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2025년 케이블TV 출범 30주년을 맞아 '케이블TV 30년, 함께 여는 미래' 앰블럼을 선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숫자 30에 0을 태극 문양으로 형상화해 음양이 고정불변이 아니듯 끊임없이 달려온 케이블TV 30년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나아갈 또 다른 100년을 향한 기대감을 담았다. 단어 케이블에 새겨진 불꽃 문양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을 뜻하며 협회와 회원사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케이블TV와 친숙한 ‘멋글씨 장인’ 강병인 작가가 직접 제작했다.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멋, 예술적 가치를 알려온 강 작가는 2015년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작품 대상을 받은 드라마 ‘미생’(tvN) 외에도 ‘송곳’(JTBC), 영화 ‘의형제’의 타이틀로도 유명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멋글씨 장인을 통해 과거의 영광과 영원히 빛날 케이블TV의 미래가 잘 담긴 엠블럼이 탄생했다”며 “협회와 종합유선방송사(SO), 방송채널사업자(PP) 회원사 모두가 함께 열어갈 미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6 13:25:42르노코리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의 차명을 글로벌 시장과 동일한 '뉴 르노 아르카나'로 바꾸고 엠블럼도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프랑스 브랜드의 DNA를 강조하고 새로운 안전 기술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도 개선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이달부터 한국 시장에서 사용하는 대표 엠블럼을 르노삼성자동차 시절부터 사용해왔던 '태풍의 눈' 대신 르노 로장주로 변경했다. 르노코리아는 '일렉트로 팝'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프랑스 브랜드로서 더욱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는 사장은 "르노는 본질적으로 프랑스 브랜드이며, 한국 고객들에게 프랑스의 일부를 선사하고 싶다"면서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뛰어난 생산 및 연구개발 자산을 바탕으로 르노의 DNA에 한국의 역량을 더하겠다. 우리는 이를 '프랑스 생, 한국 산'(Born France, Made in Korea)란 말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델인 XM3의 차명을 글로벌 판매명칭인 뉴 르노 아르카나로 변경하고, 르노의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차량 정체성을 완전히 바꿨다. 또 일렉트로팝 전략에 발맞춰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르노 뉴 아르카나에는 '큐레스큐(QRescue) 코드' 시스템을 비롯해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큐레스큐 코드다. 이 시스템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조 대원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외부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구조적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 경찰 등 구조자가 배터리 위치, 연료 탱크 위치 등 차량 구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차량 어느 부분에 감전의 위험이 있는지, 어떤 부위를 절단하면 되는지 등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르노코리아는 큐레스큐 코드 활용 시 인명구조 시간을 최대 15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근 기자
2024-04-17 18:05:17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르노그룹이 한국 사업 강화를 위해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한다. 한국 법인의 사명은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바꾼다.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로장주'로 변경한다. 20여년 넘게 이어진 과거의 르노삼성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르노그룹의 일원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또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를 내놓고, 3년간 최소 5억유로(약 7270억원) 이상을 한국에 투자할 계획이다. 3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사명과 엠블럼을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을 한국 시장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사명은 '자동차'를 빼고 르노코리아로 새 출발한다. 또 르노삼성 시절부터 사용해 온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에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을 사용한다. 기존 차량의 경우에도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롭게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로 친밀도가 높은 QM6는 기존 모델명에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뉴 르노 QM6'로 판매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03 18:20:02가수 김우진이 오는 22일 컴백을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이하 KMR)는 오늘(3일) 김우진 공식 SNS에 리뉴얼된 엠블럼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진을 상징하는 알파벳 'W'가 등장, 패이고 찌그러질지언정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물성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 2일 김우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인트로덕션 필름 'REBIRTH : KIM WOOJIN'이 업로드됐다. 세련된 슈트 차림의 김우진은 영상 타이틀처럼 마치 새롭게 태어난 듯하다. 김우진은 석고상을 거침없이 깨부수며 과거의 소심했던 모습을 지운다. 자신에게 포커스된 조명에 맞서 당당히 런웨이를 펼치는 모습에서 김우진의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이렇듯 김우진은 컴백을 공식화한 뒤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인터뷰 필름을 시작으로 김우진의 음악적 변신을 시각화한 인트로덕션 필름,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유기성을 녹인 새 엠블럼까지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의 이야기로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선언한 김우진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이를 명확하게 표현함으로써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김우진의 신보는 KMR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발매된다. 김우진은 오는 22일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MR
