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BCSI손해사정은 △불필요한 야근제한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샌드위치휴가 장려, 휴가 사유란 삭제 등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 정착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팀 단위 여가활동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격증 취득 축하금, 지원금 등 자기계발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여가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이므로,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의 병행을 통해 회사 내 성장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23 12:33:3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보라는 캐주얼 게임 개발을 비롯해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와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등 게임파이(GameFi, 게임+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메타보라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 4일 근무(격주 놀금) 제도와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1시간 30분) 등이 대표적이다. 또 ‘캠핑카 대여’와 상주 안마사의 스포츠마사지 제공 등을 통해 회사 안팎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종합검진 및 독감예방접종 지원과 본인, 배우자, 자녀, 본인 및 배우자 부모님까지 진단, 실손 의료비를 지원하는 ‘단체 상해보험’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명절 선물 △임직원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선물 △임직원 자녀 입학 선물 지원 등 가족 친화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상준 메타보라 대표는 “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여가생활 균형을 맞춰갈 때 업무와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비로소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무시간 몰입과 질 높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더 좋은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1-20 09:46:35[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지난 15일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기관이 됐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여가친화경영 중인 기업·기관을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여가친화제도, 여가시설·프로그램의 운영실태, 조직문화 등이며, 기관장을 포함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면접조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된다. 소진공은 여가시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며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연인,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행사 등의 여가활동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가친화활동 운영현황과 경영진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생활균형 조직문화를 만들어간 것이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연결됐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여가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1-20 09:30:47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여가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BPA는 2020년 이미 인증을 획득했다. BPA는 워라밸에서 나아가 워라하(Work-Life Harmony·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카페, 독서 및 체육시설 등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사내 곳곳에 설치해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매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선택적 복지,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6 18:24:09[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여가 친화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 시간과 비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처음으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두 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사내 여가 활동 지원 및 여가친화제도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30분 단위로 각기 다른 출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2주 동안 80시간 이내 자율 근무가 가능한 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근무 시간 후 업무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피시 오프제(PC-OFF)와 함께 사내 동호회에 단체당 연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도 있다.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법정 제도와 별도로 산전 무급휴가 10개월, 연장 육아휴직 1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1년 등 최장 49개월의 휴직을 보장한다. 출산 후 1년 동안 월 1회의 수유 휴가를 제공하고 난임 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위해 최대 12개월의 난임 휴가도 지원한다. 육아 관련 다양한 복지혜택 덕에 지난해 롯데면세점 남녀 육아휴직자의 회사 복귀율은 100%를 달성했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 워라밸 및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레블 리테일 업계를 선도하는 행복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16 15:23:10[파이낸셜뉴스] DGB대구은행이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 및 기관 인증식'에서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한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된다. 이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다. 1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지난 14일 개최된 인증식에서 대구은행은 대기업 인증사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사내 피트니스센터, 구내식당, 도서관, 카페, 건강증진실 등의 여가지원시설뿐만 아니라 휴양소 및 캠핑장 지원,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 지원 등 직원들의 여가지원을 위한 제도 역시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기업 사례발표 내용 중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한 '워라밸 제도'와 임직원 공모를 통해 제작된 '퇴근 방송'은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획득한 여가친화기업·기관은 총 495개사다. 