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인기 뷰티 브랜드 할인행사를 여는 등 뷰티 상품 판매에 힘을 쏟는다. 18일 롯데홈쇼핑은 오는 22~28일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아이오페, 헤라, 설화수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아모레미위크'를 개최한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 설화수 '윤조에센스', 헤라 '블랙쿠션', 한율 '어린쑥 라인' 등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대량으로 준비했다. 구매고객 대상 최대 15% 적립, 7% 카드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매일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 뷰티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팝업 스토어에서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한 헤라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블랙쿠션'을 현장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매 방송마다 구매 인증 고객 1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배송비만 결제하면 아모레퍼시픽 대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배송비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뷰티 유튜버와 협업해 라방을 진행하고, TV, 모바일 등 멀티채널을 통해 신상품을 론칭한다. 18일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라뮤끄', 22일 뷰티 인플루언서 '최에스더'가 출연해 직접 기획한 상품을 판매한다. 다음 달에는 자외선 차단제 '티르티르 선무스'를 라방에서 먼저 공개하고, 공식 유튜브 '롯튜브'를 통한 홍보를 거쳐 6일 TV홈쇼핑 생방송에서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K뷰티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2일 선보인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에 오른 '조선미녀'는 25분 만에 준비한 물량 4000세트를 완판 시켰고, 메디필, 클리오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소 K뷰티 브랜드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 주문 건수는 전년 대비 30% 늘었고, 이달 1~15일에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증가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18 15:01:06[파이낸셜뉴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씨(58)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에스더몰에서 법령을 위반한 부당 광고가 있다'고 판단 내린 데 따른 조치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요청에 따라 영업정지 2개월을 결정했고 업체에 통보한 상태"라며 "과징금으로 대체하길 원하면 구청에 요청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해당 쇼핑몰에서 일반 식품인 글루타치온 제품을 판매하면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며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금지)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후 강남구청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 법령상 식품을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한 것이 확인된 경우 1차는 영업정지 2개월, 2차는 영업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앞서 한 식약처 전직 과장은 "여씨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라며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식약처는 이후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약처로도 접수됐다며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했다. 여씨는 당시 쇼핑몰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문을 올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모든 광고는 식약처가 광고 심의를 공식적으로 위탁한 기관인 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심의를 거친 광고물"이라며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대부분은 소비자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던 매거진의 일부 문구다.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발 수사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하겠다. 잘못이 드러난다면 물론 응당한 처벌을 받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라며 "해당 고발건에 대해 수사당국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결과에 따라 고발인에 대한 합당한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1-11 14:19:21[파이낸셜뉴스]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58)씨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쇼핑몰의 일부 제품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29일 “여씨가 운영하는 ‘에스더몰’에 대한 부당 광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반 식품을 판매하면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등의 광고를 했다”며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 행위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직 식약처 과장인 A씨는 여씨가 제품 홍보 과정에서 의사 신분을 이용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는 식의 광고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00여개 판매 상품 중 절반 이상이 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이후 식약처는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며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나섰다. 이에 여씨는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에스더포뮬러의 모든 광고는 식약처가 광고 심의를 공식적으로 위탁한 기관인 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심의를 거친 광고물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A씨가 불법이라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희 잘못이 드러난다면 물론 응당한 처벌을 받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청은 해당 위반 내용을 확인해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식품 표시·광고법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 행위 금지를 위반한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에 처해진다. 