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 창업 활성화와 유망 여성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8월 7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 창업가의 초기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공간으로, 입주기업에게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경영 컨설팅, 기업 홍보, 정부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이며, 총 20개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안산경기테크노파크 1층(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에 새롭게 조성된다.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입주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여성기업을 위해 오는 8월 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수원시 소재)에서 창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7-14 09:13:30[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용산구 소재 호텔에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여성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예비)창업자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31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40팀이 최종 수상했다. 지원자 중 이중 바이오헬스, 교육서비스 등 기술창업 분야 여성 (예비)창업자는 79.5%에 달했다. 중기부 장관상은 혈액 다중마커 알고리즘 기반 폐암 진단 기술을 개발한 비욘드디엑스의 정소진 대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고효율 K-POP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플랫폼을 개발한 씽잉비틀의 조민경 대표, 글로벌 인공지능(AI) 생성형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한 임희진 씨(예비창업)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AI기반 재개발, 재건축 조합 운영관리(DX) SaaS 시스템을 개발한 이제이엠컴퍼니의 윤의진 대표 △치매 예방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한 보이노시스의 신정은 대표 △AI 기반 의료기기 성적서 검토 및 인허가 서류 작성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최조영 씨(예비창업)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는 포상과 함께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연계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수상자 중 상위 26개 팀에게는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 혜택도 주어진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 여성창업경진대회는 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산실이 됐다"며 "창업 이후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여성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7-04 14:17:11[파이낸셜뉴스] 팝스타 케이티 페리,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런 산체스 등 여성으로만 구성된 팀이 베이조스의 로켓을 타고 우주여행을 마친 뒤 지구로 돌아왔다. CNN, ABC방송 등 외신은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 '뉴 셰퍼드'가 1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주 웨스트 텍사스에서 발사해 약 10분간 우주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우주선에는 산체스와 케이티 페리, CBS의 아침 방송 진행자로 유명한 게일 킹이 탔다. 항공우주 엔지니어인 아이샤 보우, 영화 제작자인 케리엔 플린, 생물우주학 연구 과학자이자 시민권 운동가인 어맨다 응우옌 등도 동행했다. 모두 여성이었다. 미국에서 승무원 전원을 여성으로 구성해 우주 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63년 당시 소련의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가 단독으로 우주 비행을 한 게 여성만 탑승한 우주 비행의 유일한 사례였다. 지금까지 우주를 여행한 사람은 700명이 넘지만, 그중 여성은 약 15%에 불과하다는 게 AP통신의 설명이다. 여성만 탑승하는 우주선을 기획한 사람은 두 달 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베이조스와 결혼하는 산체스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조종사인 그는 팀을 구성하고 여성 우주복을 재설계했다. 지구로 돌아온 이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우주에 있을 때 루이 암스트롱의 '왓어원더풀월드(What a Wonderful World)'를 부른 케이티 페리는 "최고의 행복이었다. 미지의 것에 대한 굴복, 신뢰를 경험했다. 이보다 더 추천할 만한 경험은 없다"고 했다. 이어 '우주 여행에 대한 노래를 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죠, 100%"라고 답했다. 비행 공포증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킹은 자신의 절친인 오프라 윈프리를 현장에 초대했다. 그는 "단순히 우주로 날아오르는 순간을 넘어, 영원히 기억될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지상에서 비행을 지켜보며 눈을 가린 윈프리의 모습이 보였다"며 착륙 당시를 떠올린 뒤 자신이 한 일에 "후회 없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블루 오리진의 11번째 유인 우주 비행이다. 첫 유인 우주 비행은 2021년 베이조스가 탑승한 가운데 이뤄졌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14 22:59:56마이크로크레딧(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과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금융지원 재원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안준상 함께만드는세상 상임이사(사진)가 서민금융진흥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이사는 지난 2006년 함께만드는세상이 '여성가장창업지원사업'을 국내 최초로 출범할 당시 300개소 여성가장의 창업비용을 조성하는 데 참여했다. 여성가장창원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가장의 창업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자립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도 도입해 총 913개소의 창업을 지원했다. 민간 최초의 전환대출 지원사업인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도 기획했으며, 2020년에는 경기도 내 7등급 이하 금융위기 가구의 긴급지원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자 긴급지원사업'을 개발하는 데 일조했다.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은 고객경험센터(CX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SBI저축은행이 받았다. SBI저축은행의 CX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분리돼있던 고객상담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전화, 온라인, 챗봇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문의를 개별고객 단위로 통합해 진행한다. 일원화된 CX센터에서는 △단순 홈페이지 안내 문의 △플랫폼 오류 해결 및 원격서비스 대응 △여·수신 등 맞춤 상품서비스 문의 등 금융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취재팀 서혜진 팀장 예병정 박소현 차장 김동찬 박문수 이주미 김예지 기자
2025-02-20 18:21:0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여성 재도전사관학교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있거나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여성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활소비재, 수공예품, 지역특화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 예비 창업자 10명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자금 지원, 마케팅, 판로 개척 등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력 단절 여성 지원책이 취업에 집중됐지만 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도 중요 과제"라며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1-31 15:19:32[파이낸셜뉴스] (사)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회장 전혜정)는 최근 '제1회 K-여성벤처인 육성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열렸다. 부산지역 예비 여성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창업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 창업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 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기관은 물론 여성벤처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석했다. 