인증사에게는 한국관광공사,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 인증제도의 우대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원을 만드는 것이 곧 금융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100년 은행으로 지속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늘 '직원행복'을 염두에 두고 '여가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1-16 15:22:06[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여가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BPA는 2020년 이미 인증을 획득했다. BPA는 워라밸에서 나아가 워라하(Work-Life Harmony·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카페, 독서 및 체육시설 등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사내 곳곳에 설치해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매일 누릴 수 있는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동료와 함께하는 여가 생활을 위해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선택적 복지,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초과근무는 줄이고 휴가는 길게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PC-OFF, 초과근무 총량관리, 30분 단위 휴가, 장기휴가 및 보상휴가제, 휴가사용 우수부서 포상 등 정시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BPA는 올해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까지로 3년간 적용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6 14:29:16정부는 2012년부터 모범적으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여가친화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운영사 KMAC)은 2022년 우수기업 및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미트리㈜, 세이지리서치 주식회사, ㈜아이템베이,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데마시안, ㈜서브유, 팜피주식회사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 신세계프라퍼티, 주식회사 해우기술을 포상했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워라블’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워라블이란 ‘일과 삶을 융합하다(Work-Life Blending)'를 줄인 말로, 업무와 일상의 분리와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에서 파생된 용어다. 워라밸과 달리 워라블은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라이프 스타일을 일컫는다. 이러한 워라블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기관과 근로자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20 취준생이 기대하고 사회초년생이 원하는 직장생활 조사’에 따르면 Z세대가 업무를 통해 추구하는 가치는 자아실현이 2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지적성장(18.6%), 경제활동수단(11.4%) 순으로 나타으며, 밀레니얼 세대가 업무를 통해 추구하는 가치로 경제활동수단(28.5%)을 1위로 꼽은 것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대학내일20대연구소) ‘일’을 단순한 경제활동수단으로 여기기보다 업무 속 자신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고, 지적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직장이 눈길을 끌게 된 것이다. 여가친화인증은 이런 사회 상황에 따라 정부가 2012년부터 시행해왔다. 여가친화인증을 받은 많은 기업·기관이 주 40시간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해우기술은 주 37.5시간 근무제, 당일 연차 및 초과연차, 야외 스포츠 시설 등을 무상지원했다. 세이지리서치 주식회사는 주 39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며 일과 중 자리비움 2시간 허용 및 주 2회 식사시간 1.5시간을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자율적 여가시간을 위해 실험적인 여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30대로 구성된 근로자가 많은 미트리㈜는 직원특성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여가프로그램 및 여가활동 비용을 지원했으며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매월 원하는 문화생활을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했다. 업무와 휴식을 블랜딩한 여가친화제도로 팜피주식회사는 국내외 워크숍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워케이션(Worcation), 최장 2개월의 건강 관련 휴직 등을 지원했으며, ㈜서브유는 사내문화 관리조직을 통해 여가·문화생활을 관리 및 개선하고, 각종 문화행사와 포상휴가제를 시행했다. ㈜아이템베이는 정기적인 가족 단위의 여가활동 지원과 조직 활성화 제도 및 다양한 여가시설 지원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했다. 여가친화인증 우수 공기업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시차출퇴근제와 동아리 활동 시간 및 비용 제공, 자활 노숙인에 근로환경과 자활 지원을 제공하며 휴식과 사회적 기여를 접목했으며, 우수 대기업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PC-Off 제도, 여가 프로그램 5종 제공, 숙박비, 어학교육, 동호회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 포상받은 기업 및 기관은 창의적인 여가친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여가활동 보장 및 근로환경 개선을 회사의 비전과 경영이념으로 삼는 최고경영층의 의지가 돋보였다. ㈜데마시안은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도서 구매 무제한 지원, 자사몰 포인트 지원, 선택적 근로시간 등의 제도를 시행했다. 여가친화지원 공식 누리집에서 더 많은 우수 여가친화경영사례 및 여가친화인증사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3년 여가친화인증 공모는 내년 4월 중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12-07 09:12:01[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2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신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7~8월)와 현장 조사(8~9월)를 거쳐 10월에 인증 대상 기업과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식은 11월에 개최한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2일 오후 2시에는 여가친화인증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여가친화인증 사업과 신청 등을 안내한다. 여가친화인증 신청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여가친화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한 사후 상담도 계속 지원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16 09:12:49[제주=좌승훈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가치를 존중하는 ‘2021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6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JDC는 장시간 근로관행을 비롯해 비효율적 업무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근로자가 일과 생활 간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과 기업생산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초과근무 인정시간을 넘게 되면, 이를 휴가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도를 시행하고,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 기간 3년 동안 여가친화인증 표시(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가친화경영 직장임을 홍보할 수 있다. 기업문화 홍보를 비롯해 찾아가는 인문학강연, 문화예술프로그램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시행하고 개선해 더 나은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1-25 20: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