허위 광고가 있었음이 인정되면 1차는 영업정지 2개월, 2차는 영업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29 13:41:13[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판매 관련 허위·과장 광고 의혹으로 고발당한 여에스더씨 관련해 남편 홍혜걸씨가 "한 사람을 만신창이로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홍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언론에 집중 보도된 에스더포뮬러 불법 광고 기사에 대한 집사람의 해명 글을 고민 끝에 올린다"며 "악의적 고소·고발이 난무할 때 가만히 법의 심판만 기다리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반론을 듣기 위해 집사람에게 전화한 언론사는 두 곳뿐이었고, 다른 모든 신문방송은 고발자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보도했다"며 "사실을 알아달라는 심정으로 올리니 너그러운 이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직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A씨는 지난 11월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A씨는 여씨가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업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며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씨는 "A씨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에스더포뮬러의 모든 광고는 식약처가 광고 심의를 공식적으로 위탁한 기관인 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심의를 거친 광고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A씨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대부분은 소비자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던 매거진의 일부 문구로,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라며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저희가 제공하는 건강정보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과 관계가 없다는 고지를 명확히 해왔으며, 매거진 운영이 법률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건강기능식품협회의 공문 또한 받고 진행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여씨는 "저희 잘못이 드러난다면 물론 응당한 처벌을 받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며 "해당 고발 건에 대해 수사당국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믿으며, 결과에 따라 고발인에 대한 합당한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2-12 05:16:26[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쇼핑몰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의사 여에스더씨가 허위·과장 광고로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에게 고발당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씨를 대상으로 한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씨는 자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광고하며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식약처 과장인 고발인 A씨는 여씨가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400여개 상품 중 절반 이상이 식품표시광고법 8조 1~5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씨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식의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게 주 내용이다. A씨가 근거로 든 해당 법률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8조 1항)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8조 2항)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8조 3항)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8조 4항) 등을 금지하고 있다. A씨는 "여씨가 의사 신분을 이용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라며 “현직에 있을 때 해당 법률을 위반하는 업체들을 단속했으나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의사 신분을 활용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여겨 공익을 위해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여씨 측은 A씨 주장에 즉각 반발했다. 여씨 측은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한 내용만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라며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협회의 해석이 모두 일치하지는 않아 허위·과장광고 여부는 해석하는 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한국경제를 통해 밝혔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여씨가 대표인 ㈜에스더포뮬러의 지난해 매출은 2016억3961만원으로 2019년(373억4214만원) 대비 439% 증가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2-04 06:47:49[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이 토끼해를 맞아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토끼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했다. 7일 락앤락에 따르면 에스더버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에스더김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창작한 독특하고 귀여운 토끼 캐릭터다. 키치한 감성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은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 3종(사진)이다.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450㎖) 핑크·라벤더' 2종과 '에스더버니 콜드컵(720㎖) 라벤더' 1종이다. 제품 전면에 크게 프린트된 '리본 버니'로 귀여운 이미지를 살렸고, 휴대가 간편하고 오래도록 보온이 유지되는 젤리텀블러와 시원한 음료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콜드컵으로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락앤락몰을 비롯해 무신사, 지그재그,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텀블러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토끼해를 맞아 세련된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적용해 MZ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2-07 15:43:21편의점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수직 상승 중이다. 1일 GS리테일이 올해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GS25가 전년 대비 82.1%가 늘었다. GS25에서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건강식품은 정관장)에브리타임밸런스핏, 경남)레모나산, 하루홍삼고려홍삼정, 하루녹용고려홍삼정, 일동제약)마이니콜라겐구미 순이었다.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도 46.8% 늘었다. 스틱형태 등으로 편리하게 소포장 된 간편 건강식품인 홍삼,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등이 모두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간식처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액상이나 젤리형 건강보조제 및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면역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약 2조 2800억원 수준으로 전년(2017년) 1조 9500억원 대비 16.65% 증가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1.1%에 달한다. 이에 GS리테일은 의학박사 여에스더와 손잡고 개발한 건강식품 '에스더포뮬러' 3종을 GS리테일의 전 유통채널인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에서 선보인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H&B스토어와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근거리 소매플랫폼으로써 고객 가치창출을 위해 협력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7-01 09:48:13바람에 봄기운이 섞이기 시작했다. 입학 시즌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녀와 조카에게 건넬 선물을 고민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IT업계, 유통업계, 뷰티업계 모두 신학기 선물 제안에 여념이 없는 이때, 중요한 것은 선물하는 사람의 부담은 줄이면서 선물 받는 사람의 기쁨은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선물의 선택이다. 값비싸고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설 선물로 얇아진 지갑 사정 역시 무시할 수는 없다. 또한 입시와 취업 경쟁이 치열한 사회 분위기에서 과도한 입학 선물은 학업 스트레스를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자녀와 조카의 관심사를 알아주는 학업 외적인 선물이 오히려 학업을 도와주는 IT기기보다 마음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다. ■ ‘공부하는 학생’도 사실은 꾸미고 싶다 … 올리브영 시즌 부스터 프로모션 메이크업은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학생에게도 직접적인 관심의 대상이자 일종의 취미 활동이다. 