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 게임’ 모니카-장은실-정혜인이 결승전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에 임한다. 11월 1일(오늘)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8회에서는 모니카-장은실-정혜인이 결승행 결정전인 ‘우두머리 수컷 구출전’에 돌입해 벼랑 끝 대결을 벌이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세 명의 여성 리더는 “4.4톤의 짚더미에 묻혀 있는 ‘우두머리 수컷’을 제일 빨리 찾아내 종을 치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미션 설명을 들은 뒤, 팀원들과 함께 전략 회의에 들어간다. 여기서 장은실은 “이건 힘으로 하면 된다”는 팀원들의 말에 “그냥 다 부숴 버려?”라며 여유있게 웃고, 팀원들은 “이건 참호격투 만큼이나 자신감 있다”라며 본인들의 승리를 확신한다. 정혜인 팀 역시, “이건 악바리 게임이다. 해 볼 만하다. 지구력이 좋으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입을 모은다. 심지어 양 팀은 모니카 팀을 최약체로 꼽는데, 모니카 팀의 남성 팀원인 윤비(9번)조차 “과연 모니카 님이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됐다”라고 초조한 속내를 드러낸다. 하지만, 모니카 팀의 ‘우두머리 수컷’인 이동규(7번)는 “모니카 님은 절대 포기를 안 하는 사람이다”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낸다. 잠시 후, 한 자리에 모인 세 리더는 저마다의 출사표를 던진다. 가장 먼저 모니카는 “7번 팀원은 굉장히 훌륭한 인재다. 제가 그 훌륭한 팀원의 리더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독기 어린 눈빛을 발산한다. 다음으로 정혜인은 “데스매치는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다. 무조건 1등 하겠다”라고 임팩트 있게 말한다. 장은실 또한, “제 각오를 여기서 말하지 않겠다. 몸으로 보여주고, 결승에 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물러섬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드디어, 대결이 시작되고 장은실은 무서운 속도로 짚더미를 파헤친다. 불도저급 힘과 스피드에 남성 팀원들은 “장수말벌 포스다!”, “포클레인인 줄 알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정혜인도 이를 의식한 듯, 바짝 긴장하며 한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그런데, 모니카는 사력을 다하지만 속도 면에서 양 팀에 확연히 뒤져 “7번은 저녁이나 되어야 나올 것 같은데?”라는 다른 팀원들의 ‘디스’를 듣는다. 과연 세 리더의 사생결단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지, 그리고 패배한 두 팀은 또 다시 마지막 결승전 자리를 두고 데스매치를 벌이는데 여기서는 누가 부활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여왕벌 게임’을 통해 생존이 아닌 공존을 배웠다”는 한 탈락 팀의 뭉클한 소감처럼, 확실히 차별화 된 전략과 진심에서 우러난 팀워크로 시청자들을 또 한번 전율케 할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8회는 11월 1일(오늘)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웨이브 ‘여왕벌 게임’
2024-11-01 10:51:54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이 특별한 서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왕벌 게임’은 여왕벌이 지배하는 가상의 세계관 속, 여성 리더 1인과 남성 팀원 3인이 팀을 이뤄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계급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간 야생의 환경에서 극한의 생존 미션을 통해 여섯 팀 중 구슬, 모니카 팀이 차례로 탈락해 현재 4팀만이 생존한 가운데, 지난 11일 공개된 5회에서는 모니카가 부활해 서현숙 팀을 이끌게 되면서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여왕벌 게임’이 터닝 포인트에 접어든 가운데, 남은 5회를 더욱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 죽음에서 부활한 모니카 vs ‘최애’ 빼앗긴 장은실, 누가 더 흑화할까? 여섯 팀이 시작했지만 현재 네 팀이 남았다. 초반부터 강팀으로 기대를 모은 장은실, 모니카, 정혜인 팀은 5회까지 선전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룰 때문에 ‘우승 후보 팀’인 모니카 팀이 지난 4회에서 탈락하는 이변으로 충격을 안겼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모니카의 부활이었다. ‘반란의 날’을 맞아 서현숙 팀의 남성 팀원들이 서현숙을 리더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앞서 탈락했던 모니카를 새 리더로 추대해 소름 돋는 서사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부활한 모니카는 더욱 흑화된 듯, 장은실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장은실의 ‘최애’ 팀원인 ‘7번’ 이동규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한 뒤, “페어플레이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대놓고 도발한 것. 이에 맞서는 장은실도 “이동규를 데려가는 게 왜 페어플레이지?”라며 어이없다는 반응과 함께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흑화된 모니카와, ‘최애’를 뺏긴 장은실이 제대로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향후 미션에서 두 사람이 정면으로 맞붙는 순간이 올지, 그리고 그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지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에이스’ 7번 이동규→‘지략가’ 10번 양다일, 갈수록 매력 터지는 캐릭터들! ‘여왕벌 게임’에는 생존을 위해 온 몸을 던지는 남성 팀원들이 있다. 