2024-04-03 14:48:43[파이낸셜뉴스]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르노그룹이 한국 사업 강화를 위해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한다. 한국 법인의 사명은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바꾼다.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로장주'로 변경한다. 20여년 넘게 이어진 과거의 르노삼성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르노그룹의 일원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또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를 내놓고, 3년간 최소 5억유로(약 7270억원) 이상을 한국에 투자할 계획이다. 3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사명과 엠블럼을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을 한국 시장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사명은 '자동차'를 빼고 르노코리아로 새 출발한다. 또 르노삼성 시절부터 사용해 온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에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을 사용한다. 기존 차량의 경우에도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롭게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로 친밀도가 높은 QM6는 기존 모델명에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뉴 르노 QM6'로 판매한다.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는 본질적으로 프랑스 브랜드이며, 한국 고객들에게 프랑스의 일부를 선사하고 싶다"면서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뛰어난 생산 및 연구개발 자산을 바탕으로 르노의 DNA에 한국의 역량을 더하겠다. 우리는 이를 '프랑스 생, 한국 산'(Born France, Made in Korea)으로 표현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르노코리아는 신차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부터 매년 1대 이상의 신차를 내놓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볼보자동차 플랫폼 기반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오로라1(프로젝트명)의 양산을 부산공장에서 시작한다. 오로라1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부산국제모터쇼에는 르노코리아뿐만 아니라 르노그룹의 주요 임원진이 총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03 14:43:56[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사용해 온 엠블럼을 교체한다. 르노코리아는 3일 공식 엠블럼을 과거 르노삼성 시절부터 사용해왔던 '태풍의 눈' 대신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 사명에서는 자동차를 삭제키로 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가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도 새로운 모델로 변경한다.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롭게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로 친밀도가 높은 QM6는 기존 모델명에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뉴 르노 QM6'로 판매한다. 다만 SM6는 모델명과 엠블럼 모두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 르노코리아는 사명 및 엠블럼 변경과 함께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을 국내 시장에 적용해 갈 계획이다. 이 전략은 전동화, 커넥티비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휴먼 퍼스트 프로그램 등 3가지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한다. 일렉트로 팝 전략을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대변되는 프랑스적 감성의 헤리티지에 최신 혁신 기술 및 트렌드를 조합한 르노만의 독창적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볼보자동차의 CMA 플랫폼에 프랑스 최신 디자인 감성과 혁신적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오로라1(프로젝트명)을 올 하반기 출시한다. 르노코리아의 미래 핵심 차종이 될 오로라1은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며, 향후 수출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전략 발표와 함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개점했다.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르노 상품 판매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성했다. 르노 성수는 1995년 건립된 기존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를 르노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표준에 맞게 조성했다. 프랑스 르노 본사 디자인팀이 참여해 르노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반영토록 했으며, 프랑스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패턴을 외관 디자인에 담았다. 내부는 타일에서부터 가구와 장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 한국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더욱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등 친환경차 생산을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 우선 부산공장 설비교체 비용으로 3년간 1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 또 오로라1 및 오로라2 프로젝트에 7000억원을, 향후 전기차 모델의 개발·생산까지 확정되면 2027년까지 1조5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시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03 08:03:52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운다. SKT는 창사 40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새 캐치프레이즈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과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는 SKT의 40년 성과와 유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AI컴퍼니로 도약해 대한민국 AI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SKT의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T(당시 한국이동통신)는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최초 역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SKT는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클라우드와 같은 연관 산업은 물론 메타버스∙헬스케어∙모빌리티와 같은 뉴 정보통신기술(ICT) 성장을 견인했다. 