예심을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자들은 접전 끝에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은 브로콜리 줄기에서 원료를 추출해 영양제를 개발한 브로코스(하현주)에게 돌아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오아시스(김민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은 제이마스(김민아),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에 착송(김희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에 예비(박경희), 부울경여성벤처협회장상은 브레인케어(이현송)가 수상했다. 전혜정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의욕적으로 출발한 이번 경진대회가 올해 1회를 시작으로 정기 행사로 자리매김해 부산지역의 우수한 여성 벤처인을 발굴하는 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자들의 상금은 부울경여성벤처협회에 소속된 여성CEO들이 후배 여성창업가 양성을 위한 아나바다를 통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08 08:25:46[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4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여성, 글로벌, 랩(Woman, Global, Lab)’을 주제로 ‘2024 여성기술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기술 기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포럼의 주제는 여성 기술창업의 글로벌화와 실험실 창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둔 강연이 진행된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의 로버트 스미스 인스트럭터가 ‘NSF I-Corps 방법론 소개 및 해외 스타트업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서 UC 샌디에이고 글로벌기업가연구소의 황정주 박사가 ‘실험실에서 시장으로: 미국 대학의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창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창업과 기술 상용화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험실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여성 창업가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사례 발표로는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개발 기업 ‘이플’의 황수진 대표가 ‘고객 인터뷰를 통한 기술 혁신과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블록체인 기반 신원증명(DID) 기업 ‘코어트러스트링크’의 창업자인 채상미 대표가 ‘기술 기반 창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는 구강진단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투스코리아’의 손호정 대표가 ‘준비된 창업과 준비되지 않은 창업’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는 ‘여성 창업: 도전과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세 명의 여성 창업가가 패널로 참여해 기술 기반 창업에서의 혁신적 사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여성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 구축,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여성 기술 창업 활성화, 그리고 대학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예비 여성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준성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여성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화여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여성기술창업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10 14:09: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국비를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추가 확보했다. 광주시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사업'에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돼 국비 42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가 운영하는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시범으로 운영할 곳을 모집한 것으로, 6개 시·도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에 확보한 7억2400만원에 4200만원을 추가해 올해 총 7억6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존 28개의 훈련과정도 1개가 더 추가돼 총 29개 훈련과정으로 확대됐다. 공모에 선정된 '공간인테리어 창업 과정(10월 28일~12월 20일)'은 광주지역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는 국비 창업 실무교육훈련과정이다.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 장판·인테리어 필름 시공 등 창업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훈련생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로 지원된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상담, 일경험(인턴십),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직업교육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훈련생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기업 취업 및 창업 컨설팅을 연계해 일자리 기회가 제공된다. 광주시는 지난 9월까지 국비 7억2400만원을 투입해 쳇-GPT 활용 마케팅 현장실무 과정, 미래유망 직종인 광주형 인공지능(AI) 융합교육전문가, (산단형)스마트팩토리 기반 품질생산관리사무원, 병원조무사 현장실무, 호텔객실관리자 양성 과정,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노인돌봄지도사 등 28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해 총 560명의 여성훈련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영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역 기업 맞춤형 취업 직업교육 훈련 과정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국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추가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07 13:58:23[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안양시 내 거주 중인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코스콤은 전날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안양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IT 창업 프로그램은 ‘e커머스 여성창업가 양성 교육’으로, 코스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 재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쇼핑몰 창업 행정절차부터 시작해, 아이템 선정 및 판매방식, 쇼핑몰 창업기획서 작성법, 스마트스토어 활성화 및 브랜딩 전략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은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실질적 창업 및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6년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코스콤은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콘텐츠 에듀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과정’,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 ‘미디어리터러시 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23 13:51:06[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부산시와 협업해 30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사진)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국세의 경우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과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국세청 블로그, 유투브, 손택스 등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정보 이용 방법과 꼭 알아야 할 절세 팁도 제공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과 다양한 세정지원제도 홍보를 통해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31 10: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