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머스트잇은 오는 20일까지 영화 '스펜서'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영화는 영국의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일생을 그린 영화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열연을 펼쳐 202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이다.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는 머스트잇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머스트잇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머스트잇 X 스펜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 인원은 총 50명으로 1등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머스트잇 온라인 적립금 4만원을 지급한다. 2등 20명에게는 '스펜서' 영화 2인 예매권을, 3등 20명에게는 머스트잇 온라인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머스트잇 매거진에서는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시그니쳐 패션 아이템인 '디올 레이디 백'과 '스커트 슈트' '바이커 팬츠' 등을 소개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16 07:57:48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약혼식에서 입은 드레스로 화제가 된 영국 패션 브랜드 리스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월부터 리스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2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국내 첫 여성 단독 매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성 단독 매장은 3월 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한다. 리스는 1971년 영국 런던에서 데이비드 리스가 맞춤복 매장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별도의 디자인팀을 구성하고 디자인팀이 자체 개발한 원단을 사용해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 고전 영화와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을 출시하며 전세계 남성과 여성들의 비즈니스 캐주얼로 각광받고 있다.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제시카 알바 등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리스는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지만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착한’ 가격으로 유명하다. 브랜드의 DNA라고 할 수 있는 맞춤복 기술이 디자인에 적용돼 입었을 때 탁월한 착용감과 실루엣을 자랑하며, 가격대는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약 70% 수준으로 ‘합리적인 럭셔리’를 지향한다. 여성 드레스 30만원대, 여성 재킷 40~60만원대, 남성 수트 70~80만원대, 남성 캐주얼 재킷 30~50만원대, 셔츠 10~20만원대로 수입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없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리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매장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매장을 별도로 운영하며, 올해 상반기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 6개 매장을 열고 하반기에 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연말까지 총 12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용 신세계인터내셔날 리스 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리스는 가격 대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라며 “백화점 내 수입 브랜드 중에서도 디자인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높은 매출을 올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2-27 10:05:53▲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스타일뉴스 유니이티드 레이블스가 지난 10일 신사동 바이엘본에서 2015 봄/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패션 멀티숍을 지향하는 유나이티드 레이블스는 페이유에, 프렌치솔, 사토리산 등 신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스타일뉴스 2006년 론칭된 '페이유에'는 깨끗함, 심플함, 클래식을 모토로 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가볍고 내구성 강한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시즌별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문화와 세대를 넘나든다. 페이유에 슬립온 라인은 용 비늘에서 영감 받아 제작됐다. 클래식 실루엣에 모던한 느낌을 더해 개성있는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스타일뉴스 영국 브랜드 '프렌치솔'은 1989년 디자이너 제인 윙크 워스에 의해 설립됐다. 빈티지 자수, 레이스, 실크, 가죽 등 소재로 제작돼 우아하고 아름다운 컬러가 돋보인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한 번에 12켤레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로열패밀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프렌치솔은 얼마 전 국내 시장에 재진입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스타일뉴스 사토리산은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전문가들이 모여 2010년 론칭한 스페인 브랜드다.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삶'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다. 스페인 아름다운 자연에서 끊임없이 영감을 얻고 있다. 브랜드 이름 '사토리산'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고 알려진 전설 속 존재를 의미한다. 일본어로 '이해, 조화, 균형'을 뜻한다. 신발 아웃솔과 바닥에 사토리산 모양을 새겨 넣어 소비자 마음을 읽으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사토리산 '키오쿠' 라인은 기본적인 형태 슈즈다. 두꺼운 가죽, 가죽 스티치 장식, 가죽 레이스 등 브랜드 특유의 디테일을 보여준다. 보헤미안 감성을 지닌 이들에게 어울리는 슈즈다. ▲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포토월에 참석한 스타들 /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스타일뉴스 박한별은 페이유에 스니커즈로 놈코어 룩을 선보였다. 다이나믹 듀오, 고경표는 사토리산 제품을 착용해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했다. 박시연, 한혜진, 박은지, 박은실은 프렌치솔 슈즈를 신고 러블리한 면모를 드러냈다. ▲ 박은지(왼쪽), 박은실 / 스타일뉴스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관계자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페이유에, 프렌치솔, 사토리산 등 다양한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나이티드 레이블스가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멀티숍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이유에, 프렌치솔, 사토리산 등 다양한 브랜드 정보는 유나이티드 레이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stnews@fnnews.com 구하나 기자
