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4기 병무청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젊은 세대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는 최신 경향을 반영한 정부혁신 방안과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관장과의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캠페인 등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충청지역 향토기업인 선양소주를 방문해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쉼터 제공과 건강을 위한 사회적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조웅래 회장의 혁신적 경영 철학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열정과 창의적인 생각이 국민을 향한 병무정책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5-22 15:26:20▲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4주차에 흥행 역주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역대 외화 흥행 1위를 향해 다시 한번 흥행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누적관객수 1306만4935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이는 개봉 4주차에 각종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4월 16일 예매 오픈 이후 꾸준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장 기간 예매율 1위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처럼 멈추지 않는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에서도 새로운 흥행 기록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금주 주말 약 3천 만 불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아바타'의 흥행 누적 수익 7억 6천만 불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타이타닉'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피날레를 완벽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5-17 11:32:54국내에서 개봉 17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감체험특별관 4DX에서도 흥행 3관왕을 달성했다. CJ CGV는 “4DX로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최다 관객 수, 최고 박스오피스, 최단 기간 흥행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개봉 19일 만에 역대 4DX 최고 흥행작의 성적을 훌쩍 넘어섰다. 앞서 4DX 최고 흥행작은 글로벌 관객 수 223만 명을 모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2일 4DX로 관람한 관객 수가 25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경신했다. 이에 더해 개봉 19일 만에 4DX 사상 역대 최고 수익인 3,200만 달러 박스오피스도 달성했다. 앞서 개봉 14일째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흥행 기록도 세웠다. 이는 4DX로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글로벌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속도보다 무려 16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4DX 유럽 진출국 중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국가로, 스페인이 주목된다. 개봉 2주차에도 평균 좌석점유율 8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 80%, 프랑스 74%, 벨기에 63%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도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베트남에서 개봉 2주차에 평균 좌석점유율 87%를 뛰어 넘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리핀과 인도에서도 개봉 2주차에 각각 평균 좌석점유율 82%, 70%를 기록 중이다. 4DX는 세계 64개국 64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 상영관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상영하고 있다. 한편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46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22.4%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8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5-13 09:38:32'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이 개봉 첫날 1억6900만 달러(한화 약1958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와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24일 먼저 개봉한 25개국에서 첫날에만 이 같은 이익을 거뒀다. 가장 수익이 많은 곳은 중국으로 1억7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는 840만 달러를 거둔 한국이었다. 3위는 호주(700만 달러), 4위는 프랑스(600만 달러), 5위는 이탈리아(580 달러)가 뒤를 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이틀째 국내에서 누적 매출액 168억3849만650원을 거뒀다. 누적 관객 수도 200만명을 돌파했다. 북미에선 아직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2번째 작품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악당 타노스 간 최후의 전쟁을 그린다. #어벤져스4 #엔드게임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4-26 13:23:06‘어벤져스: 엔드게임’ 4DX가 4월 18일(목) 오후 6시 이후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4DX 영화 최초로 글로벌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이번 영화도 예매전쟁이 예상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약 1년여간 마블 스튜디오 담당 4DX 스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역대 마블 스튜디오 작품뿐 아니라, 4DX 개봉작 중 최대 제작 규모로 만들어졌다. 4월 24일 개봉일에 맞춰 4DX with ScreenX 통합관도 오픈한다. CGV 광주터미널, CGV 센텀시티는 새롭게 리뉴얼한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선보일 예정이며, CGV 천안터미널 또한 4DX with ScreenX 통합관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 2분에 달한다. 이에 CGV, 롯데시네마 등 극장 측에서 상영시간을 짜느라 분주하다.