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어썸피스'가 지역아동들을 돕기 위해 IT 기기를 후원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자사와 어썸피스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자와 청소년, 대학생 멘토들과 커뮤니티 행사를 갖고,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에 IT 기기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어썸피스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출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총 6개 아동지역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 등 참여 기관에 노트북 및 교사용 IT 기기 구입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준혁 기자
2021-12-06 17:49:47[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어썸피스'가 지역아동들을 돕기 위해 IT 기기를 후원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자사와 어썸피스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자와 청소년, 대학생 멘토들과 커뮤니티 행사를 갖고,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에 IT 기기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어썸피스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출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총 6개 아동지역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 등 참여 기관에 노트북 및 교사용 IT 기기 구입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팔레트는 창의·창작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IT 전공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창작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협업 역량과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지난 2020년 팔레트 참여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11% 향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대학생 멘토링 지원 시간은 512시간, 팔레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576명에 달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2-06 12:18:48[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좀비고등학교’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어썸피스와 함께,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 (사)들꽃청소년세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탈가정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탈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줄어 들고 있는 가운데, 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게이트의 청년 창작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출신으로 인기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성장한 어썸피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탈가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했다. 희 망스튜디오와 어썸피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사)들꽃청소년세상을 통해 간편식·비상의약품 등을 담은 응급 생필품 키트, 전문 시설에서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거리의 탈가정 청소년을 찾아가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버스’ 운영, 탈가정 청소년들이 공동 거주하는 그룹홈 내 각종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6-29 10:26:07롯데마트에서 운영 하고 있는 완구 카테고리킬러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 ‘좀비고등학교’ 캐릭터 피규어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좀비고등학교’는 게임 제작사인 ‘어썸피스’가 2014년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최근 3년간 청소년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호러 슈팅게임이다. 지난 6월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한 ‘좀비고등학교’ 콘서트는 1600명 관객을 모집해 매진을 기록했으며, ‘좀비고 코믹스’는 7월 현재 100만부 판매를 기록할 만큼 모바일 게임의 콘텐츠를 활용한 아이템들도 인기가 있다. 토이저러스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피규어, 프라모델 등의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좀비고등학교’ 게임 제작사인 ‘어썸피스’와 단독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18년 5월에는 ‘좀비고등학교’ 시즌 1의 피규어 8종을 선보여, 총 2만2000개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국내 게임피규어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 12월에 선보인 ‘좀비고등학교’ 시즌2의 피규어 8종도 1만개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는 ‘좀비고등학교’ 시즌3의 메인 캐릭터 8종으로 제작한 피규어로, 시즌1,2 대비 퀄리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좀비고등학교’ 피규어는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14일까지 2주간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총 8종류의 피규어를 각 500개씩 한정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8-01 10:56:54스마일게이트는 18일부터 제2회 게임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과 그래픽 부문으로 나눠 진행 되며, 기획 부문은 고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기획 부문은 실제 게임개발에 적용 가능한 기획으로서 온라인 게임, 웹 게임, 스마트폰 게임 등 소재나 장르, 플랫폼 등에 관계없이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래픽 부문은 1인칭슈팅(FPS)게임에 한해서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결과는 5월 30일에 발표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참여, 입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부여된다. 또 스마일게이트는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일회성 포상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전문적인 게임 개발과 창업 지원을 위한 SGM과의 연계나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1회 게임 기획 공모전 수상 팀 중 3개 팀이 SGM에 참여해 6개월 간 게임 개발을 했고, 스마일게이트 직원으로 입사한 경우도 있었다. SGM을 통해 실제 창업을 한 경우로는 '내가 그린 기린 그림'으로 유명한 어썸피스가 있다.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부사장은 "스마일게이트는 연중 상시적으로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전과 SGM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면서 "현재 SGM은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기를 진행한 만큼,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자들은 SGM 4기에 참여해 창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기획 부분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공모전에서는 이화국문삼자매팀이 'The Guardian'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스마일게이트 제2회 게임 공모전 포스터
2013-03-13 11:02:23"내년 상반기에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게임 2종도 곧 선보일 계획이고요." 이른바 '카톡게임' 중 하나인 '아이러브커피'를 만든 파티스튜디오 이대형 대표(사진)는 스스로를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창업 2년여 만에 연매출 수백억원을 바라보는 어엿한 벤처로 자리를 잡은 데다가 앞으로의 기회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이나 일본 등으로 해외진출을 할 계획이다. 아이러브커피 같이 대중적인 게임 2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도 갖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이 대표를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어느 카페에서 만났다. 이 대표는 "해외 출장 등을 가보면 스타벅스, 커피빈이 어느 나라나 똑같은 형태로 돼 있는 것을 보고 '커피'라는 아이템이 문화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아이템이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그래서 커피를 앞세운 게임을 만들게 됐고 다행히도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커피는 커피숍을 배경으로 한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바타 꾸미기나 커피숍 꾸미기 등의 요소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인과의 경쟁과 협력이 가능하다. 게임 특성상 여성 고객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 대표는 "'애니팡' 같이 초기 카카오톡 기반 게임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저변이 확대돼 더욱 기회가 많아졌다"면서 "과거 웹 게임의 경우 여성 고객이 30~40%만 돼도 대단히 획기적이라고 생각됐는데 아이러브커피는 여성 이용자가 대다수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매출도 좋은 편이다. 아이러브커피는 지난 7월에 이동통신업체의 콘텐츠 장터를 통해 출시됐다가 한 달 뒤 카카오톡 플랫폼으로 유통 경로가 확대됐다. 현재에도 하루 22만~23만 고객이 꾸준히 게임을 즐기고 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은 5~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올해 200억~3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힘든 것은 '채용'이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경우 창업을 하려면 현재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창업 저변이 확대되기 쉽지 않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인력을 채용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는 창업에 대한 지원도 많고, 창업에 대한 시선도 따뜻하지만 국내에서의 창업은 위험 가능성이 많은 도박에 비유되는 실정이다. 또 인구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국내 시장만을 타깃으로 할 경우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한계다. 그는 "창업하기 전 10년간 회사생활을 했지만 아이디어를 곧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고 반응도 즉각적인 사업이 성격에 맞다"면서 "조금 많이 바쁘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해 산업 저변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만나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으로 최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썸피스의 김재우 대표를 추천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2-12-19 18:34:28중국 온라인게임 1위를 차지한 '크로스파이어'를 앞세워 고속성장하는 스마일게이트가 스마트폰 게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트폰 게임 자회사인 'SG Mobile(에스지모바일)'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지모바일은 외부 우수 인력과 콘텐츠 확보로 연말까지 최소한 6개 이상의 개발팀을 갖출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마트폰 사업 총괄 서현승 상무는 "많은 작품 보다는 우수한 제품 하나하나의 개발에 집중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이 목표"라면서 "첫 출시작은 오는 3·4분기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스지모바일의 설립에 앞서 이미 2개의 스마트폰 게임 관련 회사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그 중 어썸피스(AWESOME PIECE)는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1기 일부 멤버가 스마일게이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창업한 회사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매년 2배가 넘는 성장을 보이며 지난해 매출 1700억원을 기록해 게임업계 6위권을 달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개발작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온라인게임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만 1조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임광복 기자
2012-05-15 14: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