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캐릭터 IP의 가치 상승과 국내 중소 캐릭터 기업의 유통 지원을 위한 ‘크림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연다. 크림스토어는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 캐릭터 기업의 캐릭터 IP 가치 상승과 판로 확대를 돕는 캐릭터 IP 상품 유통 테스트베드 운영사업이다. 이번 크림스토어는 ‘괜찮아-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주제로 총 14사가 참여한다. △보타스튜디오 △Studio KM △랄랄라컴퍼니 △아리웍스 △에디셔널에딕션 △오리는꽥꽥 △올리스튜디오 △우주랩 △디자인부산 △아시아홀딩스 △콩스튜디오 △쿠시 △투즈디자인스튜디오 △해피오렌지월드 등 각 기업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인형, 문구, 잡화, 소품, 팬시 등 1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KOCCA SNS 팔로우 시 전 제품 10% 할인 △구매 인증 뽑기 이벤트 △크림스토어 전단지 지참 시 굿즈 증정 △포토존 SNS 해시태그 인증 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콘진원은 2020년부터 크림스토어 사업을 운영하며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비용, 판로확대 등 유통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상생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롯데마트와 협업해 토이저러스 3개 지점(제타플렉스 잠실점, 은평점, 김포공항점)에 캐릭터 IP 상품 입점 지원을 추진하기도 했다. 콘진원 지경화 한류지원본부장은 “잠재력 있는 캐릭터 IP를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K-캐릭터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등장할 수 있도록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1-17 08:48:08[파이낸셜뉴스] 캐나다 대표 감자튀김 브랜드 맥케인 푸드는 이달 14일 서울 연남동 '퀸넬브릴'에서 '하우스 오브 맥케인'을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맥케인’은 감자튀김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다. 맥케인 브랜드가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첫 이벤트로, 예술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하고, 맛, 창의성, 품질이 보장된 맥케인 푸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행사다. 맥케인의 대표 제품인 케이준 감자튀김 및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아트워크와 포토존, 체험존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직접 시식해 보고, AI나 프로젝션 매핑 등의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체험 공간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맥케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맥케인 푸드는 캐나다 뉴브런즈윅 플로렌스빌에 본사를 둔 감자 가공식품과 감자튀김의 글로벌 기업이다.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957년 맥케인 형제가 설립한 이례 지속 성장을 거듭해 2019년에는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식품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맥케인 푸드의 한국, 일본, 동남아 및 대만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제이슨 챈 리젼 사장은 “‘하우스 오브 맥케인’은 맥케인이 한국 소비자들을 맞이하는 첫 번째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팝업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 및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한국 시장에 맥케인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9-14 14:08:16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채로운 과일과 크림 등이 올라간 파이(PIE)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연남동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파롤앤랑그’로 MZ세대 사이에서는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페이스트리 파이지에 친숙한 재료를 올린 ‘시그니처 파이’로 자극적인 단맛이 아닌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초코 바나나 △바질 토마토 △보늬밤 △카라멜 배 등 다양한 재료가 파이 토핑으로 올라가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9-12 13:11:00[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은 오는 18일부터 열흘간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연남방앗간'에서 클린뷰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지구·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힘, 다정력(力) 하우스'를 콘셉트로 조성한 이곳에서는 올리브영의 친환경 노력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팝업스토어 입장 티켓을 화장품 공병으로 대체했다. 다 쓴 플라스틱 공병을 팝업스토어 1층에 위치한 '뷰티사이클' 수거함에 기부하면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이 캠페인으로 수거된 공병을 새활용한 아티스트 275C의 아트워크 전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공병을 지참한 고객 외에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도 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부터 미디어 아트 전시, 포토존과 게임 등 체험 요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구달 △라운드랩 △라운드어라운드 △아누아 △더랩바이블랑두 △토리든 △아비브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올리브영은 클린뷰티 캠페인을 통해 성분과 환경, 윤리 소비를 고려한 브랜드와 상품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실제로 올리브영 클린뷰티 선정 상품들은 지난해 론칭 1년여 만에 매출이 40%가량 신장, 2021년 연 매출 1000억원대의 대형 카테고리로 성장했다. 클린뷰티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 전원에게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설문 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화장품 분리수거 키트 굿즈를, 멤버십 회원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비건뷰티와 더불어 클린뷰티를 지속 육성하며, 고객이 일상 속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17 10:25:35서울 마포구 연남파출소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담은 가방이 접수됐으나 모조품으로 밝혀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연남동파출소에 이날 오후 2시20분쯤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이 신고됐다. 경찰은 내용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폭발물과 유사하게 생긴 물체를 발견하고 한 블록 내 주민의 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과 소방, 군 병력을 투입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해당 물체는 모조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오후 4시10분쯤 해산했다. 경찰은 물체를 신고한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발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폐지 옆에서 해당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06-24 19:55:50[파이낸셜뉴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는 서울 연남동에 소재한 연남방앗간에서 프랑스 치즈 팝업스토어 '홈 오브 치즈(HOME OF CHEESE)'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4일간 연남방앗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제한 없이 방문해 치즈를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다. 