갈수록 분명한 색깔을 드러내는 남성 팀원들은 자신이 속한 팀의 여성 리더들과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시키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장은실 팀의 경우, ‘7번’ 이동규가 ‘에이스’ 면모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은실은 ‘7번’에 대해 “아들 같다”며 ‘우두머리 수컷’으로 임명할 정도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모니카 팀으로 가게 된 ‘7번’은 눈물까지 쏟았고, 모니카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꼰대 같다”라고 표현하면서 장은실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향후 그가 모니카 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장은실 팀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가 중후반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서현숙 팀의 ‘9번’이자 ‘서바이벌 경력자’ 윤비는 이번에도 ‘빌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그는 리더가 무능하면 끌어내려야 한다면서 다른 팀원들을 설득했고, 결국 ‘반란의 날’ 깃발을 뽑으며 모니카를 부활하게 한 1등 공신이 됐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는 윤비 나름의 소신은 이제 독보적인 캐릭터가 되어 ‘빌런’임에도 밉지 않은 빌런이자, 오히려 ‘여왕벌 게임’을 ‘하드캐리’하는 역할로 시청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서현숙과도 절친한 남매 바이브를 선보였던 그가 모니카와는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에 관심이 쏠린다. 신지은 팀의 ‘10번’ 양다일도 인상적인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신지은을 친동생처럼 다독이면서 사실상 리더 역할을 해왔다. 그럼에도 ‘반란의 날’ 때 신지은을 버릴까 고민하고 다른 팀원을 설득하기도 하는데 마지막에는 신지은과의 정을 생각하며 반란을 포기했다. 인간적인 정(情)도 있으면서, 지략가 면모를 동시에 갖춘 캐릭터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나중에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동안 신지은은 인간적인 신뢰, 배신 등에 매우 민감한 모습을 보여왔다. 완전히 자기 편이라고 믿었던 ‘10번’ 양다일이 한때 자신을 배신하려고 했음을 뒤늦게 알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날지, 이 역시도 흥미롭다. # 상상초월하는 미션과 룰, 대혼란 속 우승 팀은 과연? 그동안은 여섯 팀이 각 팀끼리 대결을 벌이는 구도였다면, 향후 미션에서는 팀들 간의 연합전 등 더욱 예측불가한 상황이 벌어져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여성 리더들끼리의 대결, 남성 팀원들끼리의 대결, 여성과 남성이 뭉친 대결에 이어, 남은 후반부에서는 네 팀이 두 팀끼리 연합해 벌이는 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장은실, 모니카, 정혜인, 신지은이 어떤 방식으로 연합팀을 이루게 되는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함께 결승전에서는 더더욱 소름 돋는 룰과 변수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우승 상금 배분을 놓고서도 소름 돋는 심리전이 벌어진다고 해,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여왕벌이 지배하는 세계 속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생존 게임인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브 ‘여왕벌 게임’
2024-10-15 11:19:36올 시즌 KLPGA투어 '여왕벌'은 누굴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정남진의 고장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6499야드)에서 펼쳐지는 SBS골프 ‘2018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이하 LF포인트 왕중왕전)이다. 총상금 1억 7000만원(우승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존심을 건 일전을 치른다. 출전 선수는 LF포인트 상위 랭커 8명과 주최측 초청 선수 2명이다. LF포인트는 KLPGA 대회 공식 기록에 객관적 기준을 적용해 점수로 환산하여 선수들을 평가하는 신개념 포인트 제도다. 그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는 최혜진(19·롯데)과 이정은(22·대방건설)이다. 최혜진은 올 시즌 2승을 거둬 신인상과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LF포인트 랭킹 1위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서 수석합격하고 금의환향한 작년 KLPGA투어 전관왕 이정은은 미국과 국내 투어를 병행활동하느라 성적이 지난해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상금왕과 평균타수상 등 2관왕을 확정지으며 체면유지에 성공했다. 