2015-03-11 19:03:47패션그룹형지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최근 서울 삼성동 스튜디오에서 30~40대 기혼 여성들을 '스타일 서포터즈'로 선정, 신제품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매 시즌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권예빈(왼쪽부터),전린애, 양인영 주부모델. "좋아요, 이번엔 세 분이 다정하게 얘기하듯이 가볼게요. 좋습니다! "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들려오는 서울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껏 멋을 낸 세 여성이 수줍은 미소를 띄며 화보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전문 모델 대신 30~40대 기혼 여성들을 '스타일 서포터즈'로 선정, 봄·여름 신제품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현장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크로커다일레이디 '스타일 서포터즈'는 시즌 화보 모델을 비롯해 온라인 활동을 통해 브랜드 소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까지 아우르게 된다. 지난달 진행된 화보 촬영은 전직 방송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개성을 지닌 30대 여성들이 참여했다. 이날 주부모델들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따라잡기', '남편에게 사랑받는 소녀룩', '바캉스룩' 등 봄부터 여름까지 각자의 살려냈다. 이번 화보 촬영에 임한 주부모델 세 명은 전문모델은 아니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가 넘도록 진행되는 강행군에도 시종일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날 모델로 참여한 양인영씨는 "지금까지 남편은 사회구성원인 반면 나는 가족구성원에 그쳤다"며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나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심리적 자존감을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아이를 가지고 만삭이었던 당시 70㎏까지 육박했는데 이번 화보 촬영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삶의 활력과 자아 실현의 기회를 제공해준 크로커다일레이디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부모델 전린애씨는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신랑을 만나 졸업과 동시에 결혼 생활을 시작해 사회생활을 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주부에게 사회 생활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내가 할 수 있는게 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주부들이 사회로 돌아오기에 가장 높은 장벽으로 '한정적인 기회'와 '유동적이지 못한 시간'을 꼽았다. 권예빈씨는 "주부에게 사회생활이라는게 가정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힘든게 사실"이라면서 "정부의 정책적인 단계에서도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도 이미지 마케팅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사원을 넘어선 각자의 적성에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주부가 사회에 나와서 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하고 '아줌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스타일 서포터즈'가 단순히 주부모델을 홍보와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돼 실천하는 프로젝트"라며 "크로커다일 레이디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여성들의 꿈을 잠시나마 이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5-06 13:51:08영화 ‘다이애나’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다양한 추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6일 개봉을 앞둔 ‘다이애나’는 세계 최고의 로얄 패밀리를 거부하고 단 하나의 사랑을 원했던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2년 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으며, 나오미 왓츠, 나빈 앤드류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위대한 업적과 그를 추모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 불행한 결혼 생활로 결국 왕좌를 버리고 이혼을 선택한 다이애나는 이혼 후, 더욱 자신의 삶에 충실해지며 수많은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는 에이즈, 암, 심장병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특히 대인지뢰 추방 등 국제 캠페인에 적극 관여해 대인지뢰금지협약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앙골라, 보스니아를 순방하는 등 소외된 계층에게 한발 더 나아가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사람들의 존경을 얻었다. 이러한 다이애나가 1997년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자 전 세계는 큰 슬픔에 빠졌으며, 당시에는 ‘다이애나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의 뜨거운 추모 열기로 이어지기도 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는 사망 이후에도 품성은 물론 패션 등을 통해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아직까지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세계적인 스타들 또한 그를 추모하는 등 끊임없는 관심을 나타냈다.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은 추모곡 ‘Candle In The Wind’로 음반 사상 최단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그의 10주년 추모 콘서트에는 듀란듀란, 퍼프 대디, 브라이언 페리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다이애나 우표, 접시, 분수, 사진전 등 그를 추모하는 열기는 아직까지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세기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영원한 왕세자비 다이애나에 대한 관심은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 ‘다이애나’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4-02-19 17:05:02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로 변신했다. 영화 ‘다이애나’(감독 오리버 히르비겔)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나오미 왓츠는 비운의 왕비 다이애나의 매력을 스크린에 풀어낼 예정이다. 영화는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전 2년간의 시간을 담았다. 