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이 러닝타임이 길어, 편성 시 1-2회차 정도 줄어 들어 상영시간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첫회 상영 시간을 앞당기고 마지막 회차 상영시간이 늦춰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4-16 17:04:11▲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영화 '덤보' 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4DX 라인업들이 4월을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먼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인 '덤보'가 4DX 4월 라인업의 첫번째 주인공이다.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다. 4DX만의 시그니처인 모션 체어 효과로 선보이는 '나는 코끼리 라이드'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찔한 공중 곡예와 사자, 코끼리, 말의 움직임까지 4DX로 서커스를 즐길 수 있다. 4월 라인업의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를 담았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과 그 동안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4DX 효과가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만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4DX 시그니처 모션 효과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3-25 11:26:26▲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2019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이자, 국내 1억 명 이상의 관객수를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역작 '어벤져스' 시리즈 4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국내 4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시리즈 3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결말 이후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무수한 추측 속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1차 예고편에는 시리즈 1편부터 활약해온 어벤져스 멤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등장했다. 이들의 독백과 대화 뒤 3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와 앤트맨(폴 러드 분)의 모습이 드러나며 영화의 새로운 국면을 암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1차 예고편은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예고편을 감상한 관객들은 열렬한 애정과 추측을 더하며 영화의 첫 번째 발걸음에 힘을 실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천문학적 흥행 기록을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역작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공개된 최소한의 정보와 1차 예고편만으로도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2019년 최고 기대작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019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2-10 11:47:29마블 스튜디오가 마블 10주년의 네 번째 타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자신있게 선보인다.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 분)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분)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앤트맨2'의 히어로는 앤트맨 뿐만 아니라 와스프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극의 주 이야기를 이끈다. 극 중 앤트맨보다 화려한 액션과 능력으로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야기하는 와스프에 비하면 주인공 앤트맨의 활약은 약소할 정도다. 히어로들 중 가장 평범한 능력치를 지닌 스칼 랭은 이번 작품에서도 대단한 액션을 펼치지 않는다. 개미 없이는 날지도 못하는 앤트맨은 실수를 연발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펼친다. 이렇듯 평범한 히어로라는 아이러니는 '앤트맨' 시리즈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주 요인이기도 하다. 친근하면서 딸을 사랑하는 소시민적 성격은 이번 작품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앤트맨2'는 가족들이 보기 좋은 영화다. 12세 연령가에 걸맞는 가족의 소중함과 정의를 담은 이야기는 히어로물의 가장 스테디한 소재다. 이처럼 인간미 넘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전연령대에게 감동의 사이즈를 한층 더 넓히며 남다른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에서는 두 여성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낸다. 전편 '앤트맨'에서 앤트맨의 조력자로 등장한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 분)이 본격적인 활약에 나서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와스프는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라는 호칭 답게 날렵하면서도 강력한 액션을 자랑한다. = 이에 연출을 맡은 페이튼 리드 감독은 "와스프를 소개하는 연출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와스프가 마블 세계관 안에서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보여줄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더불어 마블 시리즈 중 최강 여성 빌런 고스트(헤나 존 케이먼 분)는 선과 악으로 구별할 수 없는 캐릭터로 그간의 빌런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막강한 파워에 비해 인간적인 서사를 갖고 있는 고스트를 향한 호기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여성 캐릭터의 대결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한다. 뿐만 '앤트맨2'는 전작 '앤트맨'의 후속작인 동시에 올해 상반기 전세계를 뒤흔든 마블 스튜디오의 회심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연장선상에 서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자 영역(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의 세계로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영역)이라는 소재는 마블의 세계관을 무한히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와 연결고리를 제공,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한편 '앤트맨'의 사이즈를 더욱 극대화시키는 연출 역시 주 관전 포인트다. 칼날 위를 뛰어다니는 히어로를 보며 극의 몰입도는 최고조에 다다른다. 