대회 개최지인 인근 순천이 고향인 이정은은 이번 대회서 고향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3승을 거둬 다승왕을 확정지은 이소영(21·롯데)을 비롯해 조정민(24·문영), 박민지(20·NH투자증권), 이다연(21·메디힐), 김지현2(27·롯데), 이승현(27·NH투자증권)이 LF 포인트 배점 순위에 따라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생애 첫승을 거둔 장타자 김아림(23·SBI저축은행)과 최예림(19·하이트진로)은 나란히 주최측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채로운 팬 서비스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동행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LF 포인트 왕중왕전 챔피언스 파트너 이벤트’를 비롯해 ‘우승자를 맞혀라 이벤트’, ‘대회 참가 프로 10인의 팬 사인회’, ‘갤러리 퍼팅, 칩샷 이벤트’ 등이다. 이들 이벤트에는 푸짐한 경품까지 걸려 있어 팬들의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경기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별 포인트 환산 순위 집계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SBS골프가 17일, 18일 양일간 낮 12시 30분부터 TV와 모바일 앱,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한다. 또 LG U+골프앱을 통해서는 10시 30분부터 인기 선수 밀착 영상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8-11-14 09:52:22이시원 배우 이시원이 '서울대' 출신 꼬리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시원은 "여왕벌이라는 소문을 듣긴 했다"며 "오해가 있는 부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시원은 "제가 나온 학과에 남학생이 많다 보니 여자애들끼리 몰려다녔다"며 "같이 수업을 들으러 우르르 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사람들을 몰고다녔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시원은 2006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2013년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특히 이시원은 이날 학벌에 관심이 쏠리는 것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면서, "연기를 하기 전에 충실하게 살았다는 것을 봐주실 거라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SBS '가족의 탄생', '여자를 몰라'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필력을 펼쳐온 김영인 작가와 '폼나게 살거야', '제중원', '신의 저울' 등을 만든 홍창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랑만 할래'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극 중 이시원은 극 중 황태자(고주원 분)의 여동생 황태희 역을 맡았다. 황태희는 부족함 없는 집안의 딸로 장준혁(류진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한편 이시원은 미생에서 장그래를 짝사랑하는 하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바 있다.
2014-12-10 19:48:42이시원 배우 이시원이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영아, 고주원, 류진, 정준, 윤주희, 이시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원은 "여왕벌이라는 소문을 듣긴 했다. 오해가 있는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나온 학과에 남학생이 많다보니 여자애들끼리 몰려다녔다"며 "같이 수업을 들으러 우르르 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사람들을 몰고 다녔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시원은 2006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2013년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지는 않다. 제가 연기하기 전에 충실히 성실하게 살았다는 증거니까 오히려 좋게 봐주실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시원은 "부담감 보다 오히려 연기를 늦게 시작해서 불안감은 있다. 하지만 좋은 감독 만나고 선배들이 잘 챙겨준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원이 출연하는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시원은 극 중 황태자(고주원 분)의 여동생 황태희 역을 맡았다. 황태희는 부족함 없는 집안의 딸로 장준혁(류진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2014-12-10 18:23:12달려라 장미 이시원 (사진=이준현 기자) 이시원이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영아, 고주원, 류진, 윤주희, 정준, 이시원, 홍창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이시원은 “여왕벌이라는 소문을 듣긴 했다. 오해가 있는 부분”이라고 자신을 둘러싼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원은 “제가 나온 학과에 남학생이 많다보니 여자애들끼리 몰려다녔다”며 “같이 수업을 들으러 우르르 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사람들을 몰고 다녔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시원은 지난 2006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2013년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마친 바 있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드라마 ‘가족의 탄생’, ‘여자를 몰라’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필력을 펼쳐온 김영인 작가와, ‘폼나게 살거야’, ‘제중원’, ‘신의 저울’ 등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어 온 홍창욱 PD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20분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10 18:06:40이시원 (사진=스타엔DB) 신인배우 이시원이 화려한 스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인배우 이시원은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애칭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을 전공한 이력이 있다. 