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올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49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벽걸이형 에어컨 1대를 지원해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을 통해 폭염 때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3 10:44:37[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에어컨 설치·가동에 따른 7~8월 전기요금도 대당 월 5만원 한도로 지원해 전기요금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후 첫 민생 현장방문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약속한 노숙인·쪽방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5개 쪽방 밀집지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 내 에어컨 설치 수요 조사를 1차로 실시했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영등포, 남대문, 창신동 쪽방 건물 25개 동 복도에 에어컨 56대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5개 쪽방 밀집지역의 에어컨 수요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총 150대 설치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쪽방지역 주민 2453명에게 여름용 침구 3종 세트(홑이불·쿨매트·베개)도 지급해 시원한 잠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쪽방은 5층 미만의 저층건물 안에 방을 쪼개서 사용하는 형태로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다. 3.3~6.6㎡(약 1~2평) 정도의 좁은 방안에는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가 없어 더위에 매우 취약한 구조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쪽방 밀집지역은 2022년 5월말 현재 5개 지역이다. 쪽방 282개동 3516실, 거주민 2453명이 생활하고 있다. 거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1463명(59.6%), 65세 이상 고령자 962명(39.2%), 장애인 264명(10.8%) 정도로 대다수 주민이 경제적·신체적 취약계층이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와 냉방용품 지원을 조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앞으로 서울시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7-14 09:57:21#OBJECT0#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화물차에 무시동 히터와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화물자동차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녹색물류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물류·화주기업에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통합 단말기 △무시동 히터·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633t과 온실가스 19만t을 감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억5000만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5000만원, 상호출자제한기업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차등지원한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개인 운송사업자(1대 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지정핵심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아 대중화된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 장착에 약 10억원을 지원한다. 녹색물류공모사업은 연료절감 효과가 검증돼 대중화가 진행 중인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민간공모(1억9200만원)와 연료절감 효과 검증이 필요한 장비의 검증시험을 지원하는 효과검증(6000만원)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물류정책처로 지원 서류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서류심사,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 녹색물류협의기구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적 물류활동에 물류·화주기업과 개인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향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전환 및 인프라 보급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1-16 12:11:31【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 속 고된 일을 하는 아파트 단지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대상 단지에 에어컨 설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로 4년째 5억2600만원을 들여 경비실과 휴게실에 냉·난방기(에어컨, 온풍기 겸용)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 단지는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과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시는 앞선 2018부터 지난해까지 77개 단지의 경비실과 휴게실에 958대의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여름은 9개 단지에 68대의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단지별 냉·난방기 설치를 마치면, 지원 대상 단지의 약 90%(296개 단지)가 경비실 등에 에어컨을 달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원금 지급은 해당 단지가 냉·난방기 설치하고서 그 비용을 성남시에 청구하면 현장 확인 후에 이뤄진다. 단지별 지원금은 총비용 3000만원 이하는 80%를,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경비실 에어컨이나 온풍기는 전기료와 유지 관리비를 입주민이 관리비에서 내야하기 때문에 설치가 쉽지 않다”면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 가능 범위에서 지속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7-28 11:46:42【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지역 일부 지자체가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비 비용 지원에 나서자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문제는 올 여름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실 에어컨 사용을 반대해 경비원 인권 보호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됐다. 15일 경기지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자 수원시 전체 514개 공동주택 가운데 169개 아파트 단지에서 488대의 경비실 에어컨을 설치하겠다며 지원 신청이 폭주했다. 당초 배정된 자체 예산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수원시는 심사를 통해 72개 단지 258대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나머지 신청 단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지난 7월 관내 공동주택의 경비실 에어컨 설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3개 단지, 232개소에 에어컨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안양시 역시 수요조사 과정에서 2배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신청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고 추가 예산을 확보,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같은 현상은 자발적인 경비실 에어컨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지자체 예산 지원이 시작되자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금을 신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성남시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황송마을 아파트 11개동 990가구는 단지 주민들이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 