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의 장이자 공론의 장입니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토양이 될 것입니다."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가치 확장을 위해 대규모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개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를 개최했다. 내달 3일까지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 180여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용호성 1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올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시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포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확장에 주목해 공공디자인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한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우수사례 14점, 아이디어 23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서울 양천구 목동의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이 받았다. 1989년 조성돼 노후화된 공공시설을 현재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과 여가 방식을 고려해 운동 시설과 미술관, 어린이 놀이시설, 녹지공간 등 '문화를 품은 예술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사각형의 회랑을 중심으로 각종 시설물과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세대가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문체부 장관상은 △우수사례 부문에서 경기 광명시의 '어르신 인지건강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만들기' △아이디어 부문에서 '쓰레기 통합 안내 웹 서비스, 머지(김현지, 배미애)' △지자체 부문에서 용인특례시가 수상했다. 문체부는 지역의 공공디자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협력도시를 공모한 결과 대전을 선정했다. 대전은 첨단 과학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교통의 중심지로서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인증시설제를 시행하는 등 도시재생과 반려동물에 포용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전은 축제의 중심 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를 오는 30일 옛 충남도청사였던 선화동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연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 밀라노 공대 명예교수와 스위스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오이'의 파트리크 레몽(Patrick Reymond)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디자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대전은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를 활용해 철도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 시립박물관 등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 37곳을 알린다. 축제 기간 전국 180여 공공디자인 거점에서는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와 교육(대전), 공공디자인 실험실(서울·부천·대전), 학술대회(서울·대전), '기적의 도서관'과 연계한 어린이 공공디자인 프로그램(정읍·부평·청주 등), 주한 스위스 대사관 협력 페차쿠차(서울), 도시 스케치(경주) 등 다채로운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0-25 15:18:4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 180여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23일 문체부에 따르면 용호성 제1차관은 첫날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올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시상하고 공공디자인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포용’이라는 표어 아래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확장에 주목한다. 공공디자인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우수사례 14점, 아이디어 23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서울 양천구의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이 받는다. 지난 1989년에 조성돼 노후화된 공공시설을 현재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과 여가 방식을 고려해 운동 시설과 미술관, 어린이 놀이시설, 녹지공간 등 ‘문화를 품은 예술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 장관상은 △경기 광명시의 ‘어르신 인지건강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만들기’(우수사례) △쓰레기 통합 안내 웹 서비스, ‘머지’(아이디어) △용인특례시(지자체)가 부문별로 수상한다. 코사이어티에서는 25~27일 지역문화와 정체성을 살린 역대 수상작 21점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공공디자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협력도시를 공모한 결과 대전을 선정했다. 대전은 첨단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교통의 중심지로서, 최근에는 도시재생과 반려동물에 친화적이고 포용적 정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전은 축제의 중심 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를 오는 30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 밀라노 공대 명예교수와 스위스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오이’의 파트리크 레몽 공동대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면세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디자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축제 기간 전국 180여 공공디자인 거점에서는 토론회와 교육(대전), 공공디자인 실험실(서울·부천·대전), 학술대회(서울·대전), ‘기적의 도서관’과 연계한 어린이 공공디자인 프로그램(정읍·부평·청주 등), 주한 스위스대사관 협력 페차쿠차(서울), 도시 스케치(경주) 등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전, 서울, 수원, 아산, 전주, 경주, 부산 등에서 공공디자인 거점을 방문하면 지역별 거점을 연결한 10가지 주제 여행 코스를 안내해 지역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국 각지의 도시재생공간과 친환경 녹색공간, 지역브랜드 공간 등 다양한 공공 공간에서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0-23 06:57:27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을 수상한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목공원이 위치한 서울 양천구 목동은 88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목동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개발됐습니다. 