이에 대해 이시원은 "내숭이 없는 성격이라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고, 학창 시절의 과의 특성상 여성보다 남성이 많다보니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학벌이 굉장하네", "얼굴, 몸매도 예쁘던데 공부도 잘했구나", "진짜 엄친딸이네", "부럽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시원은 최근 영화 '터널3D'에서 유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03 15:38:01중계동 여왕벌 (사진=해당 영상 캡처) 성시경이 중계동 여왕벌 사연에 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중계동 여왕벌'이라 불렸던 화려한 과거를 가진 여자친구가 고민인 20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남에 따르면 얼굴은 송지효에 몸매는 한국 여자라고 믿을 수 없는데다 노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 쑥맥 같은 여자친구가 사실은 과거 ‘중계동 여왕벌’로 통했던 것. 이에 사연남은 "여자친구는 데이트할 때 핫플레이스는 피하고, 요즘 애답지 않게 SNS도 안 하더라. 결국 여자친구에게 사실 확인을 했다"고 말했다. 결국 여자친구는 연락을 두절했고 이별을 선언했다고. 이러한 사연에 허지웅은 "여자 분이 자신의 과거 행적을 부끄럽게 여기고 있고, 다른 사람이 된 거 아니냐"며 이미례 감독의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을 예로 들었다. 이어 성시경은 "나는 상관 없다. 저게 무슨 친구냐. (여자친구에 대해) 막 이야기하지 않냐. 내가 여자친구를 장난으로 만나는 게 아닌 걸 알면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02 00:22:42여왕벌신드롬이란 여왕벌신드롬이란 무엇일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여왕벌신드롬'에 관한 정보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여왕벌신드롬이란 조직 안에서 인정받는 여성은 자기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의 성향을 일컫는 말이다. 여왕벌이 벌집 안에서 유일한 권력을 갖는 것처럼 여성리더가 조직 내에서 자신의 권위를 다른 여성과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 미국 신시내티 대학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에서는 여성 상사가 다른 여성 직원보다는 남성직원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공한 많은 여성 기업인들이 사내 모임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더 많은 여성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여왕벌신드롬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여왕벌신드롬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래서 남자 후배만 더 예뻐하는 건가?", "우리 회사는 다 잘 지내는 것 같은데..", "그래도 요즘은 여왕벌신드롬 많이 없어진 듯", "이런 걸 여왕벌신드롬이라고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12-17 08:43:49고현정이 단 두벌의 의상만으로 ‘마녀선생’ 마선생을 완벽하게 표현해 화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절대권력’ 마여진 선생 역을 맡아 ‘블랙 정장-회색 정장’으로 이뤄진 고현정 표 ‘마선생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고현정은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냉정하고 냉철한 마여진 선생을 표현하기 위해 목 위까지 올라오는 블라우스와 무릎 밑 미디 길이 스커트, 테일러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는 ‘카리스마 레이디 라이크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컬러감이 없는 무채색을 기본으로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이 포인트. 표정 변화조차 없이 서슬퍼런 독설을 쏟아내는 마여진 선생의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지는, ‘얼음장 마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다. 게다가 보통 극중 캐릭터를 드러내기 위해 다채로운 의상을 함께 활용하는 일반적이지만, 고현정은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단 두벌의 의상으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 이에 제작진 측은 “캐릭터 설명만 했을 뿐인데도 디테일하게 연구해 마선생에게 딱 맞아떨어지는 의상을 직접 제작해 온 고현정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특히 단 두벌의 의상만으로 마선생을 표현해내는 고현정의 연기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고현정을 비롯한 ‘여왕’팀의 명품 열연을 통해 제작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 3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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