또 하이닉스를 인수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으로 우뚝 서는데도 기여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SKT는 ‘글로벌 AI컴퍼니’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SKT는 자사의 AI기술을 고도화하고 AI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하는 ‘자강’과 AI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을 추진하는 AI피라미드 전략을 통해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40년의 원년이 될 올해 SKT는 글로벌 통신사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를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AI를 기반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산업 부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앤트로픽∙오픈AI 등과 협업 중인 텔코LLM을 중심으로 AI 추진 엔진을 확보하고 유무선 네트워크를 AI 유무선 인프라로 진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을 확산해 갈 계획이다. 또 기존 사업의 AI 전환(AIX)을 가속화해 글로벌 무대에서 산업 전반의 AIX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텔코 고객들이 사용하는 AI 서비스를 만들어 AI 시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다. SKT 유영상 사장은 “SKT가 이뤄온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T만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AI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 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8 08:59:5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공식 엠블럼을 15일 공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식 엠블럼은 교육·공생·지속 가능·미래를 키워드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언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무엇보다 글로컬교육과 대전환을 지역(Local)에서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알파벳 G를 이미지화한 게 눈길을 끈다. 박람회가 지향하는 글로컬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알파벳 O와 C는 무한대 기호(∞)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태극기에서 착안한 파랑과 빨강을 사용해 미래교육의 시발점이 대한민국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냈으며, 색상의 그러데이션은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로 확산하는 미래교육을 의미한다. 공식 엠블럼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해외 석학들의 강연, 2030 미래교실 운영, 미래교육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15 14:32:13[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엠블럼을 공개하고 회사의 '30개 성공스토리' 발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30주년 엠블럼'은 자연 속에 굳건히 뿌리내린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삼았다. 글자로 표현된 '0'의 부분은 움직이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역동성, 진취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엠블럼 색상은 친환경적(Eco)이면서 30살을 맞이한 포스코이앤씨의 활기차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오로라 그린을 채택했다. 40초 정도 엠블럼 소개 영상은 △회사가 지향하는 친환경 가치 △비전 달성을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 △지난 30년 성장과 도전의 이미지를 30주년이라는 숫자에 착안해 3단으로 분할, 구성했다. 영상 초반에 등장하는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비, 바람 등 온갖 역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온 포스코이앤씨 의지를 표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창립 30주년을 기념일 당일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사 30개 성공스토리를 올해 초 발굴하기로 했다. 30년 도전 역사와 비전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관계자들과 연중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사사 역시, 기존 두꺼운 책자형식을 탈피해 30개 성공스토리 중심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 선도 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의지를 다지는 의미 깊은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30년도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1-02 09:43: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5월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2종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주년 기념 슬로건은 ‘iH 20년의 역사, 인천 천년의 신화’로 iH가 성장해온 2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천은 천년 이상의 오랜 역사, 곧 신화와 같은 역사를 가진 도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엠블럼은 짙은 녹색과 흰색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사람이 20세가 되면 성숙한 성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것처럼 iH 또한 20주년을 맞아 더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인천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미로 안정감을 주는 진한 녹색을 사용했다. 또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주거복지만을 생각하며 청렴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깨끗한 느낌을 주는 흰색을 사용했다. 응용 엠블럼은 인천도시공사 CI를 구성하는 색깔 위주로 디자인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 가능성을 의미하는 연두색과 활기 넘치는 도시환경, 생태환경을 의미하는 오렌지색을 활용했다. 엠블럼 가운데에서 두 사람이 어깨동무하고 있는 형상은 iH가 인천시민과 항상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용 엠블럼은 기념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다. 5월 23일 예정된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인천 시민을 비롯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외빈을 초청해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미디어파사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행복찾음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0 15: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