목동 중심축에 위치한 다섯 개의 공원은 새로운 도시 트렌드에 맞춰 순차적으로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위치한 평범했던 오목공원은 가로 52m, 세로 52m 크기의 정사각형 회랑 구조물이 복층으로 공원 중앙에 자리하면서 햇볕이 뜨거울 때는 그늘을, 비나 눈이 올 때는 처마를 제공해 모두의 쉼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와 '오목한 미술관', 책쉼터·식물쉼터·그림쉼터 등 크고 작은 실내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민들의 쉼과 여가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오목공원의 숲은 '생명의숲'을 통한 14개의 민간 기업과 시민 2306명이 나무 후원에 참여해 조성된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329명의 시민이 1529주의 나무를 직접 식재해 '시민 참여형 공원 조성'의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목공원은 이로써 도시에서 아무 목적 없이 편안하게 들렀다 갈 수 있는 공간이 공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고정된 의자를 설치하기보다 목적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의자를 놓아 사계절 변화하는 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공의 공원이지만, 편안하게 앉아 오래 머무르며 품위 있게 쉴 수 있는 개인의 정원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2024-07-17 18:58:51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을 수상한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은 지난 1989년 조성돼 30년을 훌쩍 넘긴 노후 공원이다. 하지만 양천구가 추진한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조성 당시와 달라진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녹여 냈다는 평가다. 오목공원은 디자인 스튜디오 LOCI에서 현상공모를 거쳐 설계했다. 설계를 맡은 박승진 조경가는 올해 프리츠커상을 받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조경을 맡은 바 있다. 오목공원의 중심 공간인 회랑은 가로세로 52m의 정사각형의 넓은 통로로 구성된 공원의 중심시설이다. 회랑 아래는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회랑 위는 지붕 위를 산책하고 숲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산책로 역할을 하도록 했다. 양천구는 공원 동북 측의 숲라운지를 기존 흙이 유실된 나대지에 키큰나무, 작은나무, 초화류 등을 다층으로 식재했다. 숲속에는 목제데크 쉼터 3개소를 설치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편안하게 쉬며 머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목공원에는 기존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정식 의자나 테이블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랑 라운지와 숲 라운지에는 각기 다른 목적에 따라 스스로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됐다. 이를 통해 다채롭게 변화하는 공원의 경관을 자유롭게 감상하도록 했다는 것이 양천구의 설명이다. 공원 남측에 위치한 오래된 관리소는 오목한 미술관으로 리노베이션하고, 서울형 키즈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유아숲쉼터와 산책로, 농구장, 건강라운지로 조성해 아동친화시설 역할을 하도록 했다. 오목한 미술관은 120㎡ 규모로 기존 박공지붕 건물 형태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파벽돌을 활용해 고풍스럽고 아늑한 느낌의 외관을 연출했다. 미술관 안에서는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술관 옆에 조성된 지상 1층 225.72㎡ 규모의 '서울형 키즈카페 오목공원점'도 눈길을 끈다. 키즈카페 전면부에는 접이문이 설치됐는데 이는 실내 놀이공간이 외부 공원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산림청에서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낙엽송, 참나무 등 친환경 국산 목재가 활용된 점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내부는 술래잡기 미로 등의 신체활동 공간과 창작놀이존, 쿠션이 깔린 비밀아지트,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오목공원 외곽을 둘러싼 정방형의 산책로는 원만한 경사로를 조성해 무장애 동선을 구축했다. 수목 1만3000여그루를 심어 도심 속 작은 숲을 조성했다. 아울러 그물쉼터가 있는 '유아숲쉼터'를 비롯해 성인·아동용 농구대 6개가 갖춰진 '농구장',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된 '건강라운지'도 마련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7 18:58:40주택시장에서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가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양극화가 극심한 분양시장에서도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단지들은 여지 없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기존 주택들도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들 단지들은 해당 개발호재의 진행에 따라 인프라가 개선되거나 확충돼 생활 편의성이 높아진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신규 배후수요의 유입을 통한 부동산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은 GTX-A노선이라는 대규모 호재를 품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을 사로잡았고, 1순위 청약결과 무려 376.9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수요자들은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단지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며 “개발호재는 앞선 선례들이 보여준 확실한 가치상승의 결과물들이 있는 만큼 최근 시장 상황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수도권 분양단지 중에서는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가 풍부한 호재를 확보해 주목할 만하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이 갖춘 대규모 개발호재로는 크게 교통호재와 법조타운 개발을 꼽을 수 있다. 먼저 교통호재로는 도보 2~3분 거리에 오는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이 들어선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계획)과 GTX-D(발표) 등 추가로 노선이 개발될 수 있어 서울 및 인천 시내 접근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법조타운 개발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역시 도보권 내에 자리한 인천 법조타운에는 인천지방법원북부지원(예정), 인천지방검찰청북부지청(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이를 중심으로 관련 업무 및 지원시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외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검단신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밀집한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선다. 특히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이용이 쉽다. 또한 계양천 수변공원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위치하고,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브랜드에 검단신도시 최중심 입지까지 더해진 ‘넥스트 콤플렉스’를 누리는 복합주거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주거 및 상업 기능을 갖춘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로 개발 중이며, 약 5만㎡ 부지에 신개념의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돼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라 향후 다채로운 시설의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안에서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건설 특화 주거 서비스인 ‘엘리스’가 롯데건설 분양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한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다.
