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도'에서 2024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예술위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가친화경영을 '임직원에 대한 존중과 동기부여', '힐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주요 여가친화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정시 퇴근 문화 조성 및 연차 활용 촉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기념일 휴가 제공과 같은 복지 혜택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도 장려한다. 정병국 위원장은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고 조직 내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경영전략이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8 09:04:47[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여가친환경 기업·기관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68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휴가사용율, 휴PC ON/OFF시간, 휴무일 출근을 평가하는 행복경영 KPI 등 직원들의 워라밸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출근이 즐겁고 내일이 기대되는 워라벨이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7 10:59:38[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식'에서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높은 수준의 유연근무제 활용률(90%) △직원 동호회 주관의 사내 영화제 개최 △수목원 직원 가족초청행사 운영 등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한 점과 여가친화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이해 및 직원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1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이달 재인증 심사에서 96.9점(공공기관 평균 84.84점)의 점수를 획득, 재인증을 취득하고 여가제도 및 조직문화 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돼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새로운 사회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여가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06 16:27:30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보장한 기업과 기관 168개사를 '2024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남산국악당에서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식을 열고 우수기업 포상과 인증서 수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최종 인증된 168개 기업·기관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고, 여가친화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올해는 일터 내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직원 간 연결을 돕고자 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 모습이 돋보였다. 운동 횟수에 따라 여행비를 지원하는 건강 마일리지제도, 직원과 가족 대상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공연·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 등이 대표 사례다. 또 근로시간 관리와 연차 휴가 사용 등을 성과지표(KPI)로 삼는 기업도 있어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이 업무 성취와 조직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기업들의 변화된 인식을 보여줬다. 다른 인증사들에 비해 선도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 또는 특색 있는 여가활동 지원 기업 등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문체부 장관상은 롯데멤버스, 원익머트리얼즈, 재담미디어, 레벨나인 등 4개사가 받는다. 또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은 신신엠앤씨,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부산은행,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4개사, 특별상은 지비라이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2개사가 받았다. 한편 지난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7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올해 신청 건수는 총 200건으로 2020년(78개사) 대비 2.5배 이상 늘어 기업·기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인증기업·기관의 근로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함께 다채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06 14:01:11[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BCSI손해사정은 △불필요한 야근제한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샌드위치휴가 장려, 휴가 사유란 삭제 등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 정착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팀 단위 여가활동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격증 취득 축하금, 지원금 등 자기계발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여가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이므로,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의 병행을 통해 회사 내 성장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23 12:33:3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보라는 캐주얼 게임 개발을 비롯해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와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등 게임파이(GameFi, 게임+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메타보라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 4일 근무(격주 놀금) 제도와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1시간 30분) 등이 대표적이다. 또 ‘캠핑카 대여’와 상주 안마사의 스포츠마사지 제공 등을 통해 회사 안팎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종합검진 및 독감예방접종 지원과 본인, 배우자, 자녀, 본인 및 배우자 부모님까지 진단, 실손 의료비를 지원하는 ‘단체 상해보험’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명절 선물 △임직원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선물 △임직원 자녀 입학 선물 지원 등 가족 친화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상준 메타보라 대표는 “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여가생활 균형을 맞춰갈 때 업무와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비로소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무시간 몰입과 질 높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더 좋은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1-20 09:46:35[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지난 15일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기관이 됐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여가친화경영 중인 기업·기관을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여가친화제도, 여가시설·프로그램의 운영실태, 조직문화 등이며, 기관장을 포함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면접조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된다. 소진공은 여가시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며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연인,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행사 등의 여가활동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가친화활동 운영현황과 경영진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생활균형 조직문화를 만들어간 것이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연결됐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여가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1-20 09:30:47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여가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BPA는 2020년 이미 인증을 획득했다. BPA는 워라밸에서 나아가 워라하(Work-Life Harmony·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카페, 독서 및 체육시설 등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사내 곳곳에 설치해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매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선택적 복지,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6 18:24:09[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여가 친화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 시간과 비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처음으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두 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사내 여가 활동 지원 및 여가친화제도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30분 단위로 각기 다른 출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2주 동안 80시간 이내 자율 근무가 가능한 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근무 시간 후 업무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피시 오프제(PC-OFF)와 함께 사내 동호회에 단체당 연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도 있다.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법정 제도와 별도로 산전 무급휴가 10개월, 연장 육아휴직 1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1년 등 최장 49개월의 휴직을 보장한다. 출산 후 1년 동안 월 1회의 수유 휴가를 제공하고 난임 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위해 최대 12개월의 난임 휴가도 지원한다. 육아 관련 다양한 복지혜택 덕에 지난해 롯데면세점 남녀 육아휴직자의 회사 복귀율은 100%를 달성했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 워라밸 및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레블 리테일 업계를 선도하는 행복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16 15:23:10[파이낸셜뉴스] DGB대구은행이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 및 기관 인증식'에서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한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된다. 이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다. 1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지난 14일 개최된 인증식에서 대구은행은 대기업 인증사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사내 피트니스센터, 구내식당, 도서관, 카페, 건강증진실 등의 여가지원시설뿐만 아니라 휴양소 및 캠핑장 지원,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 지원 등 직원들의 여가지원을 위한 제도 역시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기업 사례발표 내용 중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한 '워라밸 제도'와 임직원 공모를 통해 제작된 '퇴근 방송'은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획득한 여가친화기업·기관은 총 495개사다. 인증사에게는 한국관광공사,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 인증제도의 우대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원을 만드는 것이 곧 금융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100년 은행으로 지속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늘 '직원행복'을 염두에 두고 '여가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1-16 15: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