역동적인 액션과 비행, 디테일한 사물 묘사는 사실적인 효과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처럼 스케일 확장에 나선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앤트맨과 와스프'는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6-28 17:44:50▲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오직 마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 비주얼과 파격적 액션을 완성시킨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앤트맨과 와스프'가 국내 언론과 관계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어벤져스4' 결정적 힌트 '핌 테크'의 비밀은? '앤트맨과 와스프'는 '사이즈'를 강조한 다양한 크기의 세트 비주얼을 선보인다. 자유자재로 크기를 바꾸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주변 배경과 사실적으로 합쳐질 수 있도록 큰 규모의 실물 세트와 미니어처 세트를 제작했다. 쉐퍼드 프랑켈 미술 감독은 "극적인 순간이 펼쳐지도록 세트를 제작했다. 연구실 세트에서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확연한 비율 변화를 느끼고 '내가 큰 거야, 작은 거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벤져스4'의 결정적 힌트가 담긴 행크 핌 박사의 '핌 테크' 세트는 영화 속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무려 4개월에 걸쳐 제작된 핌 테크는 15,000평방 피트 규모와 하나의 구조 안에 8개의 미니 세트가 있는 구조로 디테일함을 보여준다. 출연 배우들 역시 세트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수 프레이저 렌즈를 이용, 다양한 촬영 기법을 통해 앤트맨과 와스프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 그린 스크린 기법으로 움직임을 컨트롤해 작게 변신한 앤트맨에 폴 러드의 얼굴을 넣어 사실적이고 현실감 있는 화면을 완성했다.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와스프 슈트를 위한 4개월간의 피팅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작에 등장한 빈티지한 느낌의 오리지널 슈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슈트를 제작했다. 폴러드와 스턴트맨들의 피드백으로 보완된 새로운 슈트는 타이트한 핏에 모던한 느낌을 더해 슈퍼히어로의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벨트와 가슴판을 40개의 조각으로 제작하고 백팩이 슈트와 함께 움직이도록 설치해 배우가 역동적인 액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와스프의 슈트는 전편 마지막 장면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슈트를 토대로 훨씬 우아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완벽한 컬러와 텍스처를 위해 40가지가 넘는 샘플을 테스트했으며, 상체와 몸통부분에만 90개가 넘는 가죽 조각으로 제작해 움직임을 자유롭게 했다.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반사적인 실버 톤의 슈트에 벌집 패턴으로 모양을 낸 골드빛 에나멜 가죽을 씌워 스타일리쉬한 슈트를 완성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완벽한 와스프 슈트를 위해 4개월 동안 피팅을 했다. 모든 부분이 아름답고 멋있어 보이도록 하는 데 주력했고 심플하지만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와스프만의 특징을 살리는데 힘을 쏟았다. 와스프가 싸울때 마치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완성된 슈트를 입은 에반젤린 릴리는 "모든 사람들이 '바로 저거야!'라고 반응했다. 내 DNA가 바뀐 것 같았다. 정말 슈퍼히어로가 된 느낌이었다. 얼른 카메라 앞에 서고 싶어졌다"며 슈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와스프 VS 고스트 '앤트맨'이 사이즈를 활용한 액션을 선보였다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사이즈는 물론 팀 플레이 액션까지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들이 마스크를 벗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격투신이나 와이어 스턴트를 직접 소화해야만 했다. 고스트 역의 해나 존 케이먼은 완벽한 빌런을 완성시키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받았다. 그는 "배우로서 캐릭터에 맞는 신체적 움직임을 부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스트 슈트를 입으니 특정한 방식으로 움직이게 됐고, 거기에 고스트의 격투 스타일과 능력을 합쳤다"고 설명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와스프 캐릭터가 끝내주는 격투신으로 베일을 벗는 다는 사실이 좋았다. 혼자서 수많은 적들을 처리하는 장면인데, 고스트의 등장으로 판도가 뒤바뀐다"고 전해 두 여성 캐릭터의 대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무한 질주, 앤트맨 카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지금까지 마블에서 볼 수 없던 특별한 액션 시퀀스가 등장한다.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에서 실제로 진행된 카체이싱 액션은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구불구불한 골목에서 추격신이 펼쳐질 때 국내 관객들에게는 익숙한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앤트맨카가 등장,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스테판 세레티 시각효과 감독은 "지금까지의 자동차 추격신과는 다를 것이다. 차의 크기가 변하는 것은 이 시리즈에서조차 새로운 시도다"고 설명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 분)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6-28 14:46:26▲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더욱 강렬하게 업그레이드 된 앤트맨과 와스프의 액션을 추가 공개했다. 25일 '앤트맨과 와스프' 측은 새로운 스틸 9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액션 스틸에 이어 추가 공개된 새로운 스틸 9종은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앤트맨과 와스프의 강렬한 활약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구조물 사이로 손을 뻗고 있는 거대한 앤트맨과 작아진 사이즈로 바닥에 서 있는 와스프의 모습, 그리고 소형화시킨 핌 테크 건물을 두고 고스트와 혈투를 벌이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모습 등 '앤트맨과 와스프' 특유의 사이즈 액션이 돋보이는 장면들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최첨단 시설을 갖춘 행크 핌 박사의 연구실과 화려한 내부 디자인의 양자 터널의 모습이 담긴 스틸도 함께 공개돼 많은 비밀이 숨겨진 이 특별한 장소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앤트만과 와스프'에서 등장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가는 한편, '어벤져스 4'로 이어지는 결정적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 역시 나오고 있다.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합류와 최강의 여성 빌런 고스트의 등장으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사이즈 액션과 유머,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4일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개봉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6-25 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