남학생들도 가벼운 피부화장이나 눈썹화장을 하는 경우가 많고 미세먼지로 피부에 유해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면서 선크림과 클렌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을 선뜻 먼저 꺼내기 어려운 ‘공부해야 하는 학생’의 입장을 생각해 먼저 제안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침 올리브영이 24일까지 ‘메이크업’을 주제로 하는 시즌 부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47%까지 할인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니, 직접 제품을 고르면 결제해주겠다고 제안하는 것도 방법이다. ■ 몸 생각은 1020도 한다 … 에스더포뮬러 2월 특별기획전 건강기능식품은 부모님 선물이라는 것은 이미 철 지난 이야기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의 실외활동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고등학교때부터는 학교와 학원, 독서실을 전전하는 것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삶이다. 더해서 힘이 넘칠 것만 같은 대학 새내기들은 수험생활로 바닥난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습관이 불규칙 해지면서 의외로 허약해지기 쉽다. 비타민제는 건강한 새출발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이다. 비타민제가 다소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먹는 히알루론산 등의 이너뷰티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때맞춰 에스더포뮬러는 공식 몰에서 2월 한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히알루론산, 오메가3, 비타민D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학생이 평소 먹지 않는 제품으로 골라보는 것도 좋다. ■ 패션 안목은 ‘Z세대’ 못따라간다 … 무신사 신학기 기획전 입학∙신학기 선물로 가장 흔한 것은 가방이다. 특히 ‘학생 필수템’으로 생각되는 백팩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학생들의 백팩에 대한 선호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게다가 백팩 착용시 몸의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목을 앞으로 빼게 되므로 일자목증후군이나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에코백에 소지품을 나누어 담는 것 만으로도 건강에 한결 도움이 된다. 가방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선택은 학생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일명 ‘Z세대’로 불리고 있는 현재 10대와 20대 초반의 패션 안목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스트릿패션을 주로 하여 1020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27일까지 ‘신학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300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선택은 학생에게 맡기고 결제만 잘 해주도록 하자.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9-02-22 17:27:22자외선이 강한 여름이 다시 찾아왔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기관은 다름 아닌 눈이다. 눈은 인체 부위 중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기관으로 강한 자외선을 쬘 때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노안의 주범으로 알려진 자외선은 백내장, 황반변성 및 시력 감퇴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때문에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에는 눈 보호가 필수적이다.최근 발표된 한국망막학회 자료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가 지난해(2014년)에만 15만 3,000명이 증가하여 5년 사이 37%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외선 외에도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인구의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젊은 연령의 황반변성 환자도 차츰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의 일상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증가는 안구건조증의 발병률까지 높이고 있다.이렇게 혹사 당하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 영양성분이 바로 루테인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루테인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황반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루테인은 각막과 망막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빛을 흡수해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루테인은 비타민처럼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해 주어야 한다.최근 출시된 루테인 영양보충제 중 에스더포뮬러의 ‘아이케어 밸런스’가 화제이다. 아이케어 밸런스는 영양 전문가이자 예방의학 박사인 여에스더박사가 한국인의 눈 건강을 고려하여 직접 개발하여 만든 제품이다. 아이케어 밸런스는 하루 섭취량(2캡슐)으로 식약처 1일 권장량 최대치인 루테인 20mg을 섭취할 수 있다. 또 대두에서 추출한 천연 비타민E와 6종의 식물추출물을 함께 배합함으로써 눈의 노화방지 및 항산화 효과를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눈 건강을 돕는 아이케어 밸런스는 에스더 몰(www.esthermall.co.kr),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판매 중이며, 전문영양사와 1:1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5-07-10 14:27:07최근 국내에서 대규모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확산되었다.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하나,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단계이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먼역체계란, 우리 몸에서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미생물이나 병원체를 방어하여 불필요한 산물들을 제거하는 일종의 시스템을 말한다. 즉, 우리는 이 면역체계가 있기 때문에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꼽히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C이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간에서 생성되는 항산화제 글루타티온의 농도를 유지하여 면역력 증진시켜 주며,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C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매운맛, 짠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식습관 특성 상 위염과 같은 소화기 계통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산성이 강한 비타민 C는 위장장애와 속쓰림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만든 것이 바로 중성비타민C이다. 에스더포뮬러에서 출시한 닥터에스더C 1000은 중성화된 비타민C로 위장장애 없이 누구나 편하게 섭취 할 수 있으며, 속이 불편하지 않아 식전 공복에도 섭취가 가능하다. 닥터에스더C 1000은 영양전문가이자 예방의학 박사인 여에스더 박사가 직접 성분 배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 최대 비타민 공급업체 DSM사의 Quali-C 인증마크를 획득한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하여 더욱 믿을 수 있다. 하루 1정으로 식약처 일일섭취량 최대치인 비타민C 1,00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부원료로 8종의 식물추출물을 더해 항산화 기능까지 강화하였다. 닥터 에스더C 1000은 에스더몰(www.esthermall.co.kr),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판매 중이며, 전문 영양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5-06-23 16: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