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위탁 운영하는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 식품영양학과)는 부산시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최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에서 실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는 운영성과(60점)와 우수사례(40점)를 합산한 결과로 부산시 14개 센터 중 최우수센터 1곳 우수센터 2곳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실제 채소를 활용한 편식 개선 영양교육’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에서 편식률이 높은 채소에 대해 실물을 활용한 편식 개선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운대구 어린이 급식소 169곳(어린이 4927명)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편식 채소 개발 레시피 4종 제공과 온라인 쿠킹클래스 4개를 운영해 관내 어린이의 채소 섭취율, 편식 개선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어린이급식 우수사례 발표 뿐 아니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선구센터로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멘토링 발표를 진행했다.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노인요양시설·돌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센터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노인·장애인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관리 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31 10:10:3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 식품영양학과)가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VR을 활용한 안전한 식품 구입 및 보관 지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가 매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36개)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67개)를 대상으로 급식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해 평가한 결과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은 VR을 활용해 아동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다. 가상현실로 구현한 식료품점과 조리실에서 식품구입부터 식품보관까지 체험자가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해운대구 센터는 지난 2013년 문을 열어 2020년부터 동서대가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수탁해 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돌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센터가 올해 상반기 부산시 최우수센터상을 받은데 이어 하반기에 식약처 최우수상까지 받아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것은 우수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센터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수고해 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서대 LINC+ 사업단의 지원 덕분에 기술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특화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안전한 급식운영과 영양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21 10:47:25[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정영혜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가결됐다. 13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센터의 기능 및 지원, 사무의 위탁 ▲평가결과 반영 및 지도감독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조례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계획 수립과 추진, 위생 및 영양관리 실태조사, 교육자료 보급 등 센터의 기능을 규정했다. 또한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탁 대상 기관 및 단체, 위탁 절차와 함께 센터에 대한 예산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정영혜 의원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13 15:36:00[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인천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업무협약에 따라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한다.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과 영양 및 위생관리 등을 지원한다. 도서지역 특성상 식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 식자재 맞춤형 영양 식단 구성 컨설팅에도 힘쓴다. 현재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총 16곳의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친환경·유기농·GAP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홍민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사업부 부장은 “아이누리는 식습관 및 위생관리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의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과 올바른 식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8-12 15:41:37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가 유공센터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43개 센터 중 어린이급식소의 급식 안전·영양 관리를 적극 지원해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큰 10곳을 유공센터로 선정한 결과다. 해운대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감형 교육자료(VR)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지역센터와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부산시 어린이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다음달부터는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위탁받아 사회복지급식팀을 신설해 노인요양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6-29 18:32:15[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가 유공센터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43개 센터 중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안전·영양 관리를 적극 지원해 어린이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큰 10곳을 유공센터로 선정한 결과다. 해운대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감형 교육자료(VR)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지역센터와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부산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다음달부터는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위탁받아 사회복지급식팀을 신설해 노인요양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숙(동서대 교수)센터장은 "앞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6-29 10:32:00[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이 학교가 운영하는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사하구 센터)가 부산시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하구 센터는 지난 2013년 9월 문을 연 이후 사하구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시 보건위생과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사하구 센터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이러닝(e-Learning) 콘텐츠 사업’ 중 하나인 ‘On&Off 쿠킹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On & Off 쿠킹룸은 센터 직원이 쿠킹클래스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사하구 관내 약 970명 분의 요리키트를 제공, 어린이집 및 가정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하구 센터는 요리활동을 준비할 때 많은 노력과 비용이 소요되는 식재료 및 소모품을 직접 포장해 제공,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급식소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해주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와 등록 의무화에 따라 급식관리 지원을 강화, 사하구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5-17 10:38:3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비스 등록이 의무화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 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영양 관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 지도 교육자료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100명 이상 급식소에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의무로 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이 의무화됐다. 경기도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은 총 1만136개소로, 이 중 100인 미만 어린이집은 9618개소다. 도는 이들 어린이집에 2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요청했으며, 현재 미등록 어린이집은 83개소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그동안 평가인증제 및 부모모니터링단의 점검 지표 등으로 어린이집 급식 위생 및 영양을 철저히 관리했다”며 “이번 등록 의무화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효율적으로 영양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정부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경기도에는 31개 시·군별로 각 1곳씩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17 09:50:57【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병윤)과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고 밝혔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위탁협약 체결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총 3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 78개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진근 동해시 체육위생과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어린이 성장발달·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2-11 09:37:06【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동신대 식품영양학과가 전국 대학 중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가장 많이 운영하는 학과로 이름을 올렸다. 8일 동신대에 따르면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일 개소한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강진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39곳은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왔으나 거리적인 문제로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회원 시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강진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급식환경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원, 어린이 연령별 식단 등 교육자료 개발·보급, 대상별 교육, 맞춤형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강진군 센터 개소로 동신대 식품영양학과는 전남도, 광양시, 화순군, 장흥군, 보성군을 포함해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6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인옥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며 "특히 지역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12-08 14: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