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연수문화재단과 인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앞으로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연수구민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 도시 조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빈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유타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이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26 14:01:10[파이낸셜뉴스] 가천학원과 가천문화재단, 연수구가 인천 연수구에 아트플랫폼 조성을 추진한다. 가천학원은 인천시 연수구와 가천문화재단과 2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칭)연수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천학원과 연수구, 가천문화재단은 옥련동 지역 내 옛 가천인력개발원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2년까지 (가칭)연수 아트플랫폼을 단계별로 조성키로 했다. 학교법인 가천학원은 부지를 제공하고, 연수구는 시설의 조성·운영·유지에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부담하고, 가천문화재단은 운영 프로그램의 자문·지원을 맡아 적극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청년, 학생의 창업·창작을 위한 산업화 모델의 구축을 위해 기관별 협력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내 최초로 신설된 가천대 인공지능학과와 문화예술의 접목이 어우러져 도시에 문화와 기술의 가치가 더해지는 민·관·학 협력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4 14:53:07[파이낸셜뉴스] 연수문화재단은 연수구 내 다양한 문화 주체를 지원하는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수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지원사업 영역을 다각화했다. 총 지원금 규모는 1억5500만원으로 연수구 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지원하는 ‘예술표현활동지원’, 연수구 내 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예술축제지원‘,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예술기획지원‘,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를 지원하는 ’생활문화 발표지원사업‘ 으로 구성됐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연수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연수문화재단 설립 후 진행되는 첫 공모사업으로 연수구 내 다양한 문화 주체들을 발굴·지원해 지역 문화예술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0 14:02:31[파이낸셜뉴스] 인천 연수구 (재)연수문화재단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직 구성을 위한 직원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우선 1차로 문화도시팀, 생활문화팀, 문화사업팀 3개 팀 팀장과 회계직원 1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재단은 이달 중 설립 등기를 마치고, 12월 중 사무국장과 직원에 대한 2차 채용을 거쳐 올해 안으로 조직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원채용 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고 내년 2월 중 공식적인 (재)연수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05 15:07:56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베트남 미술작가 한국 연수를 후원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베트남 미술작가 한국 연수는 ‘제2회 베트남 젊은 미술작가 공모전’에서 입상한 예술가를 한국으로 초청해 미술관과 갤러리를 관람하며 한국미술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미술작가는 ‘제2회 베트남 젊은 미술작가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팜 투안(32)씨와 레 아잉(29)씨다. 이들은 4박5일 동안 경복궁 등 고궁과 서울시립미술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한국 대표 미술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대상작 ‘진수(작품명)’를 그린 팜 투안(32)씨는 한식과 한복 등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적 특징을 절묘하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베트남 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베트남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레 아잉(29)씨는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의 지도를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한 ‘한국 여행(작품명)’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조영수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젊은 작가를 양성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차세대 문화예술인 간의 친근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주관하고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베트남 젊은 미술작가 공모전’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유망한 베트남 신인 미술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베트남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35세 이하의 베트남 젊은 미술가들이 평소 생각하고 느낀 한국의 모습을 그린 작품을 출품했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아세안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국제문화 교류전’, 차세대 젊은 리더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아시아 문화 교류 포럼’, 아시아 문학 번역사업 등 한국과 아시아의 학술·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5-31 15:27:47공공외교 전문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9일~5월 25일 3개월 간 33개국 외교관 34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언어·문화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주 5일, 매일 4시간씩 이뤄지는 한국어 강좌를 중심으로 한국학 특강, 문화유적 답사 및 산업시설 시찰,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어 연수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한국학 특강은 국립외교원에서 각각 위탁 시행된다. 첫날인 9일 11시 환영식이 개최돼 주한도미니카공화국 대사 그레씨아 피차르도,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노주코 글로리아 밤 등 18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KF는 국제외교무대에서 활약할 한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외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동 연수를 시행해왔다. 참가자는 해외의 우리 재외공관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올해에는 남아태국 9개국 9명, 중남미국 10개국 10명, 아중동국 10개국 10명, 유럽중앙아국 4개국 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오후에는 태권도, 서예, 사물놀이 등 문화강좌를 수강한다. 주말에는 서울, 경주, 포항 등의 유적지를 답사하거나 산업시설을 시찰한다. 또 서울대 학생들로 구성된 1:1 도우미 제도를 통해 일과 후에도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한국인과의 교류를 지원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8-03-07 10:00:37서울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부터 서울 소파로 남산예술센터에서 전국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5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원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과지도방법을 익히고 전인교육의 실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문학작품을 활용해 학생들의 상상력 학습을 촉진하는 교과지도 방식을 탐구하는 과정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내 예술교육공간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 등이 개설됐다. 이번 연수는 오는 21일부터 창의예술학교 홈페이지(artsedu.sfac.or.kr)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수업 교보재 일체 제공되며 수강료 5만원이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과지도방법을 익히고 전인교육의 실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10-20 13:19:04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은 21일부터 5일간 서울 수유동 호텔아카데미하우스에서 고등학교 1학년용 차세대과학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차세대과학교과서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교과지도 능력과 수업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차세대과학교과서 저자들이 연수에 직접 참여해 수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표준가이드를 제시하고 교과 영역별로 교수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운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한탄강 지질탐사와 같은 현장수업, 차세대수업아이디어 발표대회 등 참여수업, 독서통합형 논술지도 등 연수 참가 예정자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직무연수의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향후 과학교육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카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2008-01-15 14:31:06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6-07 10:17:08[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지난 20일 전 세계 35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미래세대 주역인 해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6년째 참여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35개국 정규 중ㆍ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다.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가 간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 핵심 인력이다. 청소년들은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머물며 한국문학작품 감상 및 발표회, 뮤지컬 공연 등 한국어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하나은행은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먼저,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견학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도 둘러봤다. 견학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화폐의 실물을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위폐감정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나은행만의 노하우와 사례로 배우는 위폐감별교육도 진행했다. 이어서 하나은행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명동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의 대형 그래피티 월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으며 전 세계 26개 지역에 진출해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브랜드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학생은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선진 금융을 체험한 오늘의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립대학교에 해외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더.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물품 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17년째 이어오는 등 국내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1-21 09: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