나오미 왓츠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영국식 영어발음 뿐 아니라 왕족인 다이애나의 우아하면서 절제된 몸짓과 표정 하나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배역을 위해 나오미 왓츠는 왕세자비의 헤어스타일, 패션, 화장법까지 모두 소화했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중 다이애나가 영국 BBC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찰스 황태자와 별거 후 심경을 드러내는 장면은 하이라이트라고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3월6일 개봉.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2-03 12:01:08나오미 왓츠 (사진=다이애나 스틸컷) 나오미 왓츠가 다이애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영화 ‘다이애나’를 통해 나오미 왓츠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지만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왕좌를 버리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녀는 ‘다이애나’를 통해 다이애나가 구사하는 영국식 영어 발음뿐만 아니라 실제 로얄 패밀리로서 위엄이 느껴지는 우아한 모습은 물론, 가냘프고 절제된 그녀의 몸짓과 표정까지 하나하나 완벽히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머리 스타일과 패션, 화장법까지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무엇보다도 극 중 다이애나가 영국 BBC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서 찰스 황태자와 별거 후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는 장면에서는 작은 습관부터 표정 하나하나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더욱 신중하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나오미 왓츠의 세심한 노력으로 인해 영화 ‘다이애나’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다이애나’는 오는 3월6일 개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03 11:50:05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사망 전 2년간의 시간을 그린 영화 ‘다이애나’가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다이애나'가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그 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물론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구성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킹콩', '더 임파서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외모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나오미 왓츠가 ‘다이애나’역으로 열연한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그녀의 탁월한 연기력은 '다이애나'에서 더욱 빛을 발해 화려한 왕세자비였지만 그 내면에 한 여자로서 간직한 사랑과 슬픔을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실감 나게 표현해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했던 다이애나의 패션 스타일까지 영화 속에서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1-17 12:03:13이소라가 고품격 왕세자비 패션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에서 MC 이소라가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을 연상케 하는 고품격 왕세자비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프런코 올스타’ 5화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해외순방 의상 제작이 미션으로 주어진다. 이에 MC 이소라는 경호 차량을 타고 런웨이에 등장해 디자이너들에게 직접 미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소라는 어깨가 살짝 드러나는 풍성한 블랙 드레스에 하얀 코르사주 장식을 머리에 달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프런코 올스타’ 제작진은 “MC 이소라는 매 화 색다른 런웨이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의상 제작이라는 파격적인 미션이 시도되는 만큼 우아하고 격조 있는 왕세자비 패션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역대 ‘프런코’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난이도가 높은 미션으로 평가될 ‘여성 대통령 해외 순방을 위한 의상 제작 미션’은 6일 오후 11시 온스타일에서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06 15:25:43‘세계 왕족 외모 순위’ 화제…1위는? 세계 각 나라의 왕족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누굴까. 지난해 뷰티풀피플닷컴(BeautifulPeople.com)이 회원 12만 7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세계 왕족 외모 순위'가 다시금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왕족의 '외모' 순위. 위부터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요르단 라니아 왕비,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 모나코 샬롯 카시라기 공주. (출처: 뷰티풀피플닷컴)5위는 76%의 지지를 얻은 모나코의 샬롯 카시라기(Charlotte Marie Pomeline Casiraghi)가 뽑혔다. 1986년생인 샬롯 공주는 전설적인 여배우이자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딸이다. 상당한 재산을 물려 받기로 돼 있는 상속녀이며 패션 센스가 남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Diana Frances Spencer)가 82%의 지지율을 얻어 4위에 올랐다. 영국 찰스 왕세자와 81년 결혼 후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 끝에 96년 결국 이혼했다. 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3위는 84%의 호응을 얻은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이 선정됐다. 평소 미모 뿐 아니라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될 정도의 패션 감각, 꾸밈 없는 성격 등으로 영국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위는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Rania Al Abdullah)가 뽑혔다. 10명 중 9명이 라니아를 꼽았다. 70년 쿠웨이트에서 출생한 라니아는 시티은행, 애플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93년 1월에 열린 만찬회에서 현 배우자인 압둘라 빈 알 후세인을 만나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위는 미국의 영화 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91% 지지율로 선정됐다. 그레이스 켈리는 기품 있고 우아한 미모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5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결혼, 세계의 이목을 끌었지만 198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2-03-01 14:06:16