연성, 경성, 블루 등 총 여섯 가지 프랑스 치즈가 시식용으로 제공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성격의 프랑스 치즈를 찾아내는 게임을 해볼 수 있다. 또 다양한 프랑스 치즈를 타입별로 분류해 치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으며, 심리테스트 결과로 나온 치즈들을 맛보며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들었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관계자는 "치즈를 꼭 와인하고만 먹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혼술과 곁들여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든 편하게 프랑스 치즈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 치즈를 더욱 친근하고 쉽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방문객은 출입 전 발열 체크와 QR 코드 인증 후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럽 홍보 치즈 홍보 캠페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1-11 14:50:34[파이낸셜뉴스] 밀키트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서울 연남동 맛집 '포레스트'와 함께 '들깨 크림파스타'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는 실제 포레스트 매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해 링귀니 파스타면, 소고기, 총알 새송이버섯, 크림소스, 들깨가루 등이 정량 그대로 담긴 것이 특징이다. 크림소스와 들깨가루로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질 좋은 부채살까지 더해져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들깨가루가 넉넉히 제공돼 실제 매장에서 들깨가루가 소복이 뿌려져 제공되는 플레이팅까지 집에서 연출해볼 수 있다. 프레시지 상품전략본부 김우선 상무는 "이번 포레스트와의 협업을 비롯 우수한 레시피를 보유한 소상공인들이 간편식 개발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1-06 09:03:06[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영국에 방문한 뒤 지난 28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공항에 입국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항철도를 이용해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후 7시25분께 연남공판장(연남로47)에 방문한 뒤 오후 7시28분께 도보로 귀가했다. 마스크는 착용한 상태였다. 29일은 연남동 자택에 머물렀다. 30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택시를 이용해 마포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같은날 오전 5시25분께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마포구는 "최근 해외 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가격리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3-31 17:03:31연트럴파크(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등장한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는 퓨리나 원의 글로벌 캠페인인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의 일환으로, 체험단을 비롯해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퓨리나 원의 반려견 건강 맞춤 식단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반려견 산책 코스로 유명한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팝업스토어 장소로 택하고, 반려견과 함께 전문가 제품 상담부터 브랜드 세미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연남동에 위치한 딩가케이크 카페 1층과 2층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한다. 1층 외부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반려견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패밀리 가든, 내부에는 퓨리나 원 브랜드 소개 존과 반려견 인식표를 직접 제작하는 플레이 존,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 패밀리 룸이 있다. 2층 세미나룸에서는 퓨리나 원 제품 상담과 더불어 럭키드로우 게임, 수의사 강연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현장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프로그램 참여 수에 따라 퓨리나 원 피크닉 매트, 반려견 장난감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 방문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 #퓨리나원, #퓨리나원30일체험단, #퓨리나원건강하우스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후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홈캠, 친환경 목재 DIY 식탁, 퓨리나 원 사료 본품 등을 증정한다.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 원 건강하우스’는 반려인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퓨리나 원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퓨리나 원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은 물론,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나 원 30일 체험단’은 반려견의 전 생애주기와 특별한 증상에 따른 관리가 가능한 ‘퓨리나 원’ 제품을 반려견에게 30일 동안 급여하고 반려견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네슬레 퓨리나 대표 체험단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단은 총 500명이 선발되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9-25 08:39:14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자원재사용 벤처기업 수퍼빈과 함께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해 눈길을 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던 서울 연남동 경의선숲길 인근에 쓰레기를 모아 쇼핑을 할 수 있는 특이한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이름하야 ‘쓰레기마트’다. 쓰레기마트 프로젝트는 공익 프로젝트의 목적에 맞게, 수익창출 없이 100%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프로젝트에 들어간 비용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수퍼빈과 참여기업인 코카-콜라 등이 분담했다. TBWA코리아는 쓰레기 재활용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쓰레기마트를 찾아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에 재활용 쓰레기를 투입하면 그에 맞는 가치가 금전으로 환산돼 현금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캔은 15원, 페트병은 10원으로, 방문객들은 이 포인트를 갖고 쓰레기마트 내 친환경 제품들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재활용 쓰레기를 가져오지 않은 방문객이라도 현장에서 재활용 퀴즈 맞추기, 페트병 라벨벗기기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쓰레기를 획득해 현금 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프로젝트를 제작한 박웅현 TBWA코리아 CCO는 “자칫 사장될 수 있었던 아이디어들이 빛을 보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쓰레기마트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 인근 매장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월요일은 휴일이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9-07-04 13: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