초소 5곳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주민들은 입주자 대표회의를 열어 990가구 중 82%인 813가구의 동의를 얻어 경비실마다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경비 초소 전기요금도 주민들이 관리비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지난 7월에는 분당구 구미1동 까치마을 신원아파트 14개동 882가구도 입주민 95%의 동의로 경비 초소 16곳 모두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경비실 에어컨 설치는 주민들간 민감한 사안으로, 지자체 예산지원을 통해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경비원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2017-08-15 17:31:25【수원=장충식 기자】경기지역 일부 지자체가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비 비용 지원에 나서자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문제는 올 여름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실 에어컨 사용을 반대해 경비원 인권 보호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됐다. 15일 경기지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자 수원시 전체 514개 공동주택 가운데 169개 아파트 단지에서 488대의 경비실 에어컨을 설치하겠다며 지원 신청이 폭주했다. 당초 배정된 자체 예산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수원시는 심사를 통해 72개 단지 258대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나머지 신청 단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지난 7월 관내 공동주택의 경비실 에어컨 설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3개 단지, 232개소에 에어컨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안양시 역시 수요조사 과정에서 2배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신청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고 추가 예산을 확보,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같은 현상은 자발적인 경비실 에어컨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지자체 예산 지원이 시작되자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금을 신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성남시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황송마을 아파트 11개동 990가구는 단지 주민들이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 초소 5곳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주민들은 입주자 대표회의를 열어 990가구 중 82%인 813가구의 동의를 얻어 경비실마다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경비 초소 전기요금도 주민들이 관리비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지난 7월에는 분당구 구미1동 까치마을 신원아파트 14개동 882가구도 입주민 95%의 동의로 경비 초소 16곳 모두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경비실 에어컨 설치는 주민들간 민감한 사안으로, 지자체 예산지원을 통해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경비원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8-14 13:43:10경기도 수원시는 '사회적 약자 배려정책'의 하나로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단지 경비실의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4~6㎡ 정도의 공간에서 격일로 24시간 연속 근무하고 있는 경비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2일 관내 514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 이번 사업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8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10일까지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다. 단지 당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며, 시가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공동주택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해야 하며,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에어컨 설치비용 견적서를 첨부해 수원시청 공동주택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탭의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시 공동주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8-02 14:03:45[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별진료소에 냉·난방기를 즉시 설치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설치된 모든 선별진료소(614개소)이며, 중앙사고수습본부 예산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등은 냉·난방기를 먼저 설치한 후 비용을 청구하면 전액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냉·난방기 설치비용 지원 관련 세부 절차는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무더위와 과도한 발한 등에 노출된 선별진료소 근무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하절기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를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에는 접수·진료 및 검체 채취 시 전신 가운을 포함한 4종(수술용 가운, 페이스 쉴드, N95마스크, 장갑) 사용을 권장하고 근무자들의 휴식을 위한 냉방 공간 마련 등 근무 환경 개선 사항 등이 담겼다. 또 검사대상자를 분산하고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오후 12~4시)는 선별진료소 운영을 축소하기로 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6-10 11:32:33[파이낸셜뉴스]LG전자는 수능일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냉난방 시스템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은 2010년부터 15년째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 'LG 비콘클라우드'가 적용된 서울시 70개 수능 시험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방문해 조치한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에 나섰다.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성능, 기능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을 한다. 시험 당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및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대응 인력을 배치해 긴급 출장 서비스,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10 15:20:30【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셰어하우스)을 활용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8개실로 구성됐다. 각 실마다 에어컨과 화장실, 세탁실이 구비돼 있다. 거실과 공부방은 공동으로 함께 사용한다.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중단기 임시거처로 활용되며, 보증금과 월 임대료 없이 관리비와 공과금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홀로 생활하는 여성이 거주하는 시설인 만큼 △방범 안전 창 설치 △CCTV 설치 △자물쇠 교체 등 보안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전주시는 이달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셰어하우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셰어하우스 운영을 통해 민·관·공 협력체계로 위기 여성 등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9-19 16: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