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상승해 오후 5시 20분부로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하류IC를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오후 2시 55분부로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IC 통제에 이은 조치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18 17:43:49[파이낸셜뉴스]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9일 현재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 IC 및 여의 상류 IC가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000t 이상으로 증가하여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 IC 및 여의 상류 IC를 통제됐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및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은 우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9600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시는 호우경보로 전체 한강공원 11곳에 대한 통제도 지속하고 있다.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중부지방에 최대 5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한강 수위가 또 다시 높아져 복구 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8-09 12:00:18[파이낸셜뉴스]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여의상·하류 IC 램프 차량출입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하류 IC 램프 차량출입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팔당댐에서 초당 8500t 가까이 방류됨에 따라 한강수위가 상승한 영향이다. 한편 잠수교도 팔당댐 방류량 증가 등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잠수교 통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는 반포대로의 잠수교를 이용할 수 없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8-05 09:52:32[파이낸셜뉴스]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지방에 내리는 집중호우로 서울의 잠수교가 나흘째 통제되고 있다. 또 한강수위 상승으로 올림픽대로도 통제됐다. 5일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밤 11시까지 잠수교가 전면 교통통제된 상태다. 이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는 반포대로의 잠수교를 이용할 수 없다. 잠수교는 2일 오후부터 나흘 째 전면 통제 중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오전 9시30분부터 여의상류IC가 각각 통제됐다. 이는 팔당댐 방류로 인한 한강수위 상승 때문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20-08-05 09:49:22[파이낸셜뉴스] 서울 올림픽대로·노들로와 연결된 여의상류·하류IC의 통행이 4일 오전 4시 10분께 재개됐다. 이날 오전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전날 오전 7시 32분께부터 차량 진입이 통제되던 여의상류·하류IC에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게 됐다. 다만 잠수교 양방향은 여전히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8-04 08:58:01서울 노들길 노량진 고가~여의하류 IC 교통통제(1보)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3-07-15 21:09:36[파이낸셜뉴스]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가 정상 통행을 시작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32분께 올림픽대로 통제를 해제했다. 한강 통제 수위가 낮아져 올림픽대로의 정상 소통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25분께 올림픽대로 본선 진입차로 절반의 출입 통제를 해제했고, 이어 32분께 통제를 전면 해제했다. 다만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과 여의하류 나들목은 차량 통제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추후 통제수위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 예정"이라고 전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20-08-03 18:13:19[파이낸셜뉴스] 폭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한강교량인 잠수교가 물에 잠겨 나흘째 통제되고 있다. 17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 중이다. 앞서 잠수교는 지난 14일 오전부터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중단했다. 17일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86m로, 차량(6.20m)과 보행자(5.5m) 통제 기준을 여전히 웃도는 상태다. 시내도로 역시 현재 3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이중 개화육갑문(양방향)은 수위 상승으로, 당산나들목 육갑문(양방향)은 침수 대비를 위해 각각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망원나들목(망원육갑문)은 도로 침수가 발생하면서 15일 오후 6시 54분경부터 양방향 진입램프를 통제 중이다. 이 가운데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진출입램프는 이날 오전 5시, 여의하류IC는 0시 45분 각각 통행이 재개됐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17 07:30:25[파이낸셜뉴스] 비가 그친 서울에서는 도로 8개소에 대한 통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하천수위 상승에 따라 오후 5시 기준 27개 하천 중 16개의 하천과 도로 8개소를 통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통제 중인 도로는 △잠수교 양방향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 양방향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 양방향 △올림픽대로 공항방향→발산역 진입램프 단방향 △개화육갑문 양방향 △당산나들목육갑문 양방향 △망원나들목육갑문 양방향 △가람길 양방향이다. 서울시는 빗물펌프장 총 5개소를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피해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으로 15건은 복구를 완료했으며, 6건은 임시복구한 상태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13~14일 강한 비를 뿌렸던 구름대는 현재 서울지역을 완전히 벗어났다. 현재는 비가 그친 상태다. 16~17일 누적강우량은 5~60㎜로 예보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07-16 17:28:0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하류IC 차량 통행이 오후 9시 10분부로 재개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15분(여의상류IC), 오전 8시 30분(여의하류IC)부터 통제했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하류IC를 오후 9시 10분부로 전구간 전면 해제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07-14 22: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