22대 국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점에서 관련 의혹이 있는 후보자들의 국회 입성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05 10:01:1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후보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광주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로 파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윈회가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광주·전남지역 제22대 총선 후보 현황에 따르면 후보들의 재산 신고액은 최저 마이너스(-) 4억7929만4000원부터 최고 83억8500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선 광주지검장을 지낸 광주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재산 83억8500만6000원을 신고해 광주는 물론 전남을 포함해 재산 1위를 기록했다. 전남에선 역시 광주지검장을 역임한 전남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32억4537만6000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광주의 경우 양부남 후보 83억8500만6000원에 이어 광산구갑 새로운미래 정형호 후보 83억2011만4000원, 동남을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후보 43억8135만4000원, 광산구갑 국민의힘 김정현 후보 38억2252만2000원, 광산구을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 23억1538만3000원 순이었다. 또 서구갑 국민의힘 하헌식 후보가 20억6023만4000원,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후보가 18억2724만4000원,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후보가 17억6261만7000원을 신고했다. 반면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는 마이너스 4억7929만4000원을 신고했다. 전남의 경우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32억4537만6000원으로 재산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31억4586만원,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 29억3306만9000원, 목포 무소속 이윤석 후보 29억661만4000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무소속 신성식 후보 27억3657만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 25억1994만9000원 순이었다. 또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가 18억4039만원,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가 15억4522만7000원,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15억927만1000원, 목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14억1088만원, 담양함평·영광·장성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13억3923만2000원, 담양·함평·영광·장성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가 12억5070만1000원을 신고했다. 반면 목포 소나무당 최대집 후보는 마이너스 2억7340만9000원, 담양·함평·영광·장성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는 마이너스 4108만4000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진보당 유현주 후보는 마이너스 141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8명을 뽑는 광주에는 36명이 등록해 4.5대 1의 경쟁률을, 10명을 선출하는 전남에는 36명이 등록해 3.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광주의 경우 동남갑 2명, 동남을 5명, 서구갑 4명, 서구을 6명, 북구갑 4명, 북구을 5명, 광산갑 5명, 광산을 5명이 등록했다. 전남에선 목포 6명, 여수갑 2명, 여수을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3명, 나주·화순 3명, 담양·함평·영광·장성 5명, 고흥·보성·장흥·강진 2명, 해남·완도·진도 2명, 영암·무안·신안 5명이 등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23 09:00:37[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선거구인 광주 서구을 총선 후보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민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전략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 위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광주지검장과 부산고검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친 이재명계로 분류된다. 양 위원장이 본선행 티켓을 따내면서 현역인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과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현재 민주당은 광주 지역구 8곳 중 7곳의 당내 경선을 마쳤으며, 광산을 민형배 의원을 제외한 6곳의 선거구에서 현역이 패배했다. 마지막 남은 경선지는 서구갑이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현역인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경선을 펼친다. 이날 민주당은 광주 서구을 발표와 함께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5곳의 경선 결과도 발표했다. 강원 양구군에서는 김규호 후보, 전북 남원시(제2)에서는 임종명 후보, 경남 창원시(제15)에서는 김진옥 후보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충북 제천시 마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배동만 후보를 꺾고 승리했으며, 충남 부여군 가에서는 노승호 후보가 윤택영 후보를 제쳤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3-08 20:35:29[파이낸셜뉴스] 수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62)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위원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송치했다. 부산고검장을 역임했던 양 위원장은 검찰에서 퇴직한 직후인 지난 2020년 11월 대구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서 고액의 금품을 건네받고 이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양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두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됐다. 검찰은 범죄 혐의와 구속 사유에 명확한 소명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양 위원장에게 사건을 소개해 준 A변호사와 A변호사의 사무장 김모씨는 이미 검찰에 송치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8-25 15:46:56[파이낸셜뉴스]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A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도 대가를 받고 함께 청탁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6일 사무장 김모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부산고검장을 역임했던 양 위원장은 검찰에서 퇴직한 직후인 지난 2020년 11월 대구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서 고액의 금품을 건네받고 이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초 A변호사가 이 사건을 먼저 맡은 뒤 이들에게 양 위원장을 연결해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A변호사, 사무장 김씨, 양 위원장 모두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5월 30일 양 위원장과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했다. 경찰은 보완수사 끝에 김씨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고 지난달 30일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청구했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7-05 15:46:51[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수사 무마를 조건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법률위원장(전 부산고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양 위원장(전 부산고검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검찰에서 퇴직한 직후인 지난 2020년 11월 대구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으로부터 도박공간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말과 지난 10일 양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캐물었다. 경찰은 조사에서 같은 혐의를 받는 A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과 대질신문도 했다. 문제의 사건은 A 변호사가 먼저 맡았고 양 위원장도 이들을 통해 수임했다. 사무장 측은 수사 무마가 수임 조건 중 하나였다고 주장한 반면 양 위원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A 변호사의 사무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5-30 12:13:33[파이낸셜뉴스] '사건 무마 대가로 고액 수임료 수수' 의혹이 제기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지난 15일 전남 광주에 있는 양 위원장의 변호사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그는 지난 2020년 11월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 형사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양 위원장을 소환할 방침이다. 양 위원장은 이같은 논란이 처음 보도된 지난 1월 입장문을 통해 "사건을 수임해 수임계약서를 작성하고 직접 검찰청에 방문해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정상적인 수임 절차를 진행했다"며 "수임료는 9000만원으로 약정했고 세무신고도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3-22 15:17:38[파이낸셜뉴스] 양부남(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 고의충돌 의혹을 조사할 조사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양 부회장은 조사위원장을 맡아 조사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 부회장은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광주지검장, 의정부지검장, 부산고검장을 역임했다. 2018년엔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장을 맡았고, 지난해엔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검찰 조직을 떠나 지난 2월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10-16 15:13:49[파이낸셜뉴스] 김영대 서울고검장(57·사법연수원 22기)과 양부남 부산고검장(59·22기)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두 고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60·23기)의 사법연수원 한 기수 선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고검장과 양 고검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7월 검사장에서 고검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은지 1년만의 사의다. 양 고검장은 지난 2018년 5월 문무일 검찰총장 당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을 맡은 바 있다. 안미현 검사가 소속 기관장의 승인 없이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뇌부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의 독립적 운영을 공언한 것과 달리 수사에 개입했다"는 등 수사 과정을 폭로한 데 이어 수사단이 "문 총장이 수사단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검찰 내부 갈등을 일으켰다. 한편 공석인 검사장 자리는 서울동부지검장, 부산고검과 대구고검, 광주고검, 대전고검의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6곳이다. 여기에 고검장 자리 2곳이 추가되면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의 공석이 8석으로 늘어났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내주 중후반께 검찰 고위간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법조계에선 수사지휘권 사태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마찰을 빚은 추 장관이 올 1월 취임 직후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윤 총장 측근을 배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0-07-23 10: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