2024-05-21 11:34:08[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는 지난 17일 서울시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빛나는숲 4호’ 조성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빛나는숲 조성 사업은 신한라이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참여로 전개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잠원지구 일대 약 590평 규모의 토지에 황매화, 조팝나무 등 약 12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유휴지에 나무를 심고 자연을 되살려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안양천을 시작으로 강원도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 서울시 양천구 오목공원 등을 포함해 총 1만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오는 등 생물다양성 보존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세대를 위한 울창한 숲이 된다는 생각에 더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지켜나가는 큰 힘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20 09:51:00움츠렸던 상업시설 분양시장이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024년 1월 전국 상업 및 업무용 빌딩의 거래량은 총 1,452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147건과 비교해 26.6% 늘어난 것이며, 2022년 7월 이래 월간 거래량 중 최대치에 해당한다. 문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이 완전히 반전된 것이 아니라 점차 나아질 가능성을 염두하고 다양한 미래 가치를 동반하는 요소가 있는 곳을 찾는 것을 중요한 포인트로 전하고 있다. 이를테면 같은 개발호재라 할지라도 개발이 확정 및 진행돼 변동의 여지가 적거나 이미 준공을 앞둬 즉각적인 수혜를 누리기 좋은 곳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으로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을 꼽을 수 있다. 도보 2~3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사이 6.9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3개 역이 신설된다. 해당 상업시설의 지하 2층은 아라역과 직접 연결(일부 호실)돼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오는 2025년 개원 및 개청 예정이다. 법조타운으로 형성, 주변으로 관련 업무시설들이 들어서며 잠재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준공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확실하고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췄다. 넥스티엘 내 아파트 327세대, 오피스텔 682실, 생활형숙박시설 328실 등 총 1,337세대를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여기에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세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세대),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등 반경 2.5km 내 4만여 세대가 자리한다. 또한 이들 단지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1단계 기준 100%), 준공 후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업시설 인근 계양천을 중심으로는 수변길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이고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까지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여가, 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개발을 위해 검단신도시 최중심지에 계획한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사업자 공모를 통한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4면 개방형 사거리 스트리트 상가로 지어지며, 블록별 핵심 위치에 키테넌트를 유치해 준공 후 마스터리스(일부 호실)를 통해 임대 수익을 보장하고 주변 호실까지 활성화시킨단 계획이다. 또한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한 수분양자의 임대차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 내 유망 업종을 적극 유치해 MD구축과 활성화를 유도한다. 여기에 이 상업시설은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문화센터, 멀티 플렉스, 서점,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컨벤션, 헬스케어 7개 시설이 개발 필수시설로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검단신도시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2025년 개통예정)이 예정돼 있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계획)과 GTX-D(발표) 등 추가 노선 개발이 구체화됨에 따라 그 수혜가 예상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롯데건설 분양단지 중 최초로 총 6개의 서비스로 구성된 ‘엘리스 서비스’가 적용돼 고객 생활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인천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에 위치하며, 서울 홍보관인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다.
2024-04-16 09:48:11도심 속 자연친화 단지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삶의 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가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여유’가 있는 삶,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지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어서다. 도시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공원, 하천, 산, 바다 등과 가까운 자연친화 단지의 몸값은 앞으로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한 ‘포제스 한강’은 최소 44억원에서 최고 160억원의 높은 분양가로 분양에 나섰으나 1순위 경쟁률 10.01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에서 이어지는 한강 산책로를 갖춰 도심 속 자연을 누리기 원하는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아라보타닉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이 우수하면 역 접근성이나 교육여건, 편의시설 등은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은 단지 주변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인프라까지 갖췄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뛰어난 서울 및 인천 시내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롯데건설 분양단지 중 최초로 ‘엘리스’ 서비스가 적용된다. 예정 서비스는 영화관람 지원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시네마), 카셰어링•출장세차 서비스(제휴업체 : 그린카), 홈케어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하이마트), 가전렌탈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렌탈), 무인세탁함 서비스(제휴업체 : 탑크리닝업), 여행 지원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제이티비), 아이키움 서비스(제휴업체 : 한솔아이키움) 등 총 7개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최대 33%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 블록별 이용 가능 서비스가 상이하고 서비스 계획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계약금 1차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3-08 09:33:45‘브랜드타운’은 부동산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동일한 브랜드가 한 지역에 몰려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 일대의 랜드마크가 되기 때문에 진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많다. 지난해 경남 창원시에서 공급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형성 기대감이 쏠리면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랜드타운 단지는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 효과로 청약 시장에서도 흥행하는 모습이다. 또한 브랜드타운은 주변 인프라 확충은 물론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해 수요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상품성과 인지도, 관리비 절감 등에서 유리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가 지은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인구 유입과 함께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주변 노후 지역에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로 시세 상승 여력이 높게 나타난다"며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인지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거주 만족도가 확실히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그런 의미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단지다.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의 후속 공급 단지로 최근 청약접수 결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최고 경쟁률은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RC1블록)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총 40실 모집에 577건의 접수가 이뤄지면서 14.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롯데캐슬 넥스티엘 Ⅲ’(C9-1블록) 1군이 4.86대 1, ‘롯데캐슬 넥스티엘 Ⅱ’(C1블록) 1군이 4.80대 1 등이다. 전체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07대 1이었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우수한 입지와 라이프 솔루션 등의 상품성,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가 만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계약금 1차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었던 점도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뛰어난 서울 및 인천 시내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 법조타운도 눈길을 끈다. 인천 법조타운에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와 함께 한차원 높은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2-26 10:20:34[파이낸셜뉴스]신한라이프가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 저감을 위해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오목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빛나는숲’ 사업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군포시 안양천, 강원도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에 숲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오목공원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명이 심은 나무를 포함해 앞으로 1400여 그루의